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30일 일요일

【2ch 막장】누나가 만우절에 「세상을 원망해서 자살한다 찾지마」 유서를 남기고, 남자친구하고 2박 3일 디즈니 랜드 여행을 가버렸다. 남자친구 한테도 차였는데,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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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누나가 만우절에 「세상을 원망해서 자살한다 찾지마」 유서를 남기고, 남자친구하고 2박 3일 디즈니 랜드 여행을 가버렸다. 가족・친척・이웃・누나의 친구나 직장 사람들도 모여서 열심히 누나를 찾고 있는데, 선물 가지고 귀가했다.


2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16(日)10:46:05 ID:yKV
누나가 만우절에 자살한다는 유서 남기고 디즈니 갔다고 썻습니다만
남자친구는?이라는 말을 들어서 보충

남자친구는 누나하고 여행가는 계획 세울 때 「지금 예정이라면 가는건 만우절 쯤.
「여행을 떠납니다」라고 종이에 써놓고 「디즈니 랜드하고 씨에! 선물 기대하세요」라고
작게 써놓으면 재미있겠다ㅋ 」라고 농담했다고 한다.
그걸 정말로 해놓고, 게다가 최악으로 어레인지해서 원형 없애버린건 누나.

남자친구는 몰랐고, 알았다고 해도 말렸을 거라고 이야기 했다.
도중부터 누나가 「나 혼자서 계획 세우고 싶어!」라고 말했으니까
남자친구는 왕복 교통수단 조사만 하고 끝내고, 원내에서의 건은 노터치.
스마트폰도 누나가 맡기라고 해서 관리하고 있었으니까 남자친구도 피해자.

당연히, 누나는 차였다.
납득이 안된다고 울면서 매달렸지만 전남친도 주위에서도 헤어지는데 찬성해서 강제적으로 헤어졌다.
복연을 노리다가, 주변에서 완전 질책당해도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직장에도 아무 것도 고하지 않고 유급휴가도 받지 않았으니까 무단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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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19세에 남자친구하고 약혼, 약혼자는 공부하고 수행하고 취업하는데 6~8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원거리 연애를 계속했다. 그랬더니 직장에서 독신 여성이 그걸 거짓말로 단정하고 나를 동료 인정, 결혼을 보고하니까 「남자친구 있다고는 듣지 않았어!」



8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9(土)15:46:14 ID:Wpu
나는 19세에 약혼했다.

상대는 고교 졸업 얼마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던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단기대학 졸업하고 나서 일본에 2~3개 학교 밖에 없는 전문학교에서 배워야 하니까 원거리 연애가 될거라고, 파국도 고려하고 이야기 나눈 결과 약혼.
학교 다니면서, 수행하고, 자격을 따거나 운운해서 취업하는데 6~8년 걸린다.
그러니까 나는 원거리 연애 하면서, 대학졸업하고 취직해서, 가끔 장래의 시어머니하고 점심식사나 차를 마시고, 남자친구의 취직을 기다리면서 평범하게 생활했다.

그랬더니 직장에서, 연령=남자친구 없는 경력 같은 여성(알만한 사람)에게 동료 인정된 것 같아서, 굉장히 허물없이 다가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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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정 어머니가 힘들다. 출산할 때 제왕절개 하려고 하니까 「우리집안에 제왕절개 같은건 지금까지 없었다」면서 난리법석. 태어나고 나서 도와주겠다며 집에 왔는데 거의 하는 일도 없고 「한가하니까 드라이브 하자(네가 운전해라)」





670 :名無しさん@家庭ちゃんねる : 2018/09/26(水) 23:08:15

친정 어머니가 힘들다.
원래 친정을 고졸로 떠나고 나서,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첫째 임신중에 입덧으로 튀김이나 마늘이 안된다고 전했는데, 튀김, 중화요리를 내놓는다

귀향출산 하지 않을 거라고 결심하고, 일단 어머니도 납득했지만
역시 큰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라면서 현지 산부인과에 마음대로 연락한다
(친정은 너무 시골이라서 산부인과까지 차로 30분,
시민병원도 귀향출산은 수용하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곳은 15분 권내, 큰 병원 여럿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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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에게 「개를 기르고 싶다」는 상담을 받았다. 나 나름대로 물어보는 것에 진지하게 대답했지만, 모르는건 대답하지 못했는데 「저렇게 비싸다니 몰랐어!」「산 뒤에 알고나서 굉장히 곤란했어!」「제일 중요한걸 숨기다니 심술궃어」




6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9(土)22:48:36 ID:DLY
몇년 전이 되겠지만, 당시는 친구였던 A에게
「개를 기르고 싶다」
는 상담을 받았다.
나 나름대로 물어보는 것에는 진지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하지만,
물어보지 않은 것 에 대답하지 않았던 걸로 후일 굉장히 비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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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9일 토요일

【2ch 막장】수업시간에 감자 샐러드를 만들게 됐는데, 파스릴를 다져서 샐러드에 넣어버리니까 선생님이 그걸 보고 「감자 샐러드에 파슬리를 넣다니! 이젠 먹을 수 없게 됐잖아! 어떻게 하려는 거야!」





5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6(水)21:00:14 ID:UOL
초등학생 때 있었던 일.

가정과 수업에서 감자 샐러드를 만들게 됐다.
준비해놓은 것은 감자나 햄 같은 평범한 감자 샐러드 재료하고, 파슬리.

벌써 고학년이 됐으니까,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도와주고 있는 아이도 많고
나 포함해서 감자 샐러드 정도라면 간단히 만들수 있으니까 하고, 제대로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여기는 반성)
그래서, 파슬리도 요리에 넣어서 먹는 것이라고 믿어버리고
우리들 조는 파슬리를 다져서 감자 샐러드에 섞어넣었다.

그렇게 만든 감자 샐러드를 선생님에게 보여주니까, 굉장히 화를 냈다
「감자 샐러드에 파슬리를 넣다니! 이젠 먹을 수 없게 됐잖아! 어떻게 하려는 거야!」
하고 심하게 혼내고, 우리들은 말하는 의미를 몰라서 멍해진 채로 혼날 수 밖에 없었다.
「멋대로 하지마, 먹을 수 있는 거라면 먹어보세요」하는 대사를 내뱉어놓고 선생님은 테이블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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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선물로 들어온 케이크를 먹었는데, 치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먹지 못하는 남자가 발광했다. 「나는 먹을 수 없어! 먹으면 죽는다고! 그런데 어째서 내 앞에서 보라는 듯이!!」





5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8(金)18:45:15 ID:5Gv
선물로 들어온 케이크를 먹었는데, 치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먹지 못하는 남자가 발광했다.
「나는 먹을 수 없어! 먹으면 죽는다고! 그런데 어째서 내 앞에서 보라는 듯이!!」
하지만 전원 무시하고
「케이크 맛있구나ー」
라고 화기애애하게 굴면서 왁짜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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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써클 합숙할 때, 돌아가면서 식사 당번을 맡았는데, 선배가 요리를 한 입 먹고 간장을 뿌렸다. 그리고 식사당번을 맡은 여자애한테 「간이 부족했으니까, 간장을 치는 수고가 필요했는데, 먹는 쪽에 수고를 하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라고 생각하지 않아??」





6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9(土)11:06:55 ID:RVE
써클 합숙 했을 때, 기본적으로 자취하고, 돌아가면서 식사당번이었다.

