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0일 일요일

【2ch 아이마스 SS】타카네 「나포리탄을 대접합니다」



1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06:00. 80 ID:ICLVAkhn0

본 SS는,

타카네 「나포리탄을 소망합니다」

타카네 「더욱더 나포리탄을 소망합니다」

를 읽지 않았으면 모르는 내용입니다.
상기 SS를 읽은 다음에 읽어 주세요.




2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06:50. 31 ID:ICLVAkhn0

타카네 「…………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하루카 「과연, 지금 말한 경위로 히비키 쨩과 코토리 씨가 나폴리탄을 만들어 주지 않게 되었다고」

타카네 「네」

하루카 「그 원인을 알고 싶다고」

타카네 「네, 그 말 대로입니다」

하루카 「그……지금의 이야기를 들어본 바로는 9할 이상……이라고 말할까 거의 타카네 씨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타카네 「…………엑?」

하루카 「타카네 씨가 원인이라고」

타카네 「저가……원인……그것은 무슨 말입니까!」

하루카 「으, 응……에또 그겠네. 그럼 히비키 쨩 부터지만……
그……요리를 만들어 주고 있는데 말참견하거나, 손을 대거나 하면 안되는……거죠?」



3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07:48. 51 ID:ICLVAkhn0

타카네 「…………하아」

하루카 「우, 으~응 모르겠습니까 ……에~또……그래! 타카네 씨가 라면을 먹고 있을 때 방해받으면……」

타카네 「화냅니다」

하루카 「…………」

타카네 「당연히 화냅니다」

하루카 「……그, 그렇지. 당연히 화내는거지! 에또, 요점은 이것이랍니다」

타카네 「그러니까 히비키도 화내 버렸다고?」

하루카 「그렇습니다. 심부름도 하지 않고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은,
만들고 있는 사람으로는 굉장히 짜증……싫은 일입니다. 그럼 스스로 만들면 좋지 않은가, 하게 됩니다」

타카네 「과연. 그렇다는 것이군요…………그럼 코토리 양도……」

하루카 「앗, 코토리 씨의 경우는 말참견한 것보다……그……오바타리안(オバタリアン)입니다」

타카네 「오바타리안이 원인? ……아아, 확실히 저가 오바타리안이라고 한 뒤에, 기분이 나빠져서……」

하루카 「……저어 타카네 씨, 오바타리안이란 무엇인지 알고있습니까?」



4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09:31. 14 ID:ICLVAkhn0

타카네 「?……미안합니다. 알지못하겠습니다. 틀림없이 저의 조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기원이 있습니까 하루카?」

원제 : The Return of the living dead


하루카 「기원…… 뭐 근본은 1985년의 『바타리안(バタリアン)』이라는 좀비 영화예요. 호러와 코메디의 밸런스가 절묘해서,
게다가 마지막 끝이……아차 영화의 내용은 아무래도 좋아. 요점은 바타리안이란 좀비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타리안의 의미가 큰 무리라는 의미입니다만, 그 바타리안에 아줌마(오바상)를 붙여서,
오바타리안(オバタリアン)이란 만화가 그려졌습니다. 오바타리안……즉 아줌마의 큰 무리란 것이네요.
내용은 확실히……중년 여성의 생태를 그린 4컷만화였던가?」



타카네 「아줌마의 큰 무리……그럼 코토리 양이 나와 요리를 함께 만들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하루카 「자신의 요리를 아줌마 취급당했기 때문에, 혹은 만든 자기 자신을……일까요」

타카네 「그랬던 겁니까. 나는 무슨 심한 말을……」

하루카 「입은 재앙의 근원이에요. 특히 손수 만든 요리에 대해서는」

타카네 「그런것……입니까」

하루카 「그렇습니다! ……그럼, 타카네 씨. 손수 만든 요리를 먹었을 때의 감상은 어떻게 말하면 좋은 것인지 알고 있습니까?」



5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16:02. 90 ID:ICLVAkhn0

타카네 「그것은……맛있는 점을 말하고……나쁜 곳을 지적하고, 앞으로 더욱 맛있어지도록……」

하루카 「뿌뿌, 아닙니다」

타카네 「아니다?……그럼, 도대체 어떠한 감상을……」

하루카 「타카네 씨. 손수 만든 요리의 감상은, 『맛있었다』 하나 뿐입니다」

타카네 「뭣……그렇지만 그렇다면 요리가 서투를 경우 뛰어나게 되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이래서는 그 사람을 위한 일이 안 되는 것은 아닌지……」

