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0일 일요일

【2ch 막장】나하고 친구는 각자 학생시절부터 몇 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고, 서로의 남자친구를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 각각에 지인 A남과 B코가 불평해왔다.






8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6(水)17:47:12 ID:jBS.0z.mr


지인 커플의 교제 방식에 불평해오는 놈은 도대체 뭘까.


나하고 친구는 각자 학생시절부터 
몇 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고,
서로의 남자친구를 알고 있다.


친구 커플은 남자친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헌신하고 싶다, 헌신하고 그것을 기뻐해줬으면 한다”
여자친구(친구)
“타인의 호의를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만면의 미소로 감사를 한다”
고 하는 커플.

・연락은 매일이고 외출 데이트도 가끔 나간다.
・서프라이즈 선물도 가끔씩 있다.
・데이트 할 때 지불은 8할 남자친구(고속도로 요금이나 음료수는 친구).
・무거운 물건은 남자친구가 솔선해서 들어준다.
・여자친구(요리 특기)가 식사 만들고, 남자친구(요리 서툼)이 설거지.
등등.


반면 우리 커플은 친구하고는 반대로,
・연락은 며칠에 한 번, 서로 인도어라서 독서나 게임 중심의 집 데이트가 많다.
・물욕은 없고 서프라이즈가 별로라서 선물은 크리스마스 정도(생일은 케이크 뿐).
・지불은 낼 수 있는 쪽이 낼 수 있는 때, 대체로 5:5나 4:6으로 주먹구구.
・내가 근육 트레이닝이 취미라서 자기 짐은 스스로 든다
(하지만 쌀이나 생수상자 같은 무거운 것은 솔선해서 들어주고,
부탁하면 흥쾌하게 들어준다).
・남자친구(요리 좋아함)이 식사를 만들고, 나(설거지 좋아함)이 설거지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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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상사하고 우연히 역에서 마주쳤는데, 상사가 있는 힘껏 전차의 창문을 때리고 의기양양하게 중지를 세웠다. 뭐냐고 물어보니까 전차 안에서 목이 말라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더니 불평하는 놈이 있어서 조금 위협해줬다~





95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30(日)22:10:32 ID:UUX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상사
볼일이 있어서
그 상사가 다니던 역에 내렸더니
마침 상사도 있었다

말을 걸어보려고 했더니
상사가 있는 힘껏 전차의 창문을
주먹으로 때리고
그 뒤에 의기양양한 얼굴로 중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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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잔업이 없어져서 일찍 귀가할 수 있게 됐을텐데, 남편이 퇴사 뒤에 어슬렁 거리면서 딴짓하다가 늦게 귀가하고 있었다.




86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6(水)17:53:33 ID:mF7.rj.84

업무방법 개혁으로 빨리 귀가할 수 있게 됐을텐데,
퇴사 뒤에 흔들흔들 딴짓 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어서 남편하고 크게 싸웠다.

그런건 급여명세를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는데 너무 바보같아….

지금까지는 잔업시간이 40시간을 넘고 있었는데,
6월의 명세에는 21시간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남편에게 따져물으니까 처음에는 시치미 떼다가,
그 명세서를 보여주니까 순간적으로
우물우물 우물거리고 있길래,
더욱 이쪽은 히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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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생 때 여자 보스였던 애가 있었는데, 어느날 얌전하고 귀여운 애를 「저 애 추녀!」라고 말하니까 대부분이 일제히 저 아이는 추녀다! 하고 인식 했던 것은 무서웠어






15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30(日)13:04:18 ID:jKO.kl.r7

초등학생 때 여자 보스였던 애가 있었는데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으로 명령 같은게 당연했다

다만 여자 보스는 남자조차 말하는걸 들었으므로,
그녀에게 마음에 들게 되면 남자에게
괴롭힘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있었다

그래서 여자 보스에게는 언제나 측근이 붙어있고
반 아이들도 왠지 말을 듣고 있는 분위기가 있었다

어느 날 얌전한 미소녀 M쨩을
「저 애 추녀!」라고 말하니까
대부분이 일제히 저 아이는 추녀다!
하고 인식 했던 것은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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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9일 토요일

【2ch 막장】남자친구는 평범한 샐러리맨인데, 갑자기 직장 그만둔다면서 「개런티가…말이야?」 그만두고 뭘 할거냐고 물어보니까 「꿈이 있다! 그것을 직업으로 한다(이벤트 관계)」






9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7(木)12:04:06 ID:47B


불합리하게 식은 걸지도.


식었던 것은,
남자친구가 월급을 「개런티」라고 말하고 있었으니까.


남자친구는 시설직원으로 고용된 샐러리맨.
물론 연예인도 아니고,
작품 단위로 대가를 지불받는
크리에이티브한 직종도 아니고,
월급제 샐러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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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 전에는 아이를 갖고 싶다던 전 남편이 결혼 뒤에는 「여자인데 성욕이 있는게 기분 나쁘다」 이혼신고 하면서 「생리가 있는 것도 기분 나빴다. 기분 나쁜 여자하고 헤어져서 후련하다」








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6(水)20:12:03 ID:TzA.fo.up

전 남편과의 이혼 이유는 레스.

나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고,
그것은 결혼 전부터 말하고 있었다.

대화를 하자고 해도 남편은 도망가고,
귀가 거부를 마구 했다.

겨우 내뱉은 발언은
「여자인데 성욕이 있는게 기분 나쁘다」
메일로도 자꾸 말해왔으니까
그걸 증거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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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의 친구들이 좋아지지 않는다. 다 큰 나이에 불량배 놀이 하는 사람들로 툭하면 남편의 머리를 때리거나, 「개인기 해서 분위기 뛰워」라고 말하거나, 쫄다구 처럼 부리기도.




