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9일 토요일

【2ch 괴담】『폐쇄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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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마루:03/06/12 12:58
남편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작년, 남편은 아키타 현(秋田県)에 있는 사립 정신병원에, 파트 타이머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정신병원에는 개방 병동과 폐쇄 병동이란 두 병동이 있습니다.
폐쇄 병동의 출입에는 열쇠를 필요로 하고, 환자분도 일반 생활이 곤란할 듯한 분들이 입원하고 있습니다.
아키타 현의 군(郡)에 속하는 지역의 분이 대부분, 근년까지 계속되던 근친혼의 영향도 많이 보여서,
폐쇄 병동에서 퇴원, 혹은 개방 병동으로 옮기는 분은 드물고,
가족으로부터의 간원도 있어서, 일생을 폐쇄 병동에서 지내는 일이 대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폐쇄 병동 가운데 쯤에 여성 환자의 개인실이 있고,
왠지 입실하고 2개월 정도 지나면, 환자분이 죽어 버린다는 소문이 있는 방이었습니다.
남편도 그 소문을 들은 이래, 병실 앞을 지나면 기분이 나빴다고 합니다.
달에 2~3번 파트 당직 근무입니다만,
그러던 가운데 얼굴을 알게 된 환자분이나, 자신의 진단으로 입원시킨 환자분도 많아졌습니다.

가을 쯤, 치매로 배회를 하게 된 여성 환자를, 폐쇄 병동의 개인실에 입원시키게 되었습니다.
『소문의 개인실』이므로 거북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만, 뭐어 소문은 소문으로서 떨쳐버렸다고 합니다.
다음 파트 근무 날에, 고참의 간호사에게 그 여성 환자에 대한걸 물어봤는데,
「역시, 이번에도 시작되었어요.
 병실문 바로 옆에 이불 깔길래, 『어째서 한가운데에 깔지 않는거예요』라고 물어보니까,
 『다른 사람이 자고 있으니까』라고 말하는 거야.
 전의 사람도 같은 말을 하기도 했고, 기분 나빠요」
하고 대답해왔습니다.
남편은 그 뒤, 일단 병동의 회진에는 갔다고 합니다만,
상태가 나쁜 환자는 없었기 때문에,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여성 환자는, 원내감염으로 보여지는 폐렴으로 죽었다고 합니다만,
매일 『여자가 한가운데에 있어서 시끄럽다』고, 간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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