하루카 「그럼 타카네 씨는……사람의 마음에 점수를 메길 수 있습니까?」

타카네 「엣……」

하루카 「누군가를 위해서 만드는 요리. 거기에는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가득차 있습니다.
예를 들어 히비키 쨩은, 타카네 씨를 위해서 될 수 있는한 맛있는 나폴리탄을 대접하려고 했다.
그러니까 6시간이나 들여서 나폴리탄을 만들었다」

타카네 「!」

하루카 「그리고 코토리 씨는 나폴리탄을 먹고 싶다고 하는 타카네 씨에게,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나폴리탄을 먹여 주려고 했다.
그러니까 냉동 나폴리탄이나 시간이 걸리지 않는 나폴리탄을 만들었다」

타카네 「아아……」



6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18:02. 96 ID:ICLVAkhn0

하루카 「두 사람 모두 나폴리탄을 먹고 싶다고 하는 타카네 씨를 생각해서 만들고 있었던 겁니다
한쪽은 맛있는 것을 먹이려고……한쪽은 빨리 먹이려고……그렇게 생각하고 나폴리탄을 만들었다.
너무 시간을 들이거나, 너무 생략하거나 하고 있습니다만, 결국은 타카네 씨를 생각해서 한 일입니다.
타카네 씨는 그 마음에 점수를 메길 수 있습니까?」

타카네 「그것은……」

하루카 「돈을 내서 가게에서 밥을 먹는 경우는 얼마든지 비평해도 좋습니다. 물론 가게를 나오고 나서 부터지만.
그렇지만, 손수 만든 요리는 비평하면 안됩니다. 상당히 친한 관계여도 오블랏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맛은 같은건 오히려 아무래도 좋다.
만드는 사람은 마음을 담아 조리하고, 먹는 사람은 요리에 가득찬 그 마음을 느끼는 것……그것이 중요합니다.
손수 만든 요리는 마음을 맛보는 것입니다」

타카네 「마음을……맛본다」

하루카 「타카네 씨. 히비키 쨩의 나폴리탄은…… 마음이 가득찬 나폴리탄은 어땠습니까?」

타카네 「그것은……그……소량의 카레에 가루가 맛을 긴장시켜……아니요, 나이군요. 그런 것이 아니었네요」

하루카 「네」

타카네 「……히비키의 마음이 가득차 있어서 대단히……맛있었습니다」

하루카 「그럼, 코토리 씨의 나폴리탄은 어땠습니까?」

타카네 「코토리 양의 나폴리탄으로부터도 코토리 양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쪽도 대단히……맛있었습니다」



7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19:50. 98 ID:ICLVAkhn0

하루카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타카네 씨는 그 마음을, 아니다, 그렇게 만드는 방법이 아니다. 이런 건 나폴리탄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파키스탄이다, 이번에는 즈보라탄이다, 결국 끝내는 오바타리안. 이래서야 이제 만들어 주고 싶지 않게 되겠네요」

타카네 「네……그 말 그대로라고……생각합니다. 나는 어리석습니다. 어리석은 자입니다.
두 사람 다, 나를 생각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는 그저, 먹으면 좋았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맛있었다고 말하면 좋았었다. 그랬는데……저는……저는……」

하루카 「타카네 씨. 거기까지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알겠지요?」

타카네 「…………네……두 사람에게……사죄하겠습니다」

하루카 「그럼, 그리고 나서……어떻게 하겠습니까?」

타카네 「그리고 나서……입니까?」

하루카 「네. 그리고나서 입니다. 사과하고 그리고 나서……」

타카네 「그리고 나서……저는……」

…………
………
……




8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21:10. 76 ID:ICLVAkhn0

코토리 「후후후 훙훙훙훙 훙훙훙훙」

히비키 「…………저기」



코토리 「어태~액 오브더 킬러 토마~아토~」

히비키 「준비하고 있는데 미안하지만………」

코토리 「어태~액 오브 더 킬러 토마~아토~」

히비키 「저기……」

코토리 「젤비~듀 바슈 스쿠이슈 마슈 츄~ 앗프 후아 브란치!
앤드 피니슈 오브 파……」

) 살인 토마토의 공격(어택 오브 더 킬러 토마토)이라는 괴작의 주제가

히비키 「저기 말야!」

코토리 「꺄악!?……자, 잠깐 히비키 쨩! 지금 좋은 곳이었는데!」

히비키 「알까보냐! 그런 것보다 어째서 자신이 피요코의 나폴리탄 만들기 선생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코토리 「그것은 내가 6시간이나 걸리는 나폴리탄을 만들었던 적이 없기 때문이야!」

