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26(金)18:03:12 ID:vT.4t.L3
50대 부부. 아들 둘.
우리 집안=키 작음, 백발 풍성, 검고 근육질.
아내 집안=남자는 고신장, 머리 숱 적음, 하얗고 통통.
장남(31)신장165이하, 검고 근육질, 25세 지나고 나서 벗겨지기 시작했다.
차남(28)신장185, 하얗고 근육질, 지금은 풍성.
얼굴은 꼭 닮았어.
어느 쪽도 아내 비슷한 외국인 같은 뚜렷한 얼굴.
부모의 눈으로 보기에는 두 사람 모두 미남으로 보이지만,
역시 언뜻 눈에 뛰는 것은 차남 쪽.
장남이 최근 모였을 때, 취해서
「어째서 좀 더 균등하게 낳지 않았어!」
하고 아내에게 시비걸고,
유리잔을 던지고,
막으려는 차남을 때렸다.
그 날 이래, 계속 아내가 침울해져서,
「장남에게 미안한 짓을 했다」
고 매일 푸념한다.
나는
「당신 탓이 아니야」
하고 위로해주고 있다.
그 이래 장남에게서 연락이 없고,
이쪽에서 연락하는 것도 어색하다.
차남은
「형님의 저건 엉뚱한 화풀이. 내버려둬」
라고 말하지만, 내버려둬도 좋을지 어쩐지 고민된다.
8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26(金)18:32:18 ID:cR.4t.L5
>>863
내버려둬도 좋아
아직 10대 같은거라면 부모로서도 신경 쓰여야겟지만, 31이잖아…
「어째서 좀 더 균등하게 낳지 않았어!」라니…
그것만으로도 질리겠는데,
50대나 되어서 어머니는 침울해지고,
아버지는 내버려둬도 좋을지 고민하다니
주위에서도 질겁하니까,
부모만이라도 제대로 합시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186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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