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일 금요일

【2ch 괴담】병원 격리실의 『어둠의 대마왕(闇の大魔王)』

비슷한 이야기
【2ch 괴담】『폐쇄 병동』

702 :sage:2013/08/04(일) 15:46:58.05 ID:Jr9a/ktx0
이것은, 간호사 일을 하는 친구 A에게 들은 이야기.
문장 능숙하지 못하니까, 읽기 어려운 부분 같은건 용서해 주십시오.

A는 몇년전까지, 효고(兵庫)에 있는 상당히 커다란 병원에서 구급치료실 담당으로서 일하고 있었다.
그 병원의 구급 치료실에는, 평소에는 창고로서 쓰이고 있는 문이 붙은 작은 방이 병설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송되어온 환자가 쏘리치거나 날뛰거나 해서 다른 환자에게 폐가 된다고 판단되면,
그 골방에 환자가 격리되게 되어 있었다.


70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04(일) 15:50:11.67 ID:Jr9a/ktx0
어느 날, 완전히 정신 도착으로 날뛰면서 손 쓸 수가 없는 상태인 환자가 사고로 옮겨져 왔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최저한의 처치를 하고 격리실에 안정될 때까지 들여보내게 되었다.
환자는 얼마동안 소리치곤 했지만,
점점 「우와아아아!오지마!오지마---!」라는 말이 고함 소리에 섞이게 되었다.
그러다가 「열어 줘! 온다—! 온다---! 어둠의 대마왕이 온다----!」라고 말하면서,
문을 쾅쾅 두드리게 까지 되거나,
역시 이상하게 생각한 간호사가 문을 열자,
「어둠의 대마왕이 온다! 여기에는 있고 싶지 않다! 내보내줘!」라고 간원해왔다.


70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04(일) 15:52:45.04 ID:Jr9a/ktx0
간호사 일동은, 「어둠의 대마왕이래ㅋㅋㅋ」라고 생각했지만,
처음처럼 손을 댈 수 없는 지경의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평범하게 다른 환자와 함께 재우고 그 때는 그걸로 끝이었다.

그러나 그 몇주일 뒤, 또 똑같이 날뛰는 환자가 옮겨져왔기 때문에 격리실에 넣었는데,
똑같이 「어둠의 대마왕이 온다!」고 미친 것처럼 무서워하고 있었다.
그 뒤도 몇명의 환자가 완전히 똑같이 『어둠의 대마왕(闇の大魔王)』에 대해 무서워하며 이야기하므로,
간호사들도 무엇인가 그 방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70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04(일) 15:55:35.19 ID:Jr9a/ktx0
A는 지금은 다른 방문개호 중심의 병원에서 일하고 있으므로, 그 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처음은 우스개소리였던 『어둠의 대마왕(闇の大魔王)』이, 몇 사람이나 되는 환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무서워졌다」라고 말했다.
그 방에는 정말로 무엇인가 있었던 걸까…
그건 그렇고, 스스로 『어둠의 대마왕』이라고 자칭하고 있었다면, 조금 귀엽다고 생각해 버렸다.
친구는, 그 병원에서는 몇번인가 체험한 듯 하기 때문에, 역시 그러한 것이 많은 장소였던 것 같다.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314



『어둠의 대마왕(闇の大魔王)』
효과 : 날뛰는 환자를 얌전하게 만든다.

어? 의외로 좋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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