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2ch 초전자포 SS】미코토 「……레벨 5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구나……… 어땠었더라」⑧

시리즈 :  -  -  -  -  -  -  - ⑧ - 〔完〕

59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4(금) 02:41:13. 85 ID:LNQ3oaM0
………………


미코토의 교실


리더 「……요구한 현금은 아직인가…? 안티스킬은 뭐라고 말하고 있어…??」


테러리스트 1 「…돈은 지금 현재, 총괄이사회가 준비중이라고 합니다……좀 더 시간이 걸릴거라고…」


리더 「항! 안티스킬 무리……시간 벌기하는게 다 보여!!
그렇게 하면서, 이 교실에 강행제압하러 뛰어들 타이밍이라도 엿보는 건가!?」


테러리스트 2 「역시, 인질을 한 명 정도 죽이지 않으면 모르지 않겠습니까…?
우리들이 진심으로 인질을 [삐---] 할리가 없다고, 지례짐작하고 있는 걸지도……」


리더 「아아, 그렇구나……이 이상, 시시한 시간 벌기 당해는건 견딜 수 없겠군…
본보기로 지금, 한 명 죽여 둘까……」


학생 「히, 히이이이, 그, 그런……!!」



59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 ]:2010/06/04(금) 02:43:22. 93 ID:LNQ3oaM0
테러리스트 1 「아아, 그리고, 그 다음은 30분 간격으로, 또 한 명씩 죽여 간다,
는 식으로 해볼까………응응?」삑삑…


테러리스트 2 「뭐야……1층에서 지키고 있는 녀석들에게 통신이 들어오는데……
………어이! 어떻게 된거야, 무슨 일인가??」


『…… 이, 이쪽, 치이-…치이-…… 어쩐지…… 이상한 가……가…… 치이-… 치이-』


테러리스트 2 「어이, 뭐야!! 들리지 않아!!
전파 상태가 나빠!!뭐라고!??」



59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 ]:2010/06/04(금) 02:45:15. 15 ID:LNQ3oaM0
『이상…… 가, 꼬맹이가………뭐어-…… 치이-…… 이, 이 능…자……전……
우, 우와아……!!!』뚜욱! 뚝 뚝…

…………………

테러리스트 2 「……뭐, 뭐야……? 끊어버렸잖아……」


리더 「어이어이, 뭐야? 어떻게 되었다는 거야?」


테러리스트 2 「아, 아니 잘 모륵습니다……왠지, 전파가 나빠서 알아 들을 수 없어서…
…꼬맹이가 어떻다든가………이상한데……아까 전까지, 이런 일 없었을 텐데…」

…………



60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 ]:2010/06/04(금) 02:46:52. 16 ID:LNQ3oaM0
여학생 A 「(뭐, 뭐야?? 뭐지, 범인 놈들, 무슨 일이 있는 거야??)」


여학생 B 「(그, 글세? 잘 모르는데……뭔가 1층에 있는 걸까? )」


선생님 「(뭐야……통신 트러블인가………?……아, 아니, 기다려…
…꼬맹이……? ……전파의 상태가 나쁘다…………? )」


미사키 「(……서, 설마………)」



60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 ]:2010/06/04(금) 02:51:04. 37 ID:LNQ3oaM0
테러리스트 1 「……방해 전파인가……?? 안티스킬의 짓이 아닌 건가,
혹시 놈들, 강행제압을 시작했을지도…」


리더 「설마아, 말도 안돼……이런 타이밍에 침입해 오다니……
어이 너, 잠깐 1층의 상태 보고 와라」


테러리스트 1 「네, 네, 알겠습니다……」드륵


빠직빠직빠직빠직빠직빠지이이이이이익!!!!!!!!!!!!!!!!


테러리스트 1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리더 「뭐, 뭐야!!!!? 어, 어이!! 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아아!!?」




미코토 「……하아……하아…………다, 다들……!! 괜찮아!??? 다치지 않았어!??」


선생님 「뭐………미……미사카……!!!!!!!!!???」


미사키 「미, 미코토 쨔아아앙!!!!!!!!!!」



60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 ]:2010/06/04(금) 23:27:23. 78 ID:JFTbnM/0
테러리스트 3 「뭐, 뭐야 너는!! 도대체 어디에서 들어온거냐!!」


테러리스트 4 「1, 1층의 놈들은 어떻게 한거냐!!!」


미코토 「오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빠직빠직빠직빠지이이익!!!!!


