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2ch 초전자포 SS】미코토 「……레벨 5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구나……… 어땠었더라」④

시리즈 :  -  -  - ④ -  -  -  -  - 〔完〕

40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18:24:09. 05 ID:42M.3xc0
미사카 미코토가 레벨 5가 되고 나서 일주일 뒤…

어떤 연구소

연구원 A 「……이야아, 그렇다 치더라도 미코토 쨩, 단번에 유명인이 돼버렸네요!!
지금, 학원도시는, 미코토 쨩 이야기로 화제가 자자한 거야!!」


연구원 B 「그렇네, 그 아이는 외모도 성격도 좋은 아이이고,
이대로 학원도시의 광고탑 같은 존재가 될지 모르겠네요」


연구원 A 「확실히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겠네요!!미코토 쨩이라면 틀림없이 인기인이 될거예요!!」


연구원 B 「예…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우리도 노력했네요,
이렇게 제대로 된 설비도 갖추어지지 않은 연구소에서, 미코토 쨩을 레벨 5까지 길러냈으니까…

하지만 뭐……이번 달까지로 이 연구소도 마지막으로 보게 되겠네」


연구원 A 「에?이번 달까지, 라니 무슨 말입니까??」



40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18:29:37. 48 ID:42M.3xc0
연구원 B 「무슨 소리냐니, 그것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우리는,
단 2명만으로, 레벨 5의 능력개발에 성공한 거야?승진이야 승진!!!
…… 당연히, 그 공적이 인정되어 승진하는게 틀림 없잖아!」


연구원 A 「에엑……!스, 승진……!!??」


연구원 B 「예……어쩌면, 학원도시에서도 유수한 연구소에 배속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틀림없이, 이런 시시한 연구소에서는 할 수 없을법한 복잡한 연구를 할 수 있을거야!

아!!혹시 어쩌면, 그 『일방통행一方通行』이나 『미원물질未元物質』의 능력개발에도 종사할 수 있을지도……!!!
아아—, 지금부터 기대가되요, 정말 미코토님님이야!!」


연구원 A 「……하, 하지만, 괜찮은 걸까요……정말로 노력한 것은 미코토인데……
어쩐지, 나는, 미코토 쨩을 구실로 출세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별로……」



40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18:35:41. 82 ID:42M.3xc0
연구원 B 「어머나, 무-슨 착한 아이인 척하고 있어, 너는?
그게 머가? 너는 위에서 이야기가 나와도, 그것을 거절한다고 하는 거야?
이대로, 이런 약소 연구소에서 시시한 연구원 할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는 거야?」


연구원 A 「그, 그것은……」


연구원 B 「전에, 너 말하고 있지 않았던가…
…언젠가는 연구자로서 출세하면, 『원석(原石)』이라 불리는 능력자의 연구를 하고 싶다, 라고.
하지만, 이런 곳에서 연구자 하고 있으면 일생, 그런 연구에 종사할 수 없어요?」


연구원 A 「확실히 그것은 그렇지만…」



406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18:50:16. 63 ID:42M.3xc0
연구원 B 「만약, 당신이 바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세계 최대의 『원석(原石)』으로 유명한 소기이타 군하(削板軍覇)의 능력개발 팀에 들어가는 것이……!!」

연구원 A 「소, 소기이타 군하……!!?? 내, 내가 그런 능력자의 능력개발 팀에……??


연구원 B 「으응……뭐, 희망이 통한다면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역시 당신도 연구자 네에…
…조금 전까지는 미코토 쨩이 어떻다든지 착한 아이인 체하고 있었던 주제에…
…그렇게 눈을 반짝반짝 빛내다니」


연구원 A 「에, 그, 그렇습니까?별로 그런 것은……」


연구원 B 「별로 상관 없어, 부정하지마. 왜냐하면 그것이 연구자인거야…
…게다가, 우리같은 분야의 연구자는 능력개발에서 결과를 내서 출세하는 것이니까.
미코토 쨩를 구실로 했다던가 하는건, 신경쓸 필요 전혀 없어」


