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토요일

【2ch 막장】8년째 임신이 안됐지만 남편과 불임치료 안하기로 협의, 시부모에게 보고하러 갔는데 시어머니가 「이 석녀가!!」하며 뺨때렸다.④[完] : 전 시어머니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시리즈 이야기
【2ch 막장】8년째 임신이 안됐지만 남편과 불임치료 안하기로 협의, 시부모에게 보고하러 갔는데 시어머니가 「이 석녀가!!」하며 뺨때렸다.① : 절연장을 보냈습니다.
【2ch 막장】8년째 임신이 안됐지만 남편과 불임치료 안하기로 협의, 시부모에게 보고하러 갔는데 시어머니가 「이 석녀가!!」하며 뺨때렸다.② : 이혼하고 재혼, 임신하고나서, 우연히 전 시댁을 만났습니다.
【2ch 막장】8년째 임신이 안됐지만 남편과 불임치료 안하기로 협의, 시부모에게 보고하러 갔는데 시어머니가 「이 석녀가!!」하며 뺨때렸다.③ : 전 남편을 사칭하는 메일이 왔습니다.
【2ch 막장】8년째 임신이 안됐지만 남편과 불임치료 안하기로 협의, 시부모에게 보고하러 갔는데 시어머니가 「이 석녀가!!」하며 뺨때렸다.④[完] : 전 시어머니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371: 무명씨@HOME 2012/06/01(금) 09:24:45.67
이전, DQ반격 스레에 썻던 사람입니다.
ttp://www26.atwiki.jp/suka-dqgaesi/pages/2717.html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을 꾸고, 뺨때리거나 되받아치거나
이혼하니까 나는 시원시럽게 아이가 생기고, 우연히 마주친 전시댁 일동에게
커다란 배를 과시했더니, 수수께끼의 메일이 왔다고 하는 경위입니다

메일을 보낸 것은, 전 시어머니였습니다



373: 371 2012/06/01(금) 09:34:33.22
요전날, 나의 친정에 갔을 때,
어머니가 조금 곤란해보이는 듯한 얼굴로 「이런 봉서가 보내졌다」면서
시어머니로부터 제 앞으로 된 봉투를 꺼내왔습니다
그대로 태우거나, 갈갈히 잘라서 버려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일단 보는 것만은 보려고(조금 「소재 자세히」라고도 생각했습니다ㅋ)
달필인 붓펜으로 정중하게 쓰여져 있어 흥미도 들었으므로.


377: 371 2012/06/01(금) 09:40:11.90
내용도, 액자에 넣어서 장식해 두고 싶을 정도로 예쁜 붓글씨였습니다
내용은, 나에 대한 사죄였습니다
먼저, 확실히 문장으로 만들면 나도 나빴구나, 라고 생각한 것이
「아이가 생길 기색이 없으니까, 이대로 간다」고 보고할 때
시부모님은, 틀림없이 「아이가 생겼습니다!」라는 보고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조금 보고가 있으니까, 지금부터 부부가 실례합니다」라는 전화를 걸고
이야기를 하러 간다고 되면, 그런 기대를 하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하네요
그것을 정 반대의 말을 듣고, 눈앞이 깜깜해져 버려서
정신차리면 나를 책망해 버리고, 스스로도 멈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378: 무명씨@HOME 2012/06/01(금) 09:41:20.89
몇 년 지나서 사죄야…지원


381: 371 2012/06/01(금) 09:45:30.03
왜 그렇게 되어 버렸는가 말하자면,
나로부터 보자면 시할머니에 해당하는 사람이
나는 거의 만난 적은 없었었지만, 그게 정말로 지독한 사람으로서
시어머니는 상당히 괴로운 일을 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쪽이 보내는 「증손자는 아직인가」 콜이 격렬해서
나에게는 그런게 귀에 들어오면 프레셔가 될테니까 해서
시어머니로 블록해 주고 있었던 거라고 하고
이런저런 일이 몇 년이나 계속 되어서 완전 지쳐있는 상황에서
아들 부부가 무엇인가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손자!? 손자 생겼다!?→겨우 시할머니의 증손자 공격에서 해방된다!!!
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반대 이야기로 급추락 하는 사태였던 거라고 합니다


382: 371 2012/06/01(금) 09:51:47.03
미안해요, 전화와서 중단했습니다

자신은 시어머니에게 고생을 했으니까, 며느리에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고 생각하여 나에게는 정말로 잘해줄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날 까지는 친구처럼 상냥하게 접해주는 시부모님이었습니다



383: 무명씨@HOME 2012/06/01(금) 09:51:57.91
이런류의 사죄라는 것은, 「후회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가볍게 하고 싶다・용서받고 싶다」
가 엄청 보일듯 말듯 하지요 지원