테러리스트 3・4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풀썩


테러리스트 2 「뭐………뭐……」



61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4(금) 23:29:21. 27 ID:JFTbnM/0
미코토 「너희들……잘도 우리 반 아이들에게 이렇게 심한 짓을……
용서못해……절대로, 용서치 않을 테니까………!!!!!!!!!」


리더 「어, 어, 어이!! 누가! 응답해!! 교실에, 이상한 꼬맹이가 침입해왔다!!
시급히, 지원을……!!!」치익


리더 「(으, 응답 없음……!!! 서, 설마, 전원 당했다, 는 것인가…!!!)」



61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4(금) 23:35:10. 21 ID:JFTbnM/0
테러리스트 2 「리, 리더!!! 도, 도대체 어떻게 해야……!!!」


리더 「지, 지, 진정해라!!! 여, 여기에는 인질이 있다!!!
인질을 방패로 하면, 이 꼬맹이도 손을 못쓸……!!!」


미코토 「」찌릿……!!!!


리더 「~~~~~~~~~!!!!!」


리더 「(아, 안돼……!! 이놈, 완전히 분노해버렸어……!!!
인질극 할 때가 아니다………이대로는……확실히……

사, 살해당한다………!!!!!)」


미코토 「」지릭


리더 「………!! 처, 철수다!!!!!! 자, 작전은 실패다!!!
빠, 빨리 옥상으로!!!! 옥상의 헬기로 탈출한다!!!」

테러리스트 2 「네, 네!!!!」

(교실에서 서둘러 나가는 2명의 테러리스트)


미코토 「기다려!!!!!! 이 나에게, 도망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리더 「히, 히이이!! 서, 서둘러!!! 빠는, 빨리!!!!」



61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4(금) 23:38:14. 69 ID:JFTbnM/0
………………

그 때……

미코토를 쫓아 교내에 침입한 요미카와는…


교내의 복도


요미카와 「뭐라고 했어……!!」


요미카와 「……교내에 있던 테러리스트들……전원 쓰러뜨리다니…
…틀림없이 그 아이가 한 거겠지만…」


요미카와 「아무 생각도 없이 이런 짓을 하다니…인질은…인질은 무사하겠지……?

……응??」



61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4(금) 23:43:26. 43 ID:JFTbnM/0
선생님 「……아!!」우르르…


요미카와 「어, 어, 어라!? 어, 어째서 인질이 되어 있었던 당신들이 이런 곳에!?」


여학생 A 「아, 안티스킬이다!! 도, 도우러 와준 거예요!!??」


여학생 B 「사, 살았다!! 이제 살아어요!!
…… 우, 우에에엥, 무서웠어요」


요미카와 「아, 아아, 이제, 걱정없어 너희들……!!
하, 하지만, 어째서 이런 곳에……설마……」


여학생 C 「미코토 쨩이 도우러 와줬어……!!
갑자기 교실에 나타나서, 범인을 차례차례로 쓰러뜨려 버렸으니까!!」


요미카와 「여, 역시그런가……아, 아니 그런데, 정면에서 돌입했던 건가, 그 아이…!!
그, 그런데,!! 그아이는 어디로 간거야!??」



61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4(금) 23:45:38. 10 ID:JFTbnM/0
미사키 「미코토 쨩은……도망친 나머지의 범인들을 쫓아가 버려서…
…범인들은, 옥상에 도망친다든가 뭐라든가 말했었으니까…
…혹시 어쩌면, 미코토 쨩도 함께, 옥상으로 향했을지도……!!」


요미카와 「뭐라고……!?」


선생님 「아, 저기……!! 부탁입니다, 미사카가 더 이상 터무니 없는 짓을 하지 않도록, 뒤를 따라가 주지 않겠습니까!?
그 아이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만, 그아이는……레벨 5일까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직도 아이라서, 여러모로 걱정스럽습니다……!!!

