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1일 토요일

【2ch 훈담】미인이고 고수입인데 언제나 쓰레기 남자에게 걸려드는 친구가 푸념을 하러 왔다. 그랬더니 「어째서 어째서 시기」인 우리 딸이 노도의 질문 공격을 했다.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8/27(火)11:48:35 ID:rM.qq.L4

미인이고 고수입인데 
언제나 쓰레기 남자에게 걸려드는 친구가 푸념을 하러 왔다.

우리집에는 「어째서 어째서 시기」인 유아가 있어서
별로 친구 상대를 해줄 수 없으니까,
흠흠 거리면서 이야기 반쯤 듣고 있었다.

친구답지 않다고 생각될 것 같지만,
이른바 에너ME라서 어쩔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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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머】매일 아침 버스 정거장에 같이 만나는 부부가 있다. 부인이 버스 통근으로, 남편은 배웅하러 올 뿐인 것 같지만, 아무튼 이 남편이 부인을 과잉으로 지킨다.







1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9(木)16:30:25 ID:9k.wi.L1

매일 아침 버스 정거장에 같이 만나는 부부가 있다.
부인이 버스 통근으로, 남편은 배웅하러 올 뿐인 것 같지만,
아무튼 이 남편이 부인을 과잉으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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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할머니는 교습도 하고 봉사도 많이 해서 이웃들 사이에서는 약간 유명인. 여러 사람에게 존경받고 있지만, 참견이 지나쳐서 짜증나는 경우도 있다.




89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29(木)21:19:03 ID:h5.zd.L1

같이 사는 할머니가 자택에서 교습 교실을 열고 있고
아이들 등학교를 지켜보는 봉사를 하고 있고,
과거에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 안에 있는
학동보육 같은 곳에서 파트타이머 했던 이유에서
할머니는 약간 유명인.

남녀노소 불문하고 여러 사람에게 존경받고 있다.

근처 아이가 수학여행에서 기념품을 사오거나,
경로의 날에 편지를 주거나,
할머니에게 신세를 졌다고 해서
첫 임금으로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하고.


반면, 참견이 지나치다고 할까 확실하게 짜증나는 경우도 있다.
옛날, 할머니의 교실에 다니던 근처 아이로,
아직 진로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대학생 남자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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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괴롭히던 놈이 SNS로 접촉해왔다. 「혹시 ◯◯군 입니까? ××(괴롭힘 주범)입니다」 그리고 나서 1년 정도 지나서 남동생이 가르쳐 주었지만, ××가 자살했다고 한다.






5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30(金)19:21:00 ID:h7O

괴롭히던 놈에게 복수하다니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이젠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멀리서 보기만 해도 심장이 벌렁벌렁.

미움보다도 공포가 강해서,
도저히 어쩔 수 없는건 아니지만
복수하자고 하는 발상도 하지 않는 타입.

(아마, 지금의 생활이나 인간관계에 만족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러니까 취직은 굉장히 멀리 했고,
두 번 다시 고향에 돌아가지 않을 생각인데.

부모님도 마음은 이해해주고 있고,
만에 하나 돌아왔을 때 일도 생각해서
이사해 주기도 했다.


그랬는데 괴롭히던 놈이 SNS로 접촉해왔다.
「혹시 ◯◯군 입니까? ××(괴롭힘 주범)입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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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0일 금요일

【2ch 막장】결혼 전에는 「육아는 부부가 같이 해나가는 것, 나도 도와준다, 그런게 아니라 나도 함께」이라던 남편이 결혼한 뒤에 태도가 싹 바뀌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취해서 돌아왔는데….






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9(木)16:51:52 ID:bjf

남편은
「육아는 부부가 같이 해나가는 것,
나도 도와준다, 그런게 아니라 나도 함께」
하고 결혼 전에는 말해주고 있었는데,
막상 임신하니까 육아휴가 받으려고 하는 나에게
「일단 퇴직하고 아이들하고 마주봐야 한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다르다」
하고 말하니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초등학교에 올라갈 때 까지는
모친이 언제나 스탠바이 하고 있어야 한다」
같은 말을 하고,
「그것을 부부가 같이 해내간다고 말했잖아!」
하고 말하면
「그러니까 그건 이상이잖아. 이상도 이야기 하면 안되는 거냐」
하고 나왔다.


확실히 남편은 고수입이었으니까
내가 일하지 않아도 가계는 돌아간다.
하지만, 그랬으면 그런 생활을 바라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좋았다.

나는 계속 목표로 하고 있던 직장에 취직하여,
더욱 위로 가는 꿈도 있었다.
그러니까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것은
결혼 전부터 계속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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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너는 너무 섬세하다, 도저히 사귈 수가 없다」 나「그것은 이쪽의 대사. 좋아 헤어지자」 남「그것은 도망이다」





8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9(木)14:43:23 ID:Cr.ye.L4

얼마전 그때까지 사귀던 남자하고 헤어졌지만,
헤어질 때 남자가 하는 말이
너무 머리가 이상해서 피곤했다.


남「너는 너무 섬세하다, 도저히 사귈 수가 없다」
나「그것은 이쪽의 대사.
좋아 헤어지자」
남「그것은 도망이다」
나「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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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9일 목요일

【2ch 막장】이혼녀로 싱글맘인 시누이를 얕잡아 보고 있었지만, 시누이네 연년생 형제는 착하고 서로 사이가 좋다. 하지만 우리 딸은 못난이에다가 심술궃고 어린 남동생을 괴롭히는게 일과.




7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8/26(月)22:08:54 ID:Jk.hy.L1

나에게는 이혼녀로 싱글맘인 시누이가 있지만,
어딘가에서 아래로 보고 있었던 걸까.

연년생 남자애를 데리고 이혼한다고 들었을 때는
솔직히 「이런ーㅋ」이라고 까지 생각했는데.

