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9월 30일 일요일
【2ch 막장】누나가 만우절에 「세상을 원망해서 자살한다 찾지마」 유서를 남기고, 남자친구하고 2박 3일 디즈니 랜드 여행을 가버렸다. 남자친구 한테도 차였는데,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후일담]

【2ch 막장】누나가 만우절에 「세상을 원망해서 자살한다 찾지마」 유서를 남기고, 남자친구하고 2박 3일 디즈니 랜드 여행을 가버렸다. 남자친구 한테도 차였는데,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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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누나가 만우절에 「세상을 원망해서 자살한다 찾지마」 유서를 남기고, 남자친구하고 2박 3일 디즈니 랜드 여행을 가버렸다. 가족・친척・이웃・
【2ch 막장】19세에 남자친구하고 약혼, 약혼자는 공부하고 수행하고 취업하는데 6~8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원거리 연애를 계속했다. 그랬더니 직장에서 독신 여성이 그걸 거짓말로 단정하고 나를 동료 인정, 결혼을 보고하니까 「남자친구 있다고는 듣지 않았어!」
【2ch 막장】친정 어머니가 힘들다. 출산할 때 제왕절개 하려고 하니까 「우리집안에 제왕절개 같은건 지금까지 없었다」면서 난리법석. 태어나고 나서 도와주겠다며 집에 왔는데 거의 하는 일도 없고 「한가하니까 드라이브 하자(네가 운전해라)」
【2ch 막장】친구에게 「개를 기르고 싶다」는 상담을 받았다. 나 나름대로 물어보는 것에 진지하게 대답했지만, 모르는건 대답하지 못했는데 「저렇게 비싸다니 몰랐어!」「산 뒤에 알고나서 굉장히 곤란했어!」「제일 중요한걸 숨기다니 심술궃어」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2ch 막장】수업시간에 감자 샐러드를 만들게 됐는데, 파스릴를 다져서 샐러드에 넣어버리니까 선생님이 그걸 보고 「감자 샐러드에 파슬리를 넣다니! 이젠 먹을 수 없게 됐잖아! 어떻게 하려는 거야!」
【2ch 막장】선물로 들어온 케이크를 먹었는데, 치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먹지 못하는 남자가 발광했다. 「나는 먹을 수 없어! 먹으면 죽는다고! 그런데 어째서 내 앞에서 보라는 듯이!!」
【2ch 막장】써클 합숙할 때, 돌아가면서 식사 당번을 맡았는데, 선배가 요리를 한 입 먹고 간장을 뿌렸다. 그리고 식사당번을 맡은 여자애한테 「간이 부족했으니까, 간장을 치는 수고가 필요했는데, 먹는 쪽에 수고를 하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라고 생각하지 않아??」
【2ch 막장】고등학교 동창회에 갔을 때, 한 남자가 다가와서 고등학교 때 전 남친이 창업하고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헤어져서 유감이겠네. 지금, 다시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했지?」
2018년 9월 28일 금요일
【2ch 막장】부모님이 소유하는 집에서 남편하고 살고 있었는데, 지진으로 시댁이 망가져서 시부모하고 동거. 그러자 시누이가 귀향 출산을 하러 오고, 시누이 남편도 우리 집에 눌러붙게 됐다. 그 시누이 남편이 내가 준비한 저녁식사를 전부 망쳐놓았다.
【2ch 막장】업무 연수 때문에 반년에 한 번 도쿄에 있는 본사에 가야 하는데, 혼자서 여행하지 못하는 동료가 같이 가자고 권유. 한 번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음에도 계속 애보기 역할이 되고 말았다.|
【2ch 막장】점심에 혼자 라멘가게에 갔는데, 점원이 4인 테이블석으로 안내했다. 점심 시간이라 혼잡해지자, 순서를 기다리던 남자 그룹이, 저 여자 혼자인 주제에 테이블 석에 앉아있어! 카운터 석에 가라고 푸념.
2018년 9월 27일 목요일
【2ch 막장】혼활 어플을 쓰고 있었는데, 나르시스트가 있었다.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아?』『나의 얼굴이 마음에 들었으니까 「좋아요」했던 거지?』『얼굴이 아니었으면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을 정도다』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2ch 막장】언니가 쓰러져서 긴급입원 했는데, 약혼자가 빠찡코를 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게다가 술자리에 가버려서 격노한 아버지・약혼자 아버지에게 금속 배트로 구타당했다.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고 했던 주제에 이런 타입은 기억상실이 되기 쉽나?
【2ch 막장】나는 열이 나서 누워 있고 다른 가족은 전원 외출했는데, 집에 빈집털이가 들어왔다. 나는 『누명 때문에 조각배에 유배되어 열사병으로 죽어간다』는 꿈을 꾸고 있어서, 빈집털이를 보고 (아! 이녀석이 나에게 누명을 쒸운 원수!)라고 생각했다.