8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25(火)19:49:31 ID:Blq.xg.1s

토해놓음.
결혼하고 나서 한달 하고 좀 지났습니다.
남편의 친구가 별로 좋아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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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동생의 전여친이, 「복연 중개를 해달라」 고 우리 집에 찾아왔다. 「아직 노는게 부족한니까~」 라는 이유로 중절했던 주제에. 벌써 10년은 지났고 남동생은 벌써 결혼해서 아이도 있다.







3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9(土)04:29:24 ID:1oD

남동생의 전여친이,
「복연 중개를 해달라」
고 우리 집에 찾아왔다.


「아직 노는게 부족한니까~」
라는 이유로 중절했던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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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의 모랄 해리스먼트로 이혼한 여동생, 그런데 초등학생 조카가 최근 굉장히 아버지를 닮게 됐다. 두 살 때 아버지하고 떨어졌으니까 기억은 거의 없을 텐데 말투나 성격이 꼭 닮았다. 「나는 나쁘지 않다. 나를 화나게 만드는 엄마가 나쁘다」





77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5(火)11:34:36 ID:3o5.5d.dn

푸념하게 해줘요.

여동생은 이혼녀로, 아들 있음.
이혼이유는 남편의 모랄 해리스먼트.

이혼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는
자기 아이에게 전혀 흥미 없었는데,
갑자기 「친권 내놔라!」하고
싸우기 시작하고,
말을 잘하기 때문인지
조정원 아줌마가 완전히 구슬려져서
이혼까지 1년 이상 걸렸다.

이혼 뒤에도 점착이 굉장했지만,
저쪽이 재혼하고 나서는 소식불통.
조카와의 면회도 약속을 빼먹게 되어서 자연소멸.

양육비와 위자료는 일괄로 받았다
(대신에 크게 감액)
그러니까 뭐어 평화롭다면 평화…였지만,
초등학생 조카가 최근 굉장히 아버지 닮게 됐다.

2살 쯤에 아버지하고 떨어졌으니까
기억은 거의 없을텐데,
말투나 성격이 꼭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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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옆집 창고에 말벌의 둥지가 생겼다. 이웃집에 구제를 부탁했지만, 이웃집 부인은 「내버려두면 없어진다」「과장」「벌도 살아있다」「비용을 이쪽에서 지불하라고?」 그러다 옆집 아이가 벌집을 떨어뜨려서 크게 다쳤다.





1015. 名無しさん 2019年06月28日 17:39 ID:rh7uHfWo0

옆집 창고에 말벌의 둥지가 생겼다.

거기는 우리집 쪽이고,
정원 손질하다가 발견하고 황급하게 도망쳤다.

우리집 현관에도 가까우니까
(이대로 커지면 위험하다)
고 생각해서, 이웃집에 구제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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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이혼한 전남편이 우리가 나갈 때 딸들에게 「엄마한테 따라가면 가난해질거야~」 딸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제대로 돈 보내세요」 중학생에게 말싸움 걸고 지다니 어디까지 얕은 남자야.






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5(火)14:24:29 ID:p7m.4o.vc

벌써 이혼은 성립하고 있지만,
전 남편이 깨끗하게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이 신경 몰랐다.


맞벌이를 하는데 나에게
가사육아 전부 떠맡겨놓고,
막상 이혼을 하게 되니까
「헤어지고 싶지 않다」
「아무래도 헤어질 거라면 (아이 2명 가운데) 하나 만이라도 놔두고 가라」
하고 고집을 부린다.

어느 쪽도 딸이고,
놔두고 간다면 이번에는
딸이 가사요원이 되는 것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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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누이는 몇년 전에 이혼했다.이유는 전 남편의 경제적 학대와 모랄 해리스먼트. 아이에게의 폭력. 이혼한 뒤 전 남편은 행방을 감추고 양육비도 떼어먹었다. 그런데 어떤 잡지사에서 「어째서 (전 시누이 남편)에게 아이를 만나게 하지 않는 겁니까」






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1(金)11:26:51 ID:Xo3.0j.fg

시누이는 몇년 전에 이혼했다.
이유는 전 남편의 경제적 학대와
모랄 해리스먼트. 아이에게의 폭력.

조정으로는 결착이 나지 않아서 재판까지 갓다.
친권과 양육권 모두 시누이가 받았고,
아주 약간이지만 위자료를 받고서 이혼.

이혼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2년 반이나 걸렸고,
시누이 본인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피폐해졌다.


지금은 조카도 초등학교에 들어가,
시누이는 복귀해서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다.

양육비는 유감이지만
전 시누이 남편의 전근과 함께 떼먹게 됐는데,
시댁의 백업도 있으니까 커다란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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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7일 목요일

【2ch 막장】어머니에게 친구하고 사이좋게 지내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놀라서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 친구의 아버지가 파산자라고 한다.



86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6(水)19:05:31 ID:bGR.rj.r3

중학생입니다

어머니에게 최근 절친한 A군하고
사이좋게 지내는건 그만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갑자기 그런 소리를 듣게 됐으므로
놀라서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이유는 A군의 아버지에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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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딸은 지금 18세지만, 이 나이가 될 때까지 전혀 아버지를 싫어했던 적이 없다. 친척에 완전히 딸에게 미움 받는 사람이 있는데, 「근친상간을 피하는 본능인거야!」하고 뻔뻔스러운 얼굴로 말하지만, 아무리 봐도 스스로 미움받는 원인 만들고 있어.






