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Line 리서치에서, 10대 소년 소녀들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이탈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설문조사가 나와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른바 코어 게이머 커뮤니티의 여론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한 때 일본 게임 시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가
고령화(高齡化)하고 있다는
위기 의식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이
지나치게 키덜트 시장에 특화해서
패밀리 시장에서 밀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려를 표하고 있는 여론이 많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도
"플스를 사면 등짝을 맞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
일본에서도 가족 시장에서는
저조한 성과가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