친정에 동거하지 않고,
아무래도 할 수 없을 때만 부탁하는걸 선택한 시누이.
미취학아를 부자유하게 시키려는 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말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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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어렸을 때 굉장히 사이 좋았던 사촌 여동생이 내가 결혼했을 때를 계기로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삼촌 부부도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 나중에야 사촌 여동생이 어떻게 됐는지 알게 됐는데….




3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8/15(木)22:43:58 ID:7F.z3.L5

어렸을 때, 집이 가까운 것도 있고
굉장히 사이 좋았던 사촌 여동생이 있었다.

나는 외동이었으니까,
2살 연하의 사촌 여동생을 진짜 여동생처럼 귀여워했다.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갈 무렵에,
가정 사정으로 멀리 이사하게 되어서
한동안 전화를 걸기도 했지만
전화비가 비쌌기 때문에
별로 그것도 할 수 없었고,
서서히 소원해지게 됐다.

그래도 관혼상제에서 만나는 일도 있고,
그럴 때는 서로 끌어안고 재회를 기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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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부모님 댁이 주거지 겸 회사이며, 나는 거기서 아버지하고 둘이서 살고 있음. 아버지가 은퇴하고 오빠가 회사를 물려받았는데, 나는 회사하고는 관련없다. 그런데 일요일에 회사 앞으로 오는 클레임을 어째서 내가 상대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7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8/25(日)14:04:02 ID:j4.pr.L16

부모님 댁이 주거지 겸 회사이며,
나는 거기서 아버지하고 둘이서 살고 있음

본래는 아버지의 회사였지만
아버지는 은퇴하고 오빠가 이어받았다

오빠는 본가에 사는게 아니라
가까운 맨션 아파트에서 다니고 있다

나는 부모님 회사에는 일절 관련 없이
다른 데서 일하고 있고, 여기까지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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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자칭 예능인이라는 나르시스트인 프리터에게 구애받고 있다. 「나 같은 예능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자랑 할 수 있는 것 만으로 대가는 충분하지?」





7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8/26(月)23:34:30 ID:oO.qt.L2

자칭 예능인이라는
나르시스트인 프리터에게 구애받고 있어서 푸념

그가 했던 가장 큰 일은 맥도널드 텔레비전 CM의 아역 했다는 것
유명한 스펀지밥 해피밀 셋트 때보다 조금 전 정도로 옜날에 있었던 일


스펀지밥 해피밀 셋트 2011년 1월 발매.
아이들이 발광하고 있는 모습으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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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화요일

【2ch 막장】사촌 언니의 아이가 어렸을 때 사촌 언니 남편이 완치하기 어려운 병에 걸려서, 투병중인 남편에게 모랄 해리스먼트를 반복, 언니 유책으로 몇 년 전에 이혼했다. 사촌언니 전 남편이 생활비를 보내는 조건이 있었는데….





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2(木)22:19:18 ID:8T.f5.L1

우리 사촌 언니는 이혼녀.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지만,
사촌 언니의 아이가 어렸을 때
사촌 언니 남편이 완치하기 어려운 병에 걸려서,
투병중인 남편에게 모랄 해리스먼트를 반복,
사촌 언니 유책으로 몇 년 전에 이혼했다.

사촌 언니 전 남편은
『직장과 투병으로 아이를 기를 수 없으니까』
해서 친권은 사촌 언니에게.

불로소득으로 그럭저럭 생활에 여유가 있었던 전 남편은,
양육비에 다소의 생활비를 플러스 해주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생활비를 플러스하는데 있어서,
「아이가 이혼 이유를 물어보면
『엄마가 아빠를 괴롭혀서,
엄마가 아빠에게 미움받아 버렸다』
는걸 전해달라」
는 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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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내가 거짓으로 허세부리며 SNS 를 하는걸 보고, 대항해서 돈 낭비하던 친구가 이혼하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우리집에 돌격해와서 「내가 이혼하게 되버린 건 너 때문!」






1089. 名無しさん 2019年08月26日 14:32 ID:OVy4kEoD0

이혼하게 되어버린 전친구가
(칙신거부・블록 끝남)
우리집에 돌격해왔다.

완전히 잊고 있었고
이혼도 그걸로 처음 알게 됐지만,
「내가 이혼하게 되버린 건 너(나) 때문!」
이라고 고함을 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다.

조금 무서워서 문을 닫고
맨션 관리인에게 연락해서
쫓아내달라고 했다.


공통된 지인에게 듣기로는 전 친구,
「너(나)하고 달라서 러브러브♪」
라고 말하던 연하 남편에게
「급료가 적다」「무능력하다」
고 모랄 해리스먼트, 보너스 독점하고 낭비,
전업인데 가사방폐…했다고,
(그래서야 이혼되버리겠지…)
싶은 행실.

분배될 정도의 재산도 없고,
전 친구도 저금조차 하지 않았으므로
위자료는 형식만으로 무일푼으로 내던져졌다고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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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동생 부부가 이혼위기, 남동생이 「내 편이 되어줘!」하며 매달리고 있지만, 친누나로서도 어떻게 변호하면 좋을지 몰라.





1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4(土)11:39:54 ID:dZ.oj.L1

남동생 부부가
「이혼위기」
라고 해서,
남동생이
「내 편이 되어줘!」
하고 울면서 매달렸다.

하지만, 아군이 될 수 있는 자신이 없어서 거절했다.