3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0(木)19:42:18 ID:K7C

사춘기가 되니까 딸이 아버지를 싫어하게 되는건
본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일까

우리 딸은 지금 18세지만,
이 나이가 될 때까지 전혀 아버지를 싫어했던 적이 없다.
지금도 나하고 남편에게 균등하게 접하고 있다.


하지만 친척에 완전히 딸에게 미움 받는 사람이 있는데,
「근친상간을 피하는 본능인거야!」
하고 뻔뻔스러운 얼굴로 말하지만,
아무리 봐도 스스로 미움받는 원인 만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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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직장에서 뭔가 실패 저질렀을 때, 혀를 내밀며 테헷 하는 아줌마가 나타났다. 그 아줌마는 사라졌지만 다른 연장자 여성들에게 점점 퍼져나갔다. 친정에 돌아가니까 어머니도 하고 있었다.



7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5(火)17:37:17 ID:F9i.ab.a2

직장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뭔가 실패 해버렸다!
했을 때 리얼에서 테헷페로(テヘペロ)하는 아줌마.

살짝 하고 혀 끝만 내미는 건 아직 낫지만
낼름 하고 있는 힘껏 내미는건 도대체 뭐야.
너의 노란 이끼 투성이 혀 같은건 아무도 보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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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시댁(남편 포함)의 경우는, 몇 번 설명해도 내가 복숭아 알레르기라는걸 기억해주지 않고 「며느리, 전에 복숭아 뭐라고 말했지?」→「복숭아=맛있다」→「그랬구나! 좋아하는구나! 보내주자!」




85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6(水)15:42:40 ID:AZn.iq.r3

자주 며느리 구박 같은 이야기에서
「시댁이 알레르겐이 들어간 음식을 보내온다」
는 것이 있지만
우리 시댁(남편 포함)의 경우는,
몇 번 설명해도 내가 복숭아 알레르기라는걸 기억해주지 않고
「며느리, 전에 복숭아 뭐라고 말했지?」
→「복숭아=맛있다」→「그랬구나! 좋아하는구나! 보내주자!」
하는, 어설픈 기억에서 포지티브 뇌내변환으로 복숭아를 매년 보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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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6일 수요일

【2ch 막장】지하철에서 운좋게 자리에 앉았는데, 5~6세 정도 되는 여자애가 자기 어머니하고 같이 탓다. 그리고 「저기ー, 자리 없네ー 앉고 싶ー어」 「아ー, 빨리 앉고 싶은데ー. 아차차차, 위험해ー에」하고 일부러 나를 쳐다보았다.







9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4(金)22:23:12 ID:7TN.ng.aj

여기 분들하고 비교하면 아직 별거 아닌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오늘 조우한 그 신경 모를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거의 정시에 일이 끝나서,
승객이 많은 역에서 우연히 앉았다.

오늘은 피곤한 하루였으니까
멍하니 스마트폰 보고 있었더니,
거기에서 몇 역 정도 지나서
부모자식 동반으로 타오는 것이
시야 구석에 보였다.

모친하고, 유카타 같은걸 입고 있는
5~6세 정도 되는 여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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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가 나에게 「어머니가 쓰러져서 구급차로 실려갔다.」고 전화. 급히 병원에 달려갔는데 어디있는지 몰라서, 연락을 해보니까 남자친구 어머님이 받았다. 『어머니가 쓰러졌다.』는 남자친구의 만우절 거짓말이었다.






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5(火)13:46:31 ID:pBh.4o.zi

금년 만우절의 이야기.


나에게는 내년 결혼식 올릴 예정이었던 약혼자가 있었다.
그 날은 나는 직장이었지만, 도중에 남자친구에게
「어머니가 쓰러져서 구급차로 실려갔다.
아마 이젠 늦은 것 같다.
『가족을 서둘러 불러』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왔으면 한다. ◯◯병원.
누나들에게도 연락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꼼꼼하게 연락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어 미안.」
이라는 LIN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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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내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친정에 왔을 때, 남동생만이 나의 흑역사를 폭로. 「누나의 흑역사 노트를 보여주겠다」






3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4(月)18:48:33 ID:???


내가 남자친구(현재 남편)을 친정에 데리고 왔을 때,
부모님・오빠・언니는 제대로 외면을 정돈해주었는데,
남동생만 나의 흑역사(黒歴史)를 폭로해왔다.

그렇다고는 해도 남자친구는
내가 오타쿠라는걸 알고 있었으니까 별로 괜찮았다.


그럤더니 남동생,
「누나의 흑역사 노트를 보여주겠다」
같은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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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직장에서 사유물로 각자 마음에 드는 취미 굿즈를 써도 좋은데, 나는 이라스토야 굿즈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그걸 트집잡으며 「나는 이라스토야가 아무래도 화가 나서 어쩔 수 없다」


이라스토야(https://www.irasutoya.com/)
무료 일러스트 사이트
굿즈도 판매중


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4(月)22:08:25 ID:kl1.v9.fw

직장에 컵이나 공유 문방구 이외는,
사유물로 무엇을 가져와도 자유.

키티 굿즈를 가져오는 여자도 있고,
포켓몬 남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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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월요일

【2ch 막장】다른 아이 어머님에게 푸드코트에 가자고 권유를 받아 갔더니, 가방에서 주먹밥과 물통을 꺼내고 무엇 하나 시키지 않았다. 아이가 졸라도 아무 것도 사지 않고, 1엔이라도 쓸까보냐 같은 집념까지 느껴져서 불쾌해서 어쩔 수 없었다.






