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6(水)17:47:12 ID:jBS.0z.mr
지인 커플의 교제 방식에 불평해오는 놈은 도대체 뭘까.
나하고 친구는 각자 학생시절부터
몇 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고,
서로의 남자친구를 알고 있다.
친구 커플은 남자친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헌신하고 싶다, 헌신하고 그것을 기뻐해줬으면 한다”
여자친구(친구)는
“타인의 호의를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만면의 미소로 감사를 한다”
고 하는 커플.
・연락은 매일이고 외출 데이트도 가끔 나간다.
・서프라이즈 선물도 가끔씩 있다.
・데이트 할 때 지불은 8할 남자친구(고속도로 요금이나 음료수는 친구).
・무거운 물건은 남자친구가 솔선해서 들어준다.
・여자친구(요리 특기)가 식사 만들고, 남자친구(요리 서툼)이 설거지.
등등.
반면 우리 커플은 친구하고는 반대로,
・연락은 며칠에 한 번, 서로 인도어라서 독서나 게임 중심의 집 데이트가 많다.
・물욕은 없고 서프라이즈가 별로라서 선물은 크리스마스 정도(생일은 케이크 뿐).
・지불은 낼 수 있는 쪽이 낼 수 있는 때, 대체로 5:5나 4:6으로 주먹구구.
・내가 근육 트레이닝이 취미라서 자기 짐은 스스로 든다
(하지만 쌀이나 생수상자 같은 무거운 것은 솔선해서 들어주고,
부탁하면 흥쾌하게 들어준다).
・남자친구(요리 좋아함)이 식사를 만들고, 나(설거지 좋아함)이 설거지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