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平成31年 04/09(火)19:21:25 ID:WXC.av.cu
남편이 저렇게 무책임한 인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남편은 이혼남으로 전처하고의 사이에 두 아이가 있다.
(아이들은 두 사람 모두 전처네 집입니다.)
아이들의 양육비를 매달
남편 개인의 통장에서 지불하고 있었지만,
요즘 2년 정도 1엔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한다.
남편이 연락을 끊고 있었기 때문에 전처 씨에게서 나에게
「(나)씨에게 민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전남편이 연락처를 바꿔버린 것 같아서…」
하는 연락이 와서 판명됐다.
남편은 매달 반드시 「이번달은 ◯엔 아이들에게 송금했어.
네 덕분에 아이들에게 책임을 다하고 있어. 고마워.」
라고 말하면서 명세를 보여주었으니까 그 연락에 깜짝.
그날 밤 귀가한 남편에게 사실확인을 하니까,
처음에는 전처의 착각이라고 변명하고 있어지만
최종적으로는 체납을 실토했다.
송금해야 할 돈을
자신의 비자금으로서 다른 구좌에 집어넣고,
용돈이 부족해졌을 때 술값으로 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돈 고생을 시키면서 까지
자신의 술갑이냐 하고 화가 나서,
시부모에게 보고한 뒤 친정에 돌아갔다.
전처에게는 「시부모에게 보고했으니까 이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화하니까
울면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폐를 끼쳤습니다.」하고 사과받아 버렸다.
남편은 정말로 신경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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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