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1일 월요일

【2ch 막장】뇌수술을 받은 뒤 남편이 자신을 하렘만화 주인공으로 여기게 되었다.

29: だんご ◆na3Mg8Ep32Km 2014/07/17(목) 20:20:58. 13 0. net

부탁합니다
남편 39세, 재작년 뇌종양으로 수술했습니다
조기 발견이고 장소가 좋아서 수술도 수술 뒤에도 순조롭게 회복하고,
일자리도 조금씩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 남편의 성격이 바뀌어 버러서, 조금 기분 나쁩니다
현재, 시부모와 남편의 희망으로 동거중입니다만
수술전은 과묵하고 진지했던 남편입니다만,
예를 들면 나와 시누이가 가볍게 말싸움을 하고 있으면 끼어들어 옵니다
이전이라면 끼어들지 않고, 스윽-하고 사라지거나
끼어들어도 원인을 듣고 해결책을 2, 3개 내놓고 방치했습니다
그것이 최근에는 진지한 얼굴로
「알고 있어, 여보도 여동생도 나를 좋아하구나? 알고 있으니까 싸움은 그만해」
이렇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농담이라든지 적당히 중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

집에 온 남편 친구나 동료에게
「우리 아내도 여동생도 나를 너무 좋아해 배틀 한다, 곤란하군…하아」
하고 진지하게 상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술 전에 가져다 준 소년 만화의 시추에이션을 혼동하여,
자신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무의미하게 엄청나게 인기있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회사의 여자 사원에게도 저지른 듯 하고,
식사하러 가는 가게의 아르바이트의 아가씨까지 자신에게 한 눈 반해서 쫓아 오고 있다
자신과 만나기 위해서 거기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
이렇게 우겨대는 것 같습니다
「그 아이 전부터 있었어」
이렇게 말해져도
「알고 있어 나의 회사를 알고 있으니까」
하고 말이 맞지 않는다

미안합니다 계속 됩니다





30: だんご ◆na3Mg8Ep32Km 2014/07/17(목) 20:21:49. 84 0. net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기 때문에, 수술 후유증을 걱정해서 의사에게 상담해 보았습니다,
멘탈면을 보충하기 위하여 정신과 의사도 있으므로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진찰해 보았습니다만
「그러한 망상병은 있지만 신랑 분은 아니다,
성격일 것이다 병에다가 수술은 큰 사건이니까 겉으로 나왔을 것이다」
라는 대답이었습니다
남편과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로, 이런 일 없었습니다
이치로만 생각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중병으로 성격은 바뀔 수 있는 겁니까, 돌아오지 않을까요

여성 관련이니까, 이러다가 바람기나 분쟁을 가지고 들어오지 않을까 안심할수 없습니다
무사히 수술을 끝내고 회복해 주었던 것이 기뻐서,
처음은 옆에 치워둔 걱정입니다만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큰일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여성 트러블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32: 무명씨@HOME 2014/07/17(목) 20:32:13. 49 0. net

뇌에 병걸린 뒤에는 성격이 변하기 쉽다.
내가 본 사례에서는 지주막하출혈 전에는 온화하고,
남에게 무슨 말을 들어도 말대답하지 않는 사람이었지만,
출혈 후, 사람에 대해서 공격성을 가지게(욕설을 퍼붓는다, 곧 분노하나) 되고,
사람의 인식을 제대로 할 수 없게(아내가 어머니, 아이가 헬퍼) 되었다.
제작년 수술의 혼란 등의 영향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우니까
수술 탓만도 아닐지도.





          
33: 무명씨@HOME 2014/07/17(목) 20:34:23. 31 0. net

기억력 테스트 같은건 받은거야?





          
39: だんご ◆na3Mg8Ep32Km 22014/07/17(목) 20:53:11. 73 0. net

>>32
미안합니다, 탈자에 오자 투성이인데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초조해져 버려서, 시누이가 목욕을 하면 남편도 들어가려고 합니다
「오빠와 같이 하고 싶지?」
라니 기분 나쁘다, 시누이도 싫어해서 목욕탕에서 꺅꺅 옥신각신했습니다

그렇게 성격이 바뀌네요,
아니 눈앞에서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믿을 수 없습니다
테스트는 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전 정도는 아니라도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성격은 모르겠다고 던져져 버려서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35: 무명씨@HOME 2014/07/17(목) 20:47:21. 78 0. net