(여자)가 식사당번 그룹이었을 때, 선배B가 요리를 한 입 먹고 간장을 뿌렸다.
(소금기가 부족했던 걸까)
하고 그것을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B가 A를 보면서 갑자기
「미안합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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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고등학교 동창회에 갔을 때, 한 남자가 다가와서 고등학교 때 전 남친이 창업하고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헤어져서 유감이겠네. 지금, 다시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했지?」





7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6(水)00:04:51 ID:XT6
고등학교 동창회에 갔을 때였다.

여성 몇명이서 이야기 하는데, A남이 다가와서
「B타(B太)(나의 고등학교 때 전남친), 창업하고 성공해서, 지금은 연수입 1,000만을 넘었다더라」
그 B타는, 동창회에는 결석했다.
「석세스 스토리를 들어보고 싶었어」하고, B타의 결석을 아까워하는 사람도 있었다.

A남은 나에게 히죽히죽 거리면서
「헤어져서 유감이겠네.
지금, 다시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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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8일 금요일

【2ch 막장】부모님이 소유하는 집에서 남편하고 살고 있었는데, 지진으로 시댁이 망가져서 시부모하고 동거. 그러자 시누이가 귀향 출산을 하러 오고, 시누이 남편도 우리 집에 눌러붙게 됐다. 그 시누이 남편이 내가 준비한 저녁식사를 전부 망쳐놓았다.




2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6(水)15:07:38 ID:NYX
나는 부모님이 소유하고 있는 집에서 남편하고 살고 있었다.
결혼하고 바로 지진이 일어나서, 후쿠시마의 시댁에 망가져서, 시부모하고 동거가 시작됐다.
이것이 지옥의 시작.

미리 알려두자면 시부모는 처음에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동거하고 1년 반, 시누이에게 귀향 출산 요청이 있었다.
시누이는 그 때 주거지는 단지 5층으로, 배가 커져버린 시누이는 계단 오르는 것이 힘들다고 했다.
시부모는 좋은 사람들이었으니까, 시누이의 귀향 출산도 받아들였다.

그랬더니 시누이 남편이 우리 집에 눌러붙어 살게 됐다.

그리고, 시누이 남편은 내가 준비한 저녁을, 내가 없는 사이에 마구 주무르게 됐다.
나는 조부모님에게 맞춰서 저염분 식사를 어릴 때부터 먹고 있어서, 굉장히 싱겁다.
카레도 단맛으로 딱 좋다.
그런데 시누이 남편은 찬두부에 간장을 콸콸 부어버리는 사람.
시누이 남편은 내가 만든 저녁 식사에, 소금 후추 간장을 쏟아부었다.
게다가 이미 볶아놓은 요리를 더욱 볶아버리니까, 야채는 질퍽질퍽 해지고.
카레라면 매운 스파이스를 마음대로 넣고 바닥이 새까맣게 눌어붙을 때까지 가열.
된장국이라면 된장이나 소금을 더하고 끓여서 졸인다.
미트소스에는 타바스코를 잔뜩 넣어서 가열하고, 프라이팬에 눌어붙어서 코팅.
맛이 진하다, 같은게 아니다.
맛없다, 같은 것도 아니다.
내가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흉기 같은 맛이 되어있었다.

내가 만들었는데 먹지 못하고, 배 고파서 돌아왔는데 백미 밖에 없다.
가끔은 백미조차도 없다.
게다가 당연한 듯이 시누이 남편은 설거지 같은건 하지 않았다.
남편 등은 시누이 남편이 집에 들리기 전에 저녁을 끝내니까 피해는 없었다.

남편은 나 때문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조달했지만, 편의점 도시락은 맛이 진하고 짜서 맛이 없고, 카레도 마파두부도 돼지고기피망볶음도 매워서 거의 먹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나의 귀가는 매일 23시 지나서, 도시락을 살 수 있는 가게는 근처 편의점 밖에 없었다.
게다가 팔다 남은 도시락이니까 고를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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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업무 연수 때문에 반년에 한 번 도쿄에 있는 본사에 가야 하는데, 혼자서 여행하지 못하는 동료가 같이 가자고 권유. 한 번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음에도 계속 애보기 역할이 되고 말았다.|




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5(火)11:37:55 ID:sZ5
해방기념으로 씀.
업무 연수 때문에 반년에 한 번 도쿄 본사(신주쿠)에 간다.
신칸센으로 도쿄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탈 뿐.
단지 그것 뿐이지만, A코에게는 허들이 높은 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권유해온다.
A코는 30대 후반의 같은 나이지만, 2년 전에 입사한 사람.
A코가 올 때까지 나는 혼자서 가고 있었다.
연수를 가는 것은 나 이외에도 몇 사람 있지만
다들 마음대로 자기 형편에 맞춰서 간다.
지정 호텔에서 체크인 하고 난 뒤에도,
혼자서 식사하러 나가는 사람도 있고,
근처 편의점에서 사가서 방에서 먹는 사람도 있다.
별로 사이가 나쁜 건 아니라, 아마 모두가 다 <혼자 〇〇>이
편할 것이고, 태연한 사람 뿐이니까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다.
개인성적인 업무이고, 팀으로 움직이는 일도 없으니까 더욱.
하지만 A코만은 혼자서 여행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 이외에도 몇사람이 같이 가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 같지만 거절당해서
내가 마지막 한 사람인 것 같아서, 어쩐지 모르게 불쌍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 뿐이야」하고 동행하게 됐다.
그것이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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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버지가 제발 결혼하는게 보고 싶다고 해서, 아버지의 상사의 아들하고 결혼했다. 하지만 실제로 생활해보니까 힘들다.




6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16:11:37 ID:q3a
푸념하고 싶다.
최근 결혼했다. 별로 결혼은 포기했지만, 아버지가 제발 결혼하는게 보고 싶다!고 시끄러우니까 아버지의 상사의 아들하고 결혼했다.
실제로 생활해보니까 힘들다.
나는 자영업 이지만, 별로 사람하고 만나지 않고 틀어박혀서 집중하는 업무이므로
목욕이나 머리감기는 3일이나 4일에 1번.
밥도 정말로 배가 고파졌을 때 먹을 뿐. 대체로 1~2끼.
간단한 것은 만들지만 전업주부의 공이 들어간 요리 같은건 무리. 기본 레토르트.
청소는 주로 룸바. 자질구레한 것은 일주일에 2~3회 청소.

