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 화요일

【2ch 막장】크게 다쳐서 수술하려고 입원한 중에, 아내가 부모님을 돌보겠다며 마음대로 친정에 돌아가버렸다. 처가 식구들은 내가 처가에서 장인장모하고 동거하고 전업남편이 되어주면 원만하게 수습될거고 한다.





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8(土)11:10:20 ID:iNc
장래에는 동거하는걸 전제로 장인장모에게 배리어프리 주택을 세워달라고 한 아내의 오빠 부부.
그런데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장인장모가 차례차레 병환→수술로 이어졌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던 전개인데, 동거하겠지 하고 태평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난처하게 됐다.

어느 날 갑자기 아내의 오빠의 아내(거의 타인)에게 연락이 와서, 나에게 장인장모를 돌보라는 말을 해왔다.
이유는 남편이 출장이 많으니까 시부모하고 자기만 같은 집에 있는게 싫다는 것하고,
내가 얼마 전에 크게 다쳐서 요양중이니까 같이 재활하면 딱 좋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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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큰이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에게 푸념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남동생이 그걸 보고 「여자가 쓰는 문장은 지리멸렬」「시시한 문장」「의미가 없는 이야기를 줄줄이」같은 소리를 해서 어머니가 격노했다. 하지만 이제와서야 「후회하고 있다」는 어머니도 귀찮다.




3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30(月)12:27:28 ID:4DJ
이제와서야
「후회하고 있다」
고 토로하는 어머니가 귀찮다.


큰이모가 이혼했다.
이유는 이모부의 모랄해리스먼트.
시기적으로 사촌형제가 대학졸업 할 떄까지 참았던 것이다.
나에게 성희롱 발언(이차성장에 대해서 같은 미묘한 라인을 따라오니까 대처하지 못했다)같은거나, 어머니에게의 고압적인 태도(하인 취급)도 있어서 별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어머니의 이야기에 따르면
「수험 시기에 (아들에게) 쓸데없는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취업에 불리하게 되면 큰일」
이라는 이유로 십몇년이나 참고 있었다고 한다.
요즘 편부모라고 하는 이유로 취업에 불리하게 된다고도 생각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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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사원 A씨의 업무를 인수인계 하려고, 거래처를 순회하며 2일간 같이 외근하고 다녔다. 그리고 A씨 「데이트가 패밀리 레스토랑 드랑크바로 만족하다니 얌전한 애」「소지품에 돈을 들이지 않으니까 합격이라고 생각했다」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유머】직장 여자와 함께 돌아가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헤어지려고 하니까 「좋아, 합격」「몸을 노리고 있는지 시험해봤는데, 축하해, 합격. 사귀어 줄게」


1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30(月)11:27:32 ID:S5T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원A씨의 업무를 내가 인수인계 받게 됐다.
그 때문에 거래처에 후임소개 인사순회를 하려고, A씨하고 2일간 외근을 했다.

더운날씨에 돌아다녔으니까, 2일 모두 3시 휴식을 겸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잠시 쉬었다.
주문한 것은 드링크바로, 경비로 계산하지 않고 각자 지불.

주말이 되고 나서 A씨에게
「언제 식사하러 갈까?」
하는 사내 메일이 왔다.
누구하고 착각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서,
「이쪽에 왔습니다만」
하고 전송하니까, 점심시간 직접 와서
「잘못 보낸거 아니야. 언제 식사하라 걸까?」
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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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정 이사를 도와주러 갔다가, 이십년 정도 전에 언니하고 이혼한 전 형부의 전화를 받았다. 전형부 부모님이 당뇨로 실명, 지주막하 후유증이 있으며, 전 형부도 디스크로 수술을 했는데, 「교통비는 내줄테니까, 언니가 집안일을 도우러 와줬으면 한다」



8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30(月)16:45:13 ID:pd6
친정 이사(어머니 혼자가 됐으니까 단독을 팔고, 우리 집 근처 아파트로)를 도와주러 다니고 있었지만,
친정 전화에 이십년 정도 전에 언니하고 헤어진 전 형부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굉장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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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0일 월요일

【2ch 막장】나는 애완동물을 들고양이에게 살해당한 적이 있어서, 고양이는 생리적으로 무리.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재해로 주인을 잃은 고양이를 데려오고 싶다」고 했다. 결국 다투다가 이혼했지만….



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7(金)00:28:54 ID:5ob
나는 애완동물을 반 들고양이에게 살해당한 적이 있어서, 고양이는 생리적으로 무리.
아내하고 결혼할 때
「사십전후가 되어서 아이도 생기지 않으면 불임치료는 하지 않고 애완동물 기르자」
라고 결정하고 있었지만, 그 때 이 이야기를 하고
「고양이 만은 안되니까」
라고 제대로 말해 놓았다.

그렇지만, 아내가 갑자기
「재해로 주인을 잃은 고양이를 데려오고 싶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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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원거리 연애하느라 한달에 1,2번 볼 수 있는 남자친구, 술을 좋아해서 나를 만나러 올 때마다 신칸센에서 술을 마시고, 만날 때는 헤롱헤롱 비틀비틀. 마지막에는 호텔에서 때리려고 해서 「때리지마」하고 우는데도 몇번이나 뺨을 때리고 엉덩이를 후려쳤다.



121: ■忍法帖【Lv=0,作成中..】 2018/06/23(土)23:34:30 ID:YiV

원거러 연애하는 남자친구하고 만나는건 한 달에 1번~2번.
술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만나러 오는 도중에 신칸센 안에서 술 마시고 와서, 만날 때는 헤롱헤롱 다리가 비틀비틀 거리는게 3번 계속됐다.
이젠, 데이트 할 상황이 아니라 술취한걸 간호하면서 하루를 보내 버렸다.

마지막에는, 술취한 기세로 초S스러움을 발휘해서 호텔에서 때리려고 해서, 
(이젠 무리다)
라고 생각했다.
나는 M은 아니므로,
「때리지마」
하고 무서워하면서 울어도 용서해주지 않고, 몇번이나 뺨을 때리고, 엉덩이를 후려쳐대서, 식어버렸다.

그 자리에서는 무서워서 말을 못하고, 후일,
「그 전의 일을 용서할 수 없다, 적어도 술을 끊어주면 생각하겠다」
는 메일을 보냈지만, 그대로 읽기만 하고 무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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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내하고 결혼했을 때, 아내 언니의 남편이 육아남 자랑을 해왔다. 그리고 우리집에 아이가 태어나고, 처형네 둘째가 태어나서 축하하러 갔을 때, 진실을 알게 됐다. 굉장했다. 『입만 살았고 손은 내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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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작년 딸이 태어난 것을 계기로 남편이 SNS 데뷔. SNS에서는 사진을 올리면서 육아남인 척 하는데 빠져있지만 실제로는 딸에게 관심도 없다. 내가 딸에게 밥 먹이면서 분투하고 있어도, 칭얼대는 딸을 달래고 있어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9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8(土)10:54:07 ID:r3H
아내하고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처형 남편(아내의 언니의 남편)이 엄청난 기세로 육아남(イクメン) 자랑해왔다.
그 때는 흐ー음 하고 듣고,
(나도 아이 생기면 노력해야지)
정도로 생각했다.

