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2일 토요일

【storyis 괴담정보】키사라기 역(きさらぎ駅)

《「키사라기 역(きさらぎ駅)」이란? 》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역명이다. 2004년 1월 8일 23시 부터 2채널 오컬트 판에 쓰여진 것이 시초이다.

2채널에서 「평범한 전철로 귀가하고 있었지만, 키사라기 역이라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 불가사의한 무인 역」에 내렸다는 투고를 시작으로, 이세계(異世界)에서 헤메는 이야기를 다룬 오컬트 스레를 발단으로 한다.

《최초의 키사라기 역 스레드(요약)》
2004년 1월 8일 23시 14분 하스미(葉純,はすみ) 씨(가명)가 신 하마마츠(新浜松) 역에서 23시 40분 전철로 귀가한다. 하지만 기차가 20 분 이상 계속 달리고 있다는 기괴한 상황에 놓였다. 주위의 승객도 모두 자고 있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다음 역에서 내려 보았는데 그곳은 「키사라기 역(きさらぎ駅)」이었다. 사람은 없고, 역을 나와도 초원과 산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공중 전화도 택시도 보이지 않고, 경찰에 전화해도 장난 전화로 여겨져 상대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선로를 걸어서 돌아 가기로했다.
걷는 도중에 기묘한 방울 소리와 북소리를 멀리서 듣고, 한쪽 발만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목격한다. 그리고 이사누키(伊佐貫)라는 터널에 도착했으며 · · · 터널을 통과하니 심야임에도 불구하고, 왠 아저씨가 서있었으며 심야에 위험하므로 비즈니스 호텔이 있는 근처 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하스미가 타자 자동차는 점점 인기가없는 산쪽으로 ... 운전사 아저씨도 과묵해졌고, 점점 불안해졌다 는 데서 휴대폰의 배터리가 방전. 이후 하스미 씨의 소식은 끊겼다.

《키사라기 역의 특징》
  • 무인역이며 깜깜하다
  • 개찰구에 전원이 들어와 있지 않고 열려있는 채
  • 주변은 아무 것도 없는 시골 마을
  • 시간이 어긋나있다
  • 전화 연결이 안된다
  • GPS 위치 정보를 사용할 수 없다
  • 멀리 방울 소리와 북의 소리 등이 들린다.

《키사라기 역의 정체?》
  • 이승과 저승을 잇는 중간 지점이라고 한다.
  • 북소리와 방울 소리는 저승에서 데리러 오는 소리이다.
  • 터널을 지나가면 저승이다.

《관련 괴담》
여러 차례 비슷한 이야기가 투고되고 있지만, 대체로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키사라기 역 이외에도 야미역, 카타스 역, 츠키노미야 역 등의 유사한 괴담이 존재한다.

원조 키사라기 역(2004/01/09)
키사라기 역 ① - 키사라기 역 ②

연관 괴담
야미 역← 키사라기 역 → 카타스 역(2011/03/23)

유사 괴담
무인역(2006/01/23)
츠키노미야(月の宮)(2008/02/19)
츠키노미야 역(つきのみや駅)(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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