연구자 A 「그런가……확실히……그렇겠네요……!」



40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19:10:05. 58 ID:6xc4ZQAO
평범한 정신으로 초 근성같은 것에 관련되다면
3일 후에는 편두통을 가지게 될텐데, 모르는게 약이다 사실



40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19:49:43. 13 ID:42M.3xc0
그렇지만……다음날…

어떤 연구소



연구원 B 「계속, 이 연구소에서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개발을 계속이라고!??」


전화 목소리 『아아, 새롭게 레벨 5용으로 다시 만든
커리큘럼 개요를 보낼테니까 그 데이터를 기초로……』


연구원 B 「어, 어째서입니까……!?
우, 우리들은 3년 간이나 이런 연구소에서 열심히 해서…
…레벨 5 능력개발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어째서, 그 공적이 인정받지 못하는 겁니까!!?
어째서, 계속해서 이 연구소에서 같은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까!!」


전화 목소리 『……하하하, 너 설마, 자신이 출세한다든가 어떻게 된다든가 생각하고 있었던 건가?

……헛소리하지마라, 네 녀석들은 이 3년간, 이쪽이 지시한 커리큘럼을
단지 말하는 대로 왔을 뿐이 아닌가!!』



40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19:51:21. 05 ID:42M.3xc0
연구원 B 「그, 그것은 확실히 그렇지만…
…하, 하지만, 실제로 피험자의 능력개발에 종사한 것은 우리예요!!

게다가, 그 쪽이 지시하는 커리큘럼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요이며……!!
그녀가 레벨 5까지 도달한 것은, 이쪽의 세세한 판단력이 있었기 때문……!!」


전화 목소리 『이봐아, 알모르는 것 같기 때문에, 가르쳐 주겠다!!
미사카 미코토가 장래적으로 레벨 5로 성장하는 것은, 몇 년도 전부터 알고 있었던 일야!!』


연구원 B 「뭐……뭐라…고요………?」



41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19:58:34. 03 ID:42M.3xc0
전화 목소리 『그렇다, 트리 다이어그램의 연산에 따르면,
너희에게 지시해 온 커리큘럼을 미사카 미코토가 순조롭게 해냈을 경우,

금년의 여름에 레벨 5가 될 가능성은 99.9999%……
…뭐, 요컨데 확정사항이었던 것이다』


연구원 B 「그, 그런……」


전화 목소리 『항!어수룩한 놈이다!뭐가 이쪽의 세세한 판단력, 이야!!…
…덧붙여서, 트리 다이어그램에 의하면, 미사카 미코토의 레벨 5내에서의 순위는 제6위…
요컨데 최하위가 된다고 하는구나…
그것과 미사카 미코토에게 이 이상의 능력 향상은 이제 완전하게 기대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 능력치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은 필요할 테니까.
……그래서, 향후는, 그쪽의 연구소에서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 유지를 위한 훈련, 맡기겠어,

크크크……그러면』



41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0:00:33. 88 ID:42M.3xc0
………

연구원 B 「젠장!!!」


연구원 A 「도, 도대체, 상층부는 전화로 뭐라고 말했습니까!?」


연구원 B 「뭣-도 아무-것도 없어요!!출세는 없음!!앞으로도 계속
이 망할 연구소에서 능력개발 열심히해, 라고!!」


연구원 A 「그, 그런……」


연구원 B 「제기랄, 3년간이나 이런 변두리에서
저런 망할 꼬맹이의 능력개발을 열심히 해왔는데……!!
정말, 시간 낭비였어요!!!」


연구원 A 「뭐……!!!미, 미코토 쨩은 나쁘지 않습니까!!!
그녀는 이 3년간 누구보다 노력하고, 레벨 5에 도달했다는데
그런 말투 심합니다!!!」



41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0:06:37. 61 ID:42M.3xc0
연구원 B 「어머나……하지만, 그런 노력가인 그녀가,
레벨 5가 되는 것은, 상층부에 있어서는 확정 사항이었다고 해?」


연구원 A 「뭐, 뭐라고요……?그, 그것 무슨 말입니까!??」


연구원 B 「……웃어버리겠네, 미코토 쨩, 그렇게 3년간 노력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어디까지 성장하고 어디서 한계에 도달해 버릴 것인가…
…트리 다이어그램에 전부 파악되고 있었으니까!!