아무래도 나는 불결한 것 같고 또 입욕이나 이빨닦기는 매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리고 집에 있으니까 집안일이나 청소 정도 꼼꼼하게 하라는 말을 들었다.
요리도 막 만들어진걸 먹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상대는 관공서 업무로 정시에 딱 퇴근한다.
집에 돌아오고 나서 비 오고 있는데 방치하고 텔레비전 보고 있다.
눈치채면 한다는 방침이지만, 눈치채지 못하는 척 하는게 다 보인다.

결혼했을 때, 업무와 생활 리듬 이야기는 했을텐데 「하지만 여성은 바뀌는 거잖아」라고 하는거야.
하ー! 덕분에 레스니까 상관없지만 아이 생기면 절대로 돌보지 않을 것 같고, 이런 남자 때문에 업무에 구멍이 뚫리거나 조정해서 죽을 고생하면서 출산이라니 너무 무리다.
이젠 헤어지고 싶다. 되도록 죽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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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점심에 혼자 라멘가게에 갔는데, 점원이 4인 테이블석으로 안내했다. 점심 시간이라 혼잡해지자, 순서를 기다리던 남자 그룹이, 저 여자 혼자인 주제에 테이블 석에 앉아있어! 카운터 석에 가라고 푸념.

라멘가게 카운터 석

1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5(火)16:15:33 ID:FwZ
오늘, 업무가 휴일이었기 때문에 혼자 라멘가게에 갔다.
점원에게 4인 테이블석으로 안내 받았지만, 혼자였으니까 카운터 석으로도 좋다고 말했어.
하지만 점원에게, 아니아니 테이블석에서! 하고 강제연행당해서 결국 입구 근처 테이블 석에.
그 뒤,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 등이 가게에 들어와서 혼잡해졌다. 평일인데 이렇게 혼잡하다니 하고 생각하면서 라멘을 먹고 있었는데, 순서를 기다리던 남자 그룹이, 저 여자 혼자인 주제에 테이블 석에 앉아있어! 혼잡하니까 카운터 석에 가라고 푸념하기 시작했다.
그걸 들은 다른 순번 기다리는 손님도, 뭘 느긋하게 먹고 있냐고 말하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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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7일 목요일

【2ch 막장】전 남친의 모랄 해리스먼트 때문에 트라우마에 걸렸는데, 최근 교제를 시작한 남자친구가 전 남친하고 닮은 면이 많아서 고민이다.





1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22:07:21 ID:RPL
푸념이기도 하고 고민이기도 한 것.
최근 교제를 시작한 남자친구가 전남친하고 닮은 면이 많다.

남자친구하고는 공통된 취미로 만났고, 외모는 전남친하고는 전혀 다르다. 복장도 거의 정반대.
덧붙여서 그 취미는 전남친은 전혀 흥미가 없었고, 오히려 자주 디스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전남친은 내츄럴하게 마운팅 하는 모랄 해리스먼트 남자로 트라우마가 되어 있다. 인생 첫 남자친구였으므로, 모르는 것 뿐이라서 멘탈 망가져서 매일 울었다. 지금 생각하면 빨리 헤어졌으면 좋았다.

연인이 되기 전에 몇번 만나는 사이에 「전남친하고 닮았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남자는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제대로 연인으로서 데이트를 하고 있으니까 은근히 전남친하고 겹쳐서 무서워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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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교 때 왠지 나를 자꾸 따라다니는 남자애가 있었다. 담임에게 상담해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집에까지 따라와서 침입하려고 했던 적도 있다.






2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24(月)16:48:12 ID:TUx
초등학생 때의 수라장.
4학년 때 반에 A라는 남자가 있었고,
여자애들의 게임을 좋아하거나 여자 같은 말투로 말하거나,
싫어해도 여자 아이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는 남자였다.

그것 뿐이라면 아직 어쨌든 A는 왠지, 나를 자꾸 따라다녀서 여자 화장실 이외 항상 따라다녔다.
바깥 슈퍼에서 우연히 만나서 나의 부모님도 있는데 뒤에서 말없이 따라오는 일도 있었다.
바지 위에서였지만 하반신을 만져진 적도 있다.
당시, 30중반인 남성 담임에게는 상담했지만
「A는 ○○을 좋아하는 거야」라고 말했을 뿐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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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혼활 어플을 쓰고 있었는데, 나르시스트가 있었다.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아?』『나의 얼굴이 마음에 들었으니까 「좋아요」했던 거지?』『얼굴이 아니었으면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을 정도다』




5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3(日)16:55:24 ID:QWU
혼활 어플에 있었던 나르시스트 이야기.

얼마 전, 혼활 어플을 써봤다.
매칭 성립 될 때까지 메시지를 교환하지 못하는 구조였으니까, 기본적으로 별로 이상한 사람은 없었다.

어느 때, 내가 [좋아요]버튼을 눌러서 매칭이 성립한 상대(이하A)하고 LINE하고 있었지만, 어쩐지 위에서 내려보는 태도가 신경 쓰여서, 말하긴 나쁘지만  “끊는다” 고 하기로 했다.
읽으면서 무시하거나 자연소멸이나 바로 블록하거나, 방식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때는 부드럽게
「사고방식이 맞지 않아서~」
하고 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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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30세 연상 동료 「나는 남동생 캐릭터니까」「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것 같다고 하던데」




4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6(水)22:17:06 ID:t60
30세 동료에게
「나는 남동생 캐릭터니까」
라는 말을 들었던 것.

너 연상이고ㅋㅋㅋ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것 같다고 하던데」
라고 스스로 말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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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6일 수요일

【2ch 막장】언니가 쓰러져서 긴급입원 했는데, 약혼자가 빠찡코를 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게다가 술자리에 가버려서 격노한 아버지・약혼자 아버지에게 금속 배트로 구타당했다.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고 했던 주제에 이런 타입은 기억상실이 되기 쉽나?




