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16(土)10:49:01 ID:jod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감정이 있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젊은 시절부터 며느리를 구박해서 겁먹게 하면,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평생 복종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무시하고 있었던 것을
「복종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정말로 머리가 웃기다.
나는 직장도 있고 자기 혼자서라면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다.
부부를 연결하는 것은 경제력이 아니라 애정 뿐이었다.
시어머니는 그 사랑하는 남편의 어머니에 불과하니까, 남편에 대한 애정이 없어지면, 단순한 생판 남이다.
남편은 갑자기, 나에게 상담도 없이 탈 샐러리맨을 하고, 사업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 뒤, 실패하고, 자살했다.
술집 아가씨가
「굉장해 굉장해」「멋져 멋져」
라고 영업 스마일로 말하는걸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힘차게 달리고, 아가씨를 스토킹하면서 로미오가 되었다가 아가씨의 가게 뒷배가 되어주고 있는 무서운 아저씨들에게 호통을 당하고, 여러가지로 실의에 빠져서 죽었다.
나는 망연자실 해져서, 유급휴가를 다 쓰면서 사후처리를 했다.
공유명의였던 집은 팔아 치우고, 내 명의 몫만 받고, 나머지는 상속방폐했다.
아이는 없다.
이왕이니까 인족관계종료신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