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2ch 초전자포 SS】미코토 「……레벨 5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구나……… 어땠었더라」②

시리즈 :  - ② -  -  -  -  -  -  - 〔完〕



31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6(일) 21:05:06. 17 ID:FBGAMwA0
……………

지금으로부터 2년전……


어떤 연구실

연구원 A 「미코토 쨩!요번 능력 검사 결과, 또 수치가 올라갔어요!」


미코토 「에, 정말로!?」


연구원 A 「으응, 정말이야, 잘 열심히 했네요」


미코토 「그렇구나, 해냈다!!」


연구원 A 「미코토 쨩……진작부터 미코토 쨩의 성장 스피드에는
놀라고있었지만, 바로 최근에 성장하는 모습은 특히 눈이부실 정도야!

정말로, 굉장해 미코토 쨩!!!」


미코토 「네, 그, 그럴까나?헤헤헤……」



31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6(일) 21:10:34. 22 ID:FBGAMwA0
연구원 B 「확실히, 정말로 대단해 원미코토 쨩……
이 상황이라면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미코토 쨩이 레벨 5가 되는 날이 오는 것은…」


미코토 「레벨 5……?내, 내가……??」


연구원 A 「으응!!미코토 쨩이라면 반드시 될 수 있어요!!
아무튼 지금, 학원도시에 있는 레벨 4 가운데서
가장 레벨 5에 가까운 『전격술사(電撃使い)』라고 불리고 있으니까!!」


미코토 「……………」


미코토 「(레벨 5……지금까지, 단지 무턱대고
눈 앞의 허들을 열심히 뛰어넘어 왔지만……

나, 드디어, 이런 곳까지 왔다……!!!)

……………

――…미사카 미코토, 지금은 오래된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



31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6(일) 22:23:09. 28 ID:sK/XmIAO
미코토의 개발 맡은 과학자는
진짜로 이런 느낌으로 좋은 사람이었던 것일까나, 암부(暗部)와의 관계도 희박한 것 같고



33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0:47:08. 82 ID:hk/p4ko0
어느 날

어떤 연구실

연구원 A 「……좋-아!!오늘의 트레이닝은 이걸로 마지막이야!
수고했어요, 미코토 쨩!!…… 이제 돌아가면 돼요!」


미코토 「우, 응……」


연구원 A 「…?왜 그러는 거니, 미코토 쨩??」


미코토 「……우, 응……저, 저기, 그런데 말이죠……」


연구원 A 「응?왜 그러는 거니??」



33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0:50:58. 50 ID:hk/p4ko0
미코토 「아, 저어……오, 오늘도 실례하면 안될까나,
그, 언니의 집에…」


연구원 A 「어머, 또 나의 집에서 자고 싶어?
……그렇게 자신의 집에 돌아가는 것이 싫어?」


미코토 「우, 응. 왜냐면 기숙사는 외토리라서 외롭고……안되는 걸까나?」


연구원 A 「아니야, 그럴리가 없겠지요?
하지만, 나는 아직 연구실에서 일이 남아 있으니까,
먼저 나의 집에 가 있어줘!

…… 여기, 집 열쇠가 줄테니까」


미코토 「응, 고마워요!!그럼, 먼저 집에 가 있을께요!!

…그럼, 먼저!!」


 …………



33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0:57:14. 36 ID:hk/p4ko0
……………

연구원 A 「……그렇다 치더라도, 진짜, 대단해요, 미코토 쨩은」


연구원 B 「그렇네. 우리가, 미코토 쨩의 능력개발에 종사한지 벌써 3년이 되는데
……솔직히, 여기까지 성장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연구원 A 「예……!!이렇게 단기간에 여기까지 성장하는 아이는,
그렇게 많이 없지요!!」


연구원 B 「그렇네……3년전, 미코토 쨩을 담당하게 됐을 때,
처음은 단 한 명의 레벨 3을 위해서 연구소를 설치하다니,
상층부의 무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건지 생각했지만…

…최근, 겨우 그 이유를 알겠어요.
진짜로, 굉장한 재능이예요, 그 아이」



33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1:12:17. 18 ID:hk/p4ko0
연구원 A 「재능이라니…화, 확실히 그것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미코토 쨩이 여기까지 해낸 것은, 그녀 자신의 노력 덕분이에요?
미코토 쨩의 노력을 재능으로 정리해버리는 것은, 나는 그다지……」


연구원 B 「어머, 그럴까요? 나는, 결국, 능력 같은 것은 결국은 재능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왜냐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레벨 0이나 레벨 1인 아이도 있는 거예요?」