……여기에 있는 학생들은, 내가 밖으로 선도할테니까……!!!
그러니까, 당신은 미사카를, 부탁합니다!!」


요미카와 「알고 있어!!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할거야!!」

………………



61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4(금) 23:53:11. 36 ID:JFTbnM/0


…………

학교의 옥상


리더 「하아……하아……녀, 녀석은……!? 아, 아직, 쫓아 오고 있는 거야……!?」


테러리스트 2 「모, 모르겠습니다……하, 하지만, 어쩌면……」


미코토 「이봐아아아--------!!!!!!!!!!!
서라, 고 말하고 있잖아아아아아아아----------!!!!!!!!!」


테러리스트 2 「히이이이이!!!!」


리더 「빠, 빨리!!! 빨리 헬기에 탑승해라!!!!」


테러리스트 2 「네, 네에에에!!!」


(옥상의 헬리콥터에 탑승하는 테러리스트들)



616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4(금) 23:59:36. 11 ID:JFTbnM/0
두다다다다다다다……


미코토 「……!!! 헬리콥터!?? 어, 어째서 학교의 옥상에 이런 것이……!!!」


리더 「제길, 너같은 망할 애새끼에게 계획이
엄청진창이 도버리다니……!!!!

하지만, 이 빚은, 다음에 반드시 되갚아 줄테니까……!!!!
안녕히디, 망할 꼬맹이!!!」


다다다다다다다……(조금씩, 상공으로 올라 가는 헬리콥터)


미코토 「……………!!」



61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08:57. 90 ID:GWgksrw0
요미카와 「하아……하아……겨우, 따라잡았잖아……어이 너!!
다치지 않았어!?? ……정말 터무니 없는 짓해대고……」


미코토 「나, 나는 괜찮아!!하, 하지만, 범인들이!!!」


요미카와 「아, 저 놈들은, 이제 됐어!! 우선, 인질은 전원해방되었으니까
……그 범인들도 그 헬기로는 그렇게 멀리는 갈 수 없을 거야…

……시기를 봐서 다른 안티스킬이…」


미코토 「그런…!! 여기까지 와서 범인을 보고 있으라고!?
당신, 안티스킬인 주제에 무슨 소릴 하는거야!!!」


요미카와 「아, 아니 하지만, 이 거리에서는 이제, 우리들은 공격할 방법이…」


미코토 「…………정말, 어쩔 수 없겠네……」





(천천히, 하나의 코인을 꺼내는 미코토)



61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16:46. 70 ID:GWgksrw0
미코토 「……솔직히, 아직 이미지 트레이닝 뿐이라,
실제로 쏜 적 없으니까, 조금 불안하지만…
…이 거리에서 헬기를 공격하려면 이것 밖에 방법은 없다…!!!」


요미카와 「쏘, 쏜다……쏘겠다고, 너, 도대체, 뭘…
뭘 하려는 생각이야……!!!!???」


미코토 「뭘, 이라니……『필살기』을 쏠거야……이 미사카 미코토가,
오랬동안 구상해낸 필살기을……!!!!」


요미카와 「피, 필살기, 라니……!?? 너, 너……그게 뭐야」


미코토 「으으랴아아아아아아-----!!!!!!!!!!!!!

가라아아아아아아아아----------!!!!!!!」


두콰아아아아아아아아----!!!!!!!!


……………



62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18:39. 69 ID:GWgksrw0
……………

헬리콥터 기내에서는


리더 「젠장……모처럼 잘 되고 있었는데…
…도대체 뭐야 그 꼬맹이는……」


테러리스트 2 「능력을 보기로는 『전격술사』였던 것 같습니다만…
…저건 보통 능력자는 아니었어요…… 레벨 3이나 4이나……아니…

…… 응?」


리더 「……기다려……『전격술사』, 라고……?……뭐, 설마 저녀석」


테러리스트 2 「리, 리더어어!!!!!!!!!!!」


리더 「앙, 도대체 어떻게 뙜」


두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순간적으로 헬리콥터의 메인로터를 꿰뚫는 하얀 섬광)



62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22:15. 03 ID:GWgksrw0
리더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뭐, 뭐야!?? 도,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지, 지금, 한순간, 하얀 빛이……」


테러리스트 2 「헬기의……!!!헬기의 컨트롤이 안된다……!!
위, 위험해, 떠, 떨어진다……!!! 헬기가……추락한다……!!!!」


리더 「히, 히이이이이!!!!!! 그, 그런……그런……!!
겨우……겨우, 도망칠수 있었다고……」


테러리스트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투콰아아아아아아--앙………


………………



62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25:07. 16 ID:GWgksrw0
………………

학교의 옥상


요미카와 「……………」


미코토 「………처음으로 쏜걸로서는 그럭저럭 일까…
…좀 더 위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개량의 여지 있는 걸까나…」


