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8일 일요일

【2ch 유머】중3때 담임 선생님이 신임 여교사였다. 귀여워서 진짜로 첫눈에 반해버렸다. 당시 중2병이었던 나는 나와 여교사를 등장시킨 자작소설을 쓰게 되었는데, 그 소설 노트를 수학 숙제 노트하고 착각해서 제출해 버렸다.



2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08/18(月)17:21:36 ID:II6yHYQlz
내가 중 3의 때의 담임이 신임 여교사였다. 작고 귀여워서 나는 진짜로 첫눈에 반했다.
동급생 여자들은 어린애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중2병 한창이었던 나는, 자작소설을 쓰면서 즐기고 있었다.
어둠의 마술사 어떻다, 반쯤 요괴의 피가 섞여 있는 나는 이질적이고 고독한 존재 같은 소설을 차례차례 양산.
여교사에게 반하고 나서는, 나와 여교사의 소년 만화 같은 소설을 만들기 시작했다.
내용은, 지구를 제압하기 위해서 우주에서 사전시찰하러 온 나는 인간들을 무자비에 마구 살해하지만,
지구의 여자 한 명을 만난다. 그것이 여교사. 여교사는 나의 지구인과는 다른 용모(일단 인간형이지만 머리카락의 색이나 눈동자의 색이 있을 수 없는 색)을 무서워하지만,
서서히 나에게 끌려 간다. 나는 지구의 여자 한마리 정도 순살할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여교사만은 죽일 수 없다.
이윽고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우주의 놈들에게 비난을 받고, 전 우주를 적에게 돌려 버린다・・고 하는 것.
그 쓰레기 소설 노트를 수학 숙제의 노트하고 착각해서 가방에 넣어 버려서, 다음날 제출해 버렸다.



쓰레기 소설의 표지는, 만일 부모님이 봐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른 숙제와 똑같이 학년 클래스 이름을 쓰고 위장했다. 그것이 화가 되었다 ・・
소설은 여교사가 봐버려서, 「노트・・다른거야」하고 웃으면서 받았다.
이때가 굉장한 수라장으로, 죽고 싶어졌다. 엄청나게 침울해져서 2일이나 학교를 쉬었다.

소설 노트는 바로 처분했다. 이것을 계기로 이상한 소설은 일절 쓰지 않게 되었고, 면학에 힘써서 무사히 중학교를 졸업.
졸업식 날에 여자 담임이 「너는 거물이 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해 주었다.
・・별로 거물이 된 건 아니다.


2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08/18(月)17:24:52 ID:Ba042nAZl
>>252
아니 이미 거물이야…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2
元スレ :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750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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