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6일 일요일

【2ch 막장】남편「어머니는 돈을 벌면서 가사 육아 전부 했다. 왜 너는 할 수 없어?」시어머니에게 물어봤더니 「난 집안일은 전혀 못하는데…」남편과 대화한 다음 「너의 기억 속의 어머니는 진짜 내가 아니야. 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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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매주 시댁에 끌려가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일침 「지금 상태를 바라는건 너 뿐이야. 나와 며느리로 『널 효도』하고 있을 뿐이다. 노인에게 효도시켜서 즐거운 거냐. 이 불효자야.」

5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24(金)12:18:21 ID:gvh
남편의 부모님은 맞벌이.
시어머니는 자격이 필요한 직업으로, 현역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돈벌이 ◎.
나도 일하고 있지만 부기 정도 밖에 가지고 있지 않고, 돈벌이는 시어머니의 절반 정도.

남편은 그것이 불만으로, 가사는 전부 이쪽에 강요하고 있다.
「어머니는 돈을 벌면서 가사 육아 전부 했다.
왜 너는 할 수 없어?
돈 벌 수 없으면 적어도 가사 할 수 없으면 안돼지」
아직 아이 없지만,
(이것으로 육아도 전부 나라면 무리다)
라고 생각했다.
대화를 나눴지만 남편은 양보할 기색 없음.
「육아의 부담이 증가한다고 해도, 가사는 전부 네가 해야 해. 응석부리면 안돼」
「어머니는 했다. 왜 하기 전부터 할 수 없다고 단정짓는 거야」
「직장 그만두는건 논외. 육아휴가도 최저한이 아니면 허용 할 수 없다. 바로 일해. 어머니는 그렇게 했다」
시어머니는 슈퍼 우먼이니까 가능할 테지만, 평범한 나에게는 무리입니다~하고, 이 시점에서 반쯤 노이로제 같아졌다.







병든 나는 쉬는 날, 남편에게 비밀로 시어머니를 방문해서,
「어떻게 하면 시어머니 처럼 될 수 있습니까. 되고 싶어요. 요령을 가르쳐 주세요」
라고 호소했다.
시어머니는 눈을 둥그렇게 뜨고
「에, 난 집안일은 전혀 못하는데…」
시어머니가 말하기로는,
「(남편)이 어렸을 적은 저녁밥은 거의 슈퍼 반찬.
청소는 평소에는 슬쩍 쓸기만 하고 월 1회 업자에게 부탁하고, (시아버지)가 『신경이 쓰인다』고 말하는 곳은 『스스로 청소하세요』하고 뿌리치고, 육아는 개인적으로 맡아주는 사람에게 돈을 지불하고 초3 쯤까지 부탁했다」
고.
전혀 얘기가 다르다.
「세탁만은 꼼꼼하게 했지만 그것도 세탁기이고, 씻지 않으면 입을게 없어지니까 어쩔 수 없어서」
「일하고 가사 육아 완벽하게 하다니 무리. 그 아이 누구하고 착각하고 있는 거야?」
하고 시어머니는 곤혹해하고 있었다.

그 뒤 남편과 시어머니가 대화를 했는데, 나는 옆에서 듣고 있었다.
옆에서 들으면서 생각했지만, 남편은 거짓말 하고 있었던게 아니라, 진심으로 시어머니가 완벽하다고 믿어 버리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청소는 다스킨(ダスキン,청소대행업체)에 부탁하고 있어. 영수증 볼래?」
「직접 만든 간식을 내준건 ×야마 아줌마(맡아 주던 사람)잖아.
나는 일하고 있으니까 낮에 간식 내주다니 무리한게 당연하지」
「『어머니만큼 벌지 못할거라면 집안일 해야지이』라고 말할거면, 너도 집안일 하지 않으면 안돼지.
너와 며느리는 돈벌이가 그다지 다르지 않잖아」
다그쳤더니 남편은 횡설수설하게 됐다.
마지막에
「너의 기억 속의 어머니는 진짜 내가 아니야.
기분 나빠요」
라는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내가 노이로제 기미이기도 해서 별거하게 됐고, 지금도 별거중.
자신 혼자라면 가사도 그다지 할 게 없으니까, 귀가하면 느긋하게 맥주 마시거나 하고 있다.
남편으로부터는 연락 없음.
로미오 메일은 커녕
「어떻게 지내고 있어?」
라는 한 통도 없음.
이쪽도 연락하지 않고, 완전하게 연결이 끊어져있는 상태.
이혼이 되겠지만, 이제 만나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우편으로 이혼신고서를 교환하고 빨리빨리 끝내고 싶다.
재산없고, 아이 없고.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6762279/


名無しさん : 2017/03/25 15:24:27 ID: FAN.2Ykc
자기 내면의 이상적인 모친상을 강요하고 있었던 건가
기분나뻐 어이

名無しさん : 2017/03/25 15:28:53 ID: XPC54b3w
친어머니에게도 기분나쁘다는 말을 듣다니 꼴좋다

名無しさん : 2017/03/25 15:28:54 ID: YULSj1rM
신랑 기분 나쁘다

名無しさん : 2017/03/25 15:56:59 ID: /9mYXLUA
진짜로 기분 나쁜 남자
만일 이 시어머니가 남편의 말하는 대로 완벽한 마더였다고 해도
그럼 너는 자신의 부친이나 장인처럼 돈을 벌고 있는 거야?라는 이야기지