그 뒤, 아내 임신.
반년 늦게 처형도 둘째 임신.
학년은 다르지만
(같이 놀게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나는 외동이므로 우리 아이의 사촌은 처형네 아이 이외에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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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9일 일요일

【2ch 막장】남편이 병에 걸려서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 남편 사촌 여동생이 결혼식에서 나를 불러내서 「지금까지 (남편)군하고 같이 있어주어서 고마워. (남편)군이 없어져도, 새로운 행복을 찾아요. 새로운 만남에 부케토스입니다!」하고 나에게 부케를 던졌다.




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6(木)11:38:12 ID:dvB
남편이 병에 걸려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적이 있다.
「연명치료하고 몇년 수명을 연장해야 할까, 포기하고 완화 케어를 해야 할까…」
하고 둘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다.

고지받은 다음날, 남편 사촌 여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다.
조금 멀리 있는 식장에 숙박하게 되니까 부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사촌 여동생이나 신랑(←남편 친구), 다른 친척하고 만나는 것도 이게 마지막일지도모르겠어」
라고 하니까 부부 둘이서 참가했다.

결혼식은 무사히 진행되었지만, 결혼식 마지막 쯤에 내가 지명받아서 불려갔다.
무슨 일인가 생각했더니,
신부인 남편 사촌 여동생이 울먹울먹 거리면서
「지금까지 (남편)군하고 같이 있어주어서 고마워.
(남편)군이 없어져도, 새로운 행복을 찾아요.
새로운 만남에 부케토스입니다!」
하고 부케를 던져버리길래, 순간적으로 때려서 떨궈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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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동생 아내는 기념일을 소중히 여기는 타입, 게다가 기념일을 만들어서 축하받으려고 한다. 가족끼리만 하면 아무 문제도 없겠지만, 우리까지 말려들게 한다. 게다가 자기는 축하 받아놓고, 답례도 없고 다른 사람을 축하해준다는 사고방식도 없다.




6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6(木)22:26:29 ID:kRZ
기념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기념일 뭐야 그거 잊고 있었다 테헷페로 하는 얼빠진 사람하고는 평생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나하고 남편하고 시동생은 후자인 인간
남편은 나보다는 생일이나 기념일을 기억하는 타입이지만, 나는 정신차려보니 자기 생일 지나버리는 타입
이건 나의 성장과정 때문이지만, 나의 부모님은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가르침으로 기념일 만을 특별취급 하지 않은 탓에, 계속 기념일을 의식하는 습관이 없었으니까
생일 파티는 가족이 모두 한가할 때 해버리자 정도로 어바웃
남편의 말에 따르면 애매한 쪽이 분발하지 않아도 좋고, 마음이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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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에게 부탁을 받아서 차를 타고 약속 장소로 갔는데, 메일이 자꾸 와서 운전에 집중할 수 없었다. 내용은 「지금 어디아」나 「앞으로 어느 정도야」 뿐. 다 도착하니까 「어째서 대답을 하지 않아」「어차피 만날 생각 없는 거지」「이젠 됐어, 돌아간다」



53: sage saga 2018/07/27(金)07:47:22 ID:BBW
푸념. 여러가지 페이크 있음.
오늘 오전 0시 반쯤에 지인A에게 용무를 부탁받았다.
나는 생활리듬이 주야역전해서 한가했었고 그 지인의 집 부근에 갈 예정이 있었으니까 쾌히 승락.
그랬더니 어느 정도 지나면 도착하냐고 물어보길래, 40분 정도지만 괜찮아?라고 말했다.
지인에게서의 대답은 「ok! 약속 장소에서 기다릴게」라는 것.
지금부터 가겠다는 뜻을 전하고, 차로 집을 나섯다. 그 뒤 가끔 메일이 A에게 오므로 적신호에서 정지할 때마다 대답을 했지만, 간격이 조금씩 짧아지더니 최종적으로는 1~2분이 됐다.
그렇게 되면 과연 전부 답장하지 못하고, 운전에 집중할 수 없었다.
내용은 「지금 어디아」나 「앞으로 어느 정도야」라고 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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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상부에 반항하는 민폐 선배가 있다. 상사에게 「그럴 거면 스스로 회사 만들어」라는 말을 듣고 독립을 결정한 바보 같은 사람이지만, 3일 뒤 주력이 모두 선배의 회사로 이동. 남아있던 유능한 사람들도 상사가 괴롭혀서 그만둬 버렸다.



5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7(金)19:21:32 ID:???
위에 반항하는 민폐 선배가 있다.
상사에게
「그럴 거면 스스로 회사 만들어」
라는 말을 듣고 독립을 결정한 바보 같은 사람이지만, 거래처에게서의 신뢰도 있고 실무도 귀신 같고 앞날을 내다보는 안목이 있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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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8일 토요일

【2ch 막장】친구가 어느 인디 아티스트에 빠져서, 「직장을 그만두고 그 그룹을 쫓기로 한다」 「휴일에 할 수 있는 범위로 하면 어때?」 하고 말렸지만, 「나에게는 그 아이들을 지켜볼 의무가 있다!」



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13:55:55 ID:tNw
(전)친구A의 신경 모를 이야기.

A는 취미를 연마해서 그것을 직업으로 할수 있었던 사람(예를 들어 댄스 좋아함→댄스 교실의 인스트럭터)。
재능은 있었고, 십대 때부터 그 길로 먹고 살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교실에서는 몇 클래스나 담당하고 있었고, 우리들 친구가 보아도 아주 충실하게 지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어느 인디 아티스트에게 빠지고 바뀌어 버렸다.
A는
「직장을 그만두고 그 그룹을 쫓기로 한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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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외근 하다가 열사병으로 집에 돌아와서 드러누웠다. 남편에게는 몸이 안좋으니까 적당히 사먹으라고 LINE 보냈다. 아들은 밥 스스로 지어먹고 내 걱정도 해주는데, 남편은 맥도널드 사와서 자기 혼자만 먹었다. 어째서 부자인데 여기까지 다른걸까.





6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5(水)19:34:10 ID:t7c
전날 열사병으로 드러누웠다.
외근하면서 걸어다니다가, 가끔씩 수분보급은 하고 있었지만,
저녁 무렵부터 머리가 아파서 빨리 퇴근했다.
다행히 다음날은 휴일이었고, 포카리스웨트하고 냉각패드를 몇개 구입하고,
귀가하고 그대로 소파에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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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파트타이머가 입사했는데, PC는 대충 할 수 있다고 면접에서 말했던 주제에 할 수 있는건 인터넷 뿐. 워드도 엑셀도 하지 못한다. 처음에는 가르쳐 줬지만, 내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일일이 옆에서 사용법을 물어봐서 짜증.



