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 ① - ② - ③ - ④ - ⑤ - ⑥ - ⑦ - ⑧ - ⑨〔完〕
36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19(수) 23:19:27. 97 ID:CudStVg0
그 수개월 후……미사카 미코토, 초등학교 6학년 여름
연구소에서 시스템 스캔하는 날
『……… 기록……포탄 초속 1018 m/sec, 연발 능력 7발/min, 착탄 분포 17.8 mm………
………종합평가, 레벨 5』
미코토 「……………에?…」
36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19(수) 23:35:24. 25 ID:CudStVg0
……………
연구원 B 「……………뭐, 해, 해냈어요, 드디어………」
연구원 A 「미, 미코토 쨩!!!해냈다!!해냈어요!!
레벨 5야, 레벨 5가 된 거야!??」
미코토 「레벨 5……내, 내, 내가, 레벨 5에……!??거, 거짓말, 꿈…이 아닌거지……?」
연구원 A 「그래요, 미코토 쨩!!꿈이 아니야!!!
미코토 쨩, 드디어 학원도시의 톱에 동료로 들어갔어요!!!」
미코토 「저, 정말로……!??나, 나, 드디어……!!!」
연구원 B 「예……!그래요 미코토 쨩!!……하, 하지만, 믿을 수 없어요……!!
서, 설마 이렇게 빨리 이 날이 오다니……!!!」
연구원 A 「여, 역시 미코토 쨩은 굉장해!!! 우리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스피드로 성장해 가는 걸!!!」
미코토 「……내, 내가 레벨 5……」
……………
미코토 「(………해냈다!해냈다!!해냈다!!!
나, 나, 드디어, 마지막 허들을
뛰어넘었어!!!!…
… 레벨 1부터 열심히 해서………마침내, 레벨 5에
도달한거야!!!!!!!)」
36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20(목) 00:33:38. 11 ID:DtiPptI0
새롭게 탄생한 레벨 5의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학원도시는, 미사카 미코토의 화제로 자자하게 되었다…
어떤 저지먼트 지부
코노리 「…정말로…대단하네,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인데…
…이런 아이가 저지먼트에 들어 오거나 하지 않는 걸까」
쿠로코 「항!코노리 선배 정도의 사람이…… 무엇을 눈이 뒤집힌 말을 합니다!!저지먼트의 일은, 능력 레벨이 높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37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20(목) 00:41:42. 04 ID:DtiPptI0
코노리 「그것은, 물론 그렇지만……」
쿠로코 「애초에, 이 미사카 미코토란 여자가 어떤 인간인지도 모르고 그런 말하다니……, 어차피 이런 여자, 불쾌한 성격 나쁜 악녀(性悪女)가 틀림없습니다요!!」
코노리 「트, 틀림없다니……당신이야 말로,
미사카 씨를 만난 적 없는데 그런 말하다니
모르는 사람 일, 나쁘게 말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쿠로코 「항!전혀, 모르시네요 코노리 선배!!
어차피, 레벨 5라고 하는 것을 자랑하는 쓸모가 없는 여자로 틀림없어요!」
코노리 「거, 거기까지 단정해놓지 않아도……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어디, 미사카…미코토씨……
(혹시, 라이벌시 하고 있는 건가…?)」
쿠로코 「(키이이……!! 코노리 선배…!! 나에게는 아직, 저지먼트
일을 한 번도 시켜 주지 않으면서…
… 미사카라는 알 수 없는 여자를
저지먼트로 바라다는 건……!!!
크으으…분하다니, 그런게 아니예요!!)」
37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20(목) 00:44:33. 09 ID:DtiPptI0
……… 어떤 초등학교 1
수업중…
선생님 「………에--, 즉, 퍼스널 리얼리티란…」
우이하루 「…………」
우이하루 「(레벨 5……굉장하네, 나와 1살 밖에 다르지 않는데…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우이하루 「(1살 밖에 다르지 않다는 것은……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지요…
…어느 중학교에 가는 걸까나아…
…핫!!! 호, 혹시, 어저면 그 유명한 토키와다이 중학이라든지……!!!!!)」
우이하루 「(아아~~좋겠다아, 부럽다아아!!!…
…하지만, 저것, 토키와다이 중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당연, 아가씨……!!핫!! 그렇다는 것은, 레벨 5이면서 아가씨…!!!)」
우이하루 「(에에에에에!!! 그, 그렇게 퍼펙트한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아아--, 꼭 만나 보고 싶구나아, 그 사람…!!이름, 뭐라고 말했던가……확실히……
확실히!!!미사카 미)」
학생 A 「선생님—, 우이하루 쨩이 수업중에 중얼중얼 시끄럽지만요」
선생님 「이봐아아아아아아!!또냐 우이하루!!! 제대로 수업을 들어어어!!
