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9일 토요일

【2ch 훈담】남편의 여동생인 시누이는, 고교시절 괴롭힘을 당해서 대인공포증이 악화된 히키코모리 니트였다. 내가 만화연구부에 소속되어 있다는걸 알고 시누이가 관심을 가지고, 그걸 계기로 시누이가 그린 BL만화를 봐주게 되었다.

※ BL 등의 동인활동에 관련된 묘사가 있는 사연입니다.
BL 등의 동인활동을 불쾌하게 여기는 분은 게시물 구독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1.
시누이의 이야기를 하나.
시누이(남편의 여동생)는
고교시절의 괴롭힘 당해서
대인공포증이 악화되어 히키코모리 니트.
가족에 대해서도
필요 최소한의 회화 밖에 하지 않았다.
목욕탕에는 들어가고
방 청소 같은건 스스로 하지만,
식사와 목욕탕, 화장실 이외는
거의 자신의 방으로부터 나오지 않았다.

남편과 결혼이 결정되고,
시댁에 인사하러 갔다.
(시누이의 이야기는 듣고 있었다)
시부모, 아주버니 부부, 남편과
리빙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시누이가 내려 왔다.(아마 화장실)
그 때는 학생시절,
내가 만화연구부에 소속하고 있었다는
화제가 나왔지만,
시누이가 나를 향해서
「만화, 그리고 있었습니까?」라고 말했다.
저, 대인공포증인, 시누이가! 
가족 이외(큰형님 제외)에게,
스스로, 말을 걸었다!!!!!!면서
시댁에서는 펄쩍 뛰었다.
대소동을 뒤에 내버려두고, 시누이는 나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시누이의 방에 데려다 줬다.
거기서 보게 되었던 물건・・・,






시누이가 그린 만화였다.
BL로 가득한・・・. 
스토리 그 자체는
서스펜스 분위기로 의외로 재미있지만,
흐름 엉망이고 ×××씬이・・・.
게다가, (이것이 큰 문제) 그림이 서툼.
조금 현기증이・・・.
시누이, 아이처럼 반짝반짝 한 눈으로
「어떻습니까?」
나는 뭐야 이게~!! 하고
집어 던지고 싶은 것을 꾹 참고,
「스토리는 상당히 좋아요,
조금 ×××가 너무 많을까,
너무 많이 넣으면
스토리가 산만하게 되요,
또 좀 더 정중하게 그리자.」
라고 어드바이스 했다.


2.
계속됩니다.
시누이, 순순하게 기뻐했다.
스토리를 칭찬받아서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웃었다. 시댁 가족은 시누이가 웃었다!!!!
하고 또 대소동.
시어머니는 울었다.
이 아이의 웃는 얼굴을 또 볼 수 있었다고.
나는 모두에게 엄청 감사받았다.

그리고 한달에 1, 2회,
시누이의 만화 편집자를 하게 되었다.
변함 없이 ×××씬 가득한 BL이지만,
스토리의 구성은 뛰어났고,
아깝구나 했다.
그것보다, 노오 가면(能面) 같던 시누이가
만화 이야기가 되면 즐거운 듯이
웃어 주는 것이 기뻤고,
괴롭힘 당해서 망가져 버린 시누이가
이걸로 조금은 나아지게 된다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할 마음이 나왔다.

그러나, 나도 언제까지나
시누이의 편집자를 계속해 나갈 수는 없다.
이쪽에도 가정이 있으니까.

거기서, 만연의 후배들에게 연락해서
BL에 이해있는(너무 빠져있으면 곤란)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를 소개받아,
당분간 나와 함께 편집자를 해주고,
익숙해지게 되면
그 아이에게 모두 바톤 터치 했다.

잘 될까 걱정이었지만,
시누이와 그 아이는 의기투합, 합작 하게 되었다.
아직 사회적으로 독립, 까지는 되지 않지만,
시누이는 소재를 구하러 외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시누이가 이번에
동인지 데뷔하므로 기념으로 씀.

【はーとらいふ直接投稿】対人恐怖症だったコトメが突然話しかけてきた『漫画、描いていたんですか?』 → 私は漫研の後輩たちに連絡して…
http://heartlife-matome.com/archives/396223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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