어쩐지,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일이 전부 바보같아지네」


연구원 A 「그, 그런……」


연구원 B 「……그래서, 지금부터 우리는, 미코토의 능력 유지를 위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항!!이제 진짜 웃어버리겠어!!!!」



41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0:27:54. 21 ID:42M.3xc0
……………


그날 밤

연구원 A 「하아……」


미코토 「왜 그러는 거야, 언니…어쩐지, 집에 돌아오고 나서 한숨만…」


연구원 A 「아, 아아, 미코토 쨩… 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연구원 A 「(하아……연구자가 되고 나서 금년으로 10년째…
…간신히 손에 넣은 출세의 길이 닫혀버리다니……)」


연구원 A 「(그것도, 향후는 쭉 미코토 쨩의 능력 유지를 위한 커리큘럼을 해낸다
매일……하아……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


연구원 A 「(혹시 어쩌면 정말로, 이대로 일생 그 연구소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



41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0:30:39. 05 ID:42M.3xc0
미코토 「언니!!」


연구원 A 「에!?아, 뭐, 뭐야??」


미코토 「응 정말, 역시 오늘 이상해 언니…… 지금도 멍 하게 있고…」


연구원 A 「아, 아, 미안, 미안해요 미코토 쨩……」


연구원 A 「아, 그, 그러고보면 미코토 쨩?
레벨 5가 되고 나서 일주일 정도 경과했지만…… 최근 어때, 상태는??」


미코토 「에……상태??……」


연구원 A 「……요 일주일간, 학원도시는 미코토의 이야기가 자자했었지…
학교에서는 미코토 쨩, 영웅 취급으로 대단하겠지??」


미코토 「우, 응……그래…그런데……응, 그래」


연구원 A 「………??(어라……어쩐지 미코토 쨩도 마음이 건강하지 않은 듯한……

무엇인가 있었던 걸까……??)」



41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1:33:58. 76 ID:42M.3xc0

미코토가 다니는 학교의 교실

소곤소곤……

학생 1 「(결국 레벨 5가 되었대, 저녀석…)」


학생 2 「( 어째서 그런 녀석이 우리 학교에 있는 거야?
…냉큼 다른 우수한 학교에 전학가면 좋을텐데……)」


학생 3 「(틀림없이 레벨 0이나 1인 우리들을 내심으로는 바보 취급 하고 있어……
애초에 나는, 저녀석이 레벨 4였던 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학생 4 「(결국, 이 학교는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이 다니는 곳이니까…
저런 아이가 있으면…정직 지내기 어렵지…)」


학생 6 「(쉿!!미사카에게 들리면 어쩔거야……!!
저녀석 10억 볼트의 전격을 계속 뿜어낼 수 있대!! 들리면 죽을거야!!)」


학생 7 「(어이어이 진짜야……거의 괴물 이잖아…)」

…………



미코토 「………………」



41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1:53:14. 54 ID:42M.3xc0
미사키 「시, 신경쓸 것 없어 미코토 쨩…
저 애들, 레벨 5가 된 미코토 쨩을, 삐뚤어지게 볼 뿐이니까……」


여학생 A 「그, 그래그래……신경쓸 것 없어……」


여학생 B 「그, 그래 미사카 쨩……힘내…!」


미코토 「우, 응……알고 있어……알고 있는데……」


미사키 「미코토 쨩………」



41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1:56:28. 22 ID:42M.3xc0
드륵!!(교실 문이 열리는 소리)