그러니까, 저지먼트 시험에 떨어지는거야 너는!! 확실히 해라!!」
우이하루 「네, 네에에에에!!!!!!!!!!」
……………
37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20(목) 00:46:06. 52 ID:DtiPptI0
어떤 초등학교 2
아케미 「…그 이야기, 루이코에게는 말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아?」
무-쨩 「에에?어째서??」
아케미 「왜냐면, 루이코 녀석, 지난번의 시스템 스캔 결과로,
엄청 침울해져 있었던 거야」
무-쨩 「아아, 그래, 그런거야…
…모처럼 최근, 간신히 회복해 온 참이고, 그런 때에 말할게 아니지요…
…우리와 1살 밖에 차이나지 않은 여자아이가 레벨 5가 되었다 같은 이야기는……」
37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20(목) 00:47:43. 69 ID:DtiPptI0
아케미 「그래-그래—……아-아, 하지만, 부러운데—, 레벨 5라니!!
어-쩐지 인생 여유, 그런 느낌이네—」
마코칭 「정말이네—, 하지만, 뭐, 저런건 재능이지? 이것만은
어쩔 수 없어요」
무-쨩 「그래그래, 결국, 그런거겠지. 루이코도 말야,
빨리 우리처럼 체념하지 않으면 안돼, 그렇지 않으면 괴로워질텐데」
드륵!!(교실문이 열리는 소리)
사텐 「안녕 모두들!!」
아케미 「아, 아, 안녕 루이코!!」
무-쨩・마코칭 「아, 안녕—!!」
사텐 「어라?지금, 무슨 이야기하고 있었어?……무슨 이야기했어??」
아케미 「에에?벼 별로 아무것도 아니야!그렇지, 모두」
무-쨩・마코칭 「에, 에에」
사텐 「……??」
아케미 「그, 그것보다 들어봐 루이코, 지난번에 말야……」
………………
37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sage]:2010/05/20(목) 00:51:53. 50 ID:DtiPptI0
어떤 고등학교의 직원실
코모에 「…설마, 초등학교 6학년에 레벨 5에 도달하다니!!
정말로, 대단한 일입니다!!」
요미카와 「뭐어, 확실히 대단하구나……저것,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레벨 5라든가,
고위의 능력자란, 대체로 상당히 어릴 적부터, 이미 능력을 개화시키고 있는 녀석이 많잖아?
…그것을 생각해보면 말야, 초등학교 6학년에 레벨 5가 되었다는 것 자체는,
그렇게 굉장한 일은 아니잖아?
오히려, 재능이 개화하는걸로는 늦게 피어난 것이 아닐까?」
코모에 「칫칫, 요미카와 선생님은 전혀 모릅니다!!
이번 레벨 5가 된 미사카 미코토 쨩은, 원래, 초등학교 1학년때는 레벨 1이었던 거예요—?
……그것이 설마, 6년 간의 능력개발로 레벨 5가 되다니……이것은, 그 밖에 유례가 없는,
믿을 수 없는 케이스입니다!!」
요미카와 「레벨 1에서부터……?이봐 이봐, 저, 정말이야!??그, 그렇다면, 확실히 대단하잖아!?」
코모에 「선생님으로서는, 도대체 어떤 훈련을 하면, 단 6년 간으로 거기까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는지, 아주 흥미가 있습니다!!