2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6(木)22:23:07 ID:6Y9
같은 나이(삼십줄)의 파트타이머가 입사해왔다.
육아 휴가 갔던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의 기간으로서 계약을 햇지만
면접 때는 PC는 대충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던 주제에, 할 수 있는건 인터넷 열림 뿐.
메모장은 열어도 워드는 폰트를 바꾸는 것 조차 하지 못한다.
엑셀 같은건 만졌던 적도 없는 것 같다.
그녀가 말하는 “대충”은 대체 뭐가 할 수 있다고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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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지역은 논밭이나 소 투성이 시골. 하지만 관광지가 가까워서 다른 현에서 사람이 오기도 한다. 가끔 지인의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를 훔치고 있는데, 그건 소 사료다.



542: sage 2018/07/27(金)11:45:38 ID:98R

우리 지역은 논밭이나 소 투성이의 시골이지만, 관광 스팟이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다른 현에서 사람이 많이 온다.
그런데, 현외 번호의 차가 가끔씩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를 훔치고 있어요.
그것을 지인은,
「고작 몇개 정도는 문제 없고」
하고 바라보고 있을 뿐.
히죽히죽 거리면서.
나도 이야기 듣고 폭소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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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7일 금요일

【2ch 막장】중학교 시절 동급생이던 A코의 SNS 계정을 발견, 그 계정에서 자신의 불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걸 중학교 때 동창생들에게 폭로해 버렸다.





738. 名無しさん 2018年07月26日 18:13 ID:s15ygQ4K0
중학교 시절 동급생이었던, A코 같은 SNS계정을 발견했다.
A코의 계정은 어떤 취미 계정으로, 그 취미가 공통이라서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왠지 A코는 그 취미 계정에서 자신의 불륜 이야기를 가끔 중얼거렸다.
그래서 적당한 계정을 만들어서 그 계정하고 연결, 조금 친해지고 나서 A코라는 확증을 하고 나서,
그 계정을 중학교 때 전 동급생 들에게 폭로해 버렸다.

그렇다고 해도
「나에게는 이런 취미가 있어」
하고 예로서 A코의 계정을 우연을 가장해서 보여주었을 뿐이고, 지금도 교류가 있는 4명에게만 했지만.
취미 사진을 찍은 A코의 몸의 일부에는 특징적인 개성(본인 이야기)가 있어서, 나 이외의 사람도 A코 라는걸 알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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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카레 때문에 친구에게 절연당했다. 친구를 집에 초대했을 때 마침 저녁때라서 카레를 대접했는데, 내가 만든 카레에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파하고 닭고기가 들어 있었던걸 용서할 수 없다. 카레에 그런걸 넣어서 사람에게 대접하다니 비상식,





9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5(水)18:29:07 ID:LcL
카레 때문에 친구에게 절연당했다
친구를 집에 초대했을 때 마침 저녁 때였으니까 카레를 대접했다
친구는 평범하게 카레를 먹고 평소와 다름없이 이야기 하고 나서 귀가

그 뒤 몇주일 연락을 무시당하기를 계속된 끝에
아무래도 재촉하지 않으면 안되는 약속 건의 대답을 재촉했더니 절연선언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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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가족 여행을 계획했는데, 여행 5일 전에 남편의 친구가 해외에서 귀국해와서 여행 당일날 만나게 됐고, 남편은 여행을 사퇴. 3명 예약이었으므로 시어머니를 대신 초대했다. 그런데 여행 당일날 뻔뻔하게 남편이 여행준비를 끝내고 대기하고 있었다.



9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19:27:06 ID:jPB
작년 여름, 남편하고 나하고 아이가 여행을 가기로 했다.
특히 남편은 흥미가 많아서, 계획하는 단계에서 상당히 두근 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여행 날 오일전에, 남편의 친구가 해외에서 돌아와서 우리집 가까이 머물게 되는게 발각.
남편하고 만나는게 가능한 날이 여행 당일.
남편은
「좀처럼 만나지 못하니까」
하고 여행을 사퇴했다.
여행은 3명이서 예약 했으므로, 나는 시어머니를 초대했다.

여행 당일, 자아 여행 가자 하고 현관을 나갔더니,
뻔뻔하게 남편이 여행준비를 끝내고 대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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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다가, 5살 정도 되는 남자 아이가 토하는걸 맞았다. 걔네 어머니가 달려와서 하는 말이 「왜 토하기 전에 봉투 같은거 꺼내주지 않는 거야!?」「아이가 토하는 일은 당연한 건데 우리 아이가 더럽다고 하는 거야!?」


머라이온 : 싱가포르의 상징.
왠지 일본에서는 구토하는 모습을 묘사할 때 비유된다.

1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4(火)19:59:00 ID:aOC
오늘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다가, 5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토하는걸 맞았다.
진짜 머라이온처럼 쏴ー!!하고 나의 무릎 아래에 분사.
나, 아이는 있지만 아직 1살이니까 그렇게 분사하는 듯한 구토는 첫체험이고, 게다가 타인에게 토한걸 맞는 경험도 없고, 순간적으로 「꺄악!!」하는 소리를 질러버렸다.
그랬더니 그 목소리에 걔네 어머니가 달려와서, 하는 말이
「○○!?(아마 아이의 이름) 잠깐 왜 토하기 전에 봉투 같은거 꺼내주지 않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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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6일 목요일

【2ch 막장】아내는 이른바 치유계,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여자였다. 하지만 내가 사람이 큰일일 때 실실 거리지마!심각한 사태인데 웃으면 안되잖아!라고 화냈더니,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


5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01:17:49 ID:8Hw
아내는 이른바 치유계로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여자였다
결혼한 뒤에도 바뀌지 않고, 트러블이 있어도 거의 허둥대지 않고, 대신 웃으면서 처리하고 있다
어떤 떄라도 여유 있어서, 자기가 미스했을 때나 몸 상태가 안 좋을 때조차도 곤란해하는 표정이면서도 웃으니까
사람이 큰일일 때 실실 거리지마! 라든가, 심각한 사태인데 웃으면 안되잖아!하고 화내버렸던 적이 있다
2번째로 그걸 말했을 때부터, 아내의 태도가 180도 바뀌어 버렸다


조금이라도 싫은 일이 있으면 기분 나빠진다, 곧잘 울고 곧잘 화낸다, 히스테리에 소리치는 일도 있고, 나의 말에 일일이 대꾸한다
너무나도 심해져서 이야기를 해봤지만, 생글생글 거리며 미소짓고 있는 것도 감정을 컨트롤 하는 것도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지 모르잖아요
실실 거리지 말라고 말했고 희노애락을 제대로 드러내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젠 감정 감추기 하지 않을 거라고 덤빌듯이 말했고, 그 뒤 냉전상태
여자의 내숭은 여기까지냐 하고 놀랐고 절망감이 장난 아니다
이것을 결혼전에 알아차렸으면 무리한데도 정도가 있다
내가 좋아했던 아내는 아내의 연기로 만들어진 여자였다고 생각하니까 애정도 식을 것 같다
이젠 이혼할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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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내는 요리치, 추녀, 돼지, 집은 쓰레기장. 딸은 따르지도 않고 ATM취급」「아내는 울면서 매달리고, 딸은 『아버지를 냄새난다고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도게자 했지만 가차없이 이혼했다」던 동료. 하지만 몇년 뒤에 만나니까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6(木)11:03:58 ID:Mew
전 동료는 언제나
「이혼하고 싶다 이혼하고 싶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내는 요리치(メシマズ), 추녀, 돼지, 집은 쓰레기장. 딸은 따르지도 않고 ATM취급」
이라고 한다.

