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2ch 막장】지인 여성의 결혼식에 출석했는데 나중에 전화가 오더니 「축의금 적지 않아? 5만엔 밖에 들어 있지 않았지만」


935 :sage : 2016/10/10(月)11:55:12 ID:OPL
장문 미안해요.

지인 여성이 요전날 결혼했다. 나이 46세 초혼. 덧붙여서 상대는 1살 연상의 이혼남.
그녀의 사촌과 사이 좋게 지냈기 때문에, 결혼식에 초대받았지만 그 내용에 아연해졌다.
데부스デブス(츠카지塚地 닮음・46)가 4회의 의상 갈아입기, 캔들 서비스에 샴페인 타워,
쓰러질 듯이 우뚝 솟아 있는 케이크를 자르기.
뭐 거기까지라면 「결혼식, 꿈이었구나…」하고 미소 지을 것도 있다(어떤 의미에선 눈물이 나오겠)지만,

후일 왔던 LINE이 스레타이틀.



「○코(나)쨩, 축의금 적지 않아? 5만엔 밖에 들어 있지 않았지만」

에???
프로필 무비와 웰컴 보드, 페이퍼 아이템 만들어주고 개런티 안 받았는데?
선물은 3000엔 상당 카탈로그와 1000엔 바움쿠헨이었죠?
그래도 축하니까 이를 악물고 있었는데?


「츠카지 쨩 미안해요, 여러가지 만들어준게 축의금 대신으로 할 생각이었어요.
본래라면 30만은 들어가기 때문에(나는 프로 디자이너),
제작료 청구는 다시 새 주택에 보내면 좋을까?」
하고 대답하니까 바로 전화해와서 화를 냈다.
「만들고 싶다고 말하니까 만들게 해줬다(부탁해 온 것은 그 쪽 일텐데?)
「결혼식과 피로연으로 500만 들었다(알게 뭐야)」 등 등…

정말 여러가지 놀라워서, 이럭저럭 30분 이상 꿀꿀 지껄이길 스피커로 하고
대답하지 않는 채로 방치하니까 「이제 됐어!」하고 철컥 끊어버렸다.
그 뒤 사촌에게 보고.「정말로 미안하다」고 격렬하게 사과받은 뒤,
「부끄럽지만 그 일가 그 자체가 미움받는 사람이야.
이번 결혼식도 비웃음 대상이지만 누구하나, 남 이야기를 듣지 않는 일가니까 어쩔 수 없다」
「폐를 끼쳐서 거듭해서 미안하다. 제작 요금은 지불 하겠어요」라고.
물론 제작료의 지불은 그만둬 달라고 했지만,
축의금 추가도 미안하지만 거절하고, 이왕이니 츠카지 씨와의 교제도 거절했다.

그 뒤 얼마 지나서, 그녀의 경영하는 미용실 앞을 차로 지나갔지만, 「임대구함」이 되어 있었다.
46세로 아이를 낳았는지, 남편의 일 형편인지(20년 이상 전근 경험 한번도 없는 분),
무엇인가 사정이 바뀌었는지.
사촌도 저 일 이래 친척 이상의 교제는 하지 않았다고 하고,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 했지만.

「축의금 적다」고 정면에서 들었던 건 처음이었다.
향후는 조심하기로 한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3079309/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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