전에 남동생 집에 놀러 갔을 때, 아내에게
「응」
하고 유리잔을 내밀고 얼음 넣게 하고
「적잖아!」
하고 불평하는 남동생을 봤을 때부터,
(오래 못가겠네)
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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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6일 월요일

【2ch 유머】나는 목욕탕에서 몸을 씻을 때, 보디 스펀지를 쓰는 파. 그 이야기를 하니까 직장의 후배 여자애가 「에!! 그럼 〇〇씨는, 등은 씻지 않는 겁니까!?」「작은 스폰지로 어떻게 해서 등을 씻는 겁니까?!」해서 실연을 보여주니까 「연체동물!!」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2(木)12:20:11 ID:l2.m6.L1


나는 목욕탕에서 몸을 씻을 때,
보디 스펀지를 쓰는 파.


어렸을 때부터 계ー속 그것이었으므로,
어른이 되고 나서도 스펀지인데,
실은 이것을 사는데 상당히 고생한다.

어른용 바디 스펀지란, 때미는 용으로 따끔따끈 아픈게 많지요.
애초에 어른용 몸 씻는건 타월 뿐이라서,
찾아도 좀처럼 피부에 감각이 좋은 스폰지를 찾을 수 없으니까,
어린이 용을 쓰거나 하고 있다.


그것을, 이야기의 흐름으로 직장 동료들에게 이야기 하니까,
후배 여자애가 얼빠진 목소리를 냈다.
「에!! 그럼 〇〇(나의 이름)씨는, 등은 씻지 않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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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얼마전, 10년 이상 만에 우연히 만난 지인이, 아파 보이는 붕대 차림이었다. 몇 년 전부터 질이 나쁜 병에 걸렸다고 한다. 30이라는 나이에 앓게 된 것도 있고, 나의 눈으로 봐도, 벌써 늦었다.





6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2(木)21:44:02 ID:XC.ty.L1

푸념하게 해주세요.


얼마전, 10년 이상 만에 우연히 만난 지인이,
아파 보이는 붕대 차림이었다.

그 지인, 당시는 조금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점은 있었지만,
머리는 좋고 성실하고, 어떤 운동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력도 있고,
나의 기억으로는 감기를 걸린 적도 없었다고 한다.


그것이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질이 나쁜 병에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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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일 토요일

【2ch 막장】사촌이 이혼했는데 삼촌은 「어째서 이혼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었다. 사촌은 두 아이가 있는데, 「다이어트!」한다며 반찬만 대량으로 먹고, 밥은 컷. 그 대량의 반찬은, 아내와 아이의 몫.







6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2(木)21:26:49 ID:fK.u0.L1

사촌이 이혼했다.

삼촌은
「어째서 이혼했는지 모르겠다」
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알겠어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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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침부터 기침하던 동료가 조퇴하면서, 회사에서 가까운 우리 집에서 쉬어도 좋다고 말해주지 않느냐고 말했다.



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2(木)19:13:42 ID:k9.6c.L1

오늘 있었던 사건.


옆 자리에 동료가 아침부터 기침하고 있었다.
(옮으면 싫구나~)
(조퇴해도 상관없으니까 병원 가줬으면 하는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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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형의 여자친구는 미인이었지만, 정신적인 질병이 있었다. 형은 「내가 떠받쳐줄테니까 괜찮아」라고 했지만, 결혼하고 나서 여자가 날뛰면서 물건을 집어던져 다치는 일이 많았다. 게다가 반년 정도 지나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까 이혼해줘」



5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23(金)18:40:56 ID:Z4.rs.L1

몇 년 전에 형이 결혼했다.

솔직히, 형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미인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서 그 여자 친구가
정신적인 질병을 앓고 있다는게 발각됐다.

부모님 모두 걱정했지만, 형은
「내가 떠받쳐줄테니까 괜찮아」
라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형은 결혼하고,
아파트를 빌려서 집에서 나갔다.


하지만, 자주 부모님 댁에 돌아온다.
때때로 상처를 입고 오는 경우도 있었다.
아무래도 그 여자가 날뛰어서
물건을 집어던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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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 금요일

【2ch 막장】친구하고 같이 고등학교 시절 모교 배구부 연습을 도와주다가, 후배들하고 연애 이야기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같은 학교에 남자친구 있다는 아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친구가 「고등학생 때 사귀어도 결혼 같은건 할 수 없기도 하고~ 어차피 헤어질거야~」





47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15(木)04:14:41 ID:p2.0i.L1

사소한 인연이 있어서,
고등학교 시절 친구(부활동 동료였다) A코하고 같이
모교의 배구부에 선배로서 연습에 며칠 참가하게 됐다

벌써 대학 4학년이었으니까
알고 있는 아이는 한 명도 없었지만,
몇일 다니고 있는 사이에 터놓고 지내게 되어서,
부활동 끝나고 수험 상담이나 선생님 푸념 같은 걸로
분위기가 들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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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0일 화요일

【2ch 막장】직장의 선배&후배 커플이 결혼예정. 두 사람의 상사인 우리 남편에게 초대를 해왔다. 하지만 남편이나 다른 동료는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모양. 이유는 그 선배와 내가 독신시절에 서로 놀았는데, 후배와 붙어서 내가 병들었던 적이 있어서….





2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8/14(水)01:42:42 ID:RR.c1.L1

직장의 선배&후배 커플이 결혼예정.
두 사람의 상사인 우리 남편에게 초대를 해왔다.

남편이나 다른 초대받은 동료는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모양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참가하지 않을 수 없을까…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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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상사가 「이 기계의 이 부분은 특히 위험하니까 스윗치를 끄고 완전히 멈출 때까지 절대로 만지지마」하고 다짐했는데, 업무 시작하고 1시간도 지나지 않는 사이에 그 위험한 부분에 손을 집어넣어서 다쳤다.





