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일 목요일

【2ch 괴담】『그 붉은 원피스의 여자를 알고 있다』

비슷한 이야기 : 『붉은 옷의 여자』

16 :1/4:2013/08/26(월) NY:AN:NY.AN ID:3Nbu4Z100.net
2채널 모음책에서 읽은 이야기.
오사카의 지하 거리, 화이티 우메다의 분수가 있는 곳붉은 원피스의 여자가……라는 느낌의 이야기이지만,
누군가 알고 있는 사람 있을까요?
아무튼, 본론은 그 다음 이야기네요.
그 이야기를 읽은 언니가, 「그 붉은 원피스의 여자를 알고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어요.


17 :2/4:2013/08/26(월) NY:AN:NY.AN ID:3Nbu4Z100.net
지금으로부터 17, 8년 정도 전일까?
그 당시 나와 언니는 일 년에 2회 정도 오사카에 출장이 있어서,
대부분은 당일치기지만, 그 때 만은 일박 정도 하자고 호텔을 잡았어요.
그리고, 그 호텔이 분수 저 ㅍ편의 계단을 올라간 곳에 있었어요.
일도 끝내고 백화점 같은데서 쇼핑 삼매도 끝 마치고, 이제 호텔에 가려고 해서,
화이티 우메다를 터벅터벅 분수의 쪽까지 걷고 있었어.
나 자신은 전혀 영감 같은거 없는 정말 보통 인간으로, 그 때도 뭐하나 느끼지 않고 지도를 보았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다.


18 :3/4:2013/08/26(월) NY:AN:NY.AN ID:3Nbu4Z100.net
언니 말로는, 분수 근처에서 부랑자 같은 붉은 원피스(핑크 하우스 계?)의 여성과 눈이 마주쳤다고 한다.
그 순간, 주위에서 분리된 것처럼 되어서(뭔가 시간이 멈춰있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그 여성이 스윽 하고 이쪽으로 미끄러지듯이 다가 왔다고.
언니는 가위에 눌린 것처럼 되어서, 「곤란해, 눈을 떼야」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신체가 움직이지 않고,
「어떻게 하자 어떻게 하지」하며 마음 속으로 패닉을 겪으며 초조해 하고 있었던 것 같다.


19 :3.5/4:2013/08/26(월) NY:AN:NY.AN ID:3Nbu4Z100.net
잠시 지나서 그 여자가 눈 앞으로 오려는 순간, 내가 갑자기 언니의 팔을 잡고, 내 쪽으로 가볍게 끌어 당긴 것 같다.
갑자기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주위의 잡음 같은 것도 들려 오고, 언니로서는 많이 당황한 것 같다.
나에게 「지금, 여자가……」라고 말을 건네도, 「무시, 무시, 무시」하며 전혀 상대해주지 않았던 것 같다.


20 :4/4:2013/08/26(월) NY:AN:NY.AN ID:3Nbu4Z100.net
단지 이것뿐인 이야기이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그 때의 기억이 전혀 없다.
그 직전에 지도를 보았다든가, 지도를 보면서 그 계단 아니야? 라든가 이야기한 것은 기억하고 있지만,
언니의 손을 잡아당겼다든가, 「무시, 무시, 무시」라고 말했다든가 하는건 전혀 기억에 없다.
그 뒤 계단을 올라가 호텔을 찾아내고, 같은건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데.
저것은 언니의 백일몽이었던 것일까인가?

本当に体験した霊体験 3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376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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