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2일 금요일

【2ch 유머】우리집에서 기르는 수탉이 언제나 쓸쓸해서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 그런데 태풍으로 옆집 벽이 부서져서 옆집 암탉이 마당에 들어오게 되자….




6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5/22(水)12:40:53 ID:93k.jm.en

우리집 차보종 닭♂이 다시 젊어진 이야기.


우리집 닭은, 전에는 6마리 있었는데
차례차례 수명을 맞이하여, 남은건 1마리만이 됐다.

나는, 닭이라는건 언제나 아래를 향하고
먹이를 찾으면서 걷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집 수탉(코타로)
사실은 언제나 쓸쓸해서 고개 숙이고 다녔다는걸
오랫동안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마지막 1마리가 되고 1년 정도 지났을 때,
코타로의 목주위에 하얀 털이 섞이게 되었으므로,
(이 애도 이제 곧 수명일지도…)
하고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다.







농담거리 같은 이야기가 되겠지만,
어느 날, 태풍이 직격해서 이웃집과 이 닭장이 부서져서,
우리집으로 암탉 1마리가 헤메어 들어왔다.
「아ー, ○○씨네 삐쨩 같은데?
모처럼 이니까 돌아가기 전에 
코타로하고 만나게 하자?」
라고 하고, 코타로를 만나게 하니까….


코타로, 빠릿!!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고
갑자기 늠름해졌다!!


코타로가 너무나 기뻐보여서 ○○씨에게
「1주일 삐쨩 빌려줄래요?」
하고 부탁했다.

코타로를 보고 있으면,
고개 숙이고 걷는 일 없이,
삐쨩을 만나러 간다.

제일 놀랐던 것이,
코타로의 흰머리가 3일이 지나자
명백하게 줄어들고, 돌아가는 날에는
완전히 없어져 버렸던 것.


그리고, 너무 심한 변화에 가족이서 조금 회의했다.

나「바보같은, 그 백발 어디로 간거야?」
아빠「빠진건가? 다시 나버렸나? 고작 며칠만에?」
엄마「타로쨩, 계속 혼자서 쓸쓸했구나. 몰랐었네…」
오빠「그런데, 삐쨩 오늘 돌아가지만 타로 어떻게 할까?」
엄마「불쌍해요, 이젠 혼자로는 되돌릴 수 없어요.」
아빠「잠깐 ○○씨네 집에 삐쨩 받을 수 없는지 상담하고 올게.」


상담한 결과, 코타로가 사위로 갔습니다.

끝.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95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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