그 전 동료가 정말로 이혼했다.
「아내는 울면서 매달리고, 딸은 『아버지를 냄새난다고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도게자 했지만 가차없이 이혼했다」
고 자랑했다.
전 동료는 그 뒤 이동하게 됐고, 몇년간 만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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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척 아주머니의 전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이혼하고 싶다」 하지만 아주머니가 구체적으로 이혼 준비를 하자 「어째서? 왜그래?」하고 패닉. 급기야 「네가 그렇게 나를 몰아넣으니까 이혼하고 싶어진단 말이야…!」




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12:04:52 ID:2SK
>>12
친척 아주머니의 전남편이 생각났다.

어느날 갑자기
「이혼하고 싶다」
고 이야기 했다.

아주머니는 쇼크 받았지만, 이혼하는 것을 여러가지 조사하고 준비했더니,
설마 아내가 이혼하려고 구체적인 행동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어째서? 왜그래?」
하고 패닉 일으켰다.

동거하면서 돌보던 부모님 개호를 이혼하면 자기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도 알지 못하고, 남에게 지적을 받으면
「에, 내가 개호하는 거야?」
하고 진심으로 놀라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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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이 낳고 나더니 몸가짐에 신경쓰지 않게 됐고, 히스테리만 일으키고 있는 아내가 싫어져서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던 지인. 하지만 아내가 다음날 이혼 조건으로 양육비와 생활비를 들이대자 놀라서 「너 모친이잖아?」





12: ■忍法帖【Lv=0,作成中..】 2018/07/25(水)08:13:11 ID:pvz
「아이 낳고 나더니 몸가짐에 신경쓰지 않게 됐고, 히스테리만 일으키고 있는 아내가 싫어져서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고 하는 지인.

부인은 그 날은 묵묵히 침실에 틀어박혔지만, 다음날
「전업인 내가 지금부터 혼자서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벌 수 있는 직업을 발견하는건 불가능하니까, 이혼한다면 아이는 당신이 기르는 것과 내가 직장을 찾을 때까지 생활비를 부담하는 것이 조건.
아이를 맡을 생각이 없다면 양육비와 생활비로 최저 이 정도 매월 송금을 해라」
고, 돈 계산한 종이를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하길래

놀라서
「너 모친이잖아?」
라고 말했더니

「당신은 부친이지」
하고 되려 화를 냈다고.

자기가 일방적으로 이혼 이야기를 꺼내놓고 피해자인 척 하는 신경을 몰라.

게다가 아내가 그 때 대화를 녹음해서 지인의 부모님에게 들려줬더니,
부모님에게서 「바보 아들」 이라고 혼나고,
왠지 지인이 부인에게 고개 숙이고
「용서해주세요」
라고 부탁하는 상황이 됐고,
재구축 하는 조건으로서 저금도 통장도 전부 부인에게 빼앗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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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5일 수요일

【2ch 막장】나는 친정에 살면서 미혼으로, 개호사 일을 하다가 퇴직하고 취업활동중이었는데, 언니의 남편의 형의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와병생활하는 85세 시할머니의 개호를 도와달라」「개호사 자격을 가지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면 시간이 있겠죠?」


1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4(火)12:26:27 ID:Sd0
5년 정도 전에 있었던 일.
언니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말하기 곤란한 듯이
「큰 동서(언니의 남편의 형의 아내)에게 싫은 전화가 올지도 모르겠지만, 싫으면 거절해도 좋아」
라는 말을 들었다.
그랬더니 그날 내로 우리집 집전화에 전화가.

당시 나는 친정에 살면서 미혼.
개호사 일을 하고 있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퇴직하고 취업활동중이었다.

그런데, 언니의 아주버니 댁 아내(귀찮으니까 바보라고 하겠다)의 용건이라는 것이,
「와병생활하는 85세 시할머니의 개호를 도와달라」
고.
시어머니가 허리를 다쳤는데 바보 씨는 일이 있어서,
「개호할 손이 부족하니까 도와줬으면 한다」
는 것.
「개호사 자격을 가지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면 시간이 있겠죠?
친척을 돕는다고 생각하고 부탁해」
라고.
(아아, 언니가 말하는건 이거 였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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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교 5학년 쯤, 전학생 여자애 2명하고 사이가 좋아졌다. 걔들은 나의 소꿉친구인 남자애들을 좋아해서, 상담 받거나 사이 좋아지도록 도와주거나 했다. 그런데 내가 멋있는 남자애들하고 친한게 마음에 들지 않은지 갑자기 무시하기 시작했다.


5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1(水)11:50:21 ID:suy
오랜만에 초등학교 시절 친구를 만나서 생각난 옛날 이야기.


나의 소꿉친구는 양 옆집에 살고 있었는데, 같은 나이의 남자아이가 둘.
둘 모두 얼굴 생김새가 단정하고, 운동신경도 좋아서, 초등학교 때는 여러 사람들에게 「쟈○즈에 들어갈 수 있지 않아?」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야 정말로 인기가 좋았다.

어릴 때는 두 사람에게
「(냐)쨩은 내거야!」「아냐 내거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유감스럽지만 모솔녀(喪女)로 성장해버린 나에게 그 뒤, 소녀만화 같은 전개는 없었다.
나의 인기많은 시기(モテ期)는, 아마 2~3세로 끝나버렸다.
친가에는 그 나이 대의 내가 양쪽에 귀여운 남자 아이에게 볼에 뽀뽀 받으면서 부루퉁한 표정 짓고 있는 사진이 남아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쯤이었을 때, 전학생인 여자 아이가 2명 나타났다.
나는 곧 그 아이들(A、B라고 한다)하고 사이가 좋아졌다.
얼마 지나서 A는, 나의 소꿉친구 가운데 1명을 좋아하게 됐다.
B도, 나하고 유치원 때부터 같이 지내던 남자애(이쪽도 멋있다는 평판이었다)를 좋아하게 됐다.
나는 두 사람의 상담을 받아주거나 사이를 주선해주거나 하고 있었다.

