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5(木)14:08:42 ID:s2T
발렌타인이라고 들으면 생각이 나는 사건.
옛날 근무하고 있었던 회사에서는, 발렌타인에 여성 사원이 500엔씩 모아서 같은 부서의 남성 사원 전원 분의 초콜렛 사서 나눠주었다.
싸고 평범한 걸로.
그리고, 화이트 데이에는 남성 사원이 같은 느낌으로 답례를 주었다.
그러나, 어떤 때, 남성 사원의 징수액이 2,000엔이라는게 판명되었다.
비싼 사람은 3,000엔.
게다가, 우리가 받고 있었던 답례는 몇백 엔의 싸구려 보통 과자.
화이트 데이 담당 남성 사원은 언제나 같은 사람이었다고 하며, 결국 그 사람이 착복하고 있었다는걸 알았다.
생활비로 하고 있었대.
남성들은 여성들이 어떤 답례를 받고 있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발각이 늦었다.
그러니까 게속 불만스럽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 남성 사원에게는 우선 격하 인사가 내려졌다.
그 연도말에 회사 주최 이벤트가 있었는데, 거기에 착복 사원의 사모님이 등장했다.
「화이트 데이 착복은 나의 지시였다, 품삯 같은 것이겠지요, 원래 발각된 경위는 사내의 젊은 커플에게서라고 들었지만, 사내 연애 금지지요? 그쪽은 비난이 없는건 이상하지 않습니까, 결국은 머리를 쓸 곳인데, 다들 사실은 하고 싶은 주제에.」
하고 더듬더듬 연설하기 시작했다.
바로 그 착복 사원은 떨어진 곳에서 능글능글.
「그것은 사기 행위입니다. 범죄입니다. 하고 싶다고도, 하자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같은 일을 당하면 어떻게 생각합니까」
라는 말을 들은 사모님,
「후흥」
하는 느낌으로 웃더니
「나는 그런 걸 들키지 않아요、IQ높으니까」
라고.
이것이 계기로 착복 사원은 정리해고 제1후보로 올라가서, 회사를 떠나게 됐다.
당시,
(고작 계절 행사 따위로, 바보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몇년뒤 그 부부의 아이가 사기로 체포 당해서 놀랐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98703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987039/
가족사기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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