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6일 월요일

【2ch 막장】언니가 친구의 결혼식 사진을 보고, 「지금부터라도 좋으니까, 적어도 웨딩 드레스 입고 사진 만이라도 찍고 싶은데」 그러니까 형부는 「혹 붙은 경산부 아줌마가 웨딩 드레스라니 용서해 달라구요」「오에ー엑 오에ー엑」






3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1/06(月)11:46:38 ID:Cr.xu.L1

늦은 설날 휴일에 귀성하니까, 형부가 없었다.
언니 일가는 친정에서 부모님하고 동거하고 있으므로,
지금까지는 귀성하면 반드시 있었는데.


언니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까,
(형부)는 시댁에 귀성했다」
는 거라고 말한다.

(그런 일도 있겠지요)
하고 납득하고 지내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부엌에서 손짓하여 부르고
진상을 가르쳐줬다.






언니 부부는 지진이 있었던 해에 결혼했지만,
식장이 재해를 입었기 때문에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다
고 하는 사정이 있다.

올해, 친정에 도착한 연하장 가운데,
언니의 친구 부부의
웨딩 포토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을 보고,
「지금부터라도 좋으니까,
적어도 웨딩 드레스 입고
사진 만이라도 찍고 싶은데」
하고 언니가 문득
중얼거렸다고 하는데요.


형부는, 그걸 듣고서
「혹 붙은 경산부 아줌마가 웨딩 드레스라니
용서해 달라구요」
「오에ー엑 오에ー엑」
하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언니는 30대 중반.
확실히 출산도 경험했고
웨딩드레스를 입기에는
연령도 너무 많을지도 모르지만,
말투가 너무 지독했다.

언니가 항의하고
어머니가 충고하거나 했지만,
나쁜 장난은 그치지 않고.

최종적으로 아버지에게 끌려나가서,
그대로 형부는 형부 부모님 댁에 놔두고 와버렸다…
고 하는 전말이었다고 한다.


「딸도 손자도 있고,
그 남자가 돌아오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어」
하고 아버지가 웃었다.

형부나 그 부모는
「아이가 여자 밖에 없는 집에
사위로 들여보내 가계를 이어주었는데」
하고 분노했다고 하든가.

하지만 아버지는
「사위는 우리 성씨를 쓰기만 할 뿐으로
데릴사위로 들인 것도 무엇도 아니니까 말이야,
불만있으면 원래 성씨로 돌아가는 방법도
가능한거 아닙니까」
하고 내뱉어버리고 돌아왔다고 한다.

언니 남편이 쓸데없이 거만했던 것은,
그런 사고방식이었기 때문이구나.


형부의 성희롱 발언이 없고
불쾌한 비꼬기도 듣지 않는
친정은 굉장히 쾌적.

조카들도 느긋하게 지내는 것 같고,
그대로 이혼하게 될까.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737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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