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4일 화요일

【2ch 막장】거래처 음식점에서 알레르기 유무를 물어보길래, 어릴 때는 첨가물 알레르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개선되어서 화분증 정도라고 하니까, 상사가 「흐ー음. 알레르기란 요컨데 편식이라는 거지?」





9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平成31年 04/25(木)03:39:50 ID:rPs.r0.if

예전에 일하던 회사 상사의 이야기.

우연히 거래처 음식점에서 같이
식사를 할 때 알레르기 유무를 물어보길래,
어린 시절 첨가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가공품을 일정량 먹으면 두드러기가 났지만
체질이 개선되어서 현재는
화분증 정도라고 대답했더니,
굉장히 흥미가 없는 듯이
「흐ー음. 알레르기란 요컨데 편식이라는 거지?」
라는 말을 들었다.





물론 알레르기 지식이 없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그 회사는 식품을 메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입사할 때 연수에는 알레르기 항목도 있다.

상사는 입사하고 나서 연수가 지나서 잊어버린걸까?하고 생각해서
알레르기를 설명을 하려고 하니까 가로막듯이
「너는 얼레르기가 아니라 편식하는 거지」
하고 덧붙여왔다.

거래처에서도 업무내용에 있어서
무지를 더욱 드러내는 발언을 하고,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 부하라고 해도)
근거 없는 단정을 짓고
이야기를 진행시키려 하는 것도 그 신경 몰라.

첨가물을 편식한다는게 대체 뭐야,
단순히 먹어본 적 없으니까
첨가물이 어떤 맛인지 모르겠어
하고 생각하면서 지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실언이나 믿음으로 행동하는 상사였지만
영업성적은 좋은 것 같아서
이러니 저러니 그 사람을 우대하는
회사에도 그 신경 몰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9073/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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