요미카와 「………뭐……뭐………!!!」



62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28:53. 18 ID:GWgksrw0

……………

학교 밖

텟소우 「…………뭐, 뭐야……지금……빛 같은 것이…
…한식간에, 적의 헬리콥터를 추락시켜 버렸다……」



웅성웅성………웅성웅성……

구경꾼 A 「뭐야, 어라……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어……??」


구경꾼 B 「모, 모르겠지만……하, 한순간……하얀 빛의 라인이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헬기를 꿰뚫어서………」


구경꾼 C 「도대체 뭐야 그 빛은……?? 안티스킬이 한건가……??」


구경꾼 D 「뭐가, 빛이 지나간 라인에 따라서, 하늘이 방전하는 것 같은……」


구경꾼 E 「화, 확실히……그, 그러고보면, 지금의 빛은……전격…??」


…………


선생님 「서, 설마, 지금의 빛………미, 미사카, 인가………??」


미사키 「미코토 쨩……굉장해……너무 굉장하다…」


……………



62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33:06. 87 ID:GWgksrw0
어떤 찻집

아나운서 『……여, 여러분, 보, 보, 보셨습니까……!??
지, 지금, 범행 그룹의 헬리콥터를 노리고

하, 하, 하얀 빛의 섬광이 보였더니…
…한순간에 헬리콥터를 추락시켜 버렸습니다……!! 이것은 도대체…??』


아이템의 멤버 「……………」


프렌다 「뭐……뭐야, 저것……안티스킬의 신병기……일리가 없지요……

혹시 어쩌면………」


키누하타 「……혹시 어쩌면이 아니라, 조금 전의 제3위의 짓임이 초 틀림없어요…」


프렌다 「에, 하, 하지만, 제3위는 『전격술사』지요?
……아, 아무리 레벨 5라고 해서, 지금의 전함 주포같은 것,
『전격술사』가 쏠 수 있는 거야!??」



62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40:18. 58 ID:GWgksrw0
무기노 「……아무래도, 전류와 자력을 컨트롤 해서, 어떤 물체를
탄환으로서 사출킨거겠지……흔히 말하는, 초전자포, 라는 것일까」


프렌다 「에……그, 그게 뭐야…
…전혀 모르겠지만, 무기노………!??」


무기노 「아아 정말, 몰라도 좋아, 귀찮으니까」


무기노 「…………」


무기노 「(그렇다고는 해도, 그 망할 꼬마………도대체, 어떻게, 테러리스트 모두를
일소할 것인가 생각해 봤는데…
…남의 앞에서 그렇게 당당하게 저런 능력 발사할 줄은………)」


무기노 「(너무나………너무나 터무니없는 녀석………!!!!)」


……………



626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47:56. 79 ID:GWgksrw0
어떤 아지트

드레스의 여자 「뭐, 뭐야 지금 공격은………저런 것, 『전격술사』의 상식을 뛰어넘었어
………엄청난 아이야………!!」


카키네 「아하하하하!!! 이녀석 대단한데!! 초전자포로 헬기를 격추시키다니,
제미있는 놈이 아닌가, 제3위는!!!」


드레스의 여자 「…………즐거워 보이는 구나……그렇게 후배의 활약이 기뻤던 걸까?」


카키네 「이야야, 이렇게 맛이간 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과연, 이래선 무기노보다 위야…하하하」


드레스의 여자 「…………」


드레스의 여자 「(…제3위도, 이 자도……역시 레벨 5는
터무니 없는 녀석뿐이네……진짜, 격이……너무 달라요)



62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0:48:58. 79 ID:GWgksrw0
어떤 연구소에서는


키하라 「하하아, 초전자포같은걸 생각했구나 제3위 님은!! 꽤나 힘찬
녀석 아냐!!」


일방통행 「………켁……시시하구만」


일방통행 「(……………)」


일방통행 「(저것이…………저것이, 제3위인가…)」



………………



62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1:27:43. 91 ID:GWgksrw0

………………

그 후

텟소우 「……추락한 헬기를 타고 있던 놈들도 포함하여,
범인은 전원 검거했습니다. 인질도 전원 무사한 것 같습니다」


요미카와 「그래, 이것으로 한 건 해결……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어이!!너!!!」


미코토 「………에?」


요미카와 「………나쁘다고 생각하지 마」


미코토 「……??」


찰싹!!!

