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6일 화요일

【2ch 괴담】남동생을 죽게 만들어 버렸다 우리들은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시고 어머니 하나 아이 둘의 모자가정, 가난하면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2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04(日)22:22:05 ID:HxM
남동생을 죽게 만들어 버렸다
우리들은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시고 어머니 하나 아이 둘의 모자가정,
가난하면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우리 남매를 기르려고 아침에도 밤에도 일하고 있어서 좀처럼 집에 돌아오지 않았으므로
어린 동생을 돌보는건 당시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학교 다니지 않았지만)인 나였다
어머니는 두 명 분 식사를 만들고 나서 일하러 가지만 동생은 먹보라서 자꾸자꾸 내 것도 줘버렸다




언젠가 동생이 내 몫을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떼쓰기 시작
나도 배가 고픈데 어째서 칭얼거리는 거냐고 화가 나서
동생을 밀어서 뒤에 있는 옷장에 부딪쳐 버렸다
그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는 동생,
혼란을 겪었는지 죽여버렸으니까 도망치고 싶었는지
밖으로 나가서 그 부근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왠지 배를 채우면 되살아날 거라고 생각
단팥빵을 용돈으로 사서 돌아갔다
단팥빵을 먹으라고 말해도 당연히 그런 걸로 살아날 리도 없고
정말로 죽여버렸다고 실감했다

보통이라면 경찰에 연락하겠지만 나는 최저다, 동생을 엎고서 가까운 공원에 유기했다
그대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집에 돌아가서 목욕하고 잤다,
심야에 돌아온 어머니는 동생은 어떻게 됐냐고 나에게 물어봤고, 모르는 사이에 나가버렸다고 거짓말 했다
어머니는 바로 경찰에 연락하고 동생의 시신은 바로 발견됐다,
여기서 모든걸 고백하자고 생각했더니 사태는 일변했다

놀랍게도 동생을 살해했다고 모르는 남성이 출두한 것이다,
여기서 밝혀진 것은 의외의 사건이었다
동생은 옷장에 부딪쳐서 기절했을 뿐 죽지는 않았다,
내가 열쇠를 잠그지 않고 집을 나가는걸 목격한 남성은 빈집털이 하러 들어왔다
거기서 기절했다가 깨어난 동생이 얼굴을 봐버려서 목졸라 살해하고 달아난 것이다
부검 결과 나타났던 후두부의 상처나 공원에 유기한 것 등은 모두 내가 했던 것이지만
어째서인지 남성이 자신이 했다고 진술한 것 같다

결과적으로 나는 동생을 죽이지는 않았으나 죽는 원인을 만들어 내버린 것은 틀림없다
아이를 잃어버린 어머니는 정신이 병들어 나는 시설행,
초등학고도 제대로 다니지 않았으므로 지금은 밑바닥 생활입니다
최저인 내가 말할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어요,
제발 아이에게는 부자유스러운 생활을 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0716645/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8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