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0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 「4월부터 보육원에 다니는 여동생의 아이(2세)를 위해서, 도시락을 매일(주6)만들어서 아침 7시 30분 까지 여동생네 집에 전해줘. 내 도시락 만드는 김에 해도 좋아. 작은 도시락이니까 대단한건 아니지.」




74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9/03/26(火)16:39:50 ID:u3N.9u.sr

오늘아침 4월부터 보육원에 다니는
여동생의 아이(2세)를 위해서,
도시락을 매일(주6)만들어서
아침 7시 30분 까지
여동생네 집에 전해줘.
라고 남편이 말했다.

나는 싫어. 조카딸이 불쌍하다면 당신이 스스로 해.
라고 대답 해주었지만,
「내 도시락 만드는 김에 해도 좋아.
작은 도시락이니까 대단한건 아니지.」
라더라.

때때로 바보가 되는 우리 남편 어떻게 하지.
울컥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절대로 만들지 않아.
만약 도시락을 매일 만드는게
대단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남편 도시락도 그만둘거야!!


오늘 남편이 돌아왔을 때가
제2라운드 개시하는 신호야.








74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3/26(火)17:03:34 ID:cVN.kv.4c
>>748
어째서 시누이가 만들지 않는지 의미를 몰라요.
주6으로 7시 반까지 라니 바보인지 멍청이인지.
노력해, 속보 기다릴게.


75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3/26(火)17:13:29 ID:M8L.kp.c5
>>748
나는 당신의 편이 되겠어 당신이 옳아요
시누이는 박정하거나 그런거야?


75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3/26(火)17:30:43 ID:Vc3.nq.r8
>>748
이런걸 평범하게 이야기 하는 정신구조를 알고 싶다
진짜로 수수께끼


75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9/03/26(火)17:39:03 ID:u3N.9u.sr

응원하고 아군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아침에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이야기 못했지만,
남편은 아이들 도시락 같은건 
내 도시락의 반찬도 조금 남아 있고,
그걸 한 조각씩 채워넣을 뿐이잖아.
밥도 조금이고. 너는 요리 좋아하고.

하고 정말로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
남편의 도시락의 나머지로
내가 점심을 먹고 있다든가 하는 것도
상상하지 못하는 것 같고.


시누이는 오랜만에 일하러 나왔고,
익숙해질 때까지 큰일이니까 조금 도와달래요.
그렇게 타인의 노력에 전혀 무관심한 느낌.


아아아아. 정말로 화가 났어요.
1번에 1000엔 받아도 하고 싶지 않아요.


오빠 도와줘. 하고 가볍게 말하는 시누이도 화가나.
시어머니는 요리가 서투르니까 부탁하고 싶지 않대.


말도 못할 정도로 화가 난다.



75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3/26(火)17:43:47 ID:I8u.sq.5n

뭐어 그런 바보를 골랐으니까 어쩔 수 없어


라고 생각하지만 전업?<남은걸 먹고있다
이라면 거기까지 화가날 일도 아니지 않을까
겸업이라면 화내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ー


75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9/03/26(火)18:02:25 ID:u3N.9u.sr
>>754
주4로 파트타이머 하고 있어요.
전업이라면 시누이의 아이 도시락까지 매일 만들어?
자기 가정의 일은 스스로 대처하길 바래.
무리라면 스스로 돈 내고 업자에게 부탁해줬으면 한다.
(그런 업자가 있는지 모르지만)


이런 남편을 선택한 나의 책임이니까,
오늘 돌아오고 나서 제대로 대화할 생각.



8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28(木)11:12:46 ID:s2K.5j.xu
>>748에서 남편에게
「조카의 도시락을 주6에서 아침7시 반까지 전해달라」는 말을 듣고,
푸념을 써보았습니다.


그저께 남편이 귀가한 뒤에 대화했습니다만,
「조금 정도 조카의 도시락을 도와줘도 벌은 받지 않아.」
라고 말하므로, 교환조건으로서 남편에게도
(우리 친정)에 아침 7시 반까지 가서 목욕탕 청소를 해줘.」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친정에는 민폐를 끼치겠지만,
『사위의 반성을 위해서라면.』하고 어머니가 협력해 주었습니다.)


결국, 어젯밤 귀가 뒤, 고개 숙이고 사과받았습니다.
단 한 번으로 항복했습니다.


남편은, 우리 어머니가 남편에게 목욕탕 청소를
시킬 리가 없다고 자신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어머니는 갈아입을 옷도 준비하고
제대로 청소를 시킨 것 같습니다.


곧바로 시누이에게 남편 쪽에서 거절을 해주었습니다.
시누이는 궁시렁궁시렁 거린 것 같습니다만,
남편이 단단히 거절했습니다.


「앞으로는 부부로서 힘을 합쳐서 힘내자.」
는 결론이 되었습니다.

(시누이)가 무슨 말을 해오면, 말대답 해도 좋아.」
라고 말하므로 거리낌 없이 대답해줄 생각입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3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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