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0일 토요일

【2ch 막장】산악회에서 아는 사이가 된 남자친구의 형에게 남동생을 소개 받아서, 지금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다. 그 집에 결혼 인사를 하러 갔더니 남자친구의 형이 「나하고 사귀고 있었는데, 어째서?」「나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했는데」



3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7(水)19:44:27 ID:crN
남자친구(현재 남편)의 집에 결혼 인사하러 갔을 때, 남자친구의 형에게
「(나)씨는 나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했는데」
라는 말을 들었을 때가 수라장이었다.

남친 형하고는, 취미로 하는 사회인 써클(산악회)에서 아는 사이가 됐다.
진지한 등산이 아니고, 하이킹의 연장처럼 하는 느긋한 곳.
산에 가지 않을 때는 편리한 상품이나 산에 갔을 때의 경험담 같은걸 이야기 나눴다.
써클에서 이야기가 흐르다가
「나는 미스터리를 좋아해서 자주 읽고 있어」
고 말했는데, 남친 형이
「남동생도 미스터리 좋아해. 소개해줄까?」
라고 말해서, 고맙게도 소개받은 것이, 남자친구하고 만났던 계기.

처음에는 남자친구・남자친구 형・내가 셋이서 만나고, 그 때 연락처를 교환하고 남자친구와 둘이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반년 걸려서 취미친구에서 연인이 되었다.
남친 형은, 써클에서 이야기하는 느낌으로는 남자친구와 둘이서 만나고 있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들었던 것 같아서,
(사귀기 시작한 것도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는 것은 몰랐다고 한다.
오히려, 남친 형이 나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남친 형과 써클 밖에서 만난 것은 남자친구를 소개해줬을 때하고, 한 번 용무가 있어서 남자친구도 포함하여 셋이서 만난 적이 있을 뿐.







그런데도 남자친구의 부모님에게 인사하러 갔을 때
「나하고 사귀고 있었는데, 어째서?」
라는 말을 해서, 남자친구 부모님이 굉장한 표정으로 쏘아보았다.
「써클에서만 교제한게 아니라, 몇번이나 메일도 했다!」
같은 말을 들었지만, 메일 내용은
「다음 (써클에서 등산)약속은, ○○역에서 7시였지?」
라든가,
「(써클의) A씨가 말했던 방수 가방, 진짜로 추천」
같은 짧은 잡담 뿐.
그 정도라면, 써클의 누구와도 메일을 보내고 있어요.

그런걸 설명하고, 메일 교환도 보여주고 남친 형과는 아무 일도 없다는걸 설명했다.
남자친구 부모님도 납득했으니까 남자친구와 결혼.
남자친구의 요망으로 써클은 그만두었지만, 남자친구가 등산에 함께 가주게 되었으므로 결과 올라잇.

남편 부모님에게서는, 그 뒤로 치근치근
「며느리는 남성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라니까」
라든가
「독신시절처럼, 남자를 유혹하지 마세요ㅋㅋㅋ」
같은걸 당했다.
항의하면
「무슨 화를 내고 있어ㅋㅋㅋ 단순한 농담이잖아ㅋㅋㅋ」
「섹시하고 매력적이라는 의미야ㅋㅋㅋ 좋은 거잖아」
라면서.
남편 형은 남편 형대로
「제수와의 교제는 내 쪽이 오래됐으니까ー」
같은걸, 친척 앞에서 저질렀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말하고 있는 것 같아서, 친척들에게
「남자를 보면 유혹하는 여자」
같은 농담()을 들었던 적도 있다.
남편은 처음에는
「너무 신경써. 뭐, 싫다면 조금 거리 둘까」
하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1년이나 지났을 무렵에는, 남편 부모님이나 친족의 농담()이 농담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는걸 알아 주었고, 나보다도 화내 주었다.
남편 부모님+형하고 대화했지만,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남편 측 친족하고 절연하게 됐다.
아이도 태어났지만, 만나게 하지 않고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해올지, 알 수 있는게 아니니까.


이 이야기를 지인에게 하니까
「와ー, 부럽다」「잘됐네」
같은 말을 듣고 짜증이 났다.
그거야, 남편 측 친족과의 교제는 귀찮은 일도 많겠지만, 나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어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9671388/

단체로 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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