6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7(月)16:55:49 ID:XrH.aw.au

아이들 학교도 다르고 이젠 됐어ー
하고 생각해서 연을 끊은 어머님이 있다.

언젠가 권유받아서 갔던 푸드코트에서
그 어머님이 가방에서 알루미늄 호일로 싼
주먹밥과 물통을 꺼낸걸 보고 「말도 안돼」
하게 되어버렸으니까.

(물통은 평소부터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많으니까 괜찮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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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한 뒤 부부 사이에 트러블이나 DV가 있는 사람에게 「결혼하기 전에 어째서 몰랐던 거야」「결혼한 너의 자업자득」「너도 동류니까 어느 쪽도 어느 쪽」 이라고 하던 사원이 약혼했다. 상대는 빚 있고 낙태・이혼 경험 있고, 아이 딸린….




8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1(火)12:18:00 ID:3GO.rb.wt

결혼 뒤 부부 사이에
트러블이나 DV가 있었던 분에게
「결혼하기 전에 어째서 몰랐던 거야」
「결혼한 너의 자업자득」
「너도 동류니까 어느 쪽도 어느 쪽」
이라는 사람일 수록 
눈에 보이는 지뢰에 걸리기 쉬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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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집에는 「내일의 죠」 최종화가 게재 된 소년 매거진이 있다. 아버지가 가보로 삼고 있는데, 그걸 우리집에 숙박하러 왔던 친구에게 자랑하자 친구가 「나의 물건이다」하고 SNS 찍어서 올렸다. 게다가 빌려달라는 놈한테 괜찮다고 멋대로 대답.




48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18(火)09:19:05 ID:JiF

우리 집에는
「내일의 죠」 최종화가 게재 된 소년 매거진이 있다.

원래는 외삼촌(어머니의 오빠)가 구입한 물건으로,
어머니가 받아와서, 아버지가 보물 취급 하고 있다.

우리 집 가까이서 캠프를 하게 되어,
전날 밤에 나+친구 셋이서
우리집에 숙박했을 때,
아버지가 그것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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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집 근처 백화점 안에 있는 남성복 매장의 점원에게 한 눈에 반했다. 「남자친구에게 줄 선물」이라는 거짓말 하면서 접근. 여자친구는 없다고 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목에 키스 마크가 있었다. 알고보니까 짝사랑 하던 사람에게 고백해서 사귀게 됐다고.




4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7(月)00:40:54 ID:WPn.as.sv

집 근처 백화점 안에 있는 남성복 매장의 점원에게 한 눈에 반했다.

처음에는
「남자친구에게 줄 선물」
같은 거짓말을 하면서,
「어떤 것이 추천입니까~?」
하고 이야기를 걸어보거나 했지만,
(매번 이 이야기를 거는건 무리가 있다)
고 깨닫고, 이후로는
전혀 평상복은 보이쉬가 아닌데
자신의 옷으로서 사려고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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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3일 일요일

【2ch 막장】우리 딸하고 남편의 여동생의 딸이 우연히 같은 해에 3개월 차이로 결혼하게 됐는데, 그걸 보고 시누이 딸이 삐져서 울게 되었다. 우리 딸의 결혼식장하고 걔네 결혼식장의 등급이 상당히 달라서, 같은 해에 같은 친척이 모였는데 비교받는게 싫다고….





4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3(日)19:19:55 ID:Qgi.dc.3p

우리 딸하고 남편의 여동생의 딸(이하 A코라고 하겠습니다)
우연히 같은 해에 결혼하게 됐지만,
딸보다 A코 쪽이 3개월 정도 뒤였으므로,
딸의 결혼식 초대장이 먼저 송부 되게 되었는데
그것을 보고 A코가 삐져서 울고 있다고
시누이가 시어머니에게 상담하고,
귀찮게 되었던 적이 있었다.

아무래도 A코가 예정하고 있었던 식장하고는
등급이 상당히 다른 것 같아서,
같은 해에 같은 친척이 모이는데
비교받는 것이 싫다고 울고있다,
(시누이)도 싫다,
평생 한 번 있는 결혼식이니까
비참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고,
돈 어떻게든 해줘! 도와줘!
라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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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누이가 결혼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시누이의 결혼식 동경이 너무 강해서 파혼됐다. 초대손님은 500명 규모로 의상 갈아입기는 최저 10회로 여흥으로는 프로젝션 맵핑이나 유명인을 부르거나 아무튼 호화롭게 하고 그런데다가 장소는 디즈니였던가?



3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2(土)09:29:38 ID:8Ce.o0.ky

시누이가 결혼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시누이의 결혼식 동경이 너무 강해서 파혼됐다.

그야 시누이도 약혼자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인데,
초대손님은 500명 규모로 의상 갈아입기는 최저 10회로
여흥으로는 프로젝션 맵핑이나 유명인을 부르거나 
아무튼 호화롭게 하고 그런데다가 장소는 디즈니였던가?

약혼자와 양방 부모님도 끼어들어서
시누이를 달래고 설득하고 하려고 했지만,
결국 전혀 양보도 꺽이지도 않는 시누이에게
「돈이 아무리 있어도 부족하잖아!
결혼식이 끝나면 어떻게 생활하려는 거야!?
죽으려는 거야!?」하고 약혼자가 격노해서 파담,
이라는 경위.

약혼자 씨 수고했습니다…하는 느낌이지만,
정작 시누이는 「약혼자가 메리지블루가 되었으니까
모둔게 망가져 버렸다.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하고 원망 전개하는 것이 그 신경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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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본가가 농가였기 때문에, 내가 어릴 때는 일족이 다같이 모여서 모내기를 하는 관습이 있었다. 나는 초등학생이라 복도에서 고양이하고 놀고 있었는데, 사촌 오빠의 아내가 와서 「잠깐 앉게 해줘」라고 말하고, 앉은 직후에 콰당 하고 쓰러져 잠들었다.