B가 좋아하는 상대는 집이 멀었으니까 어쨌든, A가 마음에 두는 상대하고 나는 집이 이웃이니까 당연히 귀가길도 같고, 편도 3km를 놀면서  돌아갔고, 돌아가고 나서도 같이 놀았다.
멋진 남자 아이들하고 사이 좋고, 자주 같이 놀고 있다.
그것이 달갑지 않았던 것이겠지.
당시에는 그게 어릴 때부터 당연했으니까 이해하지 못했지만.

어느 날, 학교에 갔더니 A・B에게 무시당했다.
전날까지는 평범했고, 싸움을 했던 기억도 없으니까 영문을 알지 못했다.
쉬는 시간마다 말을 걸어도 무시당했고, 둘이서 어딘가에 가버린다.
어쩔 수 없으니까 그 날 점심 시간은 도서관에서 책 읽었다.
책은 좋아하니까 괴롭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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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가 남자친구하고 헤어지고 「아이돌에 열중하게 됐더니 차였다」고 푸념했다. 얼마 뒤 라이브 티켓 구하지 못했다고 우리집에 푸념하러 와서는 위로해주니까 「나도 너네집 같은데가 아니라 라이브 가고 싶었어!」




2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4(火)16:12:57 ID:aRA
홀대?해오는 친구하고 소원해졌다.

이전에 친구가 남자친구하고 헤어졌다.
친구가 말하길,
「아이돌에 열중하게 됐더니 차였다」
고 푸념했다.
남자친구 씨는 일단 친구가 아이돌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다고 들었으니까, 그 때는
(역시 눈 앞에서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면 좋은 기분은 되지 않겠지ー)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서, 친구가
「라이브 티켓 구하지 못했으니까 푸념을 들어줘」
하고 만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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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가 결혼했는데, 직장 결혼한 기혼 동료를 같은 직장 내에서 약탈혼. 친구를 좋아할 수 없게 되버렸고, 계속 푸념해 오니까 싫어져 버렸다.





5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4(火)20:12:36 ID:Utc
자신의 초동대응이 나빴겠지만 푸념.

친구 가운데 한 명이 결혼했다.
그 때는 「축하해」라고 말해두었지만, 친구의 성씨가 특이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조금 특이한 성씨였기 대문에 인상에 남아 있었지만, 이전에 그녀의 업무 이야기에서 나왔던 기혼 동료하고 같은 성씨였다.

(설마 직장에서 약탈혼?)
(아니 설마 동료의 친척이겠지, 저것도 직장 결혼이라고 말했는데?)
라고 생각하고, 본인에게
「아니라면 미안해」
하는 전제로 물어봤다.
예상대로 약탈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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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4일 화요일

【2ch 막장】남편이 폭우 뉴스를 보고, 방재용품을 사겠다며 여러가지 사왔다. 하지만 비싸기만 하고 눈에 띄는 물건 뿐이다. 왜 이런 것만 사온 걸까.




9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1(土)16:07:27 ID:TPi
남편이 이번 폭우 뉴스를 보고, 방재용품 사둘까 하고 말하면서 여러가지 사왔다.
굉장히 비싼 보존식은 뭐 좋다. 물은 짐이 커지지만 그것도 뭐 좋다.
하지만, 왜 텐트하고 침낭이 필요한거야.
침낭은 1개 몇만엔이나 하는걸 사왔고,
텐트도 실내에서 쓸 수 있고 펼치는 것 만으로 쓰는걸 왠지 2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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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다쳐서 발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쓰게 됐다. 하지만 곤란하게도 같은 층 주민에게 목발을 쓰지 말라는 불평을 듣고있다. 내가 복도를 오가는 것이 시끄러워서 수면방해가 된다고. 다음에 시끄럽게 하면 경찰 부를거예요! 라면서.




3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1(土)11:52:54 ID:wku
얼마 전 사고로 발에 깁스를 끼지 않으면 안될 부상을 입어서 목발을 쓰게 됐다
그랬더니 곤란하게도 자택 맨션의 같은 플로어의 주민들에게
목발을 쓰지 말라는 불평을 듣고있다
내가 복도를 오가는 것이 시끄러워서 수면방해가 된다든가
확실히 목발을 쓰고 걸으면 시끄러운건 알고 있으니까 필요최저한으로 밖에 나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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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들이 같은 반에서 가끔 노는 아이의 어머니가, 초중학교 때 나를 심하게 괴롭혔던 애라는걸 알게 됐다. 나는 아무 것도 안했는데 찾아와서 우리집에 찾아와서 현관 앞에서 울부짖으며 「괴롭힘 같은걸 해서 미안합니다! 부탁이니까 용서해줘어어어어!」



3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07:25:28 ID:nyu
아ー 정말 짜증. 푸념과 상담 부탁해.
우리 아들이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됐는데, 어떤 남자 아이하고 같은 반이 됐다.
아들하고 잡담하거나 놀거나 하는건 가끔 있는 것 같지만, 특별히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그렇게 이름을 듣는 일도 없고, 별로 어떤 아이인지 모르는 느낌.
저저번달에 처음 클래스회(다른데서 말하는 보호자회. 처음으로 부모들끼리 얼굴을 마주쳤다.)가 있어서
거기서 처음으로 그 남자 아이의 어머니가 초중 때 나를 화려하게 괴롭히던 얘(A)였다는걸 알았다.
저쪽도 나를 눈치챈 것 같아서, 클래스회 도중에는 계속 고개를 숙이고 수상할 정도로 떨었고,
클래스회가 끝나는 것과 동시에 맹 대쉬로 교실을 뛰쳐나갔으니까 주위에서도 놀랐어.
나로서는 화상 입히거나 경찰이 관계될 정도로 이런저런 짓을 했던 상대원망하지 않는다고 하면 새빨간 거짓말이고, 저녀석 현지에 돌아왔나 최악이야 라고도 생각했지만,
이젠 나도 30넘었고 세상은 이런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도 배우고 있으니까,
말하자면 A는 나의 내면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존재」였어.
이제와서 어떻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
그러니까 누구에게 무슨 말 하는 것도 특별히 없고, 클래스회 뒤에도 평범하게 지냈어.
물론 아들도 변함없이 가끔씩 A의 아이하고 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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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를 괴롭혔던 A코의 약혼남이, A코의 소문을 듣고 나에게 A코의 과거를 조사하러 왔다. 나는 솔직하게 말하다가 괴로워서 울어버렸고, 그 뒤 A코의 약혼은 파담. A코는 나에게 위자료를 내놓으라고 날뛰었다.





734. 名無しさん 2018年07月19日 18:50 ID:2ebEdxO1
어느 날 우리 부모님 댁에,
「(나)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는 사람이 왔다.
남동생에게서 나에게 이야기가 와서, 마침 며칠 뒤에 귀성할 예정이었으므로 만나봤다.