연구원 A 「하, 하지만, 나, 역시 미코토 쨩이 열심히 하는건
더 평가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왜, 왜냐면, 이 3년 간, 우리가 내는 어려운 능력개발 커리큘럼에도
불평 하나 말하지 않고……견뎌내지 않았습니까!!」



33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1:26:23. 94 ID:hk/p4ko0
연구원 B 「뭐, 뭐 확실히 그것은 부정하지 않아요……그 만큼의 메뉴를 시키면,
대부분의 학생은 죽는 소리를 해 버리는게 보통이네요」


연구원 A 「그래그래, 그렇겠죠!?」


연구원 B 「……뭐, 어쨌든 그 아이, 이대로 순조롭게 성장해 가면,
겉치레도 아무 것도 아니고, 정말로 레벨 5에 도달할지도 모르겠네요」


연구원 A 「예!!!최근에는 특히 상태가 좋고
미코토 쨩이라면, 반드시 될 수 있어요, 레벨 5에!!」


연구원 B 「그렇구나……지금 현재, 학원도시에 군림하는 레벨 5들…
…『미원물질』이나 『원자 무너뜨리기』…

…그리고 『일방통행』……

……저렇게 불리는 괴물 무리에게, 미코토 쨩이 어디까지 끼어 들어갈 수 있을 건지 기다려지는 구나」


연구원 A 「예!!저런 고참 무리에게 지지 않아요, 미코토 쨩은!!」



33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1:46:20. 83 ID:hk/p4ko0
연구원 B 「……그건 그렇고 당신, 최근 미코토 쨩과 너무 친근해지는게 아닐까?」


연구원 A 「에, 무슨 말입니까??」


연구원 B 「알고 있어요?당신이 가끔,
자신의 집에 미코토 쨩을 재우거나 하고 있는 것을…
…게다가, 자신을 『언니(おねえちゃん)』, 라고 부르게 하고」


연구원 A 「에에, 아, 알고 있었습니까!?
아, 하, 하지만, 후반은, 별로 내가 부르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니예요!!
저것은 미코토 쨩이 그렇게 부르고 싶다, 고 하기 때문에」


연구원 B 「……저기요, 나쁘게 말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미코토 쨩은 결국,
우리에게 있어서 연구대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너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요?」



33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1:51:08. 22 ID:hk/p4ko0
연구원 A 「뭐!그, 그런 말투 그만두세요!!연구 대상이라니……!!

……우, 우리 이제 서로 알게 되고 3년 째예요!?

게, 게다가 미코토는, 아직 그렇게 어린데 부모 슬하를 떠나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그렇게 차갑게 말하지 않아도……」


연구원 B 「무슨 말하는 거야, 당신이 부모 대신이라도 되려는 거야?
게다가, 부모 슬하를 떠나 노력하고 있는 것은, 학원도시의 학생 모두에게 들어맞는 것이잖아」


연구원 A 「그, 그것은 그렇습니다만…」



34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1:53:46. 90 ID:hk/p4ko0
연구원 B 「……게다가, 잊어서는 안돼요.
능력개발이라고 말하면 듣기에는 좋을지도 모르는데……

결국, 우리는 이 학원도시에 살고 있는
아이의 머릿속을 만지작거려면서 살아가는 인종이란 것을」


연구원 A 「……………」


연구원 B 「실험을 위해, 가끔 아이에게 무리를 강요하는 일이라도
있을 지도 모르니까,
너무 지나치게 정이 드는 것은 좋지 않아요」


연구원 A 「……………나, 나는 그래도, 미코토 쨩을……」


연구원 B 「……, 뭐, 좋아요. 그것은 당신의 자유니까.
별로 나는, 억지로 말릴 생각은 없어요」

…………………



34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2:09:07. 20 ID:hk/p4ko0

……………



그 날 밤

연구원 A 「다녀왔어—」


미코토 「어서와요—, 언니 」


연구원 A 「어머, 어떻게 된 거니 미코토 쨩, 에이프런 모습으로 부엌에 서서!!
어라, 뭘까나, 이 좋은 냄새는!!??」


미코토 「응, 언니 배 고플 거라고 생각해서. 저녁밥을 준비했어!!」


연구원 A 「아, 고마워요, 미코토 쨩!!
나, 나, 보통, 컵라면 생활이니까 기뻐요!!」

미코토 「커, 컵라면이라니……언니…」



34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2:26:52. 63 ID:hk/p4ko0
………

연구원 A 「잘먹었어요!!」


미코토 「어때, 맛있었지, 언니??」


연구원 A 「예, 아주 맛있었어요!!
………아, 그렇구나, 미코토 쨩!!
저녁밥을 만들어 준 답례로 선물 줄께요!!」


미코토 「선물??」


연구원 A 「쟈쟈안!!이것이야!!뭔지 잘 모를 개구리 스트래에에엡!!

