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4일 일요일

【2ch 막장】남동생이 바이크로 투어링 하다 사고를 당했다. 그 병원에서 부모님이 도와준 분을 오해하고 폭력을 휘둘러….

278: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4:11:50 ID:/Spfb1c8
3년 전의 GW(골든위크)중, 남동생이 바이크로 투어링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함께 투어링 중이었던 남동생 친구와 경찰에게 연락을 받아
할아버지를 자택에 남겨기고 부모님+나로서 아주 서둘러 약 100킬로 떨어진 병원으로 향했다.
남동생이 옮겨진 병원에 가니까, 남동생 친구와 경찰관+체육복 모습의 남성이 있어서
아버지가 갑자기, 「남의 집 아들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라고 고함치면서
체육복 모습의 남성에게 드롭 킥, 어머니가 백으로 남성을 때리고 그 다음 왕복 뺨때리기
당황해서 경찰이 말리라겨 하지만 갸악 갸악 하고 아우성쳐서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
남동생 친구가 큰 소리로, 「그 사람은 도와 준 분입니다~~」라고 소리쳐서
부모님이 정신을 차렸을 때, 남성은 코피 줄줄 흘리며, 가슴을 움켜쥐고 신음하면서 쓰러져 있었다.


279: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4:13:54 ID:/Spfb1c8
경찰관에 이야기를 물어보면
체육복 남성은, 우연히 지나가던 분으로
차에 오토바이 채로 뺑소니 당해서 쓰러져 있는 동생을, 응급처치하고 구급차와 경찰 불러다
남동생의 오토바이에 붙어 있던 가게의 씰에서
오토바이 가게에 전화 걸어서 인수 의뢰까지 해주셨다.
남성은, 갈비뼈에 금이 가고 허리를 부딪쳐 입원
우리 가족은,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 앞에서 셋이서 도게자하고
남동생을 내버려두고 치료비와 합의비용을 상담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남성이 40세 목전에 독신이라고 들은 아버지가, 「딸이 신변을 돌보도록 둘테니까.」하고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실은 나의 혼담도 부모님의 순간 열탕기 같은 성격 때문에 몇 년 전에 파담해서
그 뒤로는, 나는 집에서 나와 있었다.


280: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4:16:00 ID:/Spfb1c8
뺑소니 저지른 범인은 그 뒤 발견되어 체포됐고
동생은 지금은, 대학졸업 해서 일하고 있지만
어제, 친가 쪽 사촌이 40세에 약혼→입적했다고 남편이 된 사람과 인사하러 왔다.
무려 그 체육복 남성으로, 3년 전과는 다르게 비싸보이는 양복에 차는 포르셰
사촌과는, 3년 전 사건의 뒤 곧바로 전원한 병원에서 같은 입원 환자로서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사촌부부가 돌아간 후, 이번에는 부모님이 크게 싸움
이유는, 「아버지가 착각해서 그 분에게 상처입히지 않았으면, 사촌의 포지션에는
내가 있었을지도 몰랐다.」라는 것
실은, 체육복 모습 이외는 좋아하는 남성 타입이었으므로
정말 부모가 착각해서 상처 같은거 입히지 않았다면 혹시, , , 하고
지금 마음이 수라장이다.

283: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4:36:18 ID:6dckV2jQ
기분 나쁜 가족이다

281: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4:19:59 ID:R4mJVeQ6
>>280
사람을 돕고, 그 부모에게 착각으로 폭력 당해서 입원하고, 거기서 반려를 만날 수 있었던 체육복 남 씨  수고

288: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6:56:27 ID:tYOy84+4
>>280
바지런하게 돌보고 있었다면‥‥싫어하면서 돌보거나 한거 아냐?

289: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6:59:17 ID:/C1SRWl7
>>280
어쩐지 정말 여러모로 저열한 사고의 일가로군

294: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9:30:32 ID:EPpYv9fy
>>280
사촌의 남편은 「그 DQN 가족과 친척이 되어 버렸다」하고 현재 수라장 한창일지도 모르지.

296: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9:36:40 ID:pS4DnX3F
>>280
아니, 네가 신변을 돌보려고 붙어있으면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르잖아?
그것을 거절한 것은 자신이지요?

282: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4:22:39 ID:VoS5556I
그런 바보가 장인장모가 되지 않아서 잘됐다.
결과 올 라잇이구나.

286: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4/03/09(일) 15:43:08 ID:Y1UQKFL7
>>282
정말 그렇군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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