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4일 일요일

【2ch 막장】아내는 방부재가 들어간 보존식은 알레르기 때문에 먹을 수 없다. 그래서 피난 가방에는 아내가 먹을 수 있는 통조림과 초콜렛을 준비해뒀는데, 피난소에서 그걸 넘기라고 강요당했다.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피난소에서 아내가 아이에게 분유를 주고 있는데, 3세 정도의 유아를 데린 아줌마가 「나의 아이에게도 나누어 주세요」라고 했다. 나는 거절했다.

9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01:47:54 ID:JHd
전에 피난소에 있었을 때 이야기
나의 아내는 인스턴트나 레토르트 식품 같은 장기 보존식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와서 먹을 수 없다
좋으면 설사가 멈추지 않게 되거나 구토, 최악 체내에 수포가 생기고 기도를 막아서 호흡곤란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원인은 특정한 방부재와 특정한 기름일거라고 짐작은 되었지만, 구체적으로는 모른다
그러니까 나의 피난 가방에는 아내가 먹을 수 있는 통조림류나 소량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초콜릿만을
대량으로 채워놓고 있었다
나의 아내에 한정하지 않고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같은 대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피난소에서 넘기라는 말을 들었어요

아내는 음식이 도착했다고 해도, 그것이 편의점 도시락같은 방부재가 들어있는 것
혹은 먹은 적이 없고 장기보존이 되는 음식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올 우려가 있다
서투르게 손을 댈 수 없기 때문에, 가져온 식료를 조금씩 나누어서 먹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초콜릿은 아이가 보면 갖고 싶어하고,
통조림은 딱딱한 것을 먹을 수 없는 노인에게 제공하라고 가져가질 뻔 했다
질이 나쁜건 알레르기는 응석이라는 생각으로 강탈하려고 하는 사람들
나와 아내 두 명에 대해서 집단에서 나오고, 부모는 아이도 방패로 한다
예의범절이 되지 않은 아이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음식을 먹고 싶다고 울부짖는다
내가 사수했지만, 만약 아내가 여자 혼자서 피난하고 있으면 음식을 빼앗긴게 아닐까 생각될만큼 험악했다
텔레비전에서 피난소 이야기가 나올 때, 아내의 음식을 아내가 혼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사수시키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버린다
그러나 저런 프라이버시가 없는 공간에서는 명확한 방법을 전혀 생각할 수 없다


9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04:56:59 ID:C7q
>>931
・의사의 진단서 같은 것을 준비해 둔다
 이 사람은 이런 것 밖에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것을 억지로 먹이려고 하거나
 스스로 준비한 식료를 취하거나 해선 안 된다고 명기를 받는다
 피난소에서의 체험을 의사에게 상담하고, 그럴 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변호사에게 상담해 둔다
 억지로 식료를 빼앗고 알레르기가 나왔을 경우에는
 그 사람은 이러이러이런 죄를 추궁받고
 이쪽은 이런 소송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오해라
 같은 것을 정리해서 적절한 반론, 필요하면 위협이 되도록 한다

자신이라면 이 정도일까

9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08:19:27 ID:3qH
>>931
굶주림이나 생명의 위기를 느끼면 사람은 미친다
그것이 본래의 모습이라는 말이 자주 있는데
재해지에서는 그러한 사람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9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08:37:01 ID:SvW
피난소의 이재민님은 머리가 미쳐 버리고 있으므로 어떻게 해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지
어떻게든 해서 발견되지 않도록 남몰래 먹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프라이버시의 확보라고 생각했지만 어렵다

9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11:53:54 ID:JHd
비상용 가방에는 에피펜도 들어가 있고, 여러가지 설명이 정리된 약수첩도 가져 갔지만
남의 음식을 빼앗는 사람들이 냉정하게 그런 것을 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타인의 내일보다 지금의 자신이야
지금 배가 비어있는 사회적 약자가 있다
지금 눈앞에 음식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있다
그러면 빼앗으면 된다
간단하게 쓰면 이런 구도야
설득이나 설명은 듣지 않는다
게다가 상대는 「딱 하나만」이라는 생각이다
상대는 하나라도 그 하나를 여섯 명이 가져가면, 아내의 3일 분의 식료
피난소라면 그런 걸 말해도 이해를 얻지 못한다

9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11:59:44 ID:lrc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여기(오픈)에 있었죠
실제로 같은 사안이 많이 있었을 거야—

9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12:17:47 ID:JHd
>>937
음식만이 아니고, 물자도 서로 나눕시다 하고 도덕심을 간지럽히는 말을 하고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 준비하고 있었던 사람에게 빼앗아 가니까요
나는 건강한 몸이니까 모르지만, 방한을 제대로 할 수 없으면 지병이 악화되는 사람도 있을텐데
서로 나누는 것이 소중하다는건 알아요
하지만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은 다르지 않은가
서로 나누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있어서 필수품을 제외하고 여유가 있는 부분에 한정해야 하는 것이야

9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12:20:55 ID:C7q
이젠 그렇다면 가지고 온 식료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먹을 때는 담요 덮어쓰고자고 있는 척 하면서
하거나 하는 것 밖에 없잖아

9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12:25:49 ID:j5e
젊은 남성 몇사람이 지참한 비축품을 많은 피난민에게 강탈될 것 같아서,
그 이래 차에서 잠을 잤다는 기입이 있었지
이러한 이야기를 부부로 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아내가 격노, 친정에 돌아갔다고 것도 읽었다
아내 「서로 나누어야 했는데, 탐욕 측에 아군 하는 남편에게 정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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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12:26:23 ID:kaT
우리집은 타인이 싫어 하는 애완동물도 있기 때문에 피난소에는 남편이 가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여기에 없는 사람의 몫은 줄 수 없습니다」는 말을 들으면 단념한다
최악 남편만이라도 오래 살아 준다면 좋다

가옥이 무너져도 주차장 스페이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하고 있고
빗물 탱크도 설치하고 있으니까 인간의 음료수는 곤란하지만 생활용수는 어떻게든 된다
나는 몸에 비축이 있으니까 서플리먼트와 물로 어떻게든 되지만 애완동물과 남편은 그럴 수도 없고
펫푸드와 음료수와 약만은 나의 부담으로 확보해서 나날이 사용하고 보충은 하고 있다
이웃에게 무슨 말을 듣던 상관없어, 눈도 뜨지 않을 때로부터 자신이 기른 애완동물만은
어떻게든 돕지 않으면 해서 거기에만 돈 들여서 준비하고 있는 바보부모예요

9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12:26:49 ID:GXr
저 애들 재빠르기 때문에 속공으로 찾아내서 돌격해올거야

9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4(日)12:32:30 ID:j5e
>>942
그렇죠—
근처의 인간에게 비축품 넘기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도 있었지—
DQN의 생명력 굉장하기 때문에, 아무리 멀어도 냄새맡고 밀어닥칠 것 같아
평소의 진상짓이, 생명의 위기란 이유로 더욱 급진화하는 걸, 이길 수 있을 느낌이 없어요 orz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070666/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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