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3일 목요일

【2ch 막장】발달장애인 우리 아이를 엄청 바보취급 해오는 아줌마가 있었다. 「당신과 신랑이라면, 장애아 밖에 태어나지 않겠죠? 나라면 제대로 된 아이 낳아 줄텐데」

827: 무명씨@오픈 2015/03/18 (수)13:39:59 ID:d2x
얼마 전의 이야기.

나에게는 발달장애인 딸이 있다.
그리고, 우리 아이를 엄청 바보취급 해오는 동급생 A아줌마가 있었다.

A아줌마의 아이는 얌전하지만, A아줌마는 마운팅이라고 할까, 어쨌든 타인을 자기보다 아래로 인정하고 따끔따끔 말해온다.
「료육이라니 불쌍해! 아이를 장애아로 만들다니 지독하다, 불쌍해!」
가 말버릇.
) 료육(療育) : 치료교육. 장애아를 치료하며 교육하는 것.
아이의 장애를 알고서 육아에게 협력적이 된 우리 남편이 부러웠던 것일까,
「당신과 신랑이라면, 장애아 밖에 태어나지 않겠죠? 나라면 제대로 된 아이 낳아 줄텐데」
하고 남편 노려댔으므로, 거리를 두었다.
라고 해도 근처였으며 동급생이고, 무엇인가 행사 같은데서는 얼굴을 마주쳤다.


어느 때, 행사 협의로 임원 몇사람이 우리집에 오게 되었다.
뚜껑을 열어 보면 왜일까, A아줌마가 따라 왔다.
임원들도 미묘하게 곤란한 얼굴이었지만, 조금 기다리라고 말하고 준비를 하고, 일단 집에 들였다.

협의하고 다들 돌아간 뒤, 돈이나 액세서리 류를 체크하니까, 없다.
또 딸의 속옷이라든가, 화장실의 생리용품도 없어졌다.
곧바로 경찰에 통보했다.
범인은 곧 잡혔다. A아줌마였다.


실은 A아줌마의 손버릇이 나쁜 것은 알고 있었다.
도둑질 목적으로 따라 왔다, 라는 것도 핑 하고 느꼈다.
그러니까 조금 기다리세요 하고 준비했을 때, 일부러 별실에, 진주 목걸이(장남교(長男教)로 손녀에게는 정신적으로 학대하던 독조모(毒祖母)의 유품이므로 별로 아깝지 않다)라든가, 전날 뽑아온 은행봉투에 들어간 1만 같은걸 잘 보이는 곳에 내놓았다.
약혼반지만은 도저히 도둑맞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주머니에 숨기고 나서 집에 들였다.

828: 무명씨@오픈 2015/03/18 (수)13:40:50 ID:d2x
A아줌마가 범인인 것도 예상하고 있었다.

원만하게 끝마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빈집털이입니다, 돈이나 액세서리 외에,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속옷이나 생리용품도 없어졌습니다, 변태일지도 기분 나쁘다! 무섭다!」
하고 마야하며(マヤって) 통보해버렸다.
단번에 구속.

그 뒤, 임원 아줌마들에게 A아줌마에 대한 일을 전하고,
「이런 일이 있었다, 혹시 경찰에 목격증언 같은거 요구 받았어?」
「틀림없이 빈집털이라고 생각해서 통보했지만 큰일이 되버려서 미안해요」
하고 사전 교섭 해뒀다.
임원 아줌마들에게는 동정받았다.
A아줌마는 전부터 그러한 언동으로 알려져 있었던 듯 하다.

A아줌마 모친이
「피해신고를 철회해라!」
하고 습격해 왔지만, 절도는 친고죄가 아니라서, 경찰에 잡힌 시점에서 무리라고 설명.
우리 화단을 부쉈으므로 통보하여 끌려가게 함.

A아줌마 부친은 그런대로 이야기가 통했으므로 여러 가지 변상받았다.

A아줌마는 이혼되었고, 일가는 이사하게 되었다.
A아줌마가 지금까지 훔친 것은 소모품 정도였는데, 일부러 보이는데 돈이나 그런걸 둔 것이 DQN 반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A아줌마가 훔치지 않았으면 별로 통보도 하지 않았을 거고.

A아줌마의 아이는 아버지의 친가에 가고 나서 식자장애(학습장애의 일종으로, 지능은 보통이지만 문자 인식만이 어렵다, 쓸 때 거울 문자가 되거나)가 발견되었다든가 하는데, 지금은 제대로 학습장애 대상의 지도를 받고 있다고 한다.
A아줌마가 곤란하다고 호소해도 신경써주지 않았다든가.
A아줌마는 어렴풋하게 눈치채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집에 관련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보통 장애아 부모는 다들 확실하게 마주 대하며, 아이가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적응할 수 있도록 료육에 힘쓰고 있으니까, 저런 사람을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A아줌마의 행동에서 모르는 것은, 딸의 속옷을 무엇을 위해서 훔쳤는가.
왜냐하면 A아줌마 아이는 남자 아이야.
사실은 여자아이를 바랬던 것 같지만, 그런데 어째서 딸의 속옷을 훔치는 것인가….

깊이 생각하면 기분 나쁘기 때문에, 바로 잡혀서 잘됐다고 생각한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24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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