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무명씨@오픈 2015/03/19(목)13:48:01 ID:8uy
친정이 독친가(장남교이며 여자 싫어하는 어머니와 남동생, 공기 아버지)라서, 일가에서 멸시당하는 요원에서 달아나기 위하여, 척척 준비하여 먼 곳을 골라서 취직했다.
연락을 완전히 끊으면 나를 멸시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거리는 어머니와 남동생을 자극하므로, 모친과 때때로 메일 교환만 하고 있다.
친정 가족이 알고 있는 나는,
【잔업만하고 휴일도 없고 귀성할 수 있는 돈도 모을 수 없는 블랙 회사에서 일하면서, 궁상맞은 아파트에서 살고, 사십줄인 지금에 와서도 연인도 없는 독신녀.】
아직 독신으로 전직 경력 7회인 남동생도
「누님보다는 낫다ㅋㅋ 비참해ㅋㅋ」
라고 말하고 있는 모양.
남편은 내가 친정과 메일교환하고 있는 것을 모른다.
내가 설명하는 친정의 이야기를 듣고, 울면서 동정해 주고,
「나는 너와 결혼한다. 그런건 신경쓰지 않아」
라고 말해 주었다.
남편의 부모도 같은 반응이었다.
외국인이니까, 이런 식으로 이해 해주는 걸까-라고도 생각했다.
저쪽 부모님은 우리 가족빼고, 남편의 집에서 가든 파티식의 결혼식을 성대하게 해주었다.
회사의 친구도
「축하 하고 싶다」
고 말해줬고, 일부러 미국까지 와줬다.
친정 어머니에게
「아이 2명이나 낳았는데, 손자는 언제 볼 수 있는 걸까~」
하고 어제 메일이 왔다.
손자는 2명 있지만, 존재를 알려줄 예정도 보여줄 예정도 없기 때문에,
「언제가 될까요~」
라고 대답했다.
남편에게는 친정과 메일 교환하는 것은 비밀이므로 스레 타이틀.
(※사모님이 묘지까지 가져가는 검은 과거)
들켰을 때는,
「연락을 끊으면 접촉해 올지도 모르는 것이 싫어서・・・」
라고 설명하려고 생각하고 있지만,
진짜 이유는,
거짓 메일을 보내고 친정을 조소하고 싶은 것과,
그나마 효도로서 「딸은 최저로 비참한 인생을 보냈으면 한다」라는 어머니와 남동생의 꿈을 지키고 싶다는 것이다.
엄마 미안해요.
남편은 상냥하고, 딸 둘은 귀엽고, 일은 자극과 보람이 있는 천직으로, 돈에는 곤란하지 않고, 나에게는 아까울 정도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250: 249 2015/03/19(목)13:48:51 ID:8uy
다시 읽어보면 과거가 아닌데・・・
스레 잘못해서 미안
251: 무명씨@오픈 2015/03/19(목)14:57:59 ID:hMR
스레 잘못했다는 것도 있는데
별로 행복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정말로 행복하면 과거 일은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252: 무명씨@오픈 2015/03/19(목)14:59:28 ID:wV9
본인이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하니까 좋잖아
촌스러운 말하지마
253: 무명씨@오픈 2015/03/19(목)16:38:12 ID:W8h
251의 말하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과거 일은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는 일은 없고, 애초에 249는 보복 측면도 있겠지만, 가장 우선되는건 자신들을 지킨다고 하는 목적이겠지
게다가 묘지까지 가져갈지도 모르지만 블랙 성분은 적다고 생각하지만요
257: 249 2015/03/19(목)21:20:33 ID:Xek
>>253
보충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써 주신 대로입니다.
과거는 잊지 않는데(이름으로 절대 불리지 않고 바보, 추녀, 전봇대라고 부름. 옷은 어두운색 무늬없는거 한정, 제복 이외의 스커트 금지, 머리카락은 고교생이 되어도 어머니가 자른다. 반드시 베리쇼트), 과거만을 생각하며 살고있는 것이 아닙니다.
친정을 도망친 지금은 행복하다고 하는 것을 쓰고 싶었지만, 역겨운 느낌이 있으면 죄송했습니다.
평범한 시민입니다.
보통은 행복합니다.
258: 무명씨@오픈 2015/03/20(금)00:28:45 ID:ZiV
받아 들이는 것이 극복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으면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거기는 사람 마다이고, 극복하지 못하는 것도 있어
259: 무명씨@오픈 2015/03/20(금)06:07:03 ID:2iR
249의 대응이 제일이라고 생각해
독모(毒母)・동생에게 상처입은 이상으로 지금 행복하니까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야기겠지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544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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