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2/19(月)22:18:32 ID:jDE
친구에게 1만 정도되는 지갑을 생일선물로 받았는데,
역시 답례는 1만 정도의 물건이 아니면 안되는 걸까…
갖고 싶어했던 지갑을 받았는데,
현물을 보고, 그 브랜드로 점원의 접객을 받으면서 사고 싶었어.
게다가 보고 나서 알았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질감이라서,
게다가 다른 브랜드로 이걸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물건이 있었는데,
이미 벌써 받은 것이 있게 됐고
그 아이에게 답례하지 않으면 안될 거라고 생각하면 바보처럼 돈을 쓰지 않을 수 없고,
아직 그 아이의 생일전이지만 고민되는데.
써프라이즈 선물은, 선물하는 측의 자기만족이잖아….
물론 기쁜 것은 기쁘지만, 그 뒤 기분이 침체되서 올라오지 않는다.
492 :名無し : 2018/02/19(月)22:29:01 ID:UK1
>>491
1만엔은 조금 부담 크네
우선 이번은 같은 액수로 답례를 하고,
그 때 「지갑은 정말 기뻤지만 연인이 아니니까
고액의 선물은 그만두고, 함께 식사나 스위츠에 가주는게 기뻐」
라고 전하는 쪽이 좋아
4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2/19(月)22:35:15 ID:3sI
>>491
살게 되면 도쿄 같은 느낌으로 쓰다가 익숙해지는 일도 있고
당연하지만 선물은 기본 주는 측의 호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러니까 기쁜 것은 기쁘다는 마음이 있을 것이고, 그 마음을 소중하게 여겨줬으면 하는데
음 물론, 답례하고 싶지 않게 될 정도로 쓰레기 같은 물건을 주다니!하고 생각한다면
답례하지 않는 것도 선택지의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뭐라고 할지 당신하고 걔는 맞지 않는게 아닐까?
4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2/19(月)23:46:25 ID:xq3
>>491
눈에 들어오면 우울해질테니까,
차라리 신품이던 단계에서 팔아서 친구의 생일선물 자금에 보태버리거나
확실히 선물은 마음이지만
주는 행위 그 자체에는 감사하지만, 실제 쓸데없는 짓을 해버린 것이고
4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2/20(火)01:21:44 ID:HJB
>>494
그 아이와 연을 끊을 생각이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실례라고 생각하지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5518463/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6
名無しさん : 2018/02/20 19:45:46 ID: ufb.3KJk
아무리 그래도 494는 있을 수 없다
名無しさん : 2018/02/20 19:55:22 ID: Cn3.qlHA
믿을 수 없다.
받은 것은 갖고 싶어했던 거지? 친구도 설마 갖고 싶어하던걸 줬는데 불평 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거야.
받은 것을 판다든가, 그런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는 시점에서 인간으로서 끝났다.
名無しさん : 2018/02/20 20:11:07 ID: FR/f5Upc
선물 주면 안되는 사람이군
기뻐해 주는 것을 상상하면서 사줬던 친구가 불쌍하다
전혀 전조도 없이 엉뚱한 물건을 준 것도 아닌데 「써프라이즈 따윈 자기만족…」하고 피해자인척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성격이야
名無しさん : 2018/02/20 20:07:30 ID: L5SxSGYY
생일 선물이라면 별로 써프라이즈 같은 것도 아니겠지
名無しさん : 2018/02/20 20:07:32 ID: ftJ.a.AA
써프라이즈라고 할까, 친구의 생일선물이면 보통 열어 볼 때까지 내용 모르는 물건아냐?
게다가 가지고 싶었던 지갑이었다면 리서치는 하고 나서 줬겠지
名無しさん : 2018/02/20 20:07:51 ID: tonmUI7g
생일선물인데도 써프라이즈 선물이라고 하는 것인가
名無しさん : 2018/02/20 20:11:19 ID: Uqg8SFao
생일에 갖고 싶어한 물건을 받는 것이 써프라이즈 선물이라니 놀랐어..
名無しさん : 2018/02/20 20:09:47 ID: Bfd0oS7w
언듯 봐서 좋다고 생각한 물건이 잘 보면 그렇지도 않았다는건 자주 있는 일이지
그런 만큼 잘 음미하고 사고 싶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별로 이상한 것이 아니다
名無しさん : 2018/02/20 19:59:24 ID: cjYKVx5w
지갑은 매일 사용하는 기능성이 중요한 물건이니까 써프라이즈는 지뢰가 되기 쉬운 느낌 있다
名無しさん : 2018/02/20 20:11:38 ID: okkOwTO.
지갑은 그렇게 간단하게 망가지지 않으니까,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몇 년이나 쓰는 것도 수수하게 스트레스가 되지
名無しさん : 2018/02/20 20:15:05 ID: gVg8LuQU
어느 정도의 관계인지 모르지만, 겨우 친구에게 1만엔이나 되는 물건은 어떻게 생각해도 무겁다
名無しさん : 2018/02/20 20:47:12 ID: 6VTRRLjk
아무리 갖고싶다고 말해도 갑자기 기분이나 취향이 바뀌는 일은 있고
선물이면 도중에 부담없이 다시 사는 것도 하지 못하니까
매일 몇 년이나 사용해야 하는 것을 받으면 취급이 곤란하지
금액을 포함해서 친구의 거리감으로 할 선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8/02/20 20:51:08 ID: RCXQTtGs
갖고 싶어한다고 해도 사달라고 하고 싶었던건 아닐텐데
오히려 이런 것은 쓸데없는 참견이다
名無しさん : 2018/02/20 20:54:02 ID: wtY2WUBw
평소 쓰는 물건은 남에게 선물하는게 아니다.
그런 것은 매일 사용하는 본인이 보고 만지고,
제대로 납득하고 (마음에 들어서) 사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떻게든 받고 싶으면, 「마음에 들어해준다면 좋겠지만,
쓰기 어렵고, 최악 옥션에 내놓아도 어쩔 수 없어」
정도의 기분으로 주는 것이 타당하다.
名無しさん : 2018/02/20 21:07:27 ID: oQPWV.jE
친구에게 「이 지갑 생일선물로 줘」라고 부탁한 것은 아니고
「이 지갑 갖고 싶은데ー」라고 잡담으로 말했을 뿐이죠
자신이 같은 패턴으로 손목시계 사프라이즈 프레젠트 받아서 솔직히 주체 못하고 있다
「갖고 싶지만 통판한정으로 시험착용할 수 없으니까 고민하고 있다」
고 말했어
실제로 차보니까 너무 커서 사용하기 어렵고
게다가 모노크롬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는데 왠지 문자판이 컬러풀하게 되어있는거야
名無しさん : 2018/02/20 21:14:09 ID: XcjmPVMs
지갑은 장기(사람에 따라서는 몇 년)이나 매일 사용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스스로 확인하고 사고 싶고 남이 선물해 줘도 전혀 기쁘지 않다.
가격도 비싼데 함께 가고 산다든가 연인 & 남편걸로서 선물이라면 이해되는데
나는 특별히 구입하지 않는 생활 일용품이 제일 기뻐
브랜드 제품 타월이나 시트나 블랭킷 같은걸로
타월 같은건 스스로 사용하지 않아도 누군가 숙박하러 올 때 있으면 편리하고.
名無しさん : 2018/02/21 02:14:17 ID: 7wbaL0Do
보고자는 소지품에 구애받는 점이 있는 사람으로, 줬던 친구는 구애받는게 별로 없는 사람이겠지. 서로 운이 나빴다
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0812.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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