……꼭 1회, 미사카 쨩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습니다!!」
요미카와 「화, 확실히 그렇군……나도 만나 보고 싶잖아, 미사카 미코토……!」
384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0/05/20(목) 22:18:23. 05 ID:zp46vB0
어떤 연구소
일방통행 「흥미없는데」
키하라 「……뭐야, 냉정한데에 일방통행…
…아아, 혹시 네놈, 쫄고 있는 거냐,
그 새로운 레벨 5란 놈에게, 학원도시 1위의 자리를 빼앗기는거 아니까-하거나 해서」
일방통행 「하아아?무-슨 말하는거냐 키하라, 그런 『전격술사(電撃使い)』에 털이
난-녀석이 나의 상대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냐?? 머리에 구더기라도 기르는
거냐, 네놈은」
385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0(목) 22:27:07. 69 ID:zp46vB0
키하라 「항!뭐, 그야 농담이지만…하지만 뭐, 네놈 정도만큼은 아니지만, 꽤 이용가치가 있을 드 ㅏㄴ 녀석 이라고, 이것이…
…그 미사카란 것이 레벨 5가 되어서, 어떤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동하게 된다고 하는데?
『양산형 능력자 계획』이라고 하는건데…
… 헤헤, 이것이 상층부의 놈들의 미친 상태를 잘 알 게 되는 내용이라……」
일방통행 「어이어이…머리만이 아니라 귀까지 썩었냐 키하라 구우운,
나는 그런 꼬맹이 이야기, 없어, 어떻게 되건…
…됐으니까 네놈은 바보 처럼
나의 능력개발만 생각하면 좋은거야, 망할 자식이」
키하라 「……하아, 사람이 모처럼 즐거운 이야기를 제공해 주려고 생각했는데…
아-아, 역시 안되겠군, 네놈 같은 쓰레기 놈은
제대로 이야기 상대조차 되지 않아」
387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0(목) 22:41:25. 07 ID:zp46vB0
………………
어떤 암부의 아지트
카키네 「…새로운 레벨 5라아……
……요은, 어레이스타의 장난감이 또 1개 생겼다는 것 뿐인 이야기지?」
드레스의 여자 「어머, 의외로 재미없는 반응이네. 모처럼 당신과 같은,
레벨 5 동료가 생겼다고 하는데」
카키네 「항, 새로운 레벨 5의 탄생을, 선배로서 기뻐하거나 하면 만족하는 거냐?
……미안하지만, 그런 동료의식은 가지지 않아서」
드레스의 여자 「……덧붙여서 능력은 『전격술사』인 같지만……아무래도, 그저 그런
『전격술사』와는 랭크가 다른 것 같아요……
최대출력으로 10억 볼트는 나온대, 그 아이」
카키네 「하—, 그렇다면야, 확실히 대단한 것이다…
…확실히 『전격술사』의 정점, 이라는 것인가…확실히 레벨 5다, 그것은.
……하지만, 미안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 정도의 능력, 이 세상의 일반 상식의 범주에 지나지 않는데…
훨씬 못 미쳐……나의 『미원물질(未元物質)』, 에는……!!」
388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0(목) 22:43:41. 69 ID:zp46vB0
어떤 찻집
무기노 「……『전격술사』의 레벨 5아냐…
…그래서?순위나 능력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
프렌다 「응, 결국은, 아직 레벨 5에 도달한 것을 알았을 뿐인 것 같고,
순위를 정식으로 아는 것은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
……뭐, 어쩌면 레벨 5 중에서도 최하위……
『심리장악(心理掌握)』이란 녀석 아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소문이지만」
키누하타 「……순위는 어쨋든, 능력명, 이라고 하는 것은 평범하게
『전격술사(일렉트로 마스터)』가 되는게 아닙니까?」
389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0(목) 22:46:34. 82 ID:zp46vB0
무기노 「…학교 측이 결정하는 단순한 능력명이라면, 그런 것이겠지만…
…하지만, 능력의 이름이라고 하는 것은, 능력개발에 종사한
연구자나 그 자신이 결정하는 케이스도 있는 거야.
뭐…… 틀림없이, 학원도시로서도, 다른 『전격술사電撃使い(일렉트로 마스터エレクトロマスター)』
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무엇인가 다른 이름을 붙이고 싶겠지」
프렌다 「후-응……하지만 뭐, 아무리 능력 레벨이 높아도,
아직도 꼬맹이지요—, 초등학교 6학년이란…
아, 하지만,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너도 그렇던가?…
…도대체 몇 살이야, 너」
키누하타 「너가 아닙니다, 키누하타라고 불러 주세요 프렌다…
나는 당신의 이름을 기억했는데, 초 실례인 사람이네요」
390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0(목) 22:51:16. 10 ID:zp46vB0
프렌다 「뭐야, 그런 일로 화낼 것 없잖아,
어린애 주제에 버릇에 건방진 녀석이네」
무기노 「자ーー아, 두 사람 모두 싸움하지 마!!…
…우리는 지금부터 팀을 짜서 일을 하는 동료가 되는 거니까!」
키누하타 「그렇게 말하고는 있습니다만…
…도대체 언제가 되면, 그 일이라고 하는 것이 초 날아 들어옵니까?