히비키 「레시피 보면 돼잖아! 자신을 말려 들게 하지마!」

코토리 「그, 그치만 어쩔수 없잖아! 레시피 보면서 만드는 건 귀찮은 걸!」

히비키 「말하는 이쪽이 귀찮다조!게다가 자신에게 하나도 이득이……」

코토리 「이득이네……후~응……마지막에는……먹을 수 있을거야?」

히비키 「무엇이」

코토리 「내 특제 나폴리탄」



10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21:58. 53 ID:ICLVAkhn0

히비키 「그러니까, 그런건 아무래도……」

코토리 「새콤달콤~한 케찹」

히비키 「…………」

코토리 「얇게 썬~ 소세지」

히비키 「끄윽…………」

코토리 「그리고 피망의……씁・쓰・래・함」

히비키 「…………」

코토리 「이제 곧 점심이야……배고프지 않아?」

히비키 「…………」

코토리 「…………」

히비키 「…………」

코토리 「…………」

히비키 「…………제길, 치사하다조……정말 치사하다조, 정말로!」



11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23:05. 10 ID:ICLVAkhn0

코토리 「후후후……아무도 나폴리탄의 마력에서는 도망칠 수 없어요!」

히비키 「우우……아-정말—! ……그럼, 우선 냄비에 물을 넣어!」

코토리 「알겠습니다!물을 충분히……어디……이 정도일까?」

히비키 「좀 더 다조. 그리고 소금도 대량으로!」

코토리 「알겠습니다 교관! ……그렇지만, 저기…… 아까워, 이 소금의 양」

히비키 「아까워? 아아, 그러니까 피야코의 나폴리탄은 데칠 때 소금 넣지 않는 것인가?」

코토리 「으응, 그래. 왜냐하면 다음에 맛내기 할 때 소금을 넣어도 똑같잖아. 그렇게 하는게 적어도 되고」

히비키 「아니, 안까지 짠맛이 스며들지 않으니까. 게다가 면도 가늘고 빨리 익는 면이고, 시간 단축하려고 냉수에 넣고 데치고 있고.
정말이지……그렇게 날림으로 하기 때문에, 타카네에게 오바타리안이라는 말을 듣는 거다조」

코토리 「으극……그럴지도 모른다」

히비키 「아니 틀림없이 그렇다조. ……애초에 어째서 피요코는 그렇게 시간이 들지 않는 방법으로 나폴리탄을 만들었어?」

코토리 「그건 타카네 쨩에게 빨리 나폴리탄을 먹여 주고 싶었으니까!
벌써, 점심이었고 배가 고프면 불쌍할 거라고 생각했어!」

히비키 「배가 고파서 불쌍하다는 것은…… 생각하는 방법이 시골 아줌마…… 아무것도아닙니다」

코토리 「후응……그럼, 그러한 히비키 쨩은 어째서 타카네 쨩에게 6시간이나 걸리는 방법으로 나폴리탄을 만들었어?」

히비키 「엑, 그것은……」

코토리 「그것은?」



13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24:06. 95 ID:ICLVAkhn0

히비키 「……었으니까」

코토리 「엑, 뭐라고? 들리지 않아요」

히비키 「그, 그러니까, 되도록 맛있는 나폴리탄을 먹여주고 싶었다! 몇번이나 말하게 하지마!」

코토리 「과연, 과연, 되도록 맛있는 것을……이구나. ……후후」

히비키 「무, 무엇이 이상해!」

코토리 「아니……우리들, 서로 타카네 쨩을 위해서 너무 의욕에 넘쳤구나 ~하고 생각해서」

히비키 「너무 의욕에 넘쳤다……인가. ……그렇구나 확실히 서로 타카네를 만족시키려고……」

코토리 「뭔가 우리들……닮은 사이네」

히비키 「뭐어, 그럴지도. 아, 그렇지만, 피요코의 나폴리탄은 좀 더 수고를 들여야 하겠지만!」

코토리 「그렇게 말하는 히비키 쨩의 나폴리탄은 더 수고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