경단(だんご)은 들은 기억이 있구나





40: おかき ◆na3Mg8Ep32Km 2014/07/17(木) 20:53:43.10 0.net

>>35
중복 됐습니까, 미안합니다
바꿉니다





34: 무명씨@HOME 2014/07/17(목) 20:45:00. 00 0. net

의사에게 상담하자





36: 무명씨@HOME 2014/07/17(목) 20:50:17. 05 0. net

>>30
아마 정신과 선생님은 통합 실조증을 의심했다고 생각하지만,
부정은 하고 있다면 그 병명은 제외.
그렇지만 성격은 경단 씨가 쭉 곁에서 보고 있었던 남편과 명백하게 다른 거겠지?
만약 그것이, 뇌에 기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면 한번 더 뇌외과에서 진찰받는 것을 추천한다.
기억력의 혼란이나 그런 것은, 확실히 수술 뒤 일어난다.
「수술후 섬망」이라고 하는 것이지만.
하지만, 그렇게까지 년단위로 길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우선은 일어나지 않은, 장래 일어날지도 모르는 문제보다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것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것인가,
해결이 어려우면 개선은 도모할 수 있는 문제인 것인가,
개선곤란해서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문제인가,
그것을 확인하는 쪽이 좋다.





37: 무명씨@HOME 2014/07/17(목) 20:51:07. 06 0. net

다른 의사에게도 가보는 편이 좋아
정신과는 잘 안 맞을 때도 있고, 여러가지 병원에 가봐





38: 무명씨@HOME 2014/07/17(목) 20:52:48. 91 0. net

뇌종양, 수술, 성격변화와 삼박자 모여서, 원래 성격이라는 대응은 아니지.

뇌외과의 세컨드 오피니언이라도 해보면 어때.

술에 의한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해도, 방치하는건 괴롭지요.





45: おかき ◆na3Mg8Ep32Km 2014/07/17(木) 21:05:09.18 0.net

>>34>>36>>37>>38
감사합니다
의사에게는 상담했습니다만 「성격」으로 일축당해 버렸습니다
수술담당 의사와 함께 진찰해 주신 정신과 선생님입니다
수술 다음에 혼란이 있어도 진짜라면 조금씩 안정됩니다
조금씩 바뀌어 버리는 남편 같은 케이스는 이상하네요
다른 병원에서도 진찰받으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읽기 어려운 장문을 읽어 주시고, 어드바이스 받아 감사합니다





49: 무명씨@HOME 2014/07/17(목) 21:11:54. 01 0. net

병명진단하는 것은 의사. 그렇지만 원래 성격은 아니지 의사야…





46: 무명씨@HOME 2014/07/17(목) 21:05:54. 96 0. net

섬망은, 보통은 1개월 정도로 회복하지만 장기에 걸쳐 회복하지 않는 경우는 물론
일생 회복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어
통상 뇌외과 수술의 레벨을 넘어서 뇌가 데미지를 받았면, 당연히 기간도 길어진다





47: 무명씨@HOME 2014/07/17(목) 21:07:10. 81 0. net

섬망일 가능성도 희박해 보이는데…
섬망은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고 오늘이 몇월 몇일인가」같은걸 모른다, 란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란 것이지?
그런건 사회생활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나아 가는 것이지만…
연령도 젊고 한창 일할 때이고.

우선 일단은, 스레의 의견으로서는 세컨드 오피니어으로
뇌외과 or 정신과에 가는 것이 추천이라고 생각한다





50: 무명씨@HOME 2014/07/17(목) 21:14:42. 40 0. net

>>47
그것 만이 아니다
피해망상이나 연애망상 무슨 망상이 나오기도 해
피해망상이라는 것은 「이 약에는 독이 들어가 있다」든가
「가족이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든가
연관성도 없이 피해자 의식 가져버리는 것
연애망상은,
거의 이야기 나눈 적도 없는 편의점 점원를 약혼자라고 믿어 버리거나
지나치는 사람과 눈이 한순간 마주친 것뿐으로
「저녀석은 나에게 안기고 싶어하고 있다」
라고 생각해버리는 것
이번은 연애망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신경 쓰이는 것은, 수술 후 섬망은 통상 급격히 증상이 나타나는 것
천천히 조금씩 바뀌어 간다는 것은 약의 부작용으로서의 섬망이나,
말기 암환자 등이 걸리는 종말 섬망 같은 케이스
혹시 어쩌면 뇌내에 예상외로 큰 출혈 있는거 아냐?

어쨌든, 의료 미스 은폐가 농후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다

離婚する程でない夫婦間の悩みを相談するスレ104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405515057/




정신만이 2차원 세계로 떠나버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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