19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3(日)10:59:17 ID:vSe.dc.ar

본가가 농가였기 때문에,
내가 어릴 때는 일족이 다같이 모여서
모내기를 하는 관습이 있었다.

나는 초등학교 2학년 정도로
전력이 되지 않으니까 복도에서
고양이하고 놀고 있었다.

사촌 오빠(라고 말해도 20살 정도 연상)의 아내가 와서,
「잠깐 앉게 해줘」하고 말하고,
앉은 직후에 콰당 하고 잠들었다.

잠자게 해주려고 생각하고,
나는 거실로 이동했다.

그 뒤, 고모들이
「사촌 오빠 아내는 어디냐」하고 물어봐서,
나는 「복도에서 자고 있어요」하고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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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는 『한입줘』하는 사람. 그만큼 나한테도 주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아주 매운 라멘을 먹으러 갔다가….






※ 더러움주의 ※

9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2(土)19:52:05 ID:eBE


남자친구는 『한입줘』하는 사람.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맛을 보고 싶은 거겠지ー)
하고 생각해서 신경쓰지 않았다.

그 만큼, 나한테도 주고 있고.


어느 날, 라멘을 먹으러 갔지만,
나는 엄청 매운 맛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화장실 가자마자
바로 라멘이 와서, 나는 먼저 한입.

의외로 부족했으니까,
배치되어 있던 고추장과 라유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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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2일 토요일

【2ch 막장】시누이의 아이가 부등교 상태가 됐다.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과거 부등교 경험이 있던 나에게 달래라고 요구해왔지만, 둘 다 나의 과거를 웃음거리로 삼았으니까 거절했다. 애초에 시누이가 딸이 짝사랑 하는 남자애한테 알몸 사진으로 고백하라는 제안이 원인.



9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9(水)09:01:45 ID:6Ll.et.u6
소원하게 지내던 시어머니에게서
몇 번이나 착신 전화가 있었다.

비상사태인가 하고 생각해서
무심코 받아보있더니,

(시누이의 아이=시어머니 손주)쨩의 상담상대가 되어줘!!」
라고.


들어보니까 중3인 시누이 아이(여자애),
이번달부터 절찬리에 부등고 상태가 됐다고 한다.

자택에서는 모친인 시누이하고
장렬한 모녀싸움밖에 하지 않으니까,
일시적으로 시어머니한테 머물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되버린건 엄마 탓!!」
이라고 하면서.

그런데, 시어머니는
『원래 부등교 아동이었던 (나)라면, (시누이 아이)를 달랠 수 있다』
고 여겼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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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가 나의 친구A에게 너무 질투해서 이젠 무리다. 「【A하고 지낸 시간】<【남자친구하고 지낸 시간】이 될 때까지 A하고 놀지마」






9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1(金)21:07:06 ID:y96

남자친구가 나의 친구에게
너무 질투해서 식어서 이젠 무리라는 이야기.


친구 A는 고1부터 8년간 사귀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둘이서 도쿄의 회사에 취직했다.
(근무처는 다름)

감각으로서는 친구라기보다는 사이 좋은 자매로,
서로 사유물을 서로의 집에 놓아두기도 했다.

취미나 가치관도 가까웠으니까
「혼자서 하는 것보다 둘이서 하는 쪽이 즐겁죠」
하는 느낌으로 뭐든지 같이 하는 일이 많다.




남자친구는, 어떤 동영상 투고자의 팬으로서
하고 있던 집단 오프 모임에서 사이가 좋아져서,
2년 정도 지나고 나서 고백받아서
교제 반년 미만이란 상황.

고속도로 타고 2~3시간 거리니까
가볍게 만날 수 없다는 느낌으로 원거리(중거리?).

A도 같은 팬 커뮤니티에 있으니까,
A하고 남자친구는 서로를 알고 있다.


남자친구하고 사귀고 나서는,
A보다 되도록 남자친구 우선으로 하려고 했다.

많을 때는 1개월에 2번 정도
A의 집에서 숙박하던 것을,
3개월에 2번 정도로 줄이거나.

오프 모임 때에는 나하고 A가
셋트 취급 받는 것이 싫어하니까,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이쪽하고 셋트예요ー」
같은 소리를 하거나.

서툴렀지만
「지금 뭐 하고 있어ー?」
하는 아무렇지도 않은 라인도
남자친구하고 자주 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평일 휴일이 많아서
때때로 만나지 못했으니까,
휴일 휴가가 겹칠 때는
1개월 전에 예정하고 있었던 A와의 쇼핑을
3일 전에 연기해달라고 했던 적도 있었다.

A는
「나는 한가한 사람이니까, 남자친구하고의 예정 틈새에 넣으면 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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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상사는 뜨거운 사람이라서 가끔씩 손이 나가는 버릇이 있다. 그 상사가 시스템 엔지니어로 들어온 파견사원 몇 명을 쿡쿡 찌르거나 발로 차거나 했다. 그 뒤 술자리에 데려가 줬지만, 파견사원들이 모두 그만두고 상사는 고소받았다.




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2(土)06:15:25 ID:Iuv.8e.pu

우리 회사, 얼마 전부터 업무확대에 따라서,
지금까지 외주로 완전 일임하던 우리의 업무에
쓰고 있는 시스템의 관리를, 우리 쪽에서도
취급하게 됐어요.

