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6일 토요일

【2ch 막장】엄마가 아들에게 정이 떨어진 사례 ③ : 장남인 오빠 「저녀석은 식모다」→「도와줘. 사과한다. 만나고 싶다. 또 다 함께 살자」 + 뇌내효도 편지

※ [경고] ※
패륜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아주 기분 나빠질 수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
【2ch 막장】엄마가 아들에게 정이 떨어진 사례 ① : 「전업주부는 편해서 좋네. 아버지가 먹여살려 주고 있으니까 좀 더 감사해라.」
【2ch 막장】엄마가 아들에게 정이 떨어진 사례 ② : 「일하게 해주고 있는데 아버지에게 감사하지 않는다. 돈을 벌어온다고 건방지게 굴지마~.」
【2ch 막장】엄마가 아들에게 정이 떨어진 사례 ③ : 「저녀석은 식모다」→「도와줘. 사과한다. 만나고 싶다. 또 다 함께 살자」
【2ch 막장】엄마가 아들에게 정이 떨어진 사례 ④ : 아버지가 다른 오빠는 어머니를 「부엌데기 주제에 밥도 제대로 못 짓는다」 고 욕하고, 힘들게 구한 생일선물 패미컴 게임을 더럽다고 쓰레기통에.

1657:무명씨@오픈 2014/09/29(월)18:02:08 ID:FfoAWoTrz
>>1644(【2ch 막장】엄마가 아들에게 정이 떨어진 사례 ② : 「일하게 해주고 있는데 아버지에게 감사하지 않는다. 돈을 벌어온다고 건방지게 굴지마~.」)
같은 이야기는 세상에 여럿 있구나—.
우리집은 전업주부라든가 맞벌이가 아니라, 가문이 이러쿵저러쿵이었다.

조부모와 아버지가, 어머니를
「한 단계 뒤떨어지는 태생의 여자를 주워줬는데 운운」
라고 평소부터 말해서, 그것을 장남인 오빠가 진실로 받아들이며 자라 버렸다는 흐름.

원래 부모님은 연애결혼으로, 조부모가 추천하는 여자를 거절하고 어머니와 결혼한건 좋았지만, 결혼하고 몇년 지나자 어머니에게 흥미를 잃었다&젊은 여자가 좋아졌다&조부모에게 동조하는 쪽이 편하다는 이유로, 아버지는 순식간에 조부모와 함께 어머니를 멸시하게 되었다.
장남으로 조부모에게 아주 사랑받고 있었던 오빠는, 완전히 조부모가 말하는 것을 믿으며 성장하고, 어머니를 가리켜
「저녀석은 식모(女中)다」
라고 함부로 말하는 소년으로 자랐다.

나는 여자이므로 조부모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호(ホ)」가 붙는 이름이므로
「호이토ほいと(방언에서 거지こじき라는 뜻)의 호ホ다」
라고 조모에게 말해지고, 오빠에게는 그대로 「호이토(ほいと)」라고 불렸다.





호이토 운운을 외할머니 앞에서 입에 내놓은 일외가 친척에게 이런저런 조부모+아버지의 소행이 들켜, 에너me라기보다 우울증이었던 어머니는 친정에 데리고 돌아가, 척척 박자로 이혼하게 되었다.
나는 어머니가 데려가고, 오빠는 본인의 희망으로 아버지 쪽으로.

그걸로 한 건 해결이라고 생각헀는데 5~6년 후에 오빠가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
고 외할아버지를 통해서 연락해 왔다.

아버지가 재혼해서 후처와의 사이에 아이가 생기고, 오빠와 조부모를 남기고 아버지와 세 명이 별거.
할아버지는 요양개호, 조모는 노망이 와서 가사도 위태롭다.
아버지는 돈은 충분히 오빠와 조부모에게 보내고 있다고 하며, 그거면 됐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나의 양육비는 떼먹었는데.
상기와 같은 이유로 오빠는
「도와줘. 사과한다. 만나고 싶다. 또 다 함께 살자」
고 헬프 콜 해 왔다.

그리고,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하면 어머니는,
「자신이 기른 아이가 아니고 이제와서 애정도 가질 수 없다. 그 집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심하게 뛴다」
외가 조부모도
「한번도 우리 손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게다가 너가 보면 우리 집은 호이토의 집이겠지?」
라고 거부.

오빠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모양.
조부모가 지나치게 응석을 받아 준 탓에 「미안」도 「고마워요」도 말할 수 없는 사람이었으니까—.

그 뒤 편지가 왔다.
어머니는 읽고 싶지 않다고 말했으므로 내가 읽었다.
「엄마와 해수욕하러 갔었지」
라든가
「어깨 두드려 주었다」
라든가 거짓말투성이라 웃었다.
편지라고 할까 작문이었다. 아니 망상문인가.
뇌내효도가 줄줄이 써있었다.
덧붙여서 나는 한줄도 쓰여 있지 않았다(웃음)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3906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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