히비키 「…………」

코토리 「…………」

히비키 「…………」

코토리 「…………」

히비키 「…………헤헷」

코토리 「…………후후훗」



14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25:27. 68 ID:ICLVAkhn0

히비키 「아-아……어쩐지 나폴리탄 같은걸로 화내고 있는 것이 바보같아 졌다조」

코토리 「예, 나도 어쩐지 화내는데 지쳤어요. 타카네 쨩을 만났더니……」

히비키 「응, 화해하…………앗」

코토리 「?…………히비키 쨩 왜그래……」

타카네 「…………」

히비키 「…………타카네」

코토리 「…………타카네 쨩」

히비키 「저기, 에또…………타, 타카네. 뭐하러 왔어. 나폴리탄이라면 더이상 만들지 않는다조!」

코토리 「잠깐, 히비키 쨩! 화해하는게……」

히비키 「그, 그것은 저기……자신의 타이밍에……」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 「왁!?……뭐, 뭐야」

타카네 「……히비키, 저는 나포리탄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은 아닙니다」

히비키 「엑?……그, 그럼 어쩌려는 거야!」

타카네 「……저는 두 사람에게……사과하러 왔습니다」

코토리 「사과하러?」

히비키 「타카네가……자신들에게?」



15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26:57. 20 ID:ICLVAkhn0

타카네 「네. 히비키, 코토리 양. 나 자신이 나포리탄을 먹고 싶다고 의뢰했으면서,
실례가 되는 행동 여러 가지.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코토리 「!……아, 머리 같은걸 숙이지 않아도」

히비키 「그, 그렇다조! 저기, 그러니까……」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 「우에!?으, 응!」

타카네 「히비키는 저에게 맛있는 나포리탄을 맛보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6시간이나 걸려서 나포리탄을.
그런데 나는 이상하다 이상하다고 말참견하고, 결국 끝내는 파키스타 등이라고……정말로 죄송했습니다.
히비키의 나포리탄……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히비키 「앗……」

타카네 「코토리 양」

코토리 「네, 네!」

타카네 「코토리 양은 나에게 빨리 나포리탄을 맛보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이 걸리지 않는 나포리탄을.
그런데, 나는 즈보라탄, 오바타리안 등, 대단히 심한 말을……정말로 죄송했습니다.
코토리 양의 나포리탄도……아주 맛있었습니다」

코토리 「……타카네 쨩」

히비키 「타카네……」

타카네 「용서해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나포리탄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맛있었다!
이 말에 거짓말은 없습니다. 이것이 나의 마음입니다!」

히비키 「…………」

코토리 「…………」

히비키 「……다조」

타카네 「!」



16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28:12. 27 ID:ICLVAkhn0

히비키 「용서하겠다조 타카네! 그러니까…… 이제 고개를 들어 줘!」

코토리 「나도! 나도 타카네 쨩을 용서합니다!」

타카네 「히비키……코토리 양……괜찮습니까?」

히비키 「괜찮고 말고, 음식으로 싸움하다니 바보같잖아」

코토리 「그래요 타카네 쨩! 제대로 사과해 주었고, 맛있다고 말해 주었어.
그러니까 이번 일은 서로 물에 흘려보낸다. 그걸로 좋겠지요?」

타카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나는 아직,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코토리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타카네 「……저는 두 사람에게…………나포리탄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제가 만든, 저의 나포리탄을」

히비키 「우리들에게……」

코토리 「나폴리탄을……」

타카네 「하루카에게 배웠습니다. 손수 만든 요리는 마음을 먹는 것이라고.
저는 두 사람의 마음을 먹었습니다.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말로 나타낼 수 없을 정도로……두 사람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뻔뻔스러운 것은 알고 있습니다. 거절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이 먹어 주었으면 합니다……나포리탄을……나의 마음을……」