하지만 내부적인 시스템의 구조?는
자세한 사람이 없으니까
(C언어나 데이터베이스를 쓴다든가…몰라),
외주에서의 소개로 밖에서 파견을
몇 사람 고용해서 사내SE(시스템 엔지니어)의
기술판으로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상사는 남을 잘 보살펴주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부하를 감싸주고,
우리들 포함해서 신뢰는 두터운 사람이지만,
그런 만큼 성격도 뜨거운 사람이라서,
가끔씩 손이 나가는 버릇이 있다.
(거기가 결점)


파견인 탓인지 어떤지 완전히 모르겠지만,
버그인지 장애인지 발생했다고 해서,
상사가 파견이란 놈을 몇 명인가
쿡쿡 찌르거나 발로 차거나 했어요.

그 뒤, 술자리에는 데려가 주었지만,
「뭐어 저 사람(상사)이고 어쩔 수 없겠네ー」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날 파견의 절반이 일제히 오지 않게 됐고,
남아있던 파견도
「업무량이 많아서 무리다」
하고, 그 다음주부터 오지 않게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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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1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은 이혼 경험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이 한 명 있고 전처와 살고 있다. 내년에 결혼식 올리기로 했는데, 남편이 그 딸이 나에게 작은 꽃다발을 올리게 하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전처와의 아이에게 미련이 있는 것은 뭐랄까.





4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8(火)12:05:42 ID:jsV.tm.lg

얼마전에 입적했지만,
내년의 결혼식에 딸을
데려가고 싶다고 하는 남편.

남편은 이혼남으로
전처하고 딸이 1명 있는데,
그 딸에게 작은 꽃다발을
나에게 올리는 것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 딸의 친권은 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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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들 부부가 굴러 들어와서 눌러 앉아 있다. 무엇을 저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살고 있던 맨션 아파트에서 쫓겨난 것 같아서, 갓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나하고 남편이 일하러 나간 사이에 마음대로 찾아왔다.






55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0(木)15:37:05 ID:Cly.5u.ze

아들 부부와 마지못해 동거중.

그렇다고 할까 정확히는
굴러 들어와서 눌러앉아 있는 중.

무엇을 저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살고 있던 맨션 아파트에서 쫓겨난 것 같아서,
갓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나하고 남편이 일하러 나간 사이에
마음대로 찾아왔다.

「민폐는 끼치지 않을 테니까 3개월만!」
하고 머리를 숙여와서 남편이 꺽여버린 형태로
받아들였지만, 아들도 며느리도
「동거하고 있는데 아이를 돌봐주지 않다니,
동거의 의미가 없다.」니 도대체 뭐야.

아들이라고 말했지만 
남편과 죽은 전처 사이의 아이니까
솔직히 애착도 무엇도 없고,
그 아이도
「이가는 귀엽구나~.」
정도의 감정은 있지만,
이거 해주자 저거 해주자 생각할 정도의 
사랑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여주러 오려고도 하지 않았으니까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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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같은 마을에 사는 남동생 아내가 포테토칩을 가지고 낮에 찾아왔다. 나는 재택근무 하니까 방해된다고 말해도 「혼자서 집에 있어도 할 것 없고, 쓸쓸하니까 와버렸습니다☆」




6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0(木)23:14:42 ID:usz

남동생이 결혼하고,
일부러 나하고 같은 마을에서
맨션 아파트를 빌렸다

『싫어, 저리가, 싯싯!』…이라고도 말하지 못함.
보통 시누이 근처 같은데서는
살고 싶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특이한 아내인걸까)
하고, 약간이지만 불안은 있었는데,
어쩐지 그 불안이 적중한 것 같다.


거리로 치면 도보 10분 정도이지만,
포테토칩 가지고 낮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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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가 갑자기 「나 너하고 결혼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에? 나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라고 대답하니까






9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7(月)00:40:42 ID:WeP

불합리하게 식은 걸지도 모르겠지만.


당시 남자친구하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을 때, 갑자기
「나 〇〇(나)하고의 결혼 생각하고 있으니까」
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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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0일 목요일

【2ch 막장】아까전 개를 산책시키다가, 자전거 탄 남자가 배설물 가방을 낚아채 갔다.






6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9(水)06:35:33 ID:bfg.sh.yu

아까전 개를 산책시키다가,
자전거 탄 남자가 배설물 가방을 낚아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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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신혼으로 임산부이지만, 오늘 아침 우편함을 보니까 남편 앞으로, 결혼 전의 빚 독촉장이 들어와 있었다(6자리) 남편에게 물어보니까, 앗 잊고 있었다! 잘부탁해ー




6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7(月)09:01:33 ID:iSz.cx.78

신혼으로 임산부이지만,
오늘 아침 우편함을 보니까 남편 앞으로,
결혼 전의 빚 독촉장이 들어와 있었다(6자리)
남편에게 물어보니까,
앗 잊고 있었다! 잘부탁해ー
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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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혼활 사이트에서 매칭되어서 만나게 됐지만, 실제로 만나보니까 신장도 체형도 전혀 다르다. 코털도 나와있고, 먹으면서 쩝쩝 거리고. 「(꿈은)회사를 일으켜 세우고 싶다」고 하지만 비전이 전혀 없다.





9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9(水)15:50:53 ID:gEQ.kn.q4

혼활 사이트에서 매칭되어서
만나게 된 A(40세)씨.


사진은 멀리서 비쳐 있는 사진 뿐이었지만,
메일을 교환하고 나서 만나게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까,
신장도 체형도 데이터와 다르다.

콧털도 제멋대로 뻗어있고
먹으면서 쩝쩝 거리고,
(꿈은)회사를 일으켜 세우고 싶다」
고 하지만 비전이 전혀 없다.

