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0일 화요일

【2ch 훈담】초등학생 때, 행동이 여자 같아서 괴롭힘 당하던 남자아이 A군이 있었다. 어느날 도덕 시간 선생님이 특별 수업을 하겠다고 했다. 몇분뒤 화려한 화장을 하고 드레스를 입은 오카마 씨가 나타났다.

651: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08(일) 10:56:13. 18 ID:t9Lnk2Cb.net

초등학생 때, 요즘 말하는 성 동일성 장애인 남자 아이 A군이 있었다.
행동이 여자 같아서 애초에 놀림받기 쉽상이었지만
소풍 갈 때 실수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버린 것 같아서 ,
그 날을 계기로 「오카마」라고 불리고 집단 괴롭힘이 심해졌다.

어느 날 도덕 시간, 선생님이
「오늘은 특별수업입니다. 선생님을 부르겠어요」
라고 말하고 교실을 떠났다.
몇분 뒤, 문이 기세 좋게 드르륵 열려서,
무서운 얼굴 표정에다 두꺼운 화장을 하고, 팔랑팔랑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만화에 나올듯한 강렬한 오카마 씨가 등장.








아연해진 우리들을 앞에 두고
「안녕하세요, 진짜 오카마 입니다. 시노 쨩이라고 불러요(하아트)」
하고 교태를 부리면서 오카마 씨는 자기소개.
A군은 물론 클래스 전원이 아연해하는 중, 시노 쨩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자신이 몸은 남자인데 마음은 여자인 것을 깨닫고,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
이상한 것이 아니라 개성이라고 생각하여,
오카마가 되서 벌어서 되돌아보게 만들려고 생각했다는 것.
성별로 사람을 구별하는 것은 어리석고 슬픈 짓,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건 이상하지 않다는 것 등,
눈물로 화장이 지워지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진지하게 말을 해왔다.
다들 진지하게 듣고, 눈물을 머금는 아이도 있었다.

수업 후에 몇명이 A군에게 사과하고, 다음날부터 집단괴롭힘은 뚝 그쳤다.
시노 쨩은 선생님 예전 동급생이었다고 하고,
그 쪽에서는 유명한 오카마 였다고 한다.
그때로부터 20년 이상이 지났지만, 그 수업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A군은 지금은 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다고 들었지만 자세한 것은 모른다





652: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08(일) 11:17:14. 97 ID:Sewa731h.net

>>651
좋은 선생님이구나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126度目
http://nozomi.2ch.sc/test/read.cgi/kankon/142434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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