9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4(火)22:41:36 ID:eTj
언니가 쓰러지고 긴급입원 했을 때, 약혼자였던 A는 빠찡코 하고 있으며, 전화도 받지 않고, 게다가 라인도 읽었으면서 그대로 술자리에 가버려서 쌍방의 친척들에게 당장 들킨 데다가,
GPS로 장소를 특정해서 돌격한, 격노한 아버지・약혼자 아버지에게 금속 배트로 강타당하고 뭇매질.
간사와 그 주변 사람들에게 「이 녀석을 두 번 다시 부르지마」라고 다짐 받아두고 「불러내면 이녀석을 불러낸 너희들도 똑같은 꼴로 만들어 준다」고 했더니 거미 새끼들처럼 흩어져서 도망갔다고 한다.
덧붙여서 GPS를 붙여진 시점에서 예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과 있다.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고 했던 주제에 이런 타입은 기억상실이 되기 쉽나?
이런 문장 읽으면 「그런 최저남 버려라」는 말을 듣겠지만 병약한 언니가 완전히 빠져 있어서 아마 헤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언니에게 무른 아버지는 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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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는 열이 나서 누워 있고 다른 가족은 전원 외출했는데, 집에 빈집털이가 들어왔다. 나는 『누명 때문에 조각배에 유배되어 열사병으로 죽어간다』는 꿈을 꾸고 있어서, 빈집털이를 보고 (아! 이녀석이 나에게 누명을 쒸운 원수!)라고 생각했다.





2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5(火)19:12:23 ID:sEm
폭력주의.

집에 빈집털이가 들어오는걸 조우했다.
그렇다고 할까 열이 나서 누워 있어서, 나 이외의 가족 전원이 외출했는데 빈집털이가 들어왔다.
그 때, 나는
『누명 때문에 조각배에 유배되어 열사병으로 죽어간다』
는 꿈을 꾸고 있어서,
소리가 났을 때도 아직 그 꿈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했다.

문을 열었더니 거기에 모르는 남자가 있어서,
(아! 이녀석이 나에게 누명을 쒸운 원수!)
라고 생각했다.
도둑은 막대기(나중에 들었는데 특수경관봉 이라고 하는 것)을 휘둘러와서, 나는 어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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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살기 싫어져서 전철에 뛰어들려다가, 역무원이 말리러 와서 끌려갔다. 시큰둥한 설교만 해오는 역무원 아저씨에게 「아저씨의 강좌는 아무래도 좋아, 나를 위로해요!」라고 화냈더니, 「저기 나도 실은 너는 아무래도 좋아. 책임의 무게를 너 따위가 일겠냐고…」



4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14:28:59 ID:Dyo
이 세상에는 이상한 일이 너무 많다.

당시, 나는 살기가 싫어져서 자살 하려고 역의 플랫폼 끝에서 전철에 뛰어들 찬스를 노리고 있었다.
얼마 지나자 역무원이 눈치채고 말리러 와서, 사무실 같은 곳으로 끌려갔다.
위로해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무원은 나도 업무도 제껴놓고 설교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인생은 이렇게나 훌륭한데~」
라든가
「어린애 주제에 멋대로 절망해서 죽으려고 하지마!」
하고 시큰둥한 소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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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계산대에서 후배와 나이든 손님이 어쩐지 싸우고 있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손님이 상품을 붉은색으로 지정했는데, 후배가 검은색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후배는 「나는 절대로 잘못 듣지 않았어. 나의 실수가 아니다!」하고 분노.




6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2(土)16:24:23 ID:Dd9

계산대에서 후배와 나이든 손님이 어쩐지 싸우고 있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손님이 상품을 붉은색으로 지정했는데, 후배가 검은색을 가져왔다는 것.
게다가 후배는, 손님이 검은 색을 지정했으니까 가지고 왔는데, 이걸 주문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다고 말한다.
후배는 「나는 절대로 잘못 듣지 않았어. 나의 실수가 아니다!」하고 반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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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5일 화요일

【2ch 막장】친정에서 초1 아들 생일파티 하려고 했는데, 올케하고 3세 조카딸이 망쳐버렸다. 양초 셋팅하려고 하는데 아들 생일 케이크에 갑자기 조카딸이 손을 집어넣어서 망가뜨리고, 지금 케이크 먹고 싶다면서 벌렁 넘어져서 울었다.




6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9(水)15:32:18 ID:B6s
올케하고 조카딸이 아들 생일파티를 망쳤다.
며칠 지났지만 아직도 화가 난다.

지금까지도 신경 쓰이는건 이것저것 있었지만, 어머니하고 잘 지내주는 것에 감사도 있었으니까 나 나름대로 신경 써서 처신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이것이 안되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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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집은 재혼 가정, 오빠만 어머니가 데려온 아이. 나는 어머니하고 아버지의 친자. 내가 철 들었을 때 쯤 벌써 오빠는 삐뚤어져서, 부모님을 자주 곤란하게 했다. 나도 언제나 오빠한테 괴롭힘 당했다.





4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3(日)20:23:03 ID:wVh
우리집은 재혼가정으로, 오빠만 어머니가 데려온 아이, 나는 어머니하고 아버지의 친자.
내가 철 들었을 때 쯤 벌써 오빠는 삐뚤어져서, 부모님을 자주 곤란하게 했다.
나도 언제나 오빠한테 괴롭힘 당했다.

어느 날, 어머니의 수제 하얀 드레스에 형광 펜으로 꼬○ 낙서가 되있었던 적이 있다.
어머니에게 아무리 위로 받아도 신경쓰지 않고 엉엉 울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니에게 한계가 왔다.
「진짜 저녀석 필요없어.
저녀석이 없으면 셋이서 가족이 될 수 있는데」
하고 나를 끌어 안으면서
「필요없어 필요없어」
하고 반복해서,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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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집 근처에 신흥종교 시설이 생겨서,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공터를 주차장 대신 빌려주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새로운 책임자가 오니까 이 사람이 너 정말로 종교단체의 높은 사람이냐 의심할 정도로 최악




7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20(月)18:09:44 ID:yLy
집 근처에 어떤 신흥종교 시설이 있다
처음 생겼을 때는 경계했지만, 평범한 이웃으로서 만나면 인사 나누는 정도의 사이
우리집 공터를 이벤트 때 임시주차장으로서 빌려주지 않겠습니까하는 부탁을 받고
미리 일정을 알려주면 돈은 필요없습니다 하고 부모님이 허가하니까
임대료 대신에 공터의 풀을 정기적으로 잘라주게 됐으니까 오히려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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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중학교 시절 친구의 전 남친이 우리 가게에 아르바이트로 찾아왔지만, 2개월도 지나지 않아 무단결근. 친구 전 남친의 상사하고 말다툼에서 주먹다짐 직전→관리직과 면담. 이게 벌써 5번째. 40대 후반이 된 지금도 소행이 바뀌지 않는구나.