(미코토의 뺨을 치는 요미카와)



63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1:30:31. 98 ID:GWgksrw0
미코토 「뭐, 뭐 하는 거야!!!」


요미카와 「뭐하는 거야, 가 아니잖아!!!!
아무 생각도 없이 적에게 돌진하다니!!!
인질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어!!!」


미코토 「……하, 하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무사했고……」


요미카와 「그것은, 우연히 일이 잘 풀렸을 뿐이야!!?
만약, 너가 교실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인질을 방패로 삼았다면!?

너의 단락적인 행동으로, 반대로 반의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할지도, 라는건
생각하지 않았던 거야!??」


미코토 「그것은……………」




미코토 「…………………미, 미안해요…………」



63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1:37:23. 61 ID:GWgksrw0
요미카와 「정말이지……레벨 5라고 해도…아직도 어린애잖아…

…하지만」


미코토 「…에?」


요미카와 「뭐, 확실히……너가 말하는 대로, 결과적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네 덕분이고……그것은, 답례를 말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


미코토 「아……에또」


요미카와 「……고마워요, 미사카 미코토…… 아슬아슬 했지만…
… 나는 너의 행동, 높게 평가하겠어?」


미코토 「아……아, 아니 저기……////」



63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1:38:57. 14 ID:GWgksrw0
요미카와 「아아……그건 그렇고, 빨리, 가는 쪽이 좋지 않을까??」


미코토 「예?……간다 니 어디에…??」


요미카와 「시험이야, 시험!!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시험, 너 치러 가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


미코토 「에……하, 하지만, 지금 가도, 시험은 끝나버린게…」



63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1:43:01. 07 ID:GWgksrw0
요미카와 「오전의 필기시험은………하지만, 시험은 오후부터도 있잖아?
덧붙여서 오후 시험은, 능력의 실기 시험과 약간의 면접이다.

…… 너라면, 아직 반격할 찬스는 있잖아!?」


미코토 「그, 그렇구나, 아직, 시험은 끝나지 않았다…!」


요미카와 「이봐요, 알았으면, 냉큼 가라!! 다음 일은 우리들에게 맡겨!!」


미코토 「으, 으응!!」



…………

요미카와 「……정말이지……」


요미카와 「학원도시 제3위, 미사카 미코토, 인가………지금은 아직 거칠지만………
장래가 기대되는 녀석이다…

……그아이와는, 머지않아 또 어디선가 만날지도 모르겠잖아…」

……………



63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5(토) 02:50:20. 60 ID:NSq0KYA0
………


미코토 「(…………)」


미코토 「(……지금까지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허들을 뛰어넘은 끝에 손에 넣은 힘은,
오늘처럼, 곤경에 처해 있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사용하면 그걸로 좋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하여……누군가를 지키기 위하여…」

…그렇게 하면, 내가 가진 레벨 5로서의 힘에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





그리고 나서 1개월 후…

3월 졸업식



65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6(일) 19:23:25. 50 ID:BiksN7Y0

……………


선생님 「……졸업 축하한다 미사카, 이것으로 4월부터 당당한,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학생이구나!!」


미코토 「가,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건 그렇다고 해도, 역시 대단해……!
오후 시험의 점수만으로 역전해서, 훌륭히 시험에 합격하다니!」


미코토 「아, 아니이……그런 것은…」


선생님 「하지만 미사카, 토키와다이 중학교는 학원도시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오는 명문학교다!
……지금부터, 지금 이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돼!」


미코토 「네……!………

……저, 저, 선생님」


선생님 「응, 뭐야??」



656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6(일) 19:28:05. 13 ID:BiksN7Y0
미코토 「………지금까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걱정해 주셔서…그………진로 건이라든가」


선생님 「무슨 말하는거야 미사카, 나는 교사다.
교사가 학생을 걱정하는건 당연한 일이야? 답례는 필요없다」


미코토 「선생님……」


선생님 「그럼 미사카, 건강하게 지내………가끔씩은 이 초등학교에도 놀러 와라!」


미코토 「네……! 그러면, 나 이제……」


?「미코토 쨩!!」


미코토 「……에?」



65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6(일) 19:31:51. 06 ID:BiksN7Y0
미코토 「……미사키 쨩……? 게, 거기에 모두들도!! ……도대체……어째서……」


여학생 A 「미코토 쨩……우리들……」


여학생 B 「지, 지난여름……미코토 쨩에게 지독한 말을 해버려서……」


여학생 C 「계속, 계속, 사과하고 싶었어……」


미사키 「레벨 5가 되어도, 미코토 쨩은 미코토 쨩 그대로인데…
…미코토 쨩은 아무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게다가…