【2ch 막장】살기 싫어져서 전철에 뛰어들려다가, 역무원이 말리러 와서 끌려갔다. 시큰둥한 설교만 해오는 역무원 아저씨에게 「아저씨의 강좌는 아무래도 좋아, 나를 위로해요!」라고 화냈더니, 「저기 나도 실은 너는 아무래도 좋아. 책임의 무게를 너 따위가 일겠냐고…」
【2ch 막장】계산대에서 후배와 나이든 손님이 어쩐지 싸우고 있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손님이 상품을 붉은색으로 지정했는데, 후배가 검은색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후배는 「나는 절대로 잘못 듣지 않았어. 나의 실수가 아니다!」하고 분노.
2018년 9월 25일 화요일
【2ch 막장】친정에서 초1 아들 생일파티 하려고 했는데, 올케하고 3세 조카딸이 망쳐버렸다. 양초 셋팅하려고 하는데 아들 생일 케이크에 갑자기 조카딸이 손을 집어넣어서 망가뜨리고, 지금 케이크 먹고 싶다면서 벌렁 넘어져서 울었다.
【2ch 막장】우리 집은 재혼 가정, 오빠만 어머니가 데려온 아이. 나는 어머니하고 아버지의 친자. 내가 철 들었을 때 쯤 벌써 오빠는 삐뚤어져서, 부모님을 자주 곤란하게 했다. 나도 언제나 오빠한테 괴롭힘 당했다.
【2ch 막장】집 근처에 신흥종교 시설이 생겨서,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공터를 주차장 대신 빌려주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새로운 책임자가 오니까 이 사람이 너 정말로 종교단체의 높은 사람이냐 의심할 정도로 최악
【2ch 막장】중학교 시절 친구의 전 남친이 우리 가게에 아르바이트로 찾아왔지만, 2개월도 지나지 않아 무단결근. 친구 전 남친의 상사하고 말다툼에서 주먹다짐 직전→관리직과 면담. 이게 벌써 5번째. 40대 후반이 된 지금도 소행이 바뀌지 않는구나.
2018년 9월 24일 월요일
【2ch 막장】모랄 해리스먼트 하는 남편과 이혼조정중에 우울증에 걸려서, 치료 때문에 만족스럽게 싸우지 못하고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6년 뒤, 이번에는 조증 상태가 되서 무적 상태. 전 남편을 다시 고소하고 SNS에서 신나게 공격했더니 전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다.
【2ch 막장】시누이가 남편을 내츄럴하게 디스해오는 것이 괴롭다. 시누이는 미인이고 인기 있고, 공부도 잘하고 도시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 그런데 남편은, 초밑바닥 고교졸업하고 못생긴 부류에 드는 얼굴이고 오타쿠로 박봉.
【2ch 막장】동경하던 사람하고 사귀게 됐는데, 팔이나 등에 문신을 새기고 있다는걸 알았다. 결혼 이야기도 나오게 되서 문신을 지워달라고 부탁했지만, 절대로 지우지 않는다고 고집부려서 헤어졌다. 하지만 10년 이상 지나서 만났더니….
【2ch 막장】우리 형제가 철이 들었을 때부터, 갱년기 장애였던 어머니가 갑자기 나았다. 아버지는 「결혼 전의 아내가 돌아왔다!」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남동생은 「어머니하고 이야기가 통한다!」고 감격했다. 나 혼자, 새로운 어머니에게 적응하지 못한다.
2018년 9월 23일 일요일
【2ch 막장】반년 정도 전에 남편이 사고로 죽자, 중학교 시절 사귀었던 동급생이 찾아와서 「나하고 결혼 해주지 않을래?」 결혼하고 쌍둥이도 태어난 기혼자 주제에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건지.
【2ch 유머】임신 중에 입덧이 심해서, 큰 애를 마중 나가면서 언제나 빈 유모차에 인형을 태우고 다녔다. 35킬로까지 체중 감소하고, 얼굴빛도 최악, 항상 비틀거리면서, 눈빛도 이상했다. 큰 애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보니까 내가 학교괴담이 되어 있었다.
2018년 9월 22일 토요일
【2ch 막장】남자친구가 바람피어서 헤어졌더니, 전남친의 친구들이 「그런 일로 헤어지다니!!」하고 나한테 라인 공격. 전원 블록 해버리니까 밤에 귀가길에 집단으로 매복하다가 차에 끌고 가려고 했다.