그 사람은 대리인이었지만, 만났을 때는 의뢰인도 왔었다.
의뢰인은, 과거 나를 괴롭혔던 A코의 약혼남이었다.
약혼했는데 어쩐지 A코에 대해서 좋지 않은 소문이 귀에 들려온 것 같아서, 여러가지 조사했더니 나에게 이르렀던 것 같다.
나는 질문받은 것에 대해서, 사실을 솔직하게 대답했다.
역시 생각해내는 것은 괴롭고, 미안하지만 울어버리기도 했다.

그 뒤, A코의 약혼은 파담이 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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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3일 월요일

【2ch 막장】남자친구가 교통사고 났는데, 아프지 않지만 병원진료 받으면서 보험금을 받고 있었다. 그걸 「직장하고는 별도로 아르바이트 시작했다」면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게 기분 나빠서 헤어졌다. 아프지도 않은데 보험 회사에서 몇십만이나 받다니 사기 아니야?




2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21:53:35 ID:dUY
전에 사귀던 사람이 여러가지로 너무 심해서 식었다.

둘이서 라멘 가게에 갔다가, 나하고 남자친구는 다른 종류의 라멘을 먹었다.
다 먹고 난 뒤에,
남자친구가 라멘사리를 주문하고 나의 라멘의 남은 국물에 그 사리를 넣고 먹으면서
「이렇게 하면 이득이야!」
하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그 시점에서 좀 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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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취미 모임에 참석했을 때, 지인 여자애가 예쁜 돌로 된 팔찌를 차고 있었다. 신기해서 그만 만져버렸는데 다음날 다이렉트 메시지로 화를 냈다. 그렇게 과민해질 만한 일인 걸까?

7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18(水)11:36:56 ID:djw
고작 팔찌를 만졌을 뿐인데, 다이렉트 메시지로 화내는 젊은 애

취미 모임에 참석했지만, 거기에 있었던 이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여자애가
예쁜 돌로 된 팔찌를 차고있었어.
검은돌 뿐이었지만, 검정색으로 무지개라든가, 검정색으로 금빛 반짝반짝 거려서 시크한 느낌
굉장히 예쁘구나ー 하고 생각해서 만져버렸지만, 내가 만지는걸 알자 손을 움츠린다.
또 반대쪽 손에 끼고 있는 것도 예뻤으니까, 보고 싶어서 얼굴을 내밀고 들여다보려고 하니까
그쪽도 움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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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집에 찾아왔다. 택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빨리 열어」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이름을 말했지만 모르는 사람이었다. 돌아가라고 하니까 문을 쾅쾅 두드리다 경찰 부르겠다고 하니 떠났다. 한참 뒤 친구 전남친이었다는게 생각났다.





9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3(月)19:06:52 ID:2dR
휴일 낮, 벨이 울리고 인터폰 모니터를 봤더니 모르는 남자가 서있었다.

줄무늬 셔츠 입고 있으니까, 처음에는 택배하는 사람인가 생각하고
「네ー에」
라고 대답하니까
「빨리 열어」
하고 반말.
(응? 이녀석 업자 아니잖아)
라고 생각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니까
「×남이야, 빨리 열어」
어쩐지 들은 적이 있는 이름이지만 아무래도 생각나지 않아서,
「아니 몰라요, 누구세요」
라고 다시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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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버지 부탁으로 종기 짜내기를 하다가 상쾌감에 포로가 됐다. 결국 종기 안에 든걸 짜내는게 너무 좋아서 피부과 의사가 됐다.




9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1(土)00:41:06 ID:wku
종기(粉瘤)에서 안에 든걸 짜내는게 너무 좋아서 피부과 의사가 됐다
누구에게 이야기 해도 하나같이 신경을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진짜로 종기를 위해서만 의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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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2일 일요일

【2ch 막장】모르는 애가 우리집 마당에 열사병으로 쓰러져 있는걸 발견,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웃들도 아이의 신상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며칠뒤 이웃집 여성이 모르는 여성에게 폭행당했다. 범인은 열사병 걸렸던 아이의 엄마인데, 이웃집 여성에게 탁아하려 했었다고….



8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16:17:33 ID:CVJ
삼일연휴의 첫날에 본 적이 없는 아이가 마당의 매화나무 아래에서 축 늘어져 있는걸 보고, 죽었다고 생각해서 비명을 질렀다
비명을 듣고 이웃분들이 와서, 아이를 보고 살아있는걸 확인하고 조치해주는 사이에, 이쪽은 황급하게 구급차를 불렀다
구급차하고 순경이 와서, 아이는 열사병일 거라는 이유로 실려갔다
순경에게 「아는 사이가 아닙니까」라는 물음을 듣고 「전혀 모릅니다」라고 대답하니까, 근처에 사는 아이가 아닌지 하고 물어보고 다녔지만
아무도 몰랐고, 실종신고도 나오지 않아서 결국 어느 집 아이인지 몰랐다고 한다
반상회 회장까지 나와서 조사했지만, 시골 특유의 네트워크로도 아이의 신상을 알지 못해서 속수무책이었다
미아가 된 아이가 여기에서 더위를 식히려다가 힘이 다한게 아닌가 하고 순경이 추측했다가, 혹시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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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의 집에만 가고 싶어하는 아이 친구 어머니」 같은걸 보는데, 큰동서가 그런 타입. 자기 집에는 절대로 불러주지 않으면서, 최근 우리집에 집착한다. 오늘은 우리집 에어컨이 고장나서 친정에 신세지고 있었는데, 그걸 알고 멋대로 친정에 찾아왔다.




9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1(土)16:15:51 ID:Ykh

가끔 「남의 집에만 가고 싶어하는 아이 친구 어머니」같은걸 보는데, 큰동서가 그야말로 이런 타입.
자기 집에는 절대로 불러주지 않는다.
최근 특히 우리집에 집착해오니까,
(아주버니댁 아이 유치원 관련으로는 절교당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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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기혼자로 아이도 있는 직장 동료가, 상사와 불륜하고 이동해온 여자를 「나 이외 아군이 없다」「너희들은 차갑다」고 상담을 해주다가 홀딱 빠졌다. 주위에서는 말렸지만 「세상이 우리를 외면한다」고 비극의 히어로가 되버렸다.






9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2(日)09:25:53 ID:9Jy
너는 바보냐? 바보지?
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전락인생을 걸어간 동료(기혼、 아이1있음)。

먼저 명백한 지뢰녀(地雷女)에게 손을 대는 악수.
그 여자는 상사와 불륜해서 이동해왔던 녀석으로, 그 사실은 모두 알고 있었다.
주위는 말렸는데
「나 이외 아군이 없다」「너희들은 차갑다」
고 지껄이면서, 상담을 해주다가 홀딱 빠졌다.
게다가 그것을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은 거야」
하고 주위에 막 퍼트리고 다녔다.
「아내도 아이도 사랑하고 있다」「선택할 수 없다」
참고로 여자도 그 무렵 막 퍼트리고 다니고 있었으니까, 사내에 앗 하는 사이에 퍼졌다.

