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2ch 훈담】부친이, 불륜 상대의 아이(형)를 갑자기 데리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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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무명씨@HOME 2012/06/26(화) 21:56:44.73 0
부친이, 불륜 상대의 아이(형)를 갑자기 데리고 돌아왔다.

불륜 상대가, 말하지 않고 마음대로 낳고, 다른 남자의 아이라고 속이고 결혼해서
살고 있었던 것 같지만, 들키고 이혼하고 아이 두고는 실종된 것 같은데,
불륜 상대의 부모가, 부친이라고 지명된 아버지의 직장에,
그 아이의 손을 끌고와서 떠맡기고, 떠나 간 것 같다.




갑자기 형의 존재를 알려지고, 떠맡겨진 부친은,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집에 데리고 돌아왔다.
어머니는 「어째서!」라며 화내고, 나도 땅에 엎드려 조아리는 아버지를 보고, 허둥지둥 하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꽤 빠른 단계에서, 전원이 함께 저녁밥을 먹게 되었다.
돈까스라든지, 그런 보통 저녁밥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때 나는, 외아들로서, 무엇인가 삐뚤어져있어,
집에서 부모님이 말하는 대로, 성실하게 지내는 것이 무엇인가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아이였다.
식사도 가리는 것이 없는데, 웬지 모르게 ○○은 먹고 싶지 않다고 편식해 보거나,
부모가 주의해도, 젓가락을 제대로 쥐지 않거나, 무릎 세우고 먹거나 하고 있었다.

형는 젓가락 쥐는 방법도 먹는 방법도 예의바르고,
아버지가 식사의 한중간, 「이렇게 하지 않으면」같은 말을 했다.
그것을 듣고, 웬지 모르게 지고 싶지 않았던 나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식사 예절을 바르게 지켜서 먹는 방법으로 먹기 시작했다.
음식도 가리지 않고 먹었다.


그것을 보고, 어머니는 「이 아이는 형제가 있으면, 이렇게 제대로 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것 뿐만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게기가 되어, 어머니는 형을 받아들이는 것을 결정하고 그대로 형은 우리집 아이가 되었다.

내가 초등학교 4 학년, 형이 초등학교 5 학년 때 이야기.
8개월 차이 연년생이었기 때문에,
그때부터도 형이 할 수 있는 건 나도 할 수 있다 같은 느낌으로,
숙제도 공부도 하게 되어, 삐뚤어졌던 나는, 제대로 대학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형는 형대로 여러가지 생각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처음부터 4인가족이었던 것처럼 보통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장소에 있던 나 이외의 3명 굉장해-라고 생각하는 수라장.

62: 무명씨@HOME 2012/06/26(화) 22:38:43.87 0
>>47
어쩐지 줗구나 w

80: 무명씨@HOME 2012/06/27(수) 01:06:48.16 0
>>47
어머니의 냉정함과 관대함이 굉장한데.
남편의 바람기<아들의 정서 교육=피가 이어지지 않는 아들을 기른다
게다가 원래부터 4인 가족 같이, 라는 말이니까,
차별대우 없이 진짜 아들 같이 길렀다.
됨됨이가 좋은 형이 있어서, 47도 향상심 나왔고, 결과 올 라이트야.

단, 아버지는 일생 어머니에게 머리를 들 수 없지 w

157: 무명씨@HOME 2012/06/27(수) 14:27:12.42 0
>>47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해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이어지게 된 4인 가족이다.

아버지는 실은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나 외가 조부모에게 버려져
있을 곳이 없어진 형.

가까운 목표, 좋은 의미로의 라이벌이 없으면
노력 할 수 없어 실력 발휘 할 수 없는 남동생.

불륜하거나 조금 쓰레기인 남편.
돈벌이는 있겠지만.

남편의 책임이기 때문에,
삐뚤어진 아들이 의욕을 낼 수 있도록,
불륜으로 태어난 아들이지만, 본인에게 죄는 없다고
받아 들이는 부인.

어쩐지 눈물과 웃음이 섞인
옛날 쇼치쿠 영화(松竹映画)같은 좋은 이야기로.

※) 쇼치쿠 : 일본의 영화사. 옛날 영화 가운데는 인정계통 이야기가 많다.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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