… 그렇게 지독한 말을 한 우리들인데도, 미코토 쨩은 학교가 점거되었을 때,
필사적으로 도와 주었어………그런데도…

…우리들……제대로 답례도 하지 못하는 채로……!!!」


미코토 「다, 다들………」



65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6(일) 19:35:38. 64 ID:BiksN7Y0
미사키 「미코토 쨩……지금까지, 정말로 미안헀어요……!!
미코토 쨩을 그렇게 깊이 상처입히고,
이제 와서 사과해도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여학생 A 「응……미사카 쨩, 지금까지 따돌려서 정말로 미안…
…하지만, 우리…계속 화해 할 기회를 찾고 있었어……!!」


여학생 B 「미사카 쨩이 토키와다이 중학교를 수험한다, 고 들었을 때…
…우리들, 굉장한 쇼크라서……」


여학생 C 「우리들 때문에 미사카 쨩이, 다른 중학교에 가기로 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되사……!!」


미사키 「미코토 쨩……저런 지독한 말을 한 놈들이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들……미코토 쨩과 전과 같은 관계로 돌아가고 싶어……!!!
계속, 미코토 쨩과, 친구로 남아있고 싶어……!!!」


미코토 「미사키 쨩……다들……!!」주륵……주륵……



66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6(일) 19:39:11. 77 ID:BiksN7Y0
미코토 「…다들……내, 내 쪽이야말로…
…그 때, 나 때문에,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어버려서……정말 미안…

…학교가 점거되었을 때도……
아무 생각도 없이 마음대로 행동해서…
…한 걸음 잘못하면, 모두를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했을지도 모르는데……!!!」


미사키 「그렇지 않아……미코토 쨩은…
…언제나 우리를 지켜 주었어……정말……고마워요……」


여학생 A 「그, 그래……미사카 쨩은 아무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여학생 B 「토키와다이에 가도, 우리들을 잊지 말아줘, 미사카 쨩……!!」


여학생 C 「또 다음에, 함께 놀자…! 반드시, 미사카 쨩……!!」


미코토 「모두………정말 고마워요…
……나,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가도 열심히 할테니까……!!

모두에 대해서, 잊지 않으니까…!!」



선생님 「……………」



66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6(일) 19:44:33. 19 ID:BiksN7Y0
선생님 「(……나는, 잘못된 걸지도 모른다……)」


선생님 「(……나는, 계속, 미사카가 이대로 학교의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고독해질 거라고만  생각했다…

…왜냐하면, 미사카는 지금 학원도시의 정점, 레벨 5…
이 학교의 학생과는, 너무나도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선생님(그 아이는…미사카 미코토은…

아무튼 눈앞의 허들을 뛰어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는……그런 꼿꼿한 성격으로……

그러므로, 결코 자신 힘을 과시하지 않고, 과신하지 않고…
…그 힘을 다른 누군가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인간……


그런 저 아이의 주위에는,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여 든다…
…설사 그것이, 토키와다이 중학교건 다른 학교이건…

…어디 이건……틀림없이, 미사카 미코토라는 인간은 그런 녀석이야…

…내가 걱정할 것은……아무 것도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선생님 「(이제, 괜찮아…틀림없이, 저 아이는, 어디에 갔다고 해도……


잘 해 나갈 수 있을 거야……)」



……………



66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6/06(일) 19:55:34. 39 ID:BiksN7Y0



……………

이렇게 해서, 미사카 미코토의 초등학교 생활은 막을 내렸다……


그리고, 그때로부터, 약1개월 후…


…학원도시의 뱅크 데이터에 미코토의 『능력명』이,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하지만, 과연 그 능력의 이름을 등록한 것은, 도대체 누구인가………


그녀의 능력개발에 종사한 연구자인가…


…테러리스트 사건 때, 헬리콥터를 격추한 하얀 섬광을 본 누군가인가…


… 그렇지 않으면 미사카 미코토 본인인가……그것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그 능력명은, 등록 뒤 얼마 되지 않아,


그녀의 두번째 이름이 될 정도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어……


미코토가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입학하고 몇개월이 지났을 무렵에는,


그녀는, 학원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불리게 된다……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에이스, 『초전자포』 미사카 미코토, 라고.



시리즈 :  -  -  -  -  -  -  - ⑧ -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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