3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19(月)16:49:16 ID:kF.1i.L1

얼마 전에 파트타이머 직장에서 부상자가 나왔다
내용은 흐리겠지만, 당일 아침 상사에게서
「이 기계의 이 부분은 특히 위험하니까
스윗치를 끄고 완전히 멈출 때까지 절대로 만지지마」
하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업무 시작하고 1시간도 지나지 않는 사이에
그 위험한 부분에 손을 집어넣어서 다쳤다고 한다

같이 일하고 있던 사람 모두
「그렇게 시끄럽게 주의하고 있었는데」
하고 기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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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9일 월요일

【2ch 막장】나에게는 조금 마음에 들면 누구하고라도 하는 성격의 미인 친구가 있다. 그련 그녀에게 남성 친구가 사랑을 하고, 프로포즈 했다. 남성 친구와 그 친구는 아니나 다를까, 1년 지나지 않고 파탄했다.




9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6(金)09:51:49 ID:2g.7w.L1

나에게는 조금 마음에 들면
누구하고라도 하는 성격의
미인 친구가 있다.

그련 그녀에게 남성 친구가 사랑을 하고,
프로포즈 했다.

친구는
「나는 결혼에 맞지 않다는거 알잖아」
라고 말했으나,
남성 친구는 계속 밀어붙여서 결혼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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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사원의 회관을 마을 반상회 집회소로 쓰고 있는데, 그 건물이 낡아서 철거하고 새로 세운다고 공사비를 마을 주민들에게 청구했다. 2개월 뒤 말까지 각 가정, 자기주택 세대 20만엔・임대주택 세대 10만엔을 수금한다. 수금하는데 귀찮으니까 현금 일시불로.






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7(土)00:03:57 ID:Xs.ia.L1

반상회・자치회 관련 이야기지만
특정되어 따돌림 받거나 불쾌하게 되면 귀찮고
보조금 사기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군데군데 페이크 넣어두었습니다


마을의 집회소 같은게 있지요?
십몇년 전에 내가 이사한 마을에는
그런게 없고, 대신에 마을 사원의 부지 내에
목조 단층 건물이 있어서
그것을 집회소로서 쓰고 있었다.

원래, 사원에서 장례식이나 법회가 있을 때
참석자들이 쉬거나, 식시하거나 하는
건물로서 마을에서는 그곳을
사원의 이름을 따와서
○○사 회관(○○寺会館)이라고 불렀다

그 건물은 전쟁 전부터 있었던 느낌으로,
화장실은 화식이며, 물도 온수기 같은건 없으니까
찬 물 밖에 나오지 않고 수도꼭지가 하나에
스토브는 휴대용 가스렌지 사이즈가 하나,
냉방 없고 난방은 석유 난로가 하나 있는 상태였다.

그런 ○○사 회관(○○寺会館)이 노후화 하여,
철거하게 되어서, 반상회에서 새로운 집회소를
건설하자는 대화가 있어서 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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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첫 대면한 시점에서 “아들을 빼앗은 여자”로서 나를 적대시 해오던 시어머니. 양로원에 들어가게 됐을 때 자신도 『시아버지의 모친에게 상당히 구박받았다』면서 「그래도 애 아버지는 감싸주지 않았어. 너는 아들이 지켜주었는데. 부럽다, 원망스러워」






7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6(金)19:58:22 ID:???

이 아줌마의 시어머니가 말이야,
조금 무서운 사람 이었어요.

첫 대면한 시점에서
“아들을 빼앗은 여자”
로서 나를 적대시 해왔어요.
여러가지 짓을 해왔어요.


그래도
(시어머니니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눈치챈 우리 남편이
「어머니에게 관련되지 않아도 좋아」
라고 말해 주었고, 시어머니에게도
「아내에게 가까이 오지 말아줘, 집에 오지 말아줘」
라고 말해주었어.

그리고 나서는 관련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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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단기유학을 갔던 사촌 남동생의 딸이 침울해져서 돌아왔다.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에서는 일본 편애하는 사람 밖에 소개되지 않지만, 실제로 가보면 그렇지도 않아서….






5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6(金)10:53:51 ID:ta.qt.L4

단기유학을 갔던
사촌 남동생의 딸이
침울해져서 돌아왔다.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에서는
일본 편애하는 사람 밖에 소개되지 않지만,
실제로 가보면 그렇지도 않아서,
카페테리아 같은 곳에서도
무리에 끼어들 수 없었다고 한다.


별로 무시되거나 하는건 아니고,
내츄럴하게 안중에 들어있지 않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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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8일 일요일

【2ch 막장】차를 타고 남친하고 데이트를 했지만 적신호에서 정차중에, 남자친구가 무슨 생각했는지 마음대로 기어를 R로 놓았다.




94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9/03/02(土)20:32:27 ID:R2X.5d.1i

오늘 차를 타고 남친하고 데이트를 했지만
적신호에서 정차중에, 남자친구가 무슨 생각했는지
마음대로 기어를 R로 놓았다

내가 질겁하는걸 깨닫았는지
「브레이크 밟고 있으니까 괜찮잖아」라느니
「소리로 눈치챌 수 있잖아」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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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신졸자로 직장에 들어온 신입 남자가 조금 재미있다. 이 신입군이, 어쩐지 인터넷의 여자 때리기에 심취해 있구나ー 하지만, 말할 상대가 나쁘다고 할까 잘못됐다고 할까




31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16(金)23:40:07 ID:vU.ah.L1

신졸자로 직장에 들어온 신입 남자가 조금 재미있다.

공무원계 정직원이지만, 직원 2명
(소장이 여성, 다른 한 명은 신입군)
나머지는 임시직 여성 뿐으로,
교육계 시설의 관리 부서 같은 업무.


이 신입군이, 어쩐지 인터넷의
여자 때리기에 심취해 있구나ー
싶은 느낌.