1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18(火)04:51:19 ID:bKO
중학교 시절 친구의 전 남친(독신 40오버)가 우리 가게에
아르바이트로서 찾아왔지만, 2개월도 지나지 않아 무단결근.
친구 전 남친의 상사하고 말다툼에서 주먹다짐 직전→관리직과 면담.
이것이 벌써 5번 가까이 발생해서 잘릴 것 같지만, 얼른 짤라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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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4일 월요일

【2ch 막장】모랄 해리스먼트 하는 남편과 이혼조정중에 우울증에 걸려서, 치료 때문에 만족스럽게 싸우지 못하고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6년 뒤, 이번에는 조증 상태가 되서 무적 상태. 전 남편을 다시 고소하고 SNS에서 신나게 공격했더니 전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다.






7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5(土)12:34:50 ID:Eqb
모랄 해리스먼트 남편하고 이혼조정중에 우울증에 걸리고, 증거는 잔뜩 있는데 닥터스톱이 걸려서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싸우지 못했다.
상대를 유책으로 하는 것이 최선으로, 치료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늦어서, 아이를 안고서 친정으로 철수하듯이 달아났다.
양육비는 변호사 선생님이 매월 반제하도록 해주었지만, 남편은 바로 퇴직하고,
「없는건 낼 수 없다」
고 떼먹었다.
1년 정도 뒤에 취직했다고 하지만, 그 때 아직 엄청 우울했던 나는 울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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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누이가 남편을 내츄럴하게 디스해오는 것이 괴롭다. 시누이는 미인이고 인기 있고, 공부도 잘하고 도시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 그런데 남편은, 초밑바닥 고교졸업하고 못생긴 부류에 드는 얼굴이고 오타쿠로 박봉.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9(水)01:45:16 ID:73G
시누이가 남편을 내츄럴하게 디스해오는 것이 괴롭다
시누이는 미인이고 인기 있고, 공부도 잘하고 도시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
그런데 남편은, 초밑바닥 고교졸업하고 못생긴 부류에 드는 얼굴이고 오타쿠로 박봉
같은 고등학교로 나도 아주 못생겼고 밑바닥

그런 격차가 있으니까, 시누이는 내츄럴하게 남편을 얕본다
거기에 악의는 없고, 정말로 아주 자연스럽게 남편을 밑바닥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언행의 여기저기에 그것이 보인다

나에게는 오히려 너무 상냥할 정도
항상 나를 감싸주거나 들어올려주거나 하고 있지만, 거기에도 남편 디스가 역시 들어간다
「(나)쨩이 없었으면 남동생 같은건 절대로 평생 결혼할 수 없었어! 정말로 남동생하고 결혼해줘서 고마워!」
같은거
불쾌한 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감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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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동경하던 사람하고 사귀게 됐는데, 팔이나 등에 문신을 새기고 있다는걸 알았다. 결혼 이야기도 나오게 되서 문신을 지워달라고 부탁했지만, 절대로 지우지 않는다고 고집부려서 헤어졌다. 하지만 10년 이상 지나서 만났더니….



7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14:32:57 ID:c30
오래전, 은근하게 동경하던 존재였던 남성이 있었다.
생도회 임원이나 부활동 부장을 맡고, 성적도 좋고, 친구나 선생님에게 신용받는 붙임성 좋은 사람이었다.

사회인이 되고 나서 재회하고, 행운이 있어서 사귈 수 있게 된 것이었지만, 그의 등하고 팔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관음님観音様이나 사자무늬唐獅子같은, 가볍게 "타투"라고는 말할 수 없는 무늬)
그는 평범한 회사원이었고, 나는 좁은 세계 밖에 모르는 시골뜨기였으니까, 굉장히 놀랐고 혐오감을 드러내 버렸지만, 「요즘에는 보통이야」라는 말을 듣고, 엄청 좋아하는 그의 말이라면 그런 것일까, 하고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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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형제가 철이 들었을 때부터, 갱년기 장애였던 어머니가 갑자기 나았다. 아버지는 「결혼 전의 아내가 돌아왔다!」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남동생은 「어머니하고 이야기가 통한다!」고 감격했다. 나 혼자, 새로운 어머니에게 적응하지 못한다.







2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2(土)19:19:55 ID:WWI

우리들 형제가 철이 들었을 때부터, 계ー속 갱년기 장애였던 어머니가 갑자기 나았다.

본래의 어머니는 부드럽고 얌전했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결혼 전의 아내가 돌아왔다!」
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남동생은
「어머니하고 이야기가 통한다!」
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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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3일 일요일

【2ch 막장】절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지붕이 새는 곳을 수선하러 올라갔더니 산문이 있는데 사람이 버려져 있는걸 발견. 히키코모리 니트인데 가족에게 버려졌다고.




4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8(火)11:34:20 ID:shO
절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전날 산문이 있는데서 사람이 버려져 있어서 놀랐다.

사람이 버려져 있는건 처음이었다ㅋ

절이라고 해도 폐사 직전으로 평소 사람은 없고, 주지는 인근의 절을 몇개나 맡고 있는 상태.
법요(法要)나 축제할 때만 열려서 번화하게 된다.
나는 전전대 주지하고 먼 연고가 있는 친척으로, 경내의 제초나 건물 수선을 업무하는 틈틈이 하고 있다.

최근, 태풍이 오기 전에 비가 새는 장소를 수선하려고 산에 올라갔더니, 산문이 있는 곳에서 웅크려 있는 중년남성을 발견했다.
저체온 같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본당에 들여보내서 전기 스토브와 차로 데워주고, 경찰과 구급차를 요청(산속이라서 구급차 불러도 시간이 걸리므로).
사정을 물어봤더니, 무려 2일 전부터 거기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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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반년 정도 전에 남편이 사고로 죽자, 중학교 시절 사귀었던 동급생이 찾아와서 「나하고 결혼 해주지 않을래?」 결혼하고 쌍둥이도 태어난 기혼자 주제에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건지.



9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9(水)11:24:58 ID:V9G
상담 실례합니다.

반년 정도 전에 남편이 사고로 죽었습니다만, 그 건을 동급생 경유로 알게 된 것 같은 A남에게 중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A남은 내가 중학교 시절 사귀었던 전남친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교제기간은 2~3개월 정도.)
남편은 A남의 부활동 선배에 해당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꼭 불단에 손을 모으고 싶다, 고 말하길래 후일 A남이 자택에 오게 됐습니다.
며칠 뒤 A남이 자택에 와서 손을 모으거나 서로 근황을 이야기 하거나 하다가, 갑자기 A남이 눈에서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나하고 결혼 해주지 않을래?」라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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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머】임신 중에 입덧이 심해서, 큰 애를 마중 나가면서 언제나 빈 유모차에 인형을 태우고 다녔다. 35킬로까지 체중 감소하고, 얼굴빛도 최악, 항상 비틀거리면서, 눈빛도 이상했다. 큰 애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보니까 내가 학교괴담이 되어 있었다.




