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일 일요일

【2ch 막장】회사의 선배가 아무리 시시한 것이라도 뭐든지 정론으로 대답을 해오니까, 귀찮아져서 대화를 하지 않게 됐다.



2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01(金)22:17:12 ID:N70
회사에 있는 선배 이야기지만.

아무리 시시한 것이라도 뭐든지 정론으로 대답을 해오니까, 귀찮아져서 대화를 하지 않게 됐다

「오늘 개똥 밟아버렸어요」
→「길을 보면서 걷지 않는 네가 나쁘다. 애초에 그런 이야기 회사에서 하지마」
「오늘 나의 미스가 아닌데 〇〇선배에게 혼나버렸습니다」
→「네가 평소 신뢰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니까 그렇지. 먼저 신뢰회복에 노력해라」
「내 짐을 마음대로 버린 여자친구하고 싸워서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보통은 아무리 여자친구가 나빠도 남자 쪽에서 사과하는 거지. 그릇이 좁구나」

이것도 저것도 이 선배에게 말하지는 않았다.
옆에서 듣고서 끼여들어오는 거야.






그런데 오늘, 이 선배가 나에게
「아내하고 싸웠다」
고 푸념을 이야기 했다.
그러니까
「보통은 남자 쪽에서 사과하는거 아니었습니까?」
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나의 미스가 아닌데」
라고 계속하길래
「신뢰회복하는 쪽이 좋지 않습니까?」
라고 대답했더니,
「하지만…」
하고 투덜투덜 아내 욕설.
「애초에 그런 이야기 회사에서 하지 말아 주세요ㅋ」
라고 중간에 끼어들어서 말했더니 격노해 버렸어.

듣고 있던 다른 사람에게
「네가 나쁘니까 사과해」
라는 말을 들어서 사과했지만,ㅁ ㅝ랄까나.
회사 가는 것도 귀찮아졌어요.


2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01(金)22:53:07 ID:s2i
>>267
대답 능숙하네ㅋ
하지만 주위가 사과하라고 말하는 것은, 그런 지적을 받은 것은 267뿐이었던 걸까
뭐 어쨌든간 수고했습니다ㅋ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74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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