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3: 1/2 2016/12/30(金)21:59:57 ID:e2u
나는 여자.
누가 범인인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용무로 쓰는 Twitter 어카운트의 존재를 직장 사람들에게 폭로당했다.
그 어카운트에서는 대학 친구나 사회인 써클 동료 등, 직장과는 관계없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안심하고, 어떤 이야기에 대해서 막 중얼거렸다.
직장에 있는, 내가 마음을 보내고 있는 동료♂에 대한 것을.
직장에 지인이 없는 어카운트니까 더욱, 안심해서 알려지고 싶지 않은 것도 중얼거리고 있었다.
몇번이나 권유해서 겨우 식사하러 갈 수 있었던 것.
식사 뒤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고 울어서 그의 집까지 따라 갔던 것(결국 되돌려 보냈지만).
동료와 나와 상사♀이서 잔업하고 있었는데 상사♀에게
「당신 최근 잔업 계속해서 힘들테니까 나머지는 나에게 맡겨놓고 돌아가세요」
하고 돌아가게 되서
「모처럼 둘이서만 될 수 있는 찬스였는데, 죽어라!」
라고 생각한 것(실제로는 「죽어라!」보다 더 심한 말로 중얼거렸다), 등….