나보다 연상인데,
전혀 감흥없는 대화를
자꾸자꾸 2시간 이나 하고,
가게 사람에게
「슬슬 폐점이므로」
라는 말을 듣고 겨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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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가 이혼했다. 좋은 남편하고 결혼하고 아이도 둘 낳고, 이상적인 결혼생활이라고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이혼 이유는 「성격의 불일치」라고 밖에 대답하지 않았지만, 알고보니 호스트에 빠져서 연대보증까지 해버렸다고.




6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9(水)09:01:00 ID:IZ1

친구가 이혼했다.


고학력 고수입 고신장으로
당시 3고라고도 칭찬받던
남편과 아이가 둘이 있고,
게다가 남편의 부모님은
결혼하고 10년 정도 지나서
사고와 병으로 돌아가셔서
큰 돈도 손에 들어오고,
뭐 거기까지 말하면
천박하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어떤 의미 
이상적인 결혼생활이라고
부러워하고 있었다.


남편에게는 결혼전에도 결혼뒤에도
몇번이나 만났던 적이 있지만,
이놋치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있으면서도,
직장과 가정의 ON/OFF가 확실한 사람으로서
(아아 일도 잘 할 수 있겠지ー)
싶은 느낌인 사람.

) 이놋치(イノッチ,※쟈니즈 사무소 탤런트. 이노하라 요시히코의 별명)

그러다가 
「이혼했다」
고 하니까 천지가 휙 뒤집힐 정도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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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9일 수요일

【2ch 막장】올해 우리 회사에 들어온 신입사원은 보지 않고 키보드를 칠 수 있는 사람. 타이핑 하는 방식이 특이하지만 속도도 빠르고 미스도 없다. 하지만 우리 직장의 노해(老害)가 그 신입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99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18(火)21:20:26 ID:yAV.gn.yy

올해 우리 회사에 들어온 신입사원은
보지 않고 키보드를 칠 수 있는 사람

휴식 시간에 잡담하면서 물어봤는데
초중학교 때부터 채팅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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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르바이트 직장의 점장은, 노부부가 경영하던 양식가게를 인수하여 간판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프라이드가 너무 높아서, 도저히 이해불능인 레벨에 도달했다. 옛날 맛이 더 좋다는 손님에게 「옛날은 옛날, 지금은 지금. 언제까지 선대하고 비교하다니!」







3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5(土)20:51:30 ID:Hqb.h3.gz

아르바이트 직장의 점장이
프라이드가 너무 높아서,
도저히 이해불능인 레벨에 도달했다

원래는 노부부가 경영하는 양식가게 였지만,
나이에는 이기지 못하고 노부부가 은퇴하고,
대신으로 간판을 이어받은 것이 
지금의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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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가 내 방에서 처음으로 잤을 때, 아침 식사로 토스트・커피・버터하고 잼을 내놓았다. 내가 토스트에 버터를 바르고, 딱 붙여놓으려고 하니까, 바로 직전에 남자친구가 「아앗!」「토스트 위에, 바른 버터 덩어리가 남아있어! 안된다고!」





9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8(火)02:57:50 ID:gob

남자친구가 내 방에서
처음으로 자게 됐을 때의 일.


아침 식사에다가
토스트・커피・버터하고 잼이라는
간단한 메뉴를 내놓았다.

내가 토스트에 버터를 바르고,
딱 붙여놓으려고 하니까,
바로 직전에 남자친구가
「아앗!」
하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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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전 남친에게 미련이 있다. 헤어지고 나서 눈치채게 되었지만, 은근슬쩍 배려를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지금 결혼예정인 상대가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서, 전 남친이 그리워서 견딜 수 없다.






3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0(月)11:36:56 ID:wqa.vz.zo

전 남친에게 미련이 있다.

헤어지고 나서 눈치채게 되었지만,
은근슬쩍 배려를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굉장하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이 포인트 카드.

내가 권유해서 사소한 가게에서 하는 이벤트에 갔다.
나는 몇번째, 그이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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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8일 화요일

【2ch 막장】남편은 나의 얼굴이 좋아서 결혼했다. 하지만, 나는 결혼 전부터 머리가 나쁘고 능력도 낮다. 그것도 “얼굴이 전부니까” 불문으로 되어 왔는데….







5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6(日)06:38:51 ID:LDG.cz.bl

얼굴이 전부라고 말하지만,
(얼굴만으로 고르는건 너무 얄팍하구나)
하고 최근 생각했다.


남편은 나의 얼굴이 좋아서 결혼했다.

사귀고 있을 때도
「얼굴이 좋다」
고 말했고, 지금도
「얼굴이 좋다」
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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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동생에게 스토커 되었던 것이 개인적인 수라장. 혈연이 이어져 있지 않은 여동생하고 싸워서 말도 나누지 않은 채로 내가 취직해서 집을 나왔는데, 나하고 화해하고 싶어서….






2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7(月)10:52:04 ID:HP1

다른 사람이 보면 대단한 것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여동생에게 스토커 되었던 것이 개인적인 수라장.


직장 귀가길에 차가 천천히 추격해 오거나.
한밤중에 벨소리가 울리거나.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밖에 써있지 않은
편지가 우편함에 들어와 있거나.

그런 작은 사건이 2주일 정도 계속되어서,
경찰에 상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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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지역 커뮤니티 센터에 나갔을 때 아이들이 태고 연습을 하고 있었다. 뱃속까지 울려퍼지는 소리에 남편의 모랄 해리스먼트나 가정폭력 같은 것이 생각났고, 곡이 끝나고 나서 귀가하자 남편이 두렵지 않게 됐다.





