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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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훈담】여동생이 교통사고로 죽고, 결혼상대로 결정했던 남자는 딸의 친권을 거부했다. 이유는 불륜과 빚. 들키기 전에 죽어줘서 럭키ー! 하고 말하는 듯한 태도
95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29(月)21:47:24 ID:Aaa
나와 여동생은 3살 차이. 싸움도 자주 했다. 취미도 같았기 때문에 매일이 즐거웠다.
여동생은 피부가 하얗고 일본인으로서는 특이하게 갈색머리 미인. 나는 인사치례로도 좋은 용모라고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열등감은 없다.
여동생은 그 아름다운 용모 덕분에 끌려오는 남자가 많았다. 여동생이 결혼상대로 결정한 A남은 외모는 선량한 인간이었지만, 내면은 쓰레기였다.
A남이 쓰레기라는걸 알게 된 것은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죽고 나서. 여동생과 A남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친권을 거부했다.
이유는 빚과 불륜. 불륜 상대와 결혼하고 싶다! 빚은 불륜 상대에게 헌상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양육비? 무리 무리ㅋ
언제나 이런 태도였다.
여동생이 빚과 바람기를 알고 있었는지는 모른다. 들키기 전에 죽어줘서 럭키ー! 하고 말하는 듯한 태도에 창자가 썩어들어가는 듯이 느꼈다.
95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29(月)21:57:01 ID:Aaa
그럴 때, 나의 남편이 딸을 데려오지 않겠느냐고 말해왔다.
남편 말로는, 내가 딸을 보는 눈이 자애로 가득 했었다 고 한다. 곁에 두고 기르고 싶다고 생각하는게 틀림없다고.
정말로 눈물이 흘러넘쳐서, 남편에게 도게자할 기세로 감사했다.
딸이 우리 집에 왔을 때, 웃는 딸의 얼굴을 보고 또 울어 버렸다. 여동생이 웃는 얼굴을 꼭 닮아서, 여동생이 돌아온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오랫동안 울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딸은 고교 3학년. 더욱 더 여동생을 닮게 됐다.
곧 있으면 졸업한다. 그 타이밍에 딸의 출생을 이야기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587624/
전반부 때문에 분류에 고민했는데, 훈담이 적은 것 같아서 결말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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