잡담할 때마다,
인터넷에서 주워온 것 같은
여자 때리기 이야기를 해온다.
・여자들은 한국 좋아하지요?
・타피오카 좋아하지요?
・인스타 찍는거 좋아하지요?
・통판 사이트는 라쿠텐이지요?
같은 소리를, 반 웃음으로 말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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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어. 그렇게 썩은 인간성이니까 남편이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되는 날은 오는 것일까.





5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5(木)23:54:27 ID:ti.7b.L1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어.


나하고 남편은 맞벌이.
가사분담은 거의 나.
대신에 내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은
대청소는, 남편 담당.

나는
『쉬는 날은 요리하지 않는다』
고 결정하고 있고, 남편의 요리 실력은
자칭 굼뱅이 수준이라서, 휴일은 외식으로 떼운다.


신혼에 시댁에 갔을 때, 요리하고 싶지 않으니까
「사드릴 테니까 외식이나 배달을 합시다」
하고 권유하니까,
「무슨 사치스러운 며느리」
하고 치근치근 불쾌한 소리를 하고, 각하.

남편은 내가
『휴일 요리하지 않는다』고
결정하고 있는걸 알고 있으니까
대신에 설겆이나 상차리기를 하려고
부엌에 서러 갔는데, 시골이라서
부엌=여성이 서는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여, 쫓겨났다고 한다.

나온 저녁상에는 훌륭하게 내 몫이 없었으므로,
남편도 먹지 않고 취침하고, 다음날 귀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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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태풍직격한 시댁에서 귀가~ 우리집은 처음부터 14일 귀가 예정이었으니까 아무런 문제도 없었지만 너희들처럼 박정하지 않으니까 15일까지 있을 거라던 큰동서는 신칸센 운행 중단 된다고 대패닉 일으키고 있다.






9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8/14(水)18:04:55

태풍직격한 시댁에서 귀가~

우리집은 처음부터
14일 귀가 예정이었으니까
아무런 문제도 없었지만

큰 동서가 우리집은 너희들처럼
박정하지 않으니까 15일까지 있을 거라고
잘난 척 하면서 말했지만
신칸센 운행 중단 된다고
대패닉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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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7일 토요일

【2ch 막장】어머니가 재혼하고, 계부가 된 쓰레기 남자에게 학대받았다. 고등학생이 되자 「진학할 돈은 주지 않아, 빨리 나가라」 그래서 「돈 내놓지 않으면 네가 사랑하고 있는 여동생을 찌른다」







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6(金)11:07:43 ID:mm0

어머니가 재혼하고,
계부가 된 쓰레기 남자에게 학대받았다.

쓰레기 남자하고 어머니 사이에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더욱 심해지게 됐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체격이 호각이 되니까
그것은 없어졌지만, 쓰레기 남자에게서는
「진학할 돈은 주지 않아, 빨리 나가라」
는 말을 듣게 됐다.
어머니는 쓰레기 남자가 시키는 대로.


그래서,
「돈 내놓지 않으면 네가 사랑하고 있는 여동생을 찌른다」
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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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입원중인데 옆 침대 남자는 신혼이라고 하며, 부인이 퇴근길에 찾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소꿉친구라는 여성이 찾아와서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는데, 부인이 등장….




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05(火)12:43:28 ID:efk

지금 입원중이지만,
최근 옆 침대에 온 붙임성 좋은 27세 형씨(이하 A).

신혼이라고 하며 부인(이하A부인)이 퇴근길에 와서,
식사제한이라든가 하는게 있는 A에게 엄격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물건 같은걸 가져오고 있다.


그런 A에게 아까전 병문안 하는 사람이 왔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아무래도 소꿉친구인 여성(이하 B).
A의 침대에 앉아서 큰 소리로 이야기 했다.


거기서 A부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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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머】남자친구(현 남편)에게 「나는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어」라고 전하니까, 「결혼할 생각은 없다」는 말을 듣고 울컥해서 해준 복수(?).





1071. 名無しさん 2019年08月15日 10:28 ID:buIKQcft0

남자친구(현 남편)에게
「나는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어」
라고 전하니까,
「결혼할 생각은 없다」
는 말을 듣고 울컥해서 해준 복수(?).


거기까지 엉뚱한 짓은 하지 않았다.

데이트 권유가 있으면 거의 거절하지 않고,
호텔비 같은 (살고 있는 장소가 떨어져 있어서
남자친구가 언제나 내가 사는데 오고 있었다)
저녁 식사비 같은, 온갖 금전을 부담하게 시키거나.

라멘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현지의 맛있는 라멘가게 권유해서
(23시 쯤)같이 먹으러 가거나.

확실하게 남자친구의 지갑 끈이
느슨해질 것 같은 장소에 데려가서
돈 많이 쓰게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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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머】몇년 전 부터, 어떤 밴드의 팬이 됐다. 밴드 멤버 가운데 한 명이, 어릴 때 기르던 애견하고 꼭 닮아서 말이야.







5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30(火)05:04:10 ID:4io

몇년 전 부터, 어떤 밴드의 팬이 됐다.

물론 가사도 곡도 노래도 연주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밴드 멤버 가운데 한 명이,
어릴 때 기르던 애견하고
꼭 닮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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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금요일

【2ch 막장】이십대 때, 시아버지가 건강이 나빠지고 상속받은 토지에 맨션 아파트를 세우게 됐다. 남편이 보증인이 되기로 했는데, 아버지가 억지로 이혼하게 시켰다.






3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5(木)11:12:07 ID:Abd

이십대 때, 아버지 때문에 억지로 이혼하게 됐습니다.


남편하고는 고등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로,
나는 단기대학을, 남편은 전문학교를
졸업했을 때 결혼했습니다.

남편의 집은 자영업으로,
우리 아버지는 공무원이니까,
결혼은 조금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그럭저럭
좋은 회사에 취직한 샐러리맨으로,
아버지는 마지못해 했지만
인정해주었습니다.


