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4일 금요일

【2ch 막장】남자친구와 같이 점심식사 하러 들어간 가게에서 같이 돈까스 덮밥을 주문. 뚜껑을 열더니 남자친구가 분노했다. 「너의 돈까스가 한 조각 더 많다!」 내 덮밥에는 6조각, 남자친구 덮밥에는 5조각이 있었다.





6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03(木)16:12:32 ID:bAN
남자친구가 너무 쪼잔해서 버리고 왔다.

점심식사하러 들어간 가게에서 돈까스 덮밥을 주문.
나온 덮밥의 뚜껑을 열더니 남자친구가 발광했다.
「너의 돈까스가 한 조각 더 많다!」
고.

확실히 나의 덮밥에는 6조각이 올려져 있다。
그에 비해서 그의 덮밥의 돈까쓰는 5조각。
(쓸데없는 걸로 화내는 사람이구나ー)
라면서 교환하자고 했더니,
「그걸로는 마음이 풀리지 않는다」
면서 점원을 불러냈다.







달려온 점원에 대해서, 남자친구는
「무책임한 가게다」「모처럼 왔는데 유감입니다」
하고 치근치근 투덜거리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점원은 기분이 나빠진 것 같지도 않고, 남친의 주장을 모두 듣고 생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손님 착각하게 해서 미안한데요.
이 가게는 돈가스는 몇조각으로 자르는지는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램으로 내놓아요~」
아줌마 점원이 생글생글 설명해와서 기세를 꺽여버린 것인지, 침묵을 지키는 남자친구.

점원이 들어간 뒤, 부루퉁한 얼굴로 돈까스 덮밥을 먹는 남자친구를 보고 있으니까,
점점 마음이 식어가는걸 느꼈다.
고작 먹을 걸로 분란을 일으키는 것은 보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착각이라는걸 알아도, 사죄 하나도 하지 않는 것도 추격타가 됐다.

결국, 가게를 나와서 바로 이별을 고하고 귀가했다.
「왜」「어째서」
하고 LINE을 자꾸 보내오지만 이젠 무리.

그러고보면, 모 소고기 덮밥(牛丼) 체인점에서도
「너의 고기가 많다」
면서 트집을 잡아왔던게 생각나서 머리를 움켜쥐었다.
왜 그 때 얼른 헤어지지 않았던 걸까…。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4290278/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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