4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0(木)11:13:54 ID:JnR
내가 학교 괴담이 되어 있었던 것.
15년 정도 전, 임신 중에 입덧이 심해서, 큰 애를 마중 나가는데, 빈 유모차에 포포쨩(ぽぽちゃん) 인형을 태우고 버스를 타고 있었다.
당시는 입덧으로 35킬로 정도까지 체중 감소하고, 얼굴빛도 최악, 언제나 비틀비틀 거리면서 타고, 언제 토할지 몰라서 참고 있으니까, 눈빛도 이상했다고 생각한다ㅋ
지금와서 생각하면 적어도 포포쨩은 가방에라도 넣어서, 가방을 유모차에 태웠으면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당시는 그런 생각을 할 여유도 없었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타니까, 몇번이나 조우한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젠 완전히 호러.

포포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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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머】남편은 벌레를 싫어해서, 집 앞에 벌레가 있으면 들어오지도 못할 정도. 그런 남편이 얼마 전, 아들(5세)를 위해서, 베란다에 있었던 지네 같은 것하고 싸웠다고 한다.






1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14(金)18:22:20 ID:Zvs
남편은 벌레 전반이 싫어서, 특히 바퀴와 매미가 무리.
결혼한 해의 여름,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지금 문 앞인데, 벌렁 드러누워서 죽은 것 같은 그런 상태의 매미가 있어서
문을 열 수 없어」하고 반 울음이었다.
내가 문 열어서 매미 발로 차서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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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2일 토요일

【2ch 막장】친구 A가 귀가길에 따라오더니, 갑자기 호텔 앞에서 고백. 거절했더니 「에~ B코가 『틀림없이 될거야』라고 말했는데」




3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6(日)00:13:40 ID:I4e
남녀 몇 명이 모여서 와아와아 떠들면서 놀러 가거나 하고 있었지만, 그 가운데 2쌍 정도 커플이 있었다.
물론 이 그룹에도 소속되어 있지만 프리인 애나, 따로 연인이 있는데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얼굴을 내미는 애도 있으므로, 그룹이 모두가 커플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 귀가길에 평소 다른 귀가길을 가는 A가 도중까지 따라왔다.
확실히
「편의점 들리고 싶으니까」
라고 말했지만, 한가했고 잡담하면서 걸어가다 보니까,
갑자기 호텔 앞에서 고백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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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가 바람피어서 헤어졌더니, 전남친의 친구들이 「그런 일로 헤어지다니!!」하고 나한테 라인 공격. 전원 블록 해버리니까 밤에 귀가길에 집단으로 매복하다가 차에 끌고 가려고 했다.





4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1(金)09:49:14 ID:zID
남자친구가 바람피어서 헤어졌을 때 일.


전남친의 친구들이
「그런 일로 헤어지다니!!」
하고 나한테 라인 공격 해왔다.
전원 블록 했더니,
밤에 귀가길에 집단으로 매복하다가 차에 끌고 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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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아이에게 매월 용돈을 정해서 주고 있는데, 그걸 듣고 친구가 미치광이 처럼 시비를 걸어오게 됐다. 「1학년에 용돈제는 무리」「그런 짓 하면 불량배가 된다. 교육에 좋지 않다!」




24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5/12/22(火)15:25:28 ID:3kc
친구의 신경을 모를 이야기.
친구(A라고 합니다)와 나는 중고교 동급생.
대학은 따로였지만, 동시기에 결혼 출산하여
병원에서 재회한 이래, 느슨하게 교제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나와 A의 아이는 초등학생(같은 클래스)이 되었다.

초등학생이 될 즈음에, 남편과 상담해서
우리집에서는 「용돈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매월 1000엔, 자유롭게 쓸 돈을 주고
학교에서 필요한 것(노트나)과, 활자 책 이외의 좋아하는 것은
모두 거기에서 사도록, 했다.
나나 남편이 사 온 과자나 주스는 지금까지 대로 평범하게 먹고 마셔도 좋지만
군것질이나 식완(食玩,완구가 들어간 식품), 만화, 카드 등은 거기에서 살 것,
생일과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주겠지만
그 이외에 게임 등이 필요하면 저금해서 살 것
이라는 것이 우리집 룰, 이지만……
이것을 들은 A가, 미◯광이가 됐냐 싶을 정도로 시비를 걸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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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태풍이 불어서 여동생을 아르바이트 직장에 데려다 줬더니, 가게 단골손님이 와서 여동생에게 큰 소리를 지르며 따지고 들었다. 이 여자(여동생)가 나(단골)에게 마음이 있는 척 하면서 헌상을 받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있다니 속았다.




4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0(木)05:31:20 ID:mov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해 안되는 놈을 만났다.
지난 태풍 때 여동생을 여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데려다 줬다.

그랬더니 여동생의 가게 단골손님이 와서 여동생에게 큰 소리를 지르며 따지고 들었다.
점내에서 큰 목소리로 외치니까 단번에 주목을 받음. 점장이 달려와서 사정을 들어 보겠다고 사무소 겸 락커실의 방에서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 여자(여동생)가 나(단골)에게 마음이 있는 척 하면서 헌상을 받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있다니 속았다 는 주장.
여동생에게 남자친구는 없지만, 아무래도 데려다 준 나를 보고 남자친구라고 오해한 모양.
여동생은 단골손님에게 무슨 물건을 받은 적은 없고, 밖에서 만난 적도 없다. 어째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설명.
여기를 얼마나 썻다고 생각하는 거야!분노하는 단골.
너무나도 분노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락커를 걷어차거나 해서 K씨(경찰)의 신세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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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1일 금요일

【2ch 막장】아내가 나의 친동생하고 불륜을 저지른게 원인으로 이혼했다. 속박이 심한 아내와 이혼하고 싶었는데, 「당신 얼굴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떠나지 않아서 얼굴 같은 일란성 동생하고 둘이서 있도록 유도했더니 그런 관계가 되버렸다.





5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0(木)17:53:42 ID:koJ
아내가 나의 친동생하고 불륜했던 것이 원인으로 이혼했다.
아내 쪽이 돈벌이가 좋았던 데다가 아내 회사의 사택에서 살고 있었으므로, 위자료와 이사 비용으로서 결혼 후 저금을 내가 전부 가져가는 걸로 결착.