결혼하고 몇 년 동안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만,
남편의 본가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시아버지가 건강이 나빠져서 입원하고,
자영업을 폐업하고 말았습니다.
「입원비나 생활비는 보험금이 나오니까 걱정없다」
고 말을 했으므로,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시아버지 부모님에게
상속받은 토지에 임대 맨션 아파트를 세워서
부업을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아직 건설도중이었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이 굉장히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남편을 불렀습니다만,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고 남편을 억지로 돌려보냈습니다.

나는 남편하고 좀 더 상담하고 싶었습니다만,
아버지가 절대로 만나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휴대전화도 빼앗고, 집 전화에도 받게 해주지 않고,
마지막에는 회사도 그만두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달 뒤, 아버지에게
(남편)군에게 이혼신고를 받았다]」
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남편)군은 빚의 보증인이 되어 있으니까,
목표를 이룰 때까지 타인인 쪽이 좋다」
고도 말을 듣게 됐습니다.

나는
(언젠가 남편이 데리러 와준다)
고 생각하고, 울고 울면서 이혼신고에 사인했습니다.


이것이 처음에 있었던 나의 수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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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이혼남, 아이 3명(전원 성인)인 사람하고 나이차 결혼했습니다. 나는 초혼입니다. 시어머니, 시누이들에게는 공기&후처 아무래도 좋아 취급. 남편에게서는 아이들하고 사이좋게 지내줘, 너하고의 결혼준비&생활보다 아이와의 라이프 이벤트가 중요, 취급







1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平成31年 04/08(月)08:56:28 ID:4vJ.gl.s7

이혼남, 아이 3명(전원 성인)인 사람하고 나이차 결혼했습니다.
나는 초혼입니다.

시어머니, 시누이들에게는 공기&후처 아무래도 좋아 취급

남편에게서는 아이들하고 사이좋게 지내줘,
너하고의 결혼준비&생활보다 아이와의 라이프 이벤트가 중요, 취급

그때마다 많이 싸움하고 있었습니다.
결혼할 때까지의 상냥함이란 무엇이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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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은 명절 휴가로 2주일 가까이 받았지만, 나는 접객업이므로 휴가 없음 있어도 2일 연휴 정도. 남편은 휴가를 만끽하고 다니면서 집안일은 하지 않는다.






48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15(木)16:10:06 ID:mz.dy.L3

얼마전의 이야기
남편은 명절 휴가로 2주일 가까이 받았지만,
나는 접객업이므로 휴가 없음
있어도 2일 연휴 정도

나는 직장이지만, 남편은 본가에 돌아가거나
친구하고 외출하거나 휴가를 만끽해서 부럽다

나의 유일한 연휴에도 예정을 넣어놓아서,
그만 컵의 물이 넘쳐 버렸다

일도 없고 연휴중에는
제대로 집안일을 하고 있어요
계속 놀고 다니다니 좋은 신분이네요
라고 말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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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지금, 생후 반년 된 아들을 데리고 별거중. 별거하게 된 이유는, 남편이 사사건건 「엄마는 불륜하고 있으니까ーㅋ」라고 아들에게 말하는 것. 물론 불륜 같은건 하지 않았다.







9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4(水)21:11:32 ID:lj.mx.L1

지금, 생후 반년 된 아들을 데리고 별거중.


별거하게 된 이유는,
남편이 사사건건
「엄마는 불륜하고 있으니까ーㅋ」
라고 아들에게 말하는 것.


물론 불륜 같은건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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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목요일

【2ch 막장】시댁에는 여름에 귀성하고 있는데, 아주버니 아내에게 불평을 듣게 됐다. 「제일 힘든 연말연시에 모른 척 해놓고 피서감각으로 여름에만 오다니,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네요」





9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2(月)21:12:10 ID:XQy

시댁은 설국(雪国)이라서,
신칸센을 한 번 갈아타고,
재래철도로 4번 갈아타지 않으면 안된다.

비행기로 가면 다시 갈아타는 데다가,
노선 이상으로 시간이 걸린다.

큰 짐을 들고 아이들을 데려가려면
공공교통기관으로의 귀성은
너무 힘들어서 차로 가고 있지만

그래도 GoogleMap 상으로 게산하여 9시간 20분,
실제로는 휴식이나 식사를 끼워넣으면서 하면
순조롭게 가도 12시간 걸리고
귀성 시즌의 대정체에 휘말리면
하루를 넘는 일도 있다.

그런 거리이므로 연말연시의 귀성은 어렵고,
여름에 귀성하기로 하고 있지만
남편의 회사는 명절휴가가 없고
달력 대로 하는 일도 있어서,
7월이나 9월로
빗겨서 유급휴가를 얻어
귀성하기로 하고 있다.

그것은 시부모님도 승락 해주셨고,
매년 얼굴을 내밀어 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씀하시고 있으므로
힘든 여행이 되겠지만,
한해에 1번은 반드시 돌아가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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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대학생 때, 당시 남자친구의 방에서 남자친구가 한 쪽 무릎을 굻고 프로포즈 해왔다. 「네가 졸업하면 결혼하자!」 그리고 나서 1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현관의 벨소리가 들리고, 남자친구가 안색을 바꾸며 「숨어」






3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2(月)22:20:38 ID:FPL

대학생 때, 당시 남자친구의 방에서
남자친구가 한 쪽 무릎을 굻고
프로포즈 해왔다.

「네가 졸업하면 결혼하자!」


남자친구는 대학교 동급생이었지만,
학점을 마구 빼먹어서 2학년 시점에서
이미 스트레이트하게 졸업은 어려울듯.

마음 속으로
(학생or대학중퇴로 어떻게 생계 유지할 생각?)
이라고 찜찜했지만,
처음 남자친구였고 좋아하기도 했으므로 어쩔 줄 몰라서,
「고마워요~」
쯤으로 흘려버렸다.