…아니이, 지난번 휴대폰을 새걸로 바꾸니 빠짐없이 따라 왔지만—
어쩐지 별로 귀엽지 않아서 말이야, 미코토 쨩에게 줄께!!

……글세 미코토 쨩도 필요 없을까, 아하하하」



돈가라가라돗샤-안!!!!


연구원 A 「미, 미코토 쨩!!??」



34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2:30:36. 17 ID:hk/p4ko0
연구원 A 「왜, 왜 그러는 거니!?그, 그렇게 화려하게 굴러버리고!!」


미코토 「너, 너, 너, 너무 귀여워요……」


연구원 A 「헤?」


미코토 「이, 이 스트랩, 저저저저정말로 주는거지, 언니!??

뭐야, 이 캐릭터!?뭐야, 이 개구리!!
처음 본거지만!??뭐, 뭐라고 하는 이름의 캐릭터인 거야, 언니!!??」


연구원 A 「네……아, 아니……화, 확실히, 신상품인것 같지만…
…뭐라고 말하고 있었던가……확실히……게코타(ゲコ太), 였던가………?」


미코토 「……게코타……!!!미, 믿을 수 없다……!!!!
정말, 차밍한 네이밍이야………!!!!」



34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2:33:24. 75 ID:hk/p4ko0
연구원 A 「뭐, 미, 미코토 쨩!??마, 마음에 들었어!??
그 캐릭터!??

그, 그런데 개구리야!??양서류야!??
어디의 세계에 이런 걸 받고 기뻐하는 여자 아이가……!!!!」


미코토 「무무무무슨 말하고 있는거야, 언니!!!
말해 두겠지만, 이 게코태는, 뜰거야!!!반드시!!
가까운 장래, 반드시 엄청 인기있게 될거야!!!

왜냐면……너무 귀여운 거어어얼!!!」


연구원 A 「(의, 의외로 이런 취미인 거구나, 미코토 쨩…
…하, 하지만 뭐, 여자 아이는 중학교에 올라가면, 어른스러운 취미가 되는 일이 많고…

… 지금 뿐이겠죠…)」



346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2:51:35. 54 ID:hk/p4ko0
…………

연구원 A 「……그건 그렇고 미코토 쨩, 최근, 열심히 하네」


미코토 「에……그, 그럴까나」


연구원 A 「으응……금년의 미코토 쨩의 능력개발 커리큘럼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어려운 것이 되었지만…
…한번도 불평하는 일 없이, 노력하고 있는걸……진짜, 대단해」


미코토 「에헤헤……어, 어쩐지 최근, 너무 칭찬하지 않아?그래서, 부끄러워어…」


연구원 A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금년에 들어와서는 나서의 미코토 쨩의
성장 스피드는 비정상이야…

…이렇게 급성장하다니 아무도 예상할 수 없
었던 거야?………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


미코토 「그, 그렇다……역시 그것이 효과가 있는 걸까?」


연구원 A 「그것……?그거라니……?」



34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3:03:57. 75 ID:hk/p4ko0
미코토 「실은요……금년에 들어오고 나서, 연구실에서 돌아오고 나서도 몰래 훈련했던 거야」


연구원 A 「에에!?그, 그러면 연구실에서 하고 있는 커리큘럼 만이 아니고,
스스로도 트레이닝 했던 거야!??」


미코토 「응……아, 하지만, 훈련이라고 해도,
집에서 혼자서 이미지 트레이닝 같은 것을 하고 있을 뿐이지만」


연구원 A 「(집에 돌아가도 그런 것을 하고 있었다니……)」



34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3:06:16. 29 ID:hk/p4ko0
미코토 「그래서 말야, 언니!!
이것은, 모두에게는 비밀이지만………

나, 그 트레이닝으로 필살기를 생각했어, 필살기를!!」


연구원 A 「하아?피, 필살기라니, 뭐야 그것??」


미코토 「뭐냐니……그 말대로, 필살기야 필살기!!
보통 소년만화의 주인공은, 모두, 필살기 가지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나도 만들려고 생각했어……!!자신의 오리지날의 필살기를!!」


연구원 A 「후, 후--응……이미지 트레이닝으로, 필살기를, 그렇구나……하하」



34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3:07:36. 44 ID:hk/p4ko0
미코토 「그래서 말야, 최근 간신히 이미지가 굳어졌어, 필살기의!!
……언니에게만 가르쳐 줄께, 나의 필살기의 전모를!!!」