다들
「부인이 모르는 사이에 손을 떼라」
고 말렸지만, 비극의 히어로가 되어버려서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가 여자가
「결혼해주지 않으면 부인에게 밝히겠다」
고 이야기 하기 시작, 그것도 주위에 막 퍼트리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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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자친구가 생긴 친구가, 순종적이고 얌전한 여자친구를 심하게 부려먹었다. 나하고 둘이서 있을 때, 여자친구를 불러내서 밥 만들게 하거나 차 몰게 하거나…. 친구 여친은 외모도 내면도 좋지만, 얼빠진 데가 있어서 이용당하는 느낌이었다.





8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6(月)18:08:23 ID:yKX
나의 전 친구의 이야기.

전 친구는 약간 남존여비 하는 느낌.
그런 전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 여자는 순종적이고 얌전하고, 게다가 체형도 얼굴도 전 친구 취향.
전 친구하고 나하고 둘이 있을 때도, 여자친구를 불러내서 밥 만들게 하거나 차 몰게 하거나…。
원래 여자에게 싫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놈이라고는 알았는데, 지금까지 인기가 없어서 여자하고 관련이 없었으니까 여기까지 여자를 부려먹는 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점점 거리를 두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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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1일 토요일

【2ch 막장】근처에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는데, 그 집 부모가 매일 아이하고 공원에서 놀고 있다. 우리 아이도 공원에 가고 싶지만, 그 가족이 싫어서 공원에 보내지 않고 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어머니들하고 학교에 상담하러 갔지만 무시당했다.






2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6/30(土)10:30:55 ID:I5H
이런 기분, 인터넷에서는 비판당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리얼에서는 같은 기분을 가지고 불만을 가진 어머니가 많이 있어서 들어줬으면 한다.

근처에 발달장애인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보통 초등학교 지원학급에 다니고 있다.
집단등교는 하지 않고, 매일 부모가 배웅나가고 마중나가는 것 같은데 그건 좋지만,
곤란한 것은 매일매일 공원에서 아이를 놀게 하는 것.
그것도 부모도 함께 끼어서.
자기들끼리 노는건 아직 어쨌든, 공원에서 노는 다른 아이에게도 말을 걸어서 함께 놀게 하거나,
때때로 그 장애아 가족이 모은 아이들하고 돗지볼 같은걸 하거나 하고,
다른 아이가 놀 수 없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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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오빠 부부가 결혼, 오빠 희망으로 부모님에게 동거 타진했지만, 부모님은 「딸이 집을 나가면 둘이서 전국을 여행하는게 꿈이었으니까 동거는 할 수 없다.」 부모님이 전국여행을 떠나고 오빠 부부가 본가에 살게 됐는데, 반년만에 오빠 부부가 이혼위기.



9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1(土)08:33:27 ID:Ulc
오빠 부부가 결혼, 오빠의 희망으로 부모님에게 동거를 타진.
부모님은
「딸(나)가 집을 나가면 둘이서 전국을 여행하는게 꿈이었으니까 동거는 할 수 없다.
관리해준다면 집에서 살아도 상관없어요.」
하고 동거를 거부.
그 대화 바로 얼마 뒤에 부모님은 전국여행에 출발.
오빠 부부는 본가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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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동료가 이야기를 엉뚱하게 해석하고 앞서 행동해서 나를 불쾌하게 만든다. 그래서 무시하고 있는데 여자끼리 사이좋게 지내라는 남자 동료가 있어서 짜증난다.

8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0(金)11:31:53 ID:rV0
동료가 이야기를 초해석 하고 불쾌하게 만든다
예를 들면, 동료 최근 드라마 뭘 보고 있어?→나 목요 드라마
→동료 ○○씨와의 식사모임 셋팅하려고 했지만 거절당했어! 굴하지 마세요!
→나 하? 뭘 하는 거야? 머리 괜찮아?→동료 ○○씨 목요일 드라마 주연하고 닮았으니까 타입이지요?
→나 닮지 않았고 닮아도 필요없어

이런 기세로 세상 이야기도 하지 못하고 동료인데 무시하고 있다
나에게서 대답이 없으면 여러 사람에게 울어대서 여러 사람들이 중재하려고 들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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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언니 전남편에게서 왠지 나에게 간병 요청이 왔다. 언니 전남편은 언니가 시어머니를 간병하는 도중에 바람피운 쓰레기. 나에게 요청한 것은 시아버지의 간병. 왜 나에게 요청을 하냐고 말하니까, 언니는 바람피운 정도로 간병을 내던진 쓰레기니까.


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9(木)17:55:13 ID:0iC
언니 전남편에게서 왠지 나에게 간병 요청이 왔다. 의미를 모르겠다.
언니 전남편은 언니가 시어머니를 간병하는 도중에 바람피운 쓰레기. 언니는 시어머니 간병중에 다투었지만, 나에게 요청한 것은 시아버지의 간병.
왜 나에게 요청을 하냐고 말하니까, 언니는 바람피운 정도로 간병을 내던진 쓰레기니까 라고. 믿을 수 없다.
속공 사절. 바로 언니와 부모님에게 보고.
언니 전남편은 형제가 4명(모두 남자 전남편 이외 독신)이나 있는데 누구 하나 간병 하지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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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0일 금요일

【2ch 막장】직장 선배가 엄청나게 쪼잔하다. 바베큐 파티를 기획하면 참가비 받아놓고 고기와 술은 싸구려로 사고 남은건 자기가 다 챙겨간다. 싸구려 티셔츠를 생일 선물을 주고 자기 생일에는 비싼걸 바라기도 한다.




1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17(火)13:52:54 ID:b2X
직장 선배가 엄청나게 쪼잔하다.

선배가 기획한 바베큐에 참가했더니,
얄팍얄팍한 고기(불고기)와 수수께끼의 맥주풍 리큐르(발포주조차 아니다)。
참가비는 전원에게서 징수했는데, 남은 고기나 마실건 선배가 전부 가지고 돌아간다.
뭐 필요없으니까 가지고 돌아가면 좋지만, 바베큐 중에
「그렇게 먹을 수 있어?」「이젠 먹지 못하겠지?」「이젠 그만두는게 어때?」
하고 계속 말해오는건 그만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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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애완동물금지 맨션에서 살고 있는데, 이웃집 아주머니가 우리집에서 개를 기르고 있다고 관리회사에 신고했다. 하지만 애완동물용 화장실 시트를 삿을 뿐. 기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아주머니가 기르고 있다.



8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9(木)20:01:58 ID:EeA
가볍게 생리적인 이야기 주의?


우리집은 애완동물금지 맨션에 살고 있다.
전날, 장보고 돌아왈 때 두 집 떨어진 이웃집 아주머니하고 만났다
「안녕하세요ー」
라고 인사했더니 대답해주었는데, 아주머니 히죽히죽 거리길래
(뭐야?)
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들어왔다.
곧 그런 일은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오늘 어째서 히죽 거렸는지 판명.