384: 371 2012/06/01(금) 09:56:39.42
그리고, 나를 때리고 나서는 그 시할머니와 같은 인간으로 전락해 버렸다, 라는
후회가 쓰여 있고
그 뒤, 아들에게 후처가 오지만 상냥하게 대하는건 못하고 오로지 「손자 낳아라 손자 낳아라」
그런 때 배가 커다란 나를 보고, 처음으로 원인이 아들에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깨달았다고 합니다.
왠지,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은 여자 탓이라고 시할머니와 똑같이 굳게 믿고 있었다고 하는
데, 아들인 척하며 보낸 메일을 나에게 보내고, 역시 원인은 아들이었다고 이해했다고 하며
후처에게 도게자 하여 사과했다고 합니다
후처는, 완전히 스트레스로 빈껍질 같은 사람이 되어 있었고
사과받아도 별로 반응하지 않고 그 뒤 훌쩍 친정에 돌아가 버렸다고 합니다



385: 무명씨@HOME 2012/06/01(금) 10:00:36.56
그리고 아들인 전 남편과 이야기를 하고, 불임치료하러 다니면 어떨까 제안했는데
「너희들까지 나를 씨없는 놈 취급인가!!」하고 격노해서 이야기가 되지 않고
동거하던 집을 나가 버렸다고 합니다
그 때, 냉정하게 받아 들이고 나와 전남편 부부를 지켜봤다면
이전처럼 넷이서 사이 좋게 살아서 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자신이 그 행복을 부수어 버렸다, 고



388: 371 2012/06/01(금) 10:05:51.09
>>385도 371입니다

사과받아도, 정말로 이제 와서 무엇을・・・하는 기분으로 느른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군~ 하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코님에게는 정말로 미안한 것을 했다고 진심으로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독신으로 돌아오는 일이 있다면 우리들에 대해서 생각해주세요
당신의 자제분이라면, 우리들의 손자와 다름없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일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조금이라도 동정한 내가 멍청이였습니다 orz



389: 무명씨@HOME 2012/06/01(금) 10:07:35.01
>>388
역시나ㅋ
그렇게 나올거라고 생각했어
이제, 메일이나 편지의 수취 거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나 끝나지 않잖아


390: 371 2012/06/01(금) 10:09:54. 52
이상입니다.
이것으로, 정말로 끝이지요? 더 이상 무엇인가가 일어날 가능성은 있습니까?
없지요. 없다고 믿고 싶어요. 편지에는 대답도 하지 않는다. 무시. 무시입니다.
나날이 귀여워지는 우리 딸은 나와 지금 남편과 나의 부모님과 지금 남편의 너무 좋으신 부모님의 것으로
타인의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래오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91: 무명씨@HOME 2012/06/01(금) 10:13:15.25
>>390
상대가 미쳐서 스토커짓 같은걸 할지도 몰라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393: 무명씨@HOME 2012/06/01(금) 10:16:53.19
스토커라면 차라리 좋다. 유괴도 있을 수 있어, 아니, 진짜로.
조심하는 편이 좋다.
한번 더 같은 편지나 연락, 접촉이 있으면 변호사 통해서 경고 내보내는 것 까지
생각하는 편이 좋다.
지금의 주소는 알려져 있어? 알려지지 않았으면 절대로 알려지면 안되고
친정에 돌아갈 때도 아이에서 눈을 떼면 안돼.


394: 무명씨@HOME 2012/06/01(금) 10:17:38.06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라니, 371씨의 이혼 같은걸 고대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는 거지?
어쩐지 이 뒤에 연하장이라든가 백중 연말 선물이라나 아이옷 같은걸 보내올거야!
편지류는 모두 수취거부하고 거절할 뜻을 나타낼 수 밖에 없어요.
거리 좁혀오면 끝이다, 이런 녀석.
어쨌든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398: 371 2012/06/01(금) 10:24:22.90
여러분, 감사합니다.
스토커라면 아직 그래도, 유괴란 두문자로 등골이 차가워졌습니다・・・
현주소는 알려지지 않았을테므로, 친정만 요주의해야 겠네요
다만, 시댁과 우리 친정은 상당한 거리이므로
매복 같은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신변에는 충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친정에 무엇인가 보내오는 일이 있으면, 부모님에게 명확하게 거절 해주시도록
이야기를 해두겠습니다
중요한 경고 감사합니다. 눈팅으로 돌아갑니다.


399: 무명씨@HOME 2012/06/01(금) 10:26:27.42
동의.
하지만, 처음부터 변호사가 아니라, 한 번 확실하게 거절 편지를 보내고
그래도 접촉해 온다면 변호사, 경우에 따라서는 경찰이 좋다고 생각한다.


403: 무명씨@HOME 2012/06/01(금) 10:35:59.16
혈연 전혀 없는데 손자와 다름없다니, 어느 입이 말하는 거야 그 이야기.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신변에는 충분히 주의해요.
그런 무리는 머리에 피가 치솟으면 뭘 할지 모르니까.

향후, 아무것도 없기를 빕니다.


元スレ:その後いかがですか? 66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33735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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