나는 반쯤 재택근무로 사택 내에서 자치회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사할 때 온 구경꾼 대부분(주부)하고도 사이가 좋았다.
「부부관계가 끝났으므로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신세를 졌습니다.
대신에 내 친동생이 살게 되었으므로 잘 부탁합니다」
하고 인사를 해주고 왔다ㅋ
그 길로 관청으로 가서, 이혼신고와 전출신고를 제출.
바보들도 「(나)를 지켜본다」는 명목으로 동행해 왔으므로, 눈 앞에서 제대로 제출해줬다.
같은 타이밍에 동생이 전입신고를 전처의 주소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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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집에 돌아가니까, 나체인 아내가 남자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을 걸고 있었다. 아내 「경찰! 경찰! 이 사람 범인!」 남자는 같은 아파트 거주자로, 아내 지인의 남편인데, 빈집털이 하러 들어왔다가, 아내가 돌아와 샤워를 하는걸 보고 덮치려다 반격당했다고.

역 새우 굳히기(逆エビ固め)
보스턴 크랩(Boston Crab)


1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17(月)10:51:59 ID:mON
옛날 시영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을 때, 집에 돌아가니까 나체인 아내가 남자하고 프로레슬링 하고 있었다.
바람 피우는게 아니라 정말로 프로레슬링. 역 새우 굳히기.
남자의 비명소리와 아내(여자 프로레슬링 팬)의 우렁찬 외침이 집 안에서 들려오길래
무슨 소리인가 생각했더니, 현관을 열어도 상황이 파악되지 않았다.
돌아온 나에게 아내가 「경찰! 경찰! 이 사람 범인!」
남자가 「살려줘! 살해당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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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중학생 때, 같은 반에 굉장한 불량배가 있었다. 나쁜 친구하고 놀면서 주변에 민폐를 끼쳤고, 고등학교에서도 무용전을 자주 들었다. 지금, 놈은 두 다리와 한 팔을 잃고 히키코모리가 됐다.




196: ■忍法帖【Lv=0,作成中..】 2018/09/17(月)18:01:05 ID:1sU
중학교 때, 같은 학년에 굉장한 DQN이 있었다.

내가 살던 지역은 지방도시의 베드타운 같은 시골로서, 그럭저럭 소득이 있는 집이 많은 지역이었다.
그래서 중학생인데 금발・혀가 돌아가지 않는 불량배 말투는 굉장히 눈에 뛰었다.
같은 학년으로, 외동인데 학교 지정 체육복의 옷자락이 낡아서 너덜너덜 하고 꾀죄죄 하거나, 이빨이 없어서 충치가 보이거나, 하는 이상한 분위기라서, 성실한 반 친구들은 어쩐지 모르게 멀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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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0일 목요일

【2ch 막장】어느날 남동생이 가정폭력을 당해서, 언제나 울음소리와 비명이 끊이질 않던 이웃집 아줌마에게 물어보았다. 「다들 『어째서 도망가지 않는 걸까』라고 말하고 있어요. 어째서 도망가지 않나요」 그러자 아줌마가 울어서 나는 동생 데리고 도망쳤는데….




7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8(火)11:36:07 ID:LNu
어린 시절, 이웃한 집에서 언제나 울음소리와 비명이 들려왔다.
아줌마의 목소리.
요즘 말하는 DV였지만, 너무 어릴 때부터 들으면서 익숙해져서
(저 집 아줌마는 울보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비명이 에스컬레이트 해왔을 때, 부모님이나 이웃집 아줌마들이 우리들 앞에서
「저 집 사모님은 어째서 도망가지 않는 걸까」
「돈 벌고는 있고, 도망칠 수 없는 건 아닐텐데」
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린애니까 모를거라고 생각했던 거겠지.
실제로 잘 이해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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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활동 시작한 친구의 데이트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바보라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아이 좋아하고 요리 좋아하는걸 어필하고 기정사실 만들어서 임신결혼 노린다” 가 다 비쳐 보여서 기분 나빴다.



3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5(土)00:40:55 ID:yXG
여성 친구 B가 혼활(婚活) 시작한 것 같지만, 잘 풀리지는 않는 것 같다.
「나는 삼시세끼 10반찬 정도 만들 수 있고, 빵이나 피자도 구울 수 있고,  아이도 좋아하니까 빨리 결혼하고 싶어」
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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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요리 잘하는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 미각이 바뀐 것 같아서, 레벨이 격감. 구역질 하는 날이 많아서, 요리 하지 못하는 날도 있다. 그걸 어머니에게 푸념했더니, 그대로 아내에게 전해졌다. 한숨쉬는 아내에게 「그럼 이혼할까?」라고 부추겼더니.





8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6(日)19:28:26 ID:9YT
결혼 3년차 였던 때.
요리 잘하는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 미각이 바뀐 것 같아서, 레벨이 격감.
구역질 하는 날이 많아서, 요리 하지 못하는 날도 있다.

(임신하고 있는 시기는 어쩔 수 없다)
고 몇번이나 자신에게 타이르고 있었지만, 한계가 와서 우연히 집에 들렀던 어머니에게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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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는 오락으로 슬픈 기분이 되거나 찜찜해지거나 뒷맛이 나빠지는 것은 싫다. 영화나 소설은, 따끈따끈하거나 산뜻한 액션이나 코미디 밖에 보고 싶지 않다. 그걸 잘 알고 있던 남자친구가 「재미있는 영화가 있어ー」 빌린 블루레이를 가지고 집에 왔다.





4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6(日)12:19:37 ID:it8
너무 초라하지만.

나는 오락으로 슬픈 기분이 되거나 찜찜해지거나 뒷맛이 나빠지는 것은 싫다.
영화나 소설은, 따끈따끈하거나 산뜻한 액션이나 코미디 밖에 보고 싶지 않다.

그걸 잘 알고 있던 전남친.
어느 날
「재미있는 영화가 있어ー」
라면서 빌린 블루레이를 가지고 집에 왔다.
이때까지 남자친구가 가져오는 영화는 즐거운 것 뿐이었고, 아무런 의심도 없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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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9일 수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때 나를 괴롭히던 여자 앞에서 오빠 자랑을 했다. 오빠는 머리도 외모도 좋았으므로 여자 쪽에서 반해서 교제하게 됐다. 얼마 지나서 여자가 도와달라고 나한테 요청해왔다. 오빠는 외면은 좋지만, 내면은 나를 괴롭히던 가학적인 놈이었다.





746. 名無しさん 2018年08月06日 12:05 ID:.R8yzvVr0
고등학교 때,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시비를 걸던 여자가 있었다.
나도 그녀석을 싫어했으니까, 더욱 화가 났다.

언젠가, 클래스 메이트 가운데 한 명이
「너희들 어쩐지 닮았어」
라고 말했다.
여자는 그렇게 말한 클래스 메이트에게도 진짜로 화냈습니다.
그 이래, 여자는 나에게 괴롭힘 같은 짓도 하게 됐다.

나는 「닮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아아 이건 동족혐오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쪽은 여자를 피하게 됐다.