아침, 관리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애완동물금지라는 규칙은 알고 게십니까」
라는 말을 들었다.
이야기 들어보니까
「『댁이 개를 기르고 있다』는 연락이 있었다」
고 한다.
「개 좋아하고 기르고 싶지만, 금지건물이니까 기를 리가 없다」
고 전했더니, 오후에 담당자가 확인하러 왔다.
그래서 평범하게 들여보냈다.
기르지 않으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개는 물론 다른 동물도 없고 흔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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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부모님이 사고로 장애가 남아서 간병이 필요하게 됐다. 시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다」고 간병인에게 부탁하려 했지만, 남편의 형, 누나가 왠지 맹반대. 결국 나와 큰동서, 작은 시누이가 교대로 간병하게 됐지만….



8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9(木)17:15:53 ID:CZu
시부모님이 사고로 장애가 남고, 거기까지 심하지는 않았지만 간병이 필요하게 됐다.
시부모님의 아이들은 전원 별거로 따로 살림을 차리고 있었으므로, 자식 세대에서 도와줄 사람이 매일 교대로 방문했다.

시부모님 자신들은 좋은 사람이라
「아이들을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다」
고 간병인에게 부탁하려고 했지만, 남편의 형・누나가 왠지 맹반대(아마 돈이 들어가니까)。
그런데도 자기들은 이것저것 이유를 대면서, 월 1회 시댁에 얼굴 내밀면 좋은 정도.
실제로 와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니까, 시어머니에게
「방해하러 왔으면 돌아가」하고 쫓겨날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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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3개월 정도 사귄 남친이 「만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만나러 갔더니, “나의 20년 뒤” 같은 얼굴의 여성. 「어머니 사촌 여동생」「나에겐 누나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남친의 첫사랑이었다고 한다.




2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23:30:44 ID:uGJ
소개 받은 한살 연하의 남성은 이야기도 재미있고 나름대로 꽃미남.
(잠깐 사귀어도 좋을까나)
정도로 생각하고, 3개월 정도 지난 뒤,
「만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고 하였다.
(어머님일까?)
하고 두근두근 거리면서 둘이서 레스토랑에.

거기에 나타난 사람은 “나의 20년 뒤” 같은 얼굴의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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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9일 목요일

【2ch 막장】예전 동료와 점심 식사 하기로 약속했는데, 새벽부터 복통으로 화장실에서 나올 수 없게 됐다. 회사에 쉰다고 연락하고 자버렸는데, 10시가 되어서야 동료와의 약속이 생각나서 연락했지만, 동료가 화를 냈다. 사과했지만 걱정도 안하고 타박만 하는게 찜찜.





1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7(火)19:57:46 ID:MQF
몇년 전 회사를 그만둔 전 동료가 우연히 이웃 빌딩에서 일하는걸 발견(귀가 할 때 우연히 만났다)
상당히 사이도 좋았고, 그 이래 1,2개월에 1번 레벨로 런치에 가고 있다.
그런데 오늘도 그 날이었다…하지만,
찬걸 먹다 체한건지 모르지만 새벽부터 복부에 격통으로
화장실에서 나올 수 없게 되어버렸다orz
회사는 고민했지만 쉬고, 병원도 귀찮았으니까 정로환 먹고 잤다. 이 때 10시로, 여기서 약속이 생각났다.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그럴 때가 아니었고 완전히 잊고 있었다.
과연 불에 기름을 붓게 될테니까, 잊었다, 는 것은 숨기고 몸이 안좋아서 가지 못하게 됐다고 라인.
점심 시간이 됐는데도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
혹시 어쩌면 휴대폰 잊었나?라고 생각해서 잠시 내버려 뒀더니, 알겠지만 갑자기 캔슬이라니 말도 안돼, 남의 사정도 생각하라고 라인.
그거야 무슨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걱정하기 전에 화내는건 뭐랄까…애초에 걱정해 주지도 않고
아픈 배를 안고 런치에 오라는 말이라도 하는 걸까
약속 말이지만, 3개월 정도 전에 편도선염으로 당일 아침에 캔슬한 일이 있었(이 때는 2일 입원했다)
전날에 전 동료가 캔슬 했던 때도 있었지만
그 때문에, 당연하게 캔슬하는 놈이라고 생각되어버린 걸까
일단은 사과했지만, 석연치 않아
이젠 같이 가는 일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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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상담소에 등록하고 매칭된 남성하고 첫대면하러 나갔는데, 남성 본인은 없고 길렀다는 삼촌 부부만 있었다. ◯◯가문 가훈이나 아내로서의 역할, 선조법요의 방식 같은걸 설명더니, 「며느리를 지도하는건 역시 시어머니의 역할이니까。」



5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09(月)10:08:45 ID:65s
결혼상담소에 등록하고 혼활(婚活)을 하고 있지만, 매칭되었다=결혼결정으로 착각한 남성하고 얼마전 조우했다.
정확하게는 남성 자신에게는 만난건 아니었지만.
매칭된 남성과의 첫대면에서, 약속 장소인 호텔에 갔더니 남성의 삼촌 부부(남성의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고 이 삼촌 부부가 부모처럼 기른 것 같다)가 와있어서, 가문 가훈이나 아내로서의 역할, 선조법요의 방식 같은걸 계속 설명받았다.
머신건 토크, 라는 단어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태어난 거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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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는 영업사원으로 직속 부하가 미남인데, 남편이 부하를 해고하라. 부서를 이동시켜라 하고 강요하고 있다. 들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몇번인가 탐정인지 뭔지 써서 나하고 그의 불륜조사 까지 했다.


시로타 유우



7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6(月)06:27:32 ID:B75
이젠 싫다. 정말 지쳤다.
나의 직속 부하로 시로타 유우를 닮은 미남이 있다.
영업이기도 해서 그는 사외에서도 유명하고, 지역 로컬잡지에 나왔던 적도 있다.
그런 그를 남편이 「해고해줬으면 한다. 아니면 부서를 이동시켜라.(직속 부하가 아니게 하라는 것.)하고 시끄럽다.
직속 부하니까 영업도 그하고 도는 일이 대부분 이지만 그것이 불만인 것 같아서, 미남은 바람기 상습범이다 라든가 주위를 전부 못쓸 인간으로 하는 존재라든가. 너무 의미불명하다.
「그런 인간을 곁에 놓아두면 너 까지 그런 인종으로 생각될거야?」라는 말을 한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나의 독단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 법한 인사권은 없어요.
과연 그의 프라이빗한 부분은 어떤지 모르겠고 흥미도 없지만, 적어도 내 눈에 닿는 부분에서는 업무에 대해서 굉장히 성실하고 붙임성 좋은 청년이고, 솔직히 업무관계의 인간이란 업무를 제대로 해준다면 아무리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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