선생님 「좋-아, 너희들 수업 시작한다, 빨리 자리에 앉아 너희들!」


학생들 「네---에」


미코토 「……………」


선생님 「(미사카……)」


미코토 「(레벨 5가 되고 나서, 나에 대한 주위의 인간의 반응이 순식간에 바뀐 것 같다…

……레벨 5이건 무엇이건 나는 나……그것은 옛날도 지금도 변하지 않았는데……」


미코토 「( 나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는데……!!)」



………애초에, 그 대부분이 무능력자나 레벨 1인 학교의 학생에게 있어서,

고위 능력자인 미코토에 대한 반응은, 동경보다 오히려,

열등감에서 오는 질투나 꺼림칙함 쪽이 강했다…

그리고 그 감정은, 미코토가 레벨 5가 된 것으로, 보다 강고한 것이 되었던 것이었다……



42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2:45:16. 62 ID:RD9Z6Xk0
………………



어떤 연구소

연구원 B 「………아아……어쩐지……아--무래도 의운이 나지 않네요…」


연구원 B 「……하아…정말, 못해먹겠어요…… 지금부터 앞으로 계속 이
연구소에서 일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이제, 될대로 되라는 느낌……」


연구원 A 「……………」


연구원 B 「저기……혹시 우리들 평생, 그 미코토 쨩의 능력 유지를 위해서
일하게 되는걸까…… 만약 그렇다고 하면, 나 이제 연구자 그만둘지도 몰라요…」


연구원 A 「……………」


연구원 B 「저기 너, 듣고 있는 거야!?…
…왜 조금 전부터 PC 화면 보면서 굳어져 있는 거야!!」


연구원 A 「……………그, 그런 설마………」


연구원 B 「……뭐야, 도대체 어떻게 됐다는 거야!?」



42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2:48:35. 10 ID:RD9Z6Xk0
연구원 A 「지, 지금, 뱅크의 데이터를 보고 있습니다만…
…미코토 쨩의……레벨 5내에서의 순위가 정식으로 공개된 것 같습니다………」


연구원 B 「아아, 뭐야 그런 것.
하지만, 그런 것 보지 않아도, 미코토 쨩의 순위라면 이미 알고 있잖아.
학원도시 제 6위……지금 있는 레벨 5 안 에서는 최하위겠지?

……뭐, 그것이 미코토 쨩의 한계는 것이네」


연구원 A 「…………제3위입니다……」


연구원 B 「하?」


연구원 A 「………그, 그러니까, 미코토의 레벨 5 안에서의 순위는 『일방통행』 『미원물질』
에 뒤잇는 제3위……『원자 붕괴(原子崩し)』를 제치고……제3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연구원 B 「뭐, 뭐, 뭐라고!!!!」



42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3:04:36. 51 ID:RD9Z6Xk0
연구원 B 「뭐, 그, 그렇게 바보같은……터, 터무니 없어요……!!
하, 하지만, 트리 다이어그램의 연산으로는 미코토의 순위는 제6위가 한계였을 것……!!
제3위이라니 믿을 수 없어요……!!」


연구원 A 「3, 3강의 하나를 쓰러뜨리다니……!!!
서, 설마……미코토 쨩……!!!트리 다이어그램의 연산 결과를 넘었다,
는 거야……!!!??」


연구원 B 「트리 다이어그램의 연산을 넘었다……??그, 그런 것은……!!!」


연구원 A 「대, 대단해!!대단해요 미코토 쨩!!!
미코토 쨩의 노력이, 트리 다이어그램의, 상층부 사람들의 예상을 넘은 거야!

………미코토 쨩……어떻게 된 아이인 것일까!!!!!!」



42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3:12:52. 58 ID:RD9Z6Xk0
연구원 B 「후………후후후……」


연구원 A 「………왜, 왜 그러는 겁니까……??」


연구원 B 「정말……상층부의 놈들………!!!꼴좋구나, 예요!!!
뭐가 학원도시 제6위야!? 뭐가 더 이상의 능력의 향상은 기대할 수 없다, 야!!