【2ch 막장】우리 아이에게 매월 용돈을 정해서 주고 있는데, 그걸 듣고 친구가 미치광이 처럼 시비를 걸어오게 됐다. 「1학년에 용돈제는 무리」「그런 짓 하면 불량배가 된다. 교육에 좋지 않다!」
【2ch 막장】태풍이 불어서 여동생을 아르바이트 직장에 데려다 줬더니, 가게 단골손님이 와서 여동생에게 큰 소리를 지르며 따지고 들었다. 이 여자(여동생)가 나(단골)에게 마음이 있는 척 하면서 헌상을 받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있다니 속았다.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2ch 막장】아내가 나의 친동생하고 불륜을 저지른게 원인으로 이혼했다. 속박이 심한 아내와 이혼하고 싶었는데, 「당신 얼굴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떠나지 않아서 얼굴 같은 일란성 동생하고 둘이서 있도록 유도했더니 그런 관계가 되버렸다.
【2ch 막장】집에 돌아가니까, 나체인 아내가 남자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을 걸고 있었다. 아내 「경찰! 경찰! 이 사람 범인!」 남자는 같은 아파트 거주자로, 아내 지인의 남편인데, 빈집털이 하러 들어왔다가, 아내가 돌아와 샤워를 하는걸 보고 덮치려다 반격당했다고.
【2ch 막장】중학생 때, 같은 반에 굉장한 불량배가 있었다. 나쁜 친구하고 놀면서 주변에 민폐를 끼쳤고, 고등학교에서도 무용전을 자주 들었다. 지금, 놈은 두 다리와 한 팔을 잃고 히키코모리가 됐다.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2ch 막장】어느날 남동생이 가정폭력을 당해서, 언제나 울음소리와 비명이 끊이질 않던 이웃집 아줌마에게 물어보았다. 「다들 『어째서 도망가지 않는 걸까』라고 말하고 있어요. 어째서 도망가지 않나요」 그러자 아줌마가 울어서 나는 동생 데리고 도망쳤는데….
【2ch 막장】결혼활동 시작한 친구의 데이트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바보라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아이 좋아하고 요리 좋아하는걸 어필하고 기정사실 만들어서 임신결혼 노린다” 가 다 비쳐 보여서 기분 나빴다.
【2ch 막장】요리 잘하는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 미각이 바뀐 것 같아서, 레벨이 격감. 구역질 하는 날이 많아서, 요리 하지 못하는 날도 있다. 그걸 어머니에게 푸념했더니, 그대로 아내에게 전해졌다. 한숨쉬는 아내에게 「그럼 이혼할까?」라고 부추겼더니.
【2ch 막장】나는 오락으로 슬픈 기분이 되거나 찜찜해지거나 뒷맛이 나빠지는 것은 싫다. 영화나 소설은, 따끈따끈하거나 산뜻한 액션이나 코미디 밖에 보고 싶지 않다. 그걸 잘 알고 있던 남자친구가 「재미있는 영화가 있어ー」 빌린 블루레이를 가지고 집에 왔다.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때 나를 괴롭히던 여자 앞에서 오빠 자랑을 했다. 오빠는 머리도 외모도 좋았으므로 여자 쪽에서 반해서 교제하게 됐다. 얼마 지나서 여자가 도와달라고 나한테 요청해왔다. 오빠는 외면은 좋지만, 내면은 나를 괴롭히던 가학적인 놈이었다.
【2ch 막장】이사오고 나서 지역 이벤트 준비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나갔더니, 방해물 취급 당해버렸다. 텃새부리는게 싫어서 나가지 않고 교류도 끊었더니, 이제와서 「일손이 모자라니까 도와주러 왔으면 해요」
【2ch 막장】개를 기르는 친구에게 초대 받아서, 아기 데리고 방문. 아기한테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데, 개가 먹다 남긴 이유식을 먹어버렸다. 양파가 들어 있어서 얼른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세척했지만, 친구가 내가 일부러 양파를 먹인 것처럼 소문 내버려서….
【2ch 막장】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아줌마가 있는데, 고양이가 사고를 당해서 부상을 입고 도와달라는 듯이 울어도 나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이웃사람하고 포획해서 동물병원에 데려다 줬는데, 아줌마한테 따지니까 먹이를 주고 있을 뿐 기르고 있는건 아니다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2ch 막장】어린 시절 삐뚤어져서 여러가지 사고를 쳤다. 전차에서 도둑질 하다 들킬 뻔해서 치한으로 몰았다가, 들켜서 경찰에 체포. 담임에게 혼나고 나서 화가 나서 계단에서 밀었는데, 임신하고 있었던 담임은 유산하고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됐다.
【2ch 막장】초등학교 때, 같은 아파트 아이들끼리 모여서 노는데 리더인 5학년 여자애가 있었다. 리더는 여러가지 이상한 규칙을 강요하고, 규칙을 어기면 화내고 따돌림 하게 시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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