연구원 A 「(필살기라니……어쩐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직도 어린애 구나………)

우, 응응……그래서 그래서…?그 필살기의 전모라는 것은……??」


미코토 「저기, 『초전자포(超電磁砲)』, 라고 알고 있어……?」

………………



35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3:14:45. 65 ID:U6ncV2AO
역시 인간 능력을 가지면 만들고 싶어지지요, 필살기 wwww



356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17(월) 23:18:32. 63 ID:2y5rYSgo
게코타 좋아하는건 A씨 탓이었던 건가…



36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0/05/19(수) 22:56:21. 78 ID:CudStVg0
다음날

미코토가 다니는 초등학교
점심시간……


미사키(美咲) 「으응—, 그러면, 오늘도 방과후,
모두와 함께 놀 수 없는 거야, 미코토 쨩!?」

) 이 캐릭터는 아무 상관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인데 우연히 쇼쿠호랑 이름이 같아진듯.


미코토 「우, 응……미안해 미사키 쨩…오늘도,
학교가 끝나면 연구소 가서 커리큘럼을 하지 않으면……」


미사키 「그런 일 말하다니……최근 매일 그것뿐……!
나, 6학년이 되고 나서 거의
미코토 쨩과 놀았던 기억 없지만!」


미코토 「정말 미안, 미사키 쨩!!이 빚은 것은 반드시 갚을테니!!」


미사키 「응 정말, 그 변명도 몇번 들은 건지…」



36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19(수) 22:58:59. 21 ID:CudStVg0
여학생 A 「하지만, 미사카 쨩 굉장하네……능력개발을 위해
자신전용 연구소가 있다니!」


여학생 B 「정말 정말……! 그렇다고 해야 할지, 이 학교에서 레벨 4 같은건 미사카 쨩 뿐이야!?」


여학생 C 「우리의 초등학교……거의 레벨 0인가 1뿐이네…
…잘해봤자 레벨 2 정도인데…」


미사키 「아-아, 미코토 쨩도 옛날은 나랑 같은 레벨 1이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차이가 나버린 거지…부럽구나아 미코토 쨩」



36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19(수) 23:02:00. 68 ID:CudStVg0
미코토 「그, 그래……?부러울까나아…
…별로 스스로는 어떻게도 생각하지 않지만……」


미사키 「뭐랄까나……최근, 미코토 쨩이 먼 곳에 가버린 것 같아
……어쩐지, 나는 싫구나……」


미코토 「에, 무, 무슨 말하고 있어 미사키 쨩! 어째서 그런 말하는 거야!!
나는 내가 잖아!레벨이 몇이 되어도, 전혀 바꾸지 않아요!!」


미사키 「………그, 그렇지, 그렇지, 이상한 말해서 미안, 미코토 쨩」

드륵(교실의 문이 열리는 소리)


선생님 「에에또……아아, 있다 있다……

……미사카, 잠깐 이야기가 있는데, 괜찮을가?」


미코토 「에, 나 말입니까??……네, 괜찮지만…??」


……………



36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19(수) 23:04:22. 99 ID:CudStVg0
……………

미코토 「진로상담?」


선생님 「아아, 선생님도 이 학교에 부임해 와서,
학생에게 진로상담 같은걸 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 왜냐하면, 대부분 이 학교의 학생은, 이 근처에 있는 중학교에,
시험도 없이 그대로 진학하는 것이 보통이고」


미코토 「에, 그러면, 어째서 나만, 진로상담 같은걸……」



36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19(수) 23:08:03. 74 ID:CudStVg0
선생님 「뭐어, 너는 이 초등학교 시작된 이래 처음 레벨 4의 능력자이고…
너가 앞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워 가려고 생각한다면,
모두와 같은 중학교 에서는 조금 말이지……

……요컨데 더 능력개발의 커리큘럼 같은 것이 충실한,
랭크 높은 중학교에 말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미코토 「………하, 하지만…나는……미사키 쨩과…
…모두와 같은 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미사카……그러나…너의 실력이라면, 어떤 중학교라도……」


미코토 「왜, 왜냐면, 능력은 반드시
그러한 학교에 가지 않으면 향상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게, 게다가……!!나에게는, 능력개발을 위한, 전속 연구소도 있으니까……!!」


선생님 「뭐, 그렇다……아니, 확실히 그렇겠지만……」


미코토 「……?」


선생님 「아니……괜찮아, 최종적으로는 너가 결정하는 것이니까.
하지만, 선생님이 말한 것도 잘 기억해둬,

너에게는, 그러한 선택지도 있다는 것을」


시리즈 :  - ② -  -  -  -  -  -  -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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