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무명씨@오픈 2014/10/20(월)11:14:58 ID:pE0pYuGZe
이미 시효가 되었다고 생각하므로 투고.
중학교 때 나는 어둡고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는 있었으니까 특별히 어렵지 않게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래스 카스트 상위의 남자 A에 고백받았다.
그렇지만 A는 똑같이 카스트 상위인 B코와 사귀고 있다.
온 학년에서 알고 있는 사실이므로 정중하게 거절.
그러자 A가, 「뭘 진지 빨고 있어 ㅋ 이러니까 촌스러운 여자는 재미있어 ㅋ」하고 크게 웃음.
실은 남자 그룹이 UNO의 벌게임으로 나에게 고백한다는 것을 실행했던 듯 하다.
화가 나서 어쩔 수 없었지만, 리얼충DQN에게 아무 반박도 못하고 눈물을 억누르며 참았다.
그 날부터 정말로 지옥이었다.
동아리 끝난 뒤에 갑자기 B코에게 불려가서 물통으로 물을 뒤집어 썼다.
「남의 그이에게 꼬리치지마!」라고 상당히 오랫동안 욕을 먹었다.
꼬리쳐? 무슨 소리? 확실히 A에게 고백받았지만, 저건 벌게임이야.
A는 나에게 무슨 감정도 없다고 설명했는데
벌게임이라든 뭐든 A의 눈에 띄었던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들었다.
계속됩니다
725: 무명씨@오픈 2014/10/20(월)11:29:37 ID:pE0pYuGZe
다음날에는
「내가 A에 꼬리를 쳐서, B코에게 약탈하려고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자알 기억해 둬.
어두운 인간이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 리얼충이 거짓말을 말하는 쪽이 효력이 강하다는 것을.
이젠 그 누구도 B코를 믿는다. 나의 친구도 금새 나를 잘라 버렸다.
어제 내가 젖은 제복으로 귀가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는데,
다 비치는 하얀색 세라복으로 A를 유혹했다는 소문도 퍼졌다.
담임은 정말로 쓰레기였다.
리얼충의 기분을 맞추면 안정적으로 선생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내가 무슨 말해도, 남의 애인을 뺴앗으려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해왔다.
온갖 괴롭힘을 받았어.
물건은 없어지고 급식에 분필 가루를 넣기도 하고.
부모님은 수험을 쳐서 다른 중학교에 간 여동생에게 밖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여동생은 나는 언니보다 부모님의 애정을 받고 있어 ㅋ
머리도 언니보다 뛰어나 ㅋ 라고 실컷 업신여겼다.
여동생은 정말로 머리가 좋아서, 한 학년 위인 내가 배우는 문제도 술술 풀었다.
키도 나보다 크다.
내가 입는 옷은 여동생에게 물려받은 것.
꼭 나에게 옷을 물리기 직전에 고의적으로 얼룩을 만들었다.
726: 무명씨@오픈 2014/10/20(월)11:45:19 ID:pE0pYuGZe
나는 여름방학 직전에 뿌직 끊어졌다.
점심시간에 스윽 자리에서 일어나서,
교탁에 있던 커다란 컴퍼스를 들고 날뛰었다.
책상이나 의자를 차서 넘어뜨리고, 컴퍼스를 휘둘러 유리창을 마구 깼다.
일의 발단이 된 A로 향하여 꽃병을 집어던지고, B코를 컴퍼스로 힘껏 때렸다.
이미 교실 내는 엉망진창.
담임과 다른 선생님이 몇명이 달려와서 나를 붙잡았다.
뺨을 맞았기 때문에 팔을 물어 뜯어 줬다.
정신차리니까 어머니가 담임이나 교장에게 머리를 숙이고 있다.
A나 B코 부모님도 왔다. A와 B코의 부모님은 정말 심하게 화내고 있고
실컷 나를 예의가 없는 아이라고 욕했다.
거기서도 나는 이렇게 된 경위를 설명했지만, 담임 교장 부모님 전원이
「A와 B코와 같이 영리하고 똑바른 아이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지」
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모님은 이 소동으로 생긴 피해배상을 지불하게 되었다.
계속 「바보라고는 생각했지만 폭력 사건을 일으키다니.
이 돈은 장래 네가 진학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었던 돈이야.
너는 진학할 수 없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727: 무명씨@오픈 2014/10/20(월)11:54:12 ID:pE0pYuGZe
이제 아군은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움을 준 것이 친가 쪽 할아버지 할머니였다.
나는 조부모님이 사는 지구의 중학교에 전학가서, 그대로 고교→대학에 진학.
그리고 계속 꿈꾸던 음악교사가 되었다.
현재는 결혼하여, 임신하고 있으므로 육아휴가중.
조부모님에게는 도저히 감사를 다 말할 수 없다. 일생 소중히 하겠다.
남편도 독부모로부터 도망쳐 온 입장이므로
나의 조부모님의 보살같은 상냥함에 감격하여 나와 함께 동거중.
할아버지가 요양간호 하게 되었으므로 열심히 돌보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여동생은 학교에서 나의 발광 사건 소문이 퍼져서, 따돌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여동생이 나에게 원한을 지독하게 품어서, 히키코모리가 되서 폭언을 마구 내뱉었다.
중학교는 졸업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조금 누군가에게 심한 말을 들은 것 만으로 상처입고
등교거부하다가 퇴학.
A와 B코는 잘 모른다.
소문에 의하면 B코는 밤의 가게 다니고 있는 모양이지만 진위는 모른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2014년 11월 7일 금요일
>>Home >
[2ch 막장] >
분류:복수의 이야기 >
분류:씁쓸한 이야기 >
소재:고백 >
소재:복수 >
소재:집단괴롭힘 >
소재:편애 >
소재:히키코모리
【2ch 막장】리얼충 남자가 벌게임으로 나에게 고백했다. 정중히 거절했지만 놀림받고 그 애인은 「남의 그이에게 꼬리치지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