그랬지만, 여자는 내가 져서 달아났다고 생각했는지, 괴롭힘만 에스컬레이트 했다.
나는 집에서 소중한 물건을 놔둘 수가 없었는데, 그 소중한 물건을 버려버렸다.
찾으러 다녔지만 찾았을 때는 소각로 안에서 새카맣게 놓아버렸다.

그 이래, 분노라기보다 뭐랄까, 여자에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할까, 아무래도 좋은 존재라고 할까, 잘 모르겠지만
「(여자)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 죽어도 『아 그래』라고 생각하겠지」
라는 감각이 됐다.


졸업 뒤, 문득 생각나서 반 애들에게 오빠 자랑을 해봤다.
여자는 거기에 걸려서 다른 클래스 메이트를 끌어들여서 계획적으로 포위하고, 현지 대학에 다니던 오빠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여자는 오빠하고 사귀게 됐다.
처음에는 오빠 자랑을 했던 나에게 비꼬려는 생각이었겠지.
오빠가 대단하지 않았으면 차버리고, 나에게 그걸 이야기할 생각이었던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빠는 머리도 얼굴도 좋고 마른 몸매였으므로, 결국 여자 쪽에서 반했던 것 같다.
여자는 오빠하고 다른 대학이었지만 현지 대학에서 다니고, 교제는 계속했다.
나는 이웃 현 대학이었으므로 집을 나왔다.

얼마 지나서 여자에게
「만나고 싶다」
는 연락이 오게 됐는데, 나는 무시했다.
연휴에 귀성했을 때,
오들오들 부들부들 거리게 된 여자하고 만났다.
인격장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오빠 때문에, 여자는 상당히 교육당해 버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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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이사오고 나서 지역 이벤트 준비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나갔더니, 방해물 취급 당해버렸다. 텃새부리는게 싫어서 나가지 않고 교류도 끊었더니, 이제와서 「일손이 모자라니까 도와주러 왔으면 해요」




5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22:32:16 ID:JNb
지금 집에 이사오고 나서 얼마 안됐을 때, 지역 이벤트가 있으니까 준비를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러 갔어요.

주위에는 모르는 사람 뿐이고 무슨 일을 하면 좋을지도 모르니까, 일단은 가까운 사람에게
「뭔가 도와줄 일은 없습니까?」
라고 물어봤더니,
「여기는 됐어요.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
라고 거절당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차례로 말을 걸었지만 똑같이
「여기는 됐어요」
하고 이리저리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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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개를 기르는 친구에게 초대 받아서, 아기 데리고 방문. 아기한테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데, 개가 먹다 남긴 이유식을 먹어버렸다. 양파가 들어 있어서 얼른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세척했지만, 친구가 내가 일부러 양파를 먹인 것처럼 소문 내버려서….



8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7(月)13:22:28 ID:3am
얼마 전, 개를 기르기 시작한 친구에게 초대를 받아서, 1세 아이를 데리고 방문했다
점심은 가져가서 아이에게 먹이고 있었는데,
아이가 의자에서 쑥 빠져나간걸 되돌려 놓고 있는 사이에
그집 개가 테이블 위에 남겨둔 먹다 남은 이유식을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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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아줌마가 있는데, 고양이가 사고를 당해서 부상을 입고 도와달라는 듯이 울어도 나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이웃사람하고 포획해서 동물병원에 데려다 줬는데, 아줌마한테 따지니까 먹이를 주고 있을 뿐 기르고 있는건 아니다




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0(土)17:14:22 ID:beA
근처에 길고양이에게 먹이 주고 있는 아줌마가 있는데,
전날 그 고양이가 사고를 당해서 일반인의 눈으로도 중증이라는걸 알 수 있을 만한 부상을 입었다
도움을 바라며 아줌마 집 현관 앞에서 울면서 소리를 내지만 아줌마는 나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이웃 사람하고 협력해서 포획하고 동물병원에 갔다
앞으로 하루이틀 늦었으면 뒤늦었을지도 모르지만 회복할 수 있다는 보증을 받고 귀가하여

아줌마 집에
왜 나오지 않았던 거냐, 네가 먹이 주는 고양이 잖아 하고  아닌가 하고 따졌더니,
먹이를 주고 있을 뿐 기르고 있는건 아니다 라더라.
사고를 당하게 만든 사람이 책임을 지고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나는 관계없다고 시종일관
전에도 비슷한 걸 하고 있었지. 헛소리 하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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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8일 화요일

【2ch 막장】어린 시절 삐뚤어져서 여러가지 사고를 쳤다. 전차에서 도둑질 하다 들킬 뻔해서 치한으로 몰았다가, 들켜서 경찰에 체포. 담임에게 혼나고 나서 화가 나서 계단에서 밀었는데, 임신하고 있었던 담임은 유산하고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됐다.





5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24(木)00:43:07 ID:ifI
사과하는 것도 할 수 없는 수라장

어린 시절 나는 너무 거칠어서, 부모나 교사에게 지금 생각하면 많은 폐를 끼쳤다
그때도 전차에서 도둑질(置き引き)이 들킬 것 같아서 잡으려 하는 아저씨를 치한으로 몰아서
경찰에 넘긴건 좋았지만(치한 취급은 여성에게 있어서 전차 트러블의 해결법이라는 것으로ㅋ)
나중이 되어서 그게 들켜서 무직이 된 아저씨가 고함 지르며 따지러 오거나
마지막에는 경찰 사태가 되고 체포당해, 담임에게도 굉장히 혼났다

) 남의 짐을 자기 것처럼 가져가려 하는 행위

화가 나서 우리들은 반 장난으로 담임을 놀라게 했더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놀란 담임은 계단에서 떨어져 버렸다.
그 광경을 보고 웃는 우리들, 하지만 재미 있었던 건 거기까지였다
담임은 상당히 뚱뚱한 체격(야나기하라 카나코柳原可奈子보다 좀 큰 정도)이었지만,
그러니까 임신하고 있는걸 몰랐고…
담임은 유산해버린 데다가, 두 번 다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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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교 때, 같은 아파트 아이들끼리 모여서 노는데 리더인 5학년 여자애가 있었다. 리더는 여러가지 이상한 규칙을 강요하고, 규칙을 어기면 화내고 따돌림 하게 시키곤 했다.






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2(金)12:37:32 ID:4WE
초등학교 때 놀던 근처의 A쨩이 신경 몰랐다.

내가 초3일 때 이사한 아파트는 8방 전부에 초등학생이 살고 있었다.
연령은 따로따로 떨어졌지만, 방과 후는 아파트 앞에서
돗지볼 하거나 술래잡기를 하거나 아무튼 매일 충실했다.
하지만, 아이들(10인 남녀 반반 정도) 사이에
리더인 여자 아이(A쨩、5학년)이 있었는데,
그녀가 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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