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독친인 부모와 언니에게 비밀로,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건까지 매년 상당한 양의 현금을 받고 있었다.
【2ch 막장】내가 2세 때 아버지의 불륜이 원인으로 이혼, 그 이후 일절 아버지와는 만나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 쪽 조모가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유언장에 내앞으로 상속이라고 적어 주었다.
156: 무명씨@오픈 2015/01/20(화)18:45:06 ID:dIh
벌써 10몇년전이지만, 할머니가 신문지에 싸둔 무거운 뭔가를 나에게 주면서,
「절대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네가 숨겨서 가지고 있어라.
내가 죽으면 그것을 가지고 이 집을 나거라.
반드시 소중하게 사용해야해, 이 집에 다시는 돌아와선 안 돼」라고 말했다.
이 때 나는 고등학교 나오고, 가사와 와병생활하는 할머니의 개호를 했다.
밤의 개호도 내가 하니까 같은 방.
대학은 「바보니까 가지마」라고 부모가 말했다.
어릴 때부터 학원에 다니며 좋은 대학에 간 오빠에 비하자면,
나는 학원도 교습도 간 적이 없는 바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오빠가 교습에서 받은 표창장이 집안 곳곳에 붙여져 있다.
부러웠지만, 「너로서는 거꾸로 서도 받을 수 없어」
라고 할머니 이외 모두에게 들으면서 자랐으니까, 그럴거라고 생각했다.
할머니는 「○○쨩(나)도 영리한 아이야」라고 말해주셨지만,
집 안에서 병치레가 많은 할머니의 발언력은 약했다.
우리집은 회사인간인 아버지와, 취미와 사교에 몰두하는 어머니, 뛰어난 오빠와,
노예요원 나와. 암 수술과 재발을 반복하는 할머니 5명이서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서두에서 쓴 이야기를 나누고 2년 뒤,
마지막 암수술에서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심부전으로 타계했다.
할머니 방에서는 수술전에 남긴 편지가 발견됐는데,
「몇년전 ○○회사의 ○○이라고 자칭하는 남성의 시시한 투자사기에 속아서,
너희 아버지(할아버지)으로부터 상속받은 저금을 거의 다 잃어버렸다.
부끄러워 지금까지 숨기고 있었다. 미안해」
라는 내용이었다.
부모와 오빠는 「개호까지 했는데! 은혜도 모르는 할망구!」라고 대격노.
나는 그저 울고 있었다.
할머니의 개호가 없어졌으므로, 나는 집을 나오기로 했다.
부모는 「집안일은 어떻게 할거냐」라고 화냈지만,
결국은 「고졸 출신 아르바이트 생활이니, 얼마 안되서 살 수 없게 될거야」
「주말은 가사하러 돌아와라」고 말하며 내보내 주었다.
그것이 부모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었다.
오빠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였던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할머니로부터 맡은 신문지 꾸러미의 내용은 알고 있었다.
아파트 빌리는 보증인이 돼 줄 때 부모에게 부여준 주소는 가짜.
늦어졌지만 전문학교에 들어가서 자격을 얻고 취직, 그 뒤 인연이 있어서 결혼도 할 수 있었다.
할머니의 돈은 입학금과 아르바이트를 찾을 때까지의 생활비 밖에 쓰지 않았고,
결국 아직 대부분 금고에 남아 있다.
이것이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을거야 하고,
언제나 할머니가 등을 받쳐주는 느낌이 든다.
증여세라든가 여러모로 더티한 돈이므로 스레타이틀.
(※사모님이 묘지까지 가져가는 검은 이야기)
157: 무명씨@오픈 2015/01/20(화)18:49:31 ID:Upt
( ;∀;) 좋은이야기구나ー
158: 무명씨@오픈 2015/01/20(화)19:17:39 ID:qgm
좋은 이야기이지만, 할머님도 평범하게 유언으로 지명해서 상속시키면 좋지 않을까
유류분조차 싫었던걸까
그렇지 않으면 상속시켜도 또 착취당할거라고 생각했을까
159: 무명씨@오픈 2015/01/20(화)19:34:58 ID:60S
>>158
가족이 156씨에게 상속시키는 유언을 쓰게 하지 않을 것을 예측한 것은・・・하고
뭐가 어쨌든, 156씨의 향후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160: 무명씨@오픈 2015/01/20(화)21:00:55 ID:ikc
>>158
착취당하는게 당연하겠지
오랜 세월 봐왔던 할머니의 결단은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해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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