그리고 나서 1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현관의 벨소리가 들리고,
남자친구가 안색을 바꾸며
「숨어」
하고 지시했다.

옷장에 숨어 있으니까,
현관 쪽에서 여러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남자친구는 거기에 대응하고,
넉넉잡아서 1~2시간은 이야기 했다.

남자들의 목소리는 욕설이나 고함은 아니었지만,
담담한 말투로 남자친구에게 강요하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오로지 사과하고 있었다.

대화의 세부사항이 들리지 않아도
심상치 않은 대화라고 알 수 있는
이상한 분위기였다.


이야기를 보완해보자면,
남자친구가 마작 가게에서 알게 된
야쿠자 조직원하고 의기투합해서
용돈 벌이를 했다.
(자세히는 쓸 수 없다)

하지만 야쿠자 조직원은 그 돈벌이의 일환으로,
소속되어 있는 조직에게 경제적 손실을 주었다.
그 손실을 남자친구가 변상해라, 는 이야기였다.


(이거, 지금 나가면 업소 같은데 끌려가는 걸까?
아까 프로포즈했던거 혹시 어쩌면
이름 바꾸거나 나 자신을 이용해서
용돈벌이 하려고 하는 걸까?)
하고 조마조마 초조해지는 시간이었다.


쓰레기하고 사귀면 수명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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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부모하고 좋게 지낼 수 없다. 동거하고 있으니까 남편하고 관계도 나빠져 버렸다. 「너 하나만 참으면 모두 부드럽게 수습되는데, 가족 전원의 방해를 하면서 까지 네 고집을 밀고 나가고 싶은 거야」 남편 본인은 중립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44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14(水)18:11:42 ID:qs.ae.L1

시부모하고 좋게 지낼 수 없다.
동거하고 있으니까 남편하고 관계도 나빠져 버렸다.

이젠 이혼할 수 밖에 없는 걸까.

몇 번이나 별거 제안을 했는데,
「너 하나만 참으면 모두 부드럽게 수습되는데,
가족 전원의 방해를 하면서 까지 네 고집을 밀고 나가고 싶은 거야」
라는 말을 듣고서 무리일듯.

이젠 별거=이혼 밖에 없는 걸까.

남편하고는 몇 번이나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남편의 의견은 바뀌지 않는다.

동거 전에는 부부 사이가 좋았으니까,
전처럼 돌아가고 싶어서, 별거를 바라게 된다.

이젠 내가 좋아헀던 남편은 없었고,
남편이 좋아했던 나는 없는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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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상사에게 오늘 성희롱으로 청취받았다.나는 여자. 상대도 여자. 「나를 의미도 없이 빤히 바라본다」「이성관계에 간섭해온다」고 하지만….






8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09(金)00:03:47 ID:wW.4u.L1

상사에게 오늘 성희롱으로 청취받았다.

나는 여자.
상대도 여자.


상대의 주장을 듣고서,
깜짝 놀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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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4일 수요일

【2ch 막장】조카딸이 가출 「오빠가 얼마 전부터 『여자는 건방지다!』고 말하며 화내게 됐다. 어제 『여자인 주제에 그 태도는 뭐야!』 하고 때렸다.」 아빠한테 이야기 하니까 『좋아 알았다! 너에게는 특별히 아빠 대행의 권리를 줄게!』





4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16(火)11:53:06 ID:pzd.re.1q

조카딸이 가출해왔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오빠가 얼마 전부터
『여자는 건방지다!』고 말하며 화내게 됐다.
적당히 상대하고 있었지만,
어제 『여자인 주제에 그 태도는 뭐야!』
하고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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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형님이 상당히 좋은 느낌으로 같이 식사 같은걸 하던 아이에게 「아르바이트 직장의 선배가 자꾸 따라다닌다」는 상담을 받았어. 그런데, 「에? 나한테 말해도, 나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하고 발뺌하고, 결과, 그녀하고 멀어진 것에 분개하고 있다.






4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2(火)03:18:12 ID:KI.a1.L1

정말로 이해할 수 없어요.
어째서 그렇게 되는 것인지.


형님이 상당히 좋은 느낌으로
같이 식사 같은걸 하던 아이에게
「아르바이트 직장의 선배가 자꾸 따라다닌다」
는 상담을 받았어.

그런데,
「에? 나한테 말해도, 나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하고 발뺌하고,
결과, 그녀하고 멀어진 것에 분개하고 있다.

요즘 들어 계속
「상담녀는」
이나
「나는 관계없는 일인데」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하지」
하고 짖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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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골 길에서 멀리서 나를 괴롭히던 남자를 발견, 하지만 그녀석 뒤에서 오는 차에 치어버렸다. 아연해져 있으니까 차는 도망갔다. 타고 있던 애는, 치인 놈에게 괴롭힘 받던 애였어.







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2(火)10:03:10 ID:d2O

이젠 시효가 됐을까ー 하고 생각해서 쓴다.


멀리서 나를 괴롭혔던 남자를 발견했어.
(나는 타인에 비해서 굉장히 눈이 좋은 것 같다)
남자라고는 해도, 벌써 성인 직전이었지만.
시골이라서 멀리서도 잘 보였지요,
공기라든가 장애물이 없다든가
여러가지 있어서.

뭐어 이젠 이 나이에 괴롭힘 같은건 없지만,
만나서 즐거운 기분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회피하려고 길을 바꾸려고 했는데,
그녀석 뒤에서 오는 차에 치어버렸다.
아연해져 있으니까 차는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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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사내결혼 했더니, 집안일・남편 아이의 육아에 더해서 시부모님의 간병이나 정원 손질, 게다가 우울증 걸린 시누이를 돌보느라 과로사 직전까지 몰리게 됐다.