코토리 「마음……」

히비키 「……괜찮겠지?」

타카네 「히비키?」



17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30:40. 04 ID:ICLVAkhn0

히비키 「자신, 먹으면……마구 엉망으로 말할지도 몰라. 그런데도, 그런데도 좋은 거야」

타카네 「예……상관없습니다. 상관하없습니다. 맛이 없으면 맛이 없다고
뭔가 이상하다면 뭔가 이상하다고 지적해 주세요. 제가 한 것처럼……」

히비키 「……알았다조. 그렇지만 그 대신 이쪽으로 부터도 조건이 있다」

타카네 「조건……입니까?」

히비키 「타카네 나폴리탄을 다 먹으면……이번은 다같이……나폴리탄을 만든다! 그것이 조건이다!」

타카네 「!……다같이 나포리탄을……」

코토리 「좋아!!좋아요, 그것!! 저기, 타카네 쨩 그렇게 하자! 전부 끝나면 이번은 다같이 나폴리탄!!」

타카네 「네……그것은 아주……좋은 조건입니다. 아니, 너무 좋습니다. 최고입니다!
히비키……코토리 양……고마워요……감사합니다!」

히비키 「헤헤…………그러면, 그렇게 정해지면 우선은, 먹어주지 않으면」

코토리 「그렇구나. 우선은……」

타카네 「엑……아아, 그랬습니다. 우선 저의 포리탄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저의……마음을 담은 나포리탄을」

코토리 「훗훗훗, 이런 일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준비는 이미 갖추어 두었어요!」

히비키 「거짓말! …………아니, 뭐, 나이스 타이밍인 것은 진짜구나. 응……그럼, 기대하겠다. 타카네!」

타카네 「자!그럼……으쌰!!」

…………
………
……




19 :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02:37:31. 34 ID:ICLVAkhn0

치하야 「지금 돌아왔습니다.……어머나, 하루카? ……자고있네요. 시죠 씨에……가나하 씨, 오토나시 씨도.
왁, 모두 배가 빵 빵……게다가 대량의 접시……이것은 나폴리탄?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프로듀서」

P 「그래, 무슨 일일까. 보기에는 4명이서 나폴리탄을 만들어 먹은 듯 하지만……」

치하야 「나폴리탄을…………후훗, 그건 그렇고 모두 행복해보이는 얼굴을 하고있네요」

P 「그런건 당연하지 않은가 치하야. 나폴리탄을 먹고 행복해지지 않는 놈은 없어」

치하야 「……그런 물건입니까?」

P 「아아, 그리운 맛이라고 할까. 옛날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거야. 카페에서 처음으로 먹었을 때의 추억이나,
가족과 함께 먹은 추억이라든지……그러니까, 먹으면 어쩐지 그리운 느낌이 든다. 그러니까 이렇게 행복한 얼굴이 되는 거야」

치하야 「가족과 먹은 추억의 맛…………웬지 모르게 알겠습니다」

P 「그래. ……아아, 그런데 치하야. 나폴리탄에 대해서 한가지 더 좋은 것을 가르쳐 주지」

치하야 「좋은 것……입니까?」

P 「아아, 좋은 것이다. ……실은, 나폴리탄에 카레가루를 더하면……」

(끝)



29: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11:02:51. 86 ID:ICLVAkhn0

~덤~

하루카 「앗, 타카네 씨……에헤헷, 그 모습을 보면 화해한 겁니다」

하루카 「…………엑? 나도 함께 나폴리탄을?」

하루카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좋아요! 만들어요 함께 나폴리탄!」

하루카 「…………」

하루카 「……굉장한 양의 재료」

하루카 「…………」

하루카 「좋아! 그럼 만들까요……다함께!」



30: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11:03:27. 15 ID:ICLVAkhn0

쏴아…………꾹!

딸깍……따다다닥……퐁!

…………

…………

똑똑똑똑똑……

…………보글

보글…………보글보글

……보글보글♪……보글보글글글♪

보글글글글글글글글글……퍼엉……

부글부글부글부부글……보글글글

부글부글부글…………

보글글…………

…………

………

……

쏴아…………퐁!

딸깍……따다다닥……퐁!

…………

슈우우우…슛!슛!

샥!샥!샥!……슈우우우…

탕……

……





31:오히메칭의 머리카락으로 나폴리탄 만들고 싶다 :2014/07/04(금) 11:04:04. 46 ID:ICLVAkhn0

하루카 「…………후우」

하루카 「다됐다……다됐어요!」

하루카 「이것이……우리들 4명의……에헤헤」

하루카 「…………엑?」

하루카 「무, 무엇입니까 갑자기……」

하루카 「내 덕분에……화해 할 수 있었다? ……아니, 그렇지만……」

하루카 「우~ …………정말! 그런건 이제 괜찮으니까, 빨리 먹읍시다!」

하루카 「정말, 모두들……후우」

하루카 「에~또, 그럼……좋습니까?」

하루카 「……네!그러면……하나~둘」


「「「「잘 먹겠습니다!!!!」」」」


(끝)



転載元
貴音「なぽりたんを振る舞います」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04407160/
http://morikinoko.com/archives/519328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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