371 名前:名無しさん@家庭ちゃんねる:2019/06/10(月) 01:00:05

어쩐지 모르게 옛날 아르바이트 직장에 얼굴을 내밀었다.

(대학 졸업까지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었다.)

마침 현지 아이들이 일본식 태고(和太鼓)의 연습을 시작하고 있었다.


뱃속까지 울려퍼질 정도로 공기가 떨렸고,
남편의 모랄 해리스먼트나 가벼운 DV가 겹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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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중학생 때 아버지의 불륜으로 부모님이 이혼. 그리고 내가 25살 때 아버지가 죽었다. 아버지는 불륜상대하고 재혼해서, 불륜상대는 데려온 딸애가 한 명 있었다. 그래서 유산상속을 하게 되었는데, 생활이 곤란한다면서 나에게 방폐해달라고 요구했지만….




3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5(土)16:57:39 ID:WKX

“사소한” 반격이라는 말을 하기에는 미묘할지도 모르지만.


중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원인은 아버지의 불륜.
그리고, 그 아버지가 내가 25살 때 죽었다.
(“아버지”라고는 쓰고 싶지 않지만)


아버지는 어머니하고 이혼한 뒤
불륜상대 였던 여자하고 재혼했지만,
불륜상대가 데려온 아이가 하나 있고,
아버지와 여자 사이에는 아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재혼한 여자하고 데려온 아이하고 나하고
유산분배하게 됐다.

하지만 어머니하고 이혼한 뒤 아버지는,
양육비를 떼어먹을만해서 
그럭저럭 가난했다.

여자는 재혼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병에 걸려,
수술하고 무리할 수 없는 신체가 되었다고 하여,
전업주부를 하고 있었다.


상속의 대상이 되는 유산은,
몇백만의 현금과 아버지가 할아버지에게 상속받은
어떤 종목의 주식이 5,000주 정도.
모두 합쳐서 겨우 1,000만이 될 정도.

주식은
「딸이 대학에 갈 때」
하고 현금화 하지 않고 남겨두었대.

임대생활로 다른건 아무 것도 없다.
데려온 아이는 부모님이 이혼했을 때
나하고 같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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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7일 월요일

【2ch 막장】남편이 암으로 죽었다. 반년도 지나지 않아서 친정 어머니가 기쁜 듯이 「재혼하면 어때」




6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4(金)09:02:14 ID:VV4

결의를 담아서 씀


몇달 전에 우리 남편이 사망해서,
여러가지 수속을 밟았지만
최근에는 안정됐다

암으로 진행이 의사도 놀랄 정도로 빨라서
앗 하는 사이에,
이상하게 괴로워하는 것보다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용무로 친정에 들렸을 때,
어머니가 「재혼하면 어때」하고 말을 걸어왔아
남편이 죽고 아직 반년도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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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써클 선배와 사귀고 있었지만, 데이트에서 식사할 때 선배가 「지갑 잊었다」고 말했다. 어쩐지 마음에 거슬려서 선배를 그냥 버려두고 왔더니, 선배는 대학에서 내가 냉혹하고 박정한 여자인가를 선전하고, 휴대폰 지갑으로 벗어난 자신의 재치를 자화자찬.







5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6(日)09:02:06 ID:3Ae.a4.au

써클 선배하고 사귀고 있었지만,
몇번째 쯤 데이트에서 식사할 때 선배가
「지갑 잊었다」
고 말했다.

깜짝 놀란 표정으로,
척척 하고 반지나 가슴을 만지고,
「없다, 없어」
하고.

그 모습이 어쩐지 모르게
마음에 거슬려서 인상이 남았다.


본래라면
「그거 큰일이네요, 여기는 내가 지불하겠습니다」
같은 말을 해야 하겠지만,
정말로 어쩐지 모르게 불쾌했으므로,
「선배는, 나하고 데이트에
무심코 지갑을 잊어버릴 정도로
가벼운 마음 밖에 없었다는 거네요」
하고 정반대의 대사를 토해놓고,
자기 몫은 지불하고 선배를
그 자리에 방치해놓고 가버렸다.

불가사의하게도 선배에게서
호소나 분노 같은 반응은 없었다.


대신에, 나중에
「헤어지자」
고 단문으로 LINE이 와서,
나는 그것을 승락했다.




0

【2ch 막장】6년 만에 우연히 전 남편과 만났다.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데다가 바람 피우게 되어서 헤어졌지만, 원한도 희미해졌으므로 그대로 식사하게 됐다. 그런데 야구팀에 들어간 아들들이 300g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는걸 보자 「평소부터 먹이지 않았던거 아닌가」







3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5(土)22:19:10 ID:tMm.tj.gz

푸념.


6년 만에 우연히 전 남편과 만났다.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데다가
바람 피우게 되어서 헤어졌지만,
6년이나 지나면 원한도 희미해졌으므로 
그대로 식사하게 됐다.


나에게는 초6과 초5의 아들이 있지만,
4년 전부터 야구팀에 들어가서,
주말이 되면 하루종일 야구몰두.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습으로
공복도 피크였는지, 두 사람 모두
햄버그 300g 셋트를 완식.

고학년이 되었네~ 하는 느낌으로
아들들이 잘 먹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광경.


하지만, 6년전의 유치원아였던 때의
아들 밖에 모르는 전 남편은
「평소부터 먹이지 않았던거 아닌가」
느니(두 사람 모두 말랐으니까),
「야구 시키고 있다고는 듣지 않았다!」
느니,
밥맛이 없어지는 소리 밖에
말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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