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에서 생각해 낸, 조금 이상한 이야기.
이전에, 어느 절에 참배 했을 때,
구석진 곳에 있는 작은 지장보살상(地蔵さん) 무리 안에, 어쩐지 신경이 쓰이는 지장보살상이 있었다.
정말로 어쩐지 모르게 눈에 뛰고, 어쩐지 신경이 쓰였다. 는 것 뿐이지만.
그래서, 그 지장보살상이 있는 곳에 가보니까,
등부분에 우리 어머니의 친정의 성씨와 그 아래에는 모르는 사람의 이름이 있었다.(성씨도 이름도 조금 희귀하다)
집에 돌아간 다음에 어머니에게 그일을 말해 보니까,
어머니가 놀라서 「그것, 부모님에게 의절당하고 연락할 수 없게 된 숙모일지도」라고 말하고,
어머니와 함께 다시 그 절에 가서 상세히 물어 보았는데, 근처에 그 숙모가 아직 살아 있어서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난 뒤 1개월 정도에 타계해 버렸다.
만약 어머니와 만날 수 없었으면, 무연불(無縁仏)로서 장례되었을지도 모른다.
숙모는 옛날, 신분이 다른 사랑 같은걸 하고, 사랑의 도피를 했지만,
도피처에서 부모에게 발견되고, 그 뒤 의절당해서 행방불명이 되어 있었다고.
그 뒤 아이가 생겼지만 유산해 버렸고, 그 공양을 위해서 세운 것이 그 지장보살상이라고 한다.
진짜 우연이지만, 약간 『연(縁)』이라는 것을 느꼈다.
ちょっとした不思議な話や霊感の話 その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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