1068. 名無しさん 2019年08月12日 16:46 ID:4P1AoJCu0

사내결혼 했더니,
집안일・남편 아이의 육아에 더해서
시부모님의 간병이나 정원 손질,
게다가 우울증 걸린 시누이를 돌보느라
과로사 직전까지 몰리게 됐다.

일단, 속았거나 하는건 아니고,
결혼 뒤 간병 발생이나
시누이가 이혼하고 돌아온게 있엇지만.

남편은 직장으로 바빠서,
「도와줄 수 있는 범위에서 돕는다」
고 하는데, 그것도 뭐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야,
바쁘다는건 알고 있고.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나의 용량을 넘어버리고 있어.

이거라면 나도 일만 하고 싶어,
그쪽이 바빠도 일하는 만큼 돈이 들어오니까 낫다.
결혼했을 때, 부탁받아서 직장 그만뒀지만,
정말로 지금 당장이라도 돌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 애정보다 고생이 이겨버려서
이혼을 부탁했지만, 기각.

지인 변호사에게 상담했지만
「아마 어렵다」
더라.

친구에게 푸념했더니,
「전부 하니까 힘든 거야」
라는 말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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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3일 화요일

【2ch 막장】여름 방학 들어가고 나서 「맡길 곳이 없으니까」 하고 선배가 아이를 데리고 회사에 오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애. 꺄ー꺄ー 소리지르면서 회사 안을 뛰어다니고 일하고 있는 모친의 뒤에 딱 붙어다닌다.




17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07(水)01:14:22 ID:My.qx.L1

푸념 입니다


여름 방학 들어가고 나서
「맡길 곳이 없으니까」
하고 선배가 아이를 데리고
회사에 오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애

쓰지 않는 회의실에 장난감 같은걸 가져다 놓고
「여기에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전혀 지키지 않는다

꺄ー꺄ー 소리지르면서 회사 안을 뛰어다니고
일하고 있는 모친의 뒤에 딱 붙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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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 아이가 나한테만 폭력을 쓴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내 얼굴에 던져오고 손으로도 내 얼굴을 때린다.





8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07(水)15:38:30 ID:Fu.93.L1

친구 아이가 나한테만 폭력을 쓰는 거야ー.

친구 플러스 아이, 어른 몇 명이서 만나는 일이
가끔씩 있기는 한데
가지고 있는 물건을
내 얼굴에 던져오고
손으로도 내 얼굴을 때린다


다른 아이는 하지 않는다
나 못생겼으니까 그런가
못생겼으니까 나는 때려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2, 3세 아이한테 까지
못생겼다고 판정받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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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척의 결혼식에 참가하려고 결혼식장에 갔더니, 현관 홀에 전 남친의 친구가 두 명 있었다. 「뭐야, 온거야?」「초대받았어? 받지 않았지ー?」



19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11(日)22:22:00 ID:yW.hy.L1

저번달에 있었던 일.


친척의 결혼식에 참가하려고 결혼식장에 갔더니,
현관 홀에 전 남친의 친구가 두 명 있었다.

무시하려고 안쪽으로 가려고 하니까,
친구들이 내 쪽으로 와서
「뭐야, 온거야?」
「초대받았어? 받지 않았지ー?」
하고 히죽히죽 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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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전혀 모르는 사람이 역에서 갑자기 불러세워서 갑자기 고백 해왔다. 통학 열차에서 매일 만났다고 하지만 이쪽은 모르겠다. 모르는 사람이고 아버지 정도 되는 나이로 보였으니까 거절했더니, 굉장히 화를 내면서 「내가 오타쿠니까 그러냐!」



39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12(月)08:52:21 ID:ML.0t.L1

전혀 모르는 사람이 역에서
갑자기 불러세워서 갑자기 고백 해왔다.

통학 열차에서 매일 만났다고 하지만
이쪽은 모르겠다.

모르는 사람이고 아버지 정도 되는
나이로 보였으니까 거절했더니,
굉장히 화를 내면서
「내가 오타쿠니까 그러냐!
기분 나쁘니까 그러냐!
차별이다!」
같은 소리를 하면서
가방을 집어던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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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일 월요일

【2ch 막장】아이를 출산하고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서, 직장 복귀가 어려워 「퇴직하고 한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요양하고 싶다」고 하니까 남편이 「그것은 곤란하다」「생활은 어떻게 할거야」「예정이 망가졌다」「진짜…조금 전업 생활을 맛보고 바로 게을러진다니까…」







3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1(日)09:42:11 ID:yEm

27세에 같은 나이끼리 결혼했지만,
좀처럼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다.

30세 넘어서 겨우 임신했을 때,
입덧이 굉장히 무거워서 입원할 정도로 심했다.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나 주었으나
내 쪽이 좀처럼 건강이 회복되지 않고,
예정하고 있었던 출산휴가 기간에 
복귀는 어렵게 됐다.

빈혈과 떨림・현기증도 있었고,
(이래서는 직정복귀는 어렵다)
고 판단하고(의사에게도 그렇게 들었다),
「퇴직하고 한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요양하고 싶다」
고 남편에게 상담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것은 곤란하다」「생활은 어떻게 할거야」「예정이 망가졌다」
만 반복하고, 좀처럼 이해해 주지 않았다.

「『아이를 낳아도 육아휴가 끝나면 일한다』
는건 처음부터 약속하고 있었던 것이고,
그걸 전제로 아이를 낳았으니까
확실히 해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약속은 지켜라」
는 거야.

「건강이 회복되면 제대로 일할 것이고,
쉬고 있는 사이에 나의 저금을 생활비로 돌릴테니까」
라고 말을 해도
「안된다」
라더라.


그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남편이 문득
「진짜…조금 전업 생활을 맛보고 바로 게을러진다니까…」
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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