名無しさん : 2017/03/25 16:20:52 ID: PuB160do
친어머니에게 기분나쁘다는 말을 듣는 아들은 도대체・・・

5.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4日 20:16
보고자는 시어머니와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지요.
이건 시어머니도 「아들과 절연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7/03/25 15:57:47 ID: rqDySVzU
망상 속에서 살고 있었는가 병이다

名無しさん : 2017/03/25 15:32:22 ID: luaDcKkc
남편, 자각이 없었던 것 같지만 어릴 적 외로웠을테지
어릴 적의 외로움은 이제 어쩔 수 없으니까 빨리 헤어지는 것이 좋다

名無しさん : 2017/03/25 16:34:23 ID: cDD1HjNQ
진지하게 말하지만 남편은 병원에 가야 한다
그런 류의 기억 오류는 유소기라면 흔히 있지만
이 이야기에서는 중고생으로 커져도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 거겠지
기억을 「자신의 형편에 맞게 개변」하고 있는게 아닐까, 게다가 현재 진행형으로
요즈음 유행하는 「인지 바이어스」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다

名無しさん : 2017/03/25 17:23:51 ID: jG5yfBVg
엄마가 직장으로 바빠서 신경써줄 수 없었으니까
뇌내에서 신경써주는 이상적인 엄마를 만들어내고 있었던 건가.
남편과는 이혼하나 뿐이지만, 남편은 병원에 가는 편이 좋은데.
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현실이 아니었던 쇼크라서, 지금쯤 폐인이 되거나 했을지도.

6.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4日 20:16
노이로제 직전으로 몰아넣고 별거한 아내에게 전혀 소식 없는 것은, 자신이 가해자가 아니고,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불쌍한 나』하고 훌쩍훌쩍 거리고 있기 때문일테지.
모친은 일을 잘하는 것 같지만, 아들은 전방면으로 얼간이야.

28.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4日 23:02
이 기사 뿐만이 아니라, 다른데서도 가끔 슈퍼 우먼 시어머니 이야기 나오지만, 그 슈퍼 우먼 같은게 남편 이야기 뿐일 때는 의심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남편같이 기억날조 하고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 겸업과 전업 시기가 있었던 것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서 기억하고 있다든가 하는 일이 의외로 있을 것 같다.

46.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5日 09:24
망상 마더콘이라니 또 새로운 장르구나ㅋ

54.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5日 12:07
어머니와 ×야마 아줌마와 다스킨 업자가 동화하고 있어

55.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5日 12:27
진짜로 하야시 선생님(林先生)이 나와야 할 안건이야ㅋ
이 어머니가 남편의 상상상의 존재에 지나지 않아ㅋㅋㅋ



名無しさん : 2017/03/25 15:24:29 ID: 9TLvA5mg
설사 모친이 정말로 돈벌고 가사 육아 전부 하고 있었다고 해도, 보통이라면 도와주는거 아닌가?
아내에게도 같은 고생시키자는 생각을 모르겠어요

2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4日 21:26
만일 기억 그대로에 시어머니가 직장도 가사도 완벽하게 하고 있었다고 해도
아내에게 같은걸 요구하는 이유는 되지 않지요
굉장히 시시한 남자예요

26.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4日 22:50
「어머니는 하고 있었다, 너도 할 수 있다」는 타입 상당히 보지만, 어째서 자신이 어머니를 본받으려고 하지 않고 아내에게 시키는 것만 생각하는 걸까??

만약 이 남편의 어머니가 직장도 가사 육아도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해도(뭐 착각이었던 것 같지만), 엄마가 했었던 것이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스스로 하면 되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당시 도와 주어야지 하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거지?

4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5日 08:20
상대에게 가사 강요할 구실이었던 것이겠지
>완벽한 엄마

아버지 있는데, 아버지 이야기 전혀 나오지 않고ㅋ
기억 고치기나 어릴 때 외로웠다든가 그런건 변명이 되지 않아요
상대에게만 완벽을 요구하고, 그럼 자신은 뭘 하는 거야?라는 이야기다


45.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5日 09:05
부모님 맞벌이로, 할머니와 근처의 아줌마들에게 보살핌을 받았던 삼십대가 지나갑니다.
확실히 초등학생까지는, 가끔 외로웠지만, 아내에게 모친을 요구한다든가 기분 너무 나쁘다, 무리.
오히려,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에게
「네가 좋은 옷 입고, 맛있는 밥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열심히 일해주시는 덕분이야. 너도 착실하게 지내지 않으면 안돼」
하고, 귀에 딱지가 생기게 들어온 탓에, 신변 정리는 스스로 하는게 당연했다.


63.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25日 15:40
반대로, 이렇게 후련하고 드라이하게 결론 내리는 방법을 보니까, 시어머니는 정말 일을 잘하고 난관자격을 가진 정말로 고수입일 거라고 생각한다.
여성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그런 사람은 리소스 분양이 초인적으로 많다기보다(뭐 보통 사람보다는 많겠지지만), 리소스 사용법이 어쨌든 능숙하다.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5520.html
http://romeomail.doorblog.jp/archives/686337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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