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9일 토요일

【2ch 훈담】어머니가 재혼하여 아버지와 언니가 생겼다. 얼마 뒤, 아버지의 전처에게 학대를 받던 언니의 친 남동생이 가족이 되었다. 가족의 관심이 남동생에게 쏠리자 질투한 나는 남동생을 괴롭히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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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무명씨@오픈 2015/04/29(수)10:02:28 ID:EhB
나의 아버지는, 내가 아직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사고를 당해서 죽어 버렸다.
그러니까 나는 쭉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었지만,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 어머니가 재혼하여, 아버지와 네살 위의 언니가 생겼다.
물론 어머니는 나에게 많이 신경을 쓰고,
「(나)가 이대로 둘이서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할게」
라고 말해 주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나와 전력으로 놀아 주고 언니와도 정말로 사이가 좋아졌으므로, 아무런 문제없이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어머니가 일을 바꾸었기 때문에, 싫었던 학동 보육에도 가지 않아도 되었고, 그 때는 정말 행복한 아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년 정도 지난 어느 날,
갑자기 나와 동갑인 남자 아이가 가족에 더해졌다.
그 아이는 언니의 친남동생.
이혼할 때 친권이 모친 쪽에 갔지만, 그 모친이 무슨 문제를 일으켜 이쪽에 거둬들여 지게 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육아방폐나 학대나, 어쩐지 그런 느낌으로, 남동생은 항상 벌벌 떨고 있고 잘 우는 아이였다.

과정으로서는, 아버지가 남동생의 실태를 알고, 어머니에게 상담.
그랬더니 어머니가
「불쌍해! 빨리 데려와요」
하는 느낌이었다고 하고, 나와 언니에게는 전혀 전해지는 일 없이 갑자기 남동생이 집에 왔다.
언니도 쭉 떨어져 있던 남동생과 함께 살 수 있는 것을 기뻐하고 있었지만,
나로서는 남동생은 가족 안의 이물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일에서 남동생 중심이 되었다.
남동생은 학교를 쉬고, 병원이든지 여러 가지 곳에 가서, 아버지나 어머니나 언니도 남동생이 우선이었다.
「너무 시끄럽게 하면 남동생이 무서워 하니까」
하고 언니는 별로 놀아 주지 않게 되었고, 아버지와 어머니도 남동생에 대해서 이야기할 뿐, 나는 그 다음.
저녁밥 때도,
「학교에서 이런 일이 있었어!」
라고 이야기해도 별로 반응이 돌아오지 않고, 생일에 사준다고 했던 개도
「나중에」
하자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 쯤↑ 은 조금 나의 피해망상도 들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남동생이 정말 싫었다.

아버지도 어머니나 언니도, 항상 남동생에게 신경을 쓰고 남동생이 싫다고 하는 것은 시키지 않았고, 떠들거나 놀거나 하는 일도 없었다.
그러니까, 나는 남동생이 싫다고 말한 것을 시키고, 남동생 앞에서 마구 놀았다.
남동생이 목욕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이런저런 수단으로 질질 끌어 들여서 함께 들어갔다(당시 저학년).
가족이 들어 주지 않는 학교에서 여러가지 일을 남동생에게 엄청 이야기하고, 남동생 앞에서 혼자서 스피드(카드놀이의 하나)나 혼자서 소꿉놀이를 엄청 했다.

그런 일을 하는 사이에, 남동생은 학교에 가게 되고, 스스로 이것저것 말하게 되고, 내가 제멋대로 구는데 불평해 오게 되었다.
그러다가 싸움도 하게 되고, 게임이나 놀이로 경쟁하게 되고, 학교 성적으로 겨루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주 소규모 전투를 하는 남매 같은 느낌으로 자라게 됐다.

나로서는 (당시의 나 시점에서) 응석부리고 있는 남동생에게 괴롭히려고 했던 것 뿐이었다.
그렇지만, 남동생에게서는
모두 나를 종기 취급했었는데, (나)만은 엄청나게 놀아줬기 때문에, 그거에 도움을 받았다
라는 말을 듣고, 가족도
(나) 덕분에 (남동생)이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믿고 있다.

처음은 악의 100%로 한 짓이었다고는 이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78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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