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금요일

【2ch 막장】골목에서 튀어나온 자전거가, 빨간불에 정지중인 나의 차를 바로 옆에서 충돌했다. 그 여고생의 아버지하고 대화를 하게 됐지만 「돈 대신 이 딸을 수리가 끝날 때까지 빌려드리겠습니다 마음대로 해도 좋아요!」[추가]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바이크로 회사에 가다가 여고생의 자전거가 달려와 들이받았다. 상대방이 100:0으로 나쁘지만 억지 고집을 부리는게 이상했다. 그 아버지도 위험했다. 회사 동료도 신경 모를 소리를 했다.

4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05(木)11:20:30 ID:Xhu
골목에서 튀어나온 자전거가, 빨간불에 정지중인 나의 차를 바로 옆에서 충돌했다.
타고 있던 여고생은 이어폰 장착하고 남자친구하고 비디오 통화 같은 걸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길에 내팽겨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었으므로, 주위 통행인하고 협력해서 응급처치&구급차 불렀다.

그 뒤, 여고생의 부모하고 대화를 하게 됐지만,
그 아저씨가 아무래도 이상하다.
「부녀가정이니까 돈이 없어서 수리비는 분할로~」「보험은 쓰고 싶지 않아서~」
라고 말하는건 아직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아니지만,
「돈 대신 이 딸을 수리가 끝날 때까지 빌려드리겠습니다 마음대로 해도 좋아요!」
라니 뭐야 바보냐.






거절했더니
「에… 현역 여고생이예요?」
하고, 이쪽이 이상자(異常者)같은 말투를 하는 데다가 여고생 본인도 놀라서 웃었다
지성과 교양이 넘치는 절세의 미녀라면 몰라도, 머리 나쁘고 돌덩이 같은 얼굴의 여자애한테 누가 흥미를 가질까.
아니 세상 남자가 전부, 그냥 젊기만 할 뿐인 애한테 가치를 본다고 생각하지마 바보구나.

「아무튼 분할이라도 상관없지만 명함 주세요」
라고 말하니까
「명함은 없는 직업이라서」
하고 우물쭈물.
그 태도가 아무래도 수상했기 때문에,
「그럼 됐어요 이쪽에서 조사를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니까, 단념했는지 겨우 내민 명함을 보니까
『○○시청 ××과』
어이! 공무원이 인신매매 같은 소리를 하는 거냐!!!

결국 그 뒤에도 여러가지 있어서, 저쪽이 귀찮게 되었는지
「보험 쓰겠습니다」
라고 말해오길래 겨우 일단락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직장에 「(여고생)의 남자친구」라고 하는 놈이 쳐들어왔다.
「○○씨에게 부탁받았으면 그만둬, 그 아저씨 딸 팔려고 했어」
하고 놈의 악행을 가르쳐주니까, 아무래도 적중했던 것 같아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돌아갔다.
변호사 통해서 「이상한 짓 하지마」라고 못박아 두려고 했지만, 상대가 연락이 안된다.
어떻게 된거지 하고 생각했는데 딸의 남자친구에게 맞아서 입원했다고 한다 꼴좋다

아무래도 좋지만
(돌 같은 얼굴의 여자애의 남자친구는 역시 돌 같은 얼굴이로군)
하고 조금 웃었다.
저 아저씨는 독친(毒親)같으니까, 외골수인 남자친구가 모든 방법으로 여자친구를 지켜주고 둘이서 행복해졌으면 하는데.

[추가]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5(木)12:35:46 ID:Vum
>>433
돌 같은 얼굴이라니 어떤 얼굴인 걸까
거기가 신경 쓰인다

4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5(木)13:20:31 ID:Xhu
>>436
슬램덩크의 고릴라를 세로로 압축한 느낌
사춘기니까 여드름일까・・・

4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5(木)12:53:06 ID:e7k
>>433
당시에게 행복이 있길

4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5(木)13:20:50 ID:Xhu
>>439
고마워

4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5(木)13:29:03 ID:Xhu
자신이 써놓은걸 다시 읽어보니가 착각 당할 것 같으니 보충해두겠지만
여곳애이 깜짝 놀란건 나에 대해서
「에・・・JK 필요없어?」같은
아버지가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 않았지만 그런 느낌으로 말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9484552/

예뻤으면 고려해 보려고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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