2019년 3월 13일 수요일

【2ch 막장】생활비 벌고 집안일 했지만 임신결혼한 여동생이 돌아오자 『손자 얼굴도 보여 주지 않는 불효하는 딸은 필요 없어』면서 어머니가 쫓아냈다. 여동생 남편이 4개월도 못버티고 도망갔다는데 여동생이 전화해서「청소하러와~ 한가하지?」[후일담][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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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너 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는 어머니를 위해서 생활비 벌고 집안일 했지만, 임신결혼한 여동생이 돌아온다고 하자 「손자도 보여 주지 않는 불효자식 딸은 필요 없어」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o^)/

2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2(木)12:32:04 ID:a9n
작년 10월경,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 『장녀(나)만 믿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듣고 우쭐 거리고 있었지만, 여동생에게 아이가 생긴 순간 『손자 얼굴도 보여 주지 않는 불효하는 딸은 필요 없어』라는 말을 듣고 집에서 쫓겨났다」
라고 쓴 사람입니다.

그때로부터 정신적으로 몇 번 반동이 있어서
(부모를 버리고 도망치는 것은 정말로 좋았던 걸까?)
하고 고민하거나,
(아니 이것으로 좋다)
고 궤도수정하거나 휘청휘청 거리고 있었습니다만, 4개월 지나서 겨우 안정이 왔습니다.







여동생 남편은 설날에 자신의 친가로 돌아간 이래, 여동생에게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집이 더럽다&식사가 맛없다・밥을 안준다&아기가 시끄럽다&여동생과 어머니가 짜증난다」
고 합니다.

여동생이
「청소하러와~ 한가하지?」
라고 전화했습니다.
「지금 오면 아기도 보여줄거고, 가족 단란 할 수 있어—」
라고 합니다.
「한가하지 않아, 내 집 쪽이 더러워」
라고 우기고 끊었습니다.
실제는 물건이 너무 없어서 어지럽히려 해도 하지 못합니다만.
그 전화를 끊고 나서, 조금 웃고, 사치(편의점에서 1,000엔 이상 쇼핑) 했습니다.
자기자신에게 포상()

지금은 목욕탕 있는 아파트에 이사하는 것을 목표로, 꼼꼼히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 쪽 동향을 모르게 되는 것이 아직 불안하기 때문에 착신거부는 하지 않았지만, 그러다가 번호를 바꿀 예정.


2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2(木)13:02:30 ID:TNA
>>271
수고 하셨습니다
언제까지나 모친과 여동생에게 계속 착취를 당해줄 필요는 없어요.
가족단란 (웃음)
처음에 그 단란에서 쫓아낸게 누구야
자기자신에게 포상을 좀 더 늘려버리자~

2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2(木)13:23:43 ID:R5D
>>271
한 걸음 전진 축하합니다!
마음이 흔들거리는건, 잘 이해가 됩니다
당신의 분발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2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2(木)14:56:00 ID:ubp
>>271
그 때 우연히 스레에 있어있다가 난방기구로 코타츠를 추천했다고 기억한다ㅋ
그때 부터 어떻게 됐는지 가끔 생각했으니까 건강해서 기쁘다
안락하고 적당한 목욕탕 붙은 아파트가 발견되기를

その後いかがですか?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8422746/

이건 어머니가 쫓아낸게 다행.
그대로 있으면 또 구슬려져서 평생 노예될 뻔.



4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11(火)17:38:55 ID:W9v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너만 믿을게」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서,
실수령액 17만으로 집에 12만 집어넣고,
가사도 99%하던 폭주 착취아입니다.

「손자 얼굴도 보여주지 않는 불효하는 딸은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2016년 10월에 집을 나와서,
목욕탕 없는 싸구려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마지막 보고입니다.

그리고 나서 전직한 것을 계기로,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본가하고 소식불통이 됐습니다.

여동생은 「이혼위기다」라는 데까지 들었습니다만,
그 뒤 정말로 이혼했는지는 모릅니다.

아기는 여동생 남편의 부모가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만,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경위는 불명.

하지만 그 쪽이 아이에게는 좋을 것 같아.


어째서 지금 쓰려고 생각했냐고 하면,
이번에 욕실 화장실이 딸린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화장실은 비데 붙어있습니다.

격에 맞지 않게 니토리(ニトリ)에 다니며,
가구 같은걸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커튼과 이불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만.
전에도 격려해주셨던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 니토리 : 가구, 인테리어, 생활잡화 등 판매 기업. https://www.nitori.co.jp/

その後いかがですか?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600452/

아기도 무책임한 여동생 부부에게서 탈출한 것 같네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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