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27(木)18:44:46 ID:rj0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치한 누명을 쓰게 되었다.
이웃마을의 역 앞 상점가에서
물건을 사는 도중에 지갑을 주웠다.
역 앞 파출소에 가져다주니까,
마침 소유자(아줌마)가
분실 신고서를 쓰고 있는 도중이었다.
소유자에게 『답례로』하고 차를 권유받았지만,
전차에 타야 할 시간이 곧바로 있었으니까
거절했다.
역에 도착하니까
무슨 다툼이 일어나고 있었다.
개찰구를 지나가려고 했더니
「아까 전 치한이다」
하고 여고생에게 어깨를 붙잡혔다.
무슨 일인가 생각했더니,
옆에 있던 남자 고교생에게 얻어맞고
가까이 있던 샐러리맨에게 붙잡혀 버렸다.
갑자기 얻어맞고 지면에 엎어진 상태였으므로,
빠져나오려 해도 어깨가 잡혀 있어서
움직일 수 없었다.
「치한 하지 않았다」
고 말해도 그 여고생과 남고생이
「이녀석이 했다」「나도 목격했다」
고 말해서 역의 직원실에 끌려갈 뻔 했지만,
아까 전의 아줌마가 와서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하고 물어보았다.
여고생과 남고생이 말하기로는,
「여기에 오는 도중에
전차에서 치한을 겪었다.
역에 도착하면 잡으려고 했더니
달아나고, 역에서 찾았더니
(나)를 찾아냈다」
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