…… 미코토 쨩라면 반드시, 아직도 성장할 수 있을 거야…
…반드시 아직 더욱 높은 곳을 노릴 수 있어요……!!!」


연구원 A 「예, 예!! 그, 그러면 , 즉시 상층부에 연락해서,
능력유지의 커리큘럼이 아니라, 더욱 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커리큘럼을 생각해 주지 않으면……!!!」



43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3:30:42. 54 ID:RD9Z6Xk0
연구원 B 「하아아?무-슨 잠꼬대하고 있어, 너는?
그런 짓 하면, 또 우리의 공적이 빼앗기고 끝나버릴게 아냐!!!

…… 지금부터 앞으로는, 그 아이의 능력 개발 커리큘럼은, 전부 우리가 생각할거야!!!!」


연구원 A 「에에!!??……우, 우리가………!?」


연구원 B 「그래!!향후는 상층부를 통하지 않고, 우리 2명이서 그 아이의 능력개발을
하는 거야!!!
그걸로 결과를 내면, 이번이야말로 상층부 놈들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거야……!!」


연구원 A 「화, 확실히……!!!아, 아니, 하지만,
그렇게 독단으로 미코토를 능력개발 하거나 해도 정말로 괜찮습니까!??」



43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3:38:00. 86 ID:RD9Z6Xk0
연구원 B 「하앙!무슨 말하고 있어 너는!!
이쪽은 미코토를 3년이나 계속 지켜봤어요!!?
뱅크에 올라가지 않은, 상층부는 모르는 그 아이의 능력 데이터라도
우리가 가지고 있고…

…상층부보다 훨씬 더, 우리 쪽이 미코토를
능력개발 하는데 적합한게 틀림없잖아!!!」


연구원 A 「확실히 그렇겠네요……!! 그렇겠네요!!!!」


연구원 B 「그래!!…………후후후……상층부 놈들……봐 두세요……!!!!

가까운 장래 우리 미코토 쨩이, 저 놈들의 작품……… 『미원물질』、『일방통행』
을 앞질러 줄테니까……!!!

……아니, 아니야……미코토 쨩이라면………!!!! 그보다 더욱 더 위도 목표로 할 수 있을지도……!!」


연구원 A 「그, 그보다 위라니……서, 설마……!!!!」



43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2(토) 23:39:39. 11 ID:RD9Z6Xk0
연구원 B 「네에……!!학원도시가 능력자에게 바라는 최종형태……!!!
『신이 아닌 몸으로 천상의 의지에 도달하는 것』……레벨 6이야!!!

미코토 쨩이라면,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연구원 A 「레, 레벨 6………꾸,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마, 만약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연구원 B 「후후후……이미, 출세한다던가, 그런 레벨이 아니게 되겠지요,
우리들……!!…
…자, 그렇게 결정했으면, 즉시 능력개발의 커리큘럼을 계획해요!!」


연구원 A 「네, 네!!!」


………………



43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3(일) 00:03:43. 19 ID:pY.U6SA0
어쩐지 이제 『전화 저 편』이 제6위라고 말했던 것도 A와 B를 이렇게 들뜨게 하기 위해서 였다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데……



44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0/05/23(일) 01:08:07. 48 ID:fMcXR960
제6위로 최하위라고 하는 것은, 미사카보다 뒤에 레벨 5가 된 녀석이 있다 라는 설정인가



44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0/05/23(일) 01:12:10. 97 ID:gm22SsAO
소기이타 아냐?의미불명하기 때문에 일단은 7위로 놔 두자는 느낌으로



44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3(일) 01:45:40. 20 ID:WdOFmYAO
근성은 어딘가의 벽촌에서 갑자기 발견된 이미지가 있군



44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3(일) 02:17:38. 36 ID:ECEQ1iI0
틀림없이 시골 양키 상대로 주먹?으로 이야기 나누고 있었겠지



44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3(일) 08:21:56. 53 ID:PqJ0d5Yo
석양을 향하여 달리고 있으면 학원도시에 도착한 것이겠지


시리즈 :  -  -  - ④ -  -  -  -  -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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