……우리가 모이고 이미 일주일간 이상 지났는데」
무기노 「자, 몰라요 그런 것.…
…우선, 기다리는 것도 일이니까!어수선하게
제멋대로 말하지마」
프렌다 「저기--, 그것보다 조직명은?조직명은 어떻게 된거야」
무기노 「그것도 아직 미정이야 미정. 그렇다고 해야할지,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무기노 「(……정말……, 이녀석들, 과거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던 녀석들인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보통 방법으로는 안 먹히는 놈들같구나…
정말로 이런 놈들과 모여서, 조직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걸까……? )」
타키츠보 「……북북서에서 신호가 오고 있다……」
무기노 「(……이녀석에 이르러서는 이젠 전혀 영문을 모르겠고……!!)」
……………
391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0(목) 23:17:56. 09 ID:zp46vB0
어떤 중학교의 교실
남학생 A 「…그래서 말야, 그 레벨 5가 된 아이,
상당히 귀여운 아이 같다더라? 실제로 마을에서 본 놈들이 말한 거라는데」
남학생 B 「끄엑--진짜야!!아--,
그렇다면, 내년, 우리들의 중학교에
오지않을까아?」
남학생 C 「바보, 레벨 5가 우리들 중학교 따위에 진학할 리가 없잖아!?
저런 여자 아이는, 대패성제에서도, 매년 톱에 들어가는
학교에 진학할거야, 어차피」
남학생 A 「아, 하지만 그 아이, 지금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는
별로 명문도 무엇도 아닌 것 같아?
어쩐지, 학원도시의 변두리에 세워져 있는 것 같은,
초라한 초등학교의 학생이라는 소문이지만…」
남학생 B 「헤--, 그렇구나!그, 그렇다면
중학교도 평범한 곳에 진학할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르잖아!!
……혹시 어쩌면, 우리들 중학교에 진학할 가능성도……!!」
남학생 C 「하아, 있을리가 없지……그런 일…… 저기, 카미죠?」
39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0(목) 23:22:08. 77 ID:zp46vB0
카미죠 「쿨—, 쿨—……」
남학생 A 「이봐 이봐, 왜 자는 거냐 카미죠!!
모처럼 우리들이 지금, 요즘 뉴스로 분위기가 뛰우고 있는데!!
이봐, 일어나, 학원도시에 새로운 레벨 5가 탄생했다고!」
남학생 B 「그래-그래—, 그것도 굉장히 귀여운 여자 아이라고 하고!!」
카미죠 「……응응…아아……흥미없어-요 나는……레벨 5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레벨 0인 카미죠 씨에게는, 아-무-것도 관계 없겠네요— ……쿨-쿨—…」
393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0/05/20(목) 23:24:40. 28 ID:zp46vB0
남학생 C 「………안되겠다 이건」
남학생 A 「카미죠는 뭔가, 이런 이야기에 그다지 흥미없구나…」
남학생 B 「뭐어……이녀석이 흥미 있는 것은, ○○슈퍼의 달걀이 싸다,
야채가 싸다는……그런 이야기 뿐이니까 말이지……」
남학생 A 「아아……뭐라고 할까 뭐……행복한 녀석이야……」
남학생 C 「확실히……레벨 0이라도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 모습도 없고…
고민 같은게 없겠지…이녀석」
남학생 B 「뭐, 아마, 카미죠는 일생,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것일까, 틀림없이
어느 의미에서는 부러운 녀석이구나, 정말로……」
카미죠 「쿨--쿨--……음냐음냐…」
…………………
402 :VIP에 대신해서 GE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0/05/22(토) 14:16:33. 64 ID:6uOS2dU0
레벨